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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놀토’ 박나래, 레이디가가로 변신! 유쾌한 ‘오답 퍼레이드’

‘놀토’ 박나래가 충격적인 오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의 ‘팝이면 팝마다’ 특집에서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채영과 함께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오프닝에서 ‘레이디 가가’로 변신해 독보적인 코스튬 소화능력과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어 트와이스의 나연, 모모, 채영이 등장하자 열성적으로 환영했고, 초 매운맛 버전으로 나연의 신곡 ‘팝!'(POP!)을 홍보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첫 번째 게임에 앞서 해외 특파원으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오자 박나래는 “나, 토르 왕 팬인데”라며 환호했다. 이어 박나래는 놀토의 부캐인 푸드 연구소장으로 변신, 외계와 교신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2라운드 메뉴인 통마늘뼈찜을 소개해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 밖에도 같은 ‘꼬리 칸’ 멤버인 한해를 살뜰하게 챙겼지만, 그가 오답을 말할 때마다 한탄하는 웃픈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진 간식 게임 ‘가사 네모 퀴즈’에서 그룹 파이브돌스의 노래 ‘짝 1호’ 가사 빈칸에 ‘라미네이트’라고 오답을, 아이돌 보이프렌드의 곡 ‘내 여자 손대지 마’ 가사 빈칸에 ‘전완근’, 가수 선미의 ‘꼬리’ 가사 빈칸에 ‘멱살’이라는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전 박나래는 한쪽 눈썹이 지워진 것을 알았고, 매직으로 눈썹을 수정하려는 모습으로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두 번째 라운드 2차 시도에서 한해와 ‘꼬리 칸의 기적’을 노렸지만, ‘복날’이라는 충격적인 오답으로 모두의 분노를 사고 말았다. 화난 MC 붐에 의해 박나래는 한해와 함께 영상에서 지워졌지만, 그 순간마저도 개그우먼다운 재치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6 17:42
연예

'보살급 멘탈' 조빈, 무대와 다른 이중적 매력 "더욱 호감"

노라조 조빈이 무대 위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호감을 이끌어 냈다.조빈은 2일 방소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무지개 라이프를 공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한국의 레이디가가'다운 위용을 뽐내며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빈은 등장부터 머리 위에 대형 사이즈의 사이다 페트병을 달고 나타나 총천연색 의상까지 비슷한 박나래 닮은꼴로 시작부터 웃음을 줬다.곧이어 범상치 않은 일상을 예고하는 듯했지만 평소 선보인 무대 위 독특한 모습과 정반대되는 조신하고 평범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행사 스케줄을 위해 사이다 캔을 올린 머리와 올인원 망사 슈트를 착용한 그는 "화장실에 갈 때는 어쩔 수 없이 매니저와 동반해서 들어간다. 머리만 하고 행사를 갈 수 있지만 약간 어색하지 않겠냐"고 말했다.이어 '행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한 달에 많을 때는 4~50개 정도 한다"고 밝힌 그는 출발할 때부터 무대에 올라 내려온 순간까지 열정적인 무대 매너에 친절한 팬 서비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중간중간 사진 촬영은 물론 팬들에게 일일이 화답했고 특히 남자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무대에서 내려온 조빈의 일상은 더욱 매력적이었다. 20년 자취 경력으로 살림 팁을 전수한 그는 어딘가 어리숙한 실력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무지개 회원 멤버들은 조빈의 평상시 모습에 "키도 크시고 되게 잘 생기셨다"라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넘어선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코리안 가가'라고 불리는 그는 단골 카페 야외 테이블에 앉아 무대 소품을 직접 준비하며 장인 정신 빛나는 무대 열정도 보였다. 박나래는 코미디언으로서 동질감을 표현하며 그의 일상에 공감했다.조빈은 파격적인 무대 매너와 스타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진지한 자세로 세월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앞으로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악성 댓글에도 보살급 멘탈로 응수한 댓글이 화제를 모으며 어느새 까임방지권까지 얻은 조빈의 긍정 마인드와 인간미까지 느껴진 순간이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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