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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엄현경♥’ 차서원, 낭또하우스 그대로 유지…“프라이버시는 없다고 보면 돼”(나혼산)

배우 차서원이 군 제대 후 처음 ‘나혼산’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차서원이 약 2년 만에 출연, 전현무와 사진 필사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두 사람은 사진 필사를 한 후 차서원의 남영동 자취 집 낭또하우스로 향했다. 배우 엄현경과 결혼한 차서원은 현재 낭또하우스를 작업실 겸 게스트하우스로 쓰고 있다고. 오랜만에 공개된 낭또하우스는 박나래, 키 등이 방문했던 2년 전과 거의 달라진 것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낭또하우스 옥상에 마련된 낭또포차도 그대로였다.낭또하우스 옥상에 입성한 전현무는 주변 빌딩을 올려다보며 “너 여기 있는 걸 1500세대가 보겠다”고 말했고, 차서원은 “프라이버시는 없다고 보면 된다”며 웃었다.전현무는 그래도 옥상이 마음에 든다며 “공간도 넓찍하고 딱 좋다. 너 진짜 천국에 사는구나”라고 감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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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3년 진행 ‘금쪽상담소’ 종영…“오은영과 제작진 감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MC로 3년간 활약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는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박나래는 2021년 9월 17일 첫 방송부터 3년간 ‘금쪽상담소’ MC를 맡았다.박나래는 “오은영 박사님과 함께하는 3년 동안 나 자신도 모르던 나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어요. 한층 더 단단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 ‘금쪽상담소’ 제작진분들과 오은영 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함께 속 얘기를 나누고 웃고 울었던 정형돈 수제자님과 이윤지 수제자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그는 또 “우리 ‘금쪽상담소’에 다녀갔던 저 포함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고 인사했다.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MBN ‘혼전연애’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까지 진출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채널 ‘나래식’은 오픈 2주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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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코리아] MBC 예능본부장 “‘나혼산’→‘라스’, 사랑받는 이유? 익숙함 속 끊임없는 시도”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가장 우선시하는 건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거예요.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다지만, 출연자가 다르건 하다못해 장소가 다르건 뭐 하나라도 다른 새로움을 만드는 걸 평생의 숙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MBC 예능을 총괄 지휘하는 전진수 예능본부장은 일간스포츠 창간 55주년을 맞아 ‘빌드업 코리아’를 주제로 가진 인터뷰에서 자사 콘텐츠가 사랑받는 비결과 앞으로의 목표,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론조사(한국갤럽)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 1위에 오른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매운맛 토크쇼의 원조 격인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리메이크된 ‘복면가왕’ 등 이미 방영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꾸준히 시청자가 찾는 MBC 대표 예능들. 이들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익숙함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전 본부장은 설명했다.‘나혼산’은 특히 의미가 깊다. 2013년 첫 방송 후 국내 관찰 예능 붐을 일으켰고 현재까지도 각종 이슈를 만들어 내며 평균 7%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박나래, 전현무, 기안84 등 ‘나혼산’에서 나온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만 3명이다. 전 본부장은 “콘텐츠를 만드는 입장에서 시청자가 관심을 주는 것에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프로그램이 오래되다 보니 반복되는 내용이 있는지, 지루하지는 않을지 제작진은 늘 고민하고 걱정하고 다시 들여다보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나혼산’의 매력은 시청자에게 ‘비연예인의 삶과 비슷하네’라는 공감대를 주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루지 못한 것이나 새로운 취미생활을 보여주면서 대리만족을 준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제작진은 언제나 그 두 가지 모두를 균형 있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매년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내는 일도 멈추지 않았다. MBC 소속 아나운서 김대호를 비롯해,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 배우 이장우, 구성환, 안재현 등이 ‘나혼산’을 통해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며 인기를 얻었다. 기안84 역시 ‘나혼산’이 발굴한 대표적인 스타다. 전 본부장은 “새로운 인물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제작진이 굉장히 애를 쓰는데 이젠 나름대로 인물을 찾는 노하우도 생긴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스타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삶을 ‘나혼산’ 콘셉트에 맞게 잘 매만지고 자막과 그래픽 효과를 더해 풍부한 재미를 드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 본부장은 기안84에 대해 “MBC에 보물 같은 존재”라며 “끝을 알 수 없는 솔직함과 순수함이 그의 매력인 것 같다. 제작진은 그의 솔직함이 대중에게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고 손발이 맞아떨어지면서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안84와 최고의 시너지를 낸 프로그램은 바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리즈. 수많은 여행 예능 가운데서도 ‘태계일주’는 관광지 위주가 아닌 현지인들의 삶에 완전히 녹아드는 리얼한 여행기로 호응을 얻으며 시즌3까지 만들어졌고, MBC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라스’는 토크쇼가 사라지고 있는 방송계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함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과거 한때 10%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현재도 3~5%대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라스’ 만의 매력에 대해 전 본부장은 매회 새로 출연하는 게스트들 간 시너지가 만들어지는 순간을 꼽았다.“‘라스’는 고정 MC 4명과 매회 4~5명의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하는데 전혀 조합이 되지 않을 거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는 순간이 있어요. 최근 방송에서 배우 채정안 씨, 코미디언 김해준 씨가 함께 출연했을 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처럼요. ‘라스’가 더 이상 ‘매운맛’, ‘마라맛’ 토크쇼는 못돼도 ‘짜릿한 맛’ 정도는 있지 않나 싶어요.(웃음)”그럼에도 장수 프로그램의 고유 정체성을 지키면서 꾸준히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터다. 전 본부장은 “MBC뿐만이 아니라 각 방송사가 장수 프로그램을 계속 이끌고 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서 끌고 가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시청자가 언제나 새로움을 찾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MBC의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타사의 ‘런닝맨’이나 ‘1박 2일’ 같은 예능이 꾸준히 어느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여전히 이런 프로그램을 찾는 시청자들을 생각하면 폐지는 생각하기 어렵죠.”장수 예능을 놓지 않는 건 방송 매체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과도 무관치 않다. OTT와 유튜브 등 플랫폼이 다변화하고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방송이 자기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물론 MBC 역시 변화하는 플랫폼 시장에 대응하고자 올해 독립 제작사 모스트267을 출범, 더욱 유동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외연 확장에 나서는 시도를 했다. 다만 전 본부장은 “외연 확장에 힘쓰되, 지상파는 지상파가 그동안 해왔고, 지상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제가 올해 딱 입사한 지 30년이 됐어요. 그 동안 방송은 항상 위기였고, 늘 어렵고 늘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버티는 건 TV만이 갖고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그걸 지키는 건 저희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유일한 방도라고 생각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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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나래 母 “남친 데려와도 결혼 반대…만족스럽게 안느껴져” (‘금쪽상담소’)

개그맨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를 공개했다.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나래의 어머니가 출연해 딸과의 어색한 관계를 털어놨다.이날 박나래 어머니는 딸이 데려온 남자친구를 결혼상대로서 다 반대한 이유를 공개했다. 박나래 어머니는 “나래가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시집을 간다고 하며 보여주면 다 반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 가진 부모는 뺏긴다고 생각해서 딸의 결혼이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 아들은 여자친구가 들어오는 거라 굉장히 좋다. ‘네가 알아서 선택해서 잘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정형돈이 “나래 양은 이미 결혼할 수 있었겠다”라고 하, 박나래 어머니는 “아니다. 결혼 상대는 아니었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엄마가 어떻게 아나”라고 반문했다. 박나래는 그러면서 “진짜 우리 엄마 속을 모르겠다.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가. 딸을 뺏긴다고 생각하는 줄 몰랐다. 30대 초반부터 결혼 얘기를 했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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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사귀면…”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간접 언급 (‘나래식’)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 전현무를 간접 언급했다. 한혜진은 지난 18일 개그우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안(84)이랑 너랑 나랑 (이)시언 오빠랑 나중에 합장하기로 했다. 그런데 시언 오빠는 결혼을 해서 약간 애로사항이 있다”며 “일단 한날 한시에 가기로 했다. 지금 너랑 나랑 기안이만 남았는데 누가 제일 먼저 갈 것 같냐”고 박나래에 물었다.박나래가 단호하게 자신을 가리켰으나 한혜진은 “너는 그 얘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 왜 계속 안 가고 있냐”고 타박하며 박나래와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박나래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나래가 한혜진에게 “연예인과 사귀면 어떻냐”고 기습 질문을 했고, 이에 한혜진은 “뭐 별 거 없다”고 쿨하게 답하면서도 곧바로 “입 닥치세요”라고 분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여은파’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솔직히 난 ‘여은파’를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되게 스트레스를 받는 콘텐츠였다. 그런데 네가 좋아해서 했다. 나래가 그걸 너무 하고 싶어 했고 내가 안 한다고 하면 그 프로젝트가 성사되지 않는 거였다”고 말했다.이어 한혜진은 “당시 MBC에서 내 스탠스가 (전현무와) 결별하고 나서였다. 그래서 나는 솔직히 다 싹 끝내고 나오고 싶었는데 얘가 그걸 너무 하고 싶어 하고 열정도 넘쳐 보였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좋아했지만 쉬운 콘셉트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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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하고 사귀면 어때?” 한혜진, 박나래 기습 질문에 욕설 (나래식)

모델 한혜진이 박나래 기습 질문에 분노했다.18일 박나래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박나래 씨 자꾸 남자 만났었다고 방송에서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박나래가 “사람들은 내가 남자 만났다고 하면 자꾸 자작극이나 허언증인 줄 안다”고 토로하자, 한헤진은 “맞는 말이다. 제가 그 사기극 공범”이라고 인정했다.박나래는 “연상을 만나본 적이 있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26살쯤 한 번 있다. 연예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혜진이 “연예인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의심하자, 박나래는 “난 연예인하고 사귀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박나래는 역으로 한혜진에 “어때? 연예인하고 사귀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했고, 당황한 한혜진은 “입 닥치세요”라며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나운서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결별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20:54
예능

최다니엘 “사랑엔 국경 없다”... 日 소개팅녀와 핑크빛 무드 (혼전연애)

배우 최다니엘이 MBN ‘혼전연애’ MC이자 출연자로 등장한다.23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최다니엘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로 나서 보니 시청자로서 볼 때와는 다른, 차이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평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나로서 정말 깊은 감정의 모습이 포착될 때 ‘정말로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 점이 궁금했는데 실제로 참여를 해보니 ‘정말 좋아하는 이성이 나타나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정말 분위기가 무르익는다면 실제 깊은 감정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더불어 “내 VCR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의 VCR을 함께 보다 보니, ‘싸움 구경이든, 사랑 구경이든 옆에서 보는 게 제일 재밌다’라는 걸 느꼈다. 어떤 일에서든 당사자들은 많은 해프닝을 겪게 되는데 3자의 위치에서 지켜보는 것이 제일 마음이 편하고 안전하다고 느꼈다”라는 재치 넘치는 대답을 전했다.MC 첫 도전과 호흡을 맞추는 박나래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 MC로 첫 걸음을 내딛었는데 아주 새롭고 재밌고 신기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모니터도 자주 하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내 포부다. 베테랑인 나래씨와는 아주 좋은 케미가 난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최다니엘은 ‘혼전연애’를 하며 ‘연애 감각’이 조금씩 깨어나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연애 세포’가 뭔지 모르겠지만,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 대한 감각들이 조금씩 살아나는 느낌이 든다. 그전의 연애에서는 나 자신 위주로 바라봤다면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 제일 크게 느낀 건 상대방과 같은 경험을 하고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야만 그 상대방을 조금은 더 진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는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이어 “그래서 함께 촬영했던 그녀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그리고 애틋한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최다니엘은 “무척이나 더운 여름날이었다”라며 일본 소개팅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고, “나를 향한 배려가 기억에 남는다. 그런 그녀의 성품이 나에게도 스며들어 나 역시 누군가에게 좋은 성품의 활동들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극찬을 쏟아내 핑크빛 무드로 전환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에 더해 최다니엘은 국제 연애에 대해 “사랑엔 국경이 없다는 말을 좋아하는 편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건넨 후 “일단 국제 연애를 위해선 언어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말할 수 없는 배려가 그 커플을 지탱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서로를 잘 알아서 넘겨짚다가 발생하는 오해들이 많을 수 있는 국내 커플에 비해 국제 커플은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항상 귀 기울이고, 항상 이해하려는 마음이 전제가 돼야하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으로 만난다면 많은 날들을 재밌고, 항상 배우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국제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제작진은 “최다니엘은 VCR에서도, 영상을 지켜보는 현장에서도 항상 퓨어한 매력을 빛내는 독보적인 출연자이자 MC다”라며 “오직 ‘혼전연애’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07:50
스타

이장우, 이름 건 MBC 예능 나온다…‘시골마을 이장우’ 론칭

배우 이장우가 MBC에서 이름을 내건 예능을 론칭한다.6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장우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한다.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장우의 이름을 내건 만큼 그의 시골살이를 중점적으로 보여줄 예정으로 알려졌다.이장우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를 바탕삼아 지난해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처럼 이장우의 MBC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바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20:36
예능

김대호, 새 주택 이사 가나…‘호장마차’ 확장 예고 (‘구해줘 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말미에는 다음 에피소드 예고편이 선공개됐다.예고 영상에서 박나래는 “‘홈즈’에 거물급 의뢰인이 사연을 주셨다”며 운을 뗐고, 김대호는 “바로 접니다”라며 패널이 아닌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과거 김대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거주 중인 홍제동 주택에 포장마차를 재현한 ‘호장마차’를 차려 기안84, 이장우와 먹부림을 펼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주택을 떠나 이사를 결심한 것.김대호는 “다음에도 주택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주택 매물을 의뢰했다. 이어 김대호는 “구조가 독특하면 독특할수록 좋다”며 “마당이나 포장마차처럼. 만화방이나 캠핑도 할 수 있으면 너무 좋다”고 말해 ‘확장판 호장마차’의 꿈을 내비쳤다.이와 함께 육중완, 김대호 친동생, 오승훈 아나운서가 등장해 김대호의 매물 찾기에 함께한다. 김대호는 “내 집이니까 깐깐하게 볼 거다”라며 엄포를 놓았다.김대호의 에피소드가 담긴 ‘구해줘 홈즈’는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09:22
예능

[TVis] 구성환 “두 달 동안 광고 5편 찍어…꽃분이도 함께” (‘나혼산’)

배우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광고 5편을 찍었다고 밝혔다.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출연해 무지개 회원들과 근황토크를 나눴다.이날 박나래가 “여기서는 못 봬도 밖에서 자주 뵌다. 버스에도 붙어 있는 거 봤다. 광고 몇 편 찍으셨나”라고 묻자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덕분에 두 달 동안 5편 정도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치킨, 페이, 선크림 등의 광고를 찍었다는 설명에 키는 “페이 찍기 쉽지 않다”며 구성환의 대세력을 짐작케했다.기안84는 “꽃분이도 찍었던데”라며 구성환의 반려견을 언급했다. 구성환은 “치킨 광고를 꽃분이와 촬영했다. 꽃분이도 ‘나 혼자 산다’ 덕분에 사랑받고 있다”라고 뿌듯해했다.이어 구성환이 바쁜 일정 속 이틀 휴가를 받아 여행길에 오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구성환은 “꽃분이는 부모님댁에 맡겼다”라며 “(유튜브)실버 버튼을 받았다. 꽃분이 이름만 붙어서 with 구성환을 붙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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