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건
연예

'나혼자산다' 박나래, 20년지기 친구들과 첫 캠핑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20년 지기 친구들의 모임인‘벅지 시스터즈의 첫 캠핑을 즐긴다.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친구들, 벅지 시스터즈가 캠핑으로 뭉친다. 3년 전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함께 하며 ‘벅지 시스터즈’의 각별한 우정을 뽐냈다. 이들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고. 최근 녹화에서 캠핑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길리 슈트까지 장착하며 치밀하게 서프라이즈 환영 이벤트를 준비했다. 완벽한 위장술에 친구들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자 박나래는 뜻밖의 납량 특집 분위기를 뿜어내며 등장해 친구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해먹 의자에 가랜드로 캠핑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벅지 시스터즈는 “캠핑 클럽 안 부럽다”며 만족해 하는가 하면 핑클의 ‘캠핑클럽’처럼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벅지 클럽을 결성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몰랐던 동창의 소식을 주고 받고 폭풍 수다를 펼쳤다. 박나래는 방송을 하면서 한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연예인 동문 소식을 전하기도. 박나래는 벅지 시스터즈와도 각별한 의외의 인맥을 고백해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벅지 시스터즈는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사진 촬영에 나섰다. 20년 전 놀이공원에서 함께 찍었던 단체 사진을 재현하기로 한 이들은 의상부터 포즈, 표정까지 완벽 복사에 성공했다. 하지만 어딘가 다른 느낌에 박나래는 “옛날 느낌 살려볼게”라며 주특기인 분장 실력을 발휘, 태초의 모습(?)을 복원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21: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