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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민호 “SM 주식 받아…샤이니, 사옥 3~4층 세워” (‘라디오쇼’)

그룹 샤이니 민호가 ‘라디오쇼’에서 "샤이니도 (SM엔터테인먼트 사옥) 3~4층 세웠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호는 11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슈퍼주니어가 SM엔터 사옥의 1~2층을 세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고 이 같이 전했다. 또 “(SM엔터가) 상장하던 당시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주식을 지급했다”며 자신 또한 해당 주식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민호는 최근 SM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민호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한 회사라서 저보다 저를 더 알고 있는 분들”이라며 “믿음과 신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호는 최근 첫 솔로 정규앨범 ‘콜 백’을 발매했다. 또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13:53
예능

[빌드업코리아] 박명수 “오늘 웃기는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마음이죠”

“오늘 웃기는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마음입니다.”방송인 박명수가 여러 플랫폼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금의 제12의 전성기”라며 농담처럼 말해오고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지난 1993년 데뷔 후 무명을 거쳐 ‘무한도전’으로 날개를 달았을 때 그에게는 ‘2인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지만 지금은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답게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제는 ‘1인자’의 반열에 올라선 셈이다.박명수는 일간스포츠 창간 55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매일 최선을 다해 대중에게 웃음을 드리자는 게 방송인으로서 굳은 가치관”이라고 밝히며 “항상 프리랜서로서 미래의 불확실성도 있지만 진실된 태도는 통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젠 대중과 같이 늙어가고, 같이 웃으며 ‘박명수로 인해 많이 웃을 수 있었구. 행복했다’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우리나라 대표 멀티테이너다.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바다의 왕자’(2000), ‘바보에게 바보가’(2017) 등 가수로서 내놓은 곡들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여기에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지난 2015년부터 10여 년간 진행하고 있다. 데뷔 32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는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시대가 변했다는 걸 실감한다”고 운을 뗀 후 “사실 데뷔했을 당시엔 제 개그가 예의 없고 비호감으로 받아들여진 때가 있었다. 그러나 꾸준함, 성실함을 바탕으로 신뢰가 쌓이면서 저만의 특성이 솔직함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들을 계속 선보이다 보니 그 매력이 통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의 거침 없는 발언들은 연일 화제가 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명수의 말처럼, 그는 여전히 익숙한 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유튜브다. 박명수는 방송인으로서 분기점이 된 ‘무한도전’이 마무리한 후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론칭했는데, 구독자 수는 24일 기준 150만 명에 육박한다. 최근에는 부캐 차은수를 내세운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를 선보이며 더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해당 매체를 통해선 MZ세대와 소통하면서 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시도하고 대중, 특히 젊은층과 소통하는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를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는 여러 가지를 시도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제품 리뷰 등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거나 ‘얼굴천재 차은수’ 등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방송인으로서 트렌드에 맞춰가고, 또 참신한 웃음을 드리는 게 중요해요. 젊은 친구들에겐 제가 아버지뻘인데, 열심히 방송하고 디제잉하는 모습 등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되새기는 말인데, 코미디언으로 한 분의 관객, 시청자, 청취자가 계실 때까지 활동하고 싶습니다. 무대에서 쓰러져야 산재 처리도 되지 않나요.(웃음)” 박명수는 오랜 기간 방송업계에 몸 담으면서 K콘텐츠의 위상 변화를 직접 실감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K콘텐츠가 한 단계 높아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질 좋은 콘텐츠”를 강조했다. 박명수 또한 “K팝이나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전세계가 우리나라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 유튜브, OTT로 인해 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며 “어떤 콘텐츠라도 퀄리티가 좋다면 더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에도 축하 인사와 함께 바람을 전했다.“그동안 코미디언으로 일하면서 인터뷰를 많이 했어요. 독자로서도 종이 신문으로 일간스포츠를 구매해 읽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추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세월이 참 많이 흘렀죠. 일간스포츠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주년 때 제가 또 한번 인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활동할 테니 일간스포츠 또한 100주년, 20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눈부신 성장을 이루길 빌겠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5 05:50
스타

오마이걸 “요새 후배들 대기실 인사 NO... 문화 바뀌었다” (라디오쇼)

데뷔 10년 차 그룹 오마이걸이 격세지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최근 컴백한 오마이걸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오마이걸에게 “오늘도 음악방송 가는 데 후배들이 인사하러 오냐”고 물었고, 오마이걸은 “요즘 (문화가) 바뀌어서 인사하러 안 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럼 모르는 척하냐”는 물음에 오마이걸은 “모른 척은 안 하고 지나가면서 인사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10년 차 비결에 대해서는 “우리 멤버들은 서로 예의가 바르다. 각자 선을 넘지 않으니 큰 마찰이 없어서 문제없이 잘 흘러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가 “서로 잘 안 보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오마이걸은 “그것도 비결일 수도 있다.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웃었다. 오마이걸은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클래시파이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9 13:56
예능

전현무, 역도 경기 중계 리허설 첫 공개 “이런 긴장감은 처음”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전현무의 역도 경기 중계 리허설이 첫 공개된다.1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방송 22년 차’ 전현무의 생애 첫 스포츠 중계 스튜디오 입성이 그려지는 가운데 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한 전현무의 첫 역도 중계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특히 전현무의 역도 경기 중계 리허설이 첫 공개된 가운데 전현무는 “떨린다. 이런 긴장감은 너무 오랜만이다. 4층 스포츠국은 KBS 재직 시절에도 한 번도 온 적 없다”며 스포츠 중계 스튜디오 첫 입성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의 해설 메이트 이배영 해설 위원은 전현무와 첫 만남에 “(현무 씨) 덕분에 역도가 많이 알려질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고, 전현무는 “혜정이 애비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라며 각오를 밝힌다.이와 함께 현지 중계는 처음이라는 이배영 해설 위원은 “시각적인 게 다르다. 작전도 보이고 다른 선수들 몸 상태도 보이고 경기 결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며 지상파 3사 중 유일한 KBS 현지 중계의 메리트를 언급한다. 리허설과 함께 전현무는 대기 화면, 송출 화면, 중계 화면 총 3개의 화면은 물론 중계 현장 라이브 오디오와 현장 PD 콜까지 들어야하는 극한의 멀티 캐스팅에 긴장하는 것도 잠시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며 중계를 이어간다. 이후 전현무는 “정신이 하나도 없네. 다이어트는 이걸로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하지만 첫 스포츠 중계가 무색한 전현무의 매끄러운 진행에 이배영 해설 위원은 “현무 씨 센스면 금방 할 거예요”라며, 엄지인 아나운서는 “전현무 씨가 할 수 있는 중계 있다. 전현무만의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칭찬해 전현무의 첫 역도 중계를 향한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박명수가 본인 SNS를 통해 “나 지금 프랑스~”라고 파리 입성을 알리며 열띤 응원을 보낼 것을 예고한 가운데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와 약속했던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라는 멘트를 할 수 있을지 11일 ‘사당귀’ 본 방송 이후 방송되는 역도 경기 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1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며, 전현무가 캐스터로 나선 역도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12:04
연예일반

[단독] ‘10월 컴백설’ 지드래곤, 11월 ‘마마 어워즈’ 출연하나

‘K팝 황제’ 지드래곤이 ‘마마 어워즈’ 무대에 다시 설까.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CJ ENM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 출연 제안을 받고 심도 깊게 논의 중이다. 지드래곤은 ‘마마 어워즈’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소속그룹 빅뱅으로서도 수차례 레전드 무대를 연출했으며, 그 중에서도 2014년 지디X태양 유닛으로 선보인 퍼포먼스는 현재까지도 ‘마마’ 최고의 순간을 장식한 역대급 무대로 회자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하반기 컴백이 공식화되면서 연말에 펼쳐지는 다양한 가요 시상식 무대에 지드래곤의 출연 여부에도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그가 K팝 역사의 한 장면으로 기억되는 무대를 완성한 ‘마마 어워즈’에 다시 설 지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마마를 포함해 여러 좋은 무대들의 제안을 받았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주최 측인 CJ ENM은 지드래곤의 ‘마마 어워즈’ 출연 여부에 대해선 어떤 공식 입장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올해 ‘마마 어워즈’ 오는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시어터에서 연 뒤 이어서 22, 23일 이틀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드래곤은 하반기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앞서 방송인 박명수의 발언으로 ‘10월 컴백설’이 확산됐으나 소속사는 “컴백 날짜가 10월로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오전 지난 5월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드래곤’ 상표권을 양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됐으며, 연말 고척스카이돔 대관 소식도 잇달아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인정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2 15:44
연예일반

[단독] YG, 지드래곤 상표권 지난 5월 양도해줬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친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G 양현석의 무상 상표권 양도로 잡음 없이 솔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전속계약 만료로 YG를 떠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인데, 본격 음악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5월 이미 YG로부터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넘겨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 확인 결과, ‘지드래곤’ 상표권은 지난 5월 17일 YG에서 권지용에게 양도됐고, 지드래곤은 4일 뒤인 5월 2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상표권을 다시 양도했다. 공교롭게도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튼 뒤 공식적으로 대외 활동에 나선 건 지난 6월 5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시점이라 이를 염두하고 YG와 상표권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를 옮기는 시점에 곧바로 상표권을 양도받은 건 아니지만 공식적인 활동을 위해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 받았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이라는 활동명은 그 자체로 아티스트 권지용의 아이덴티티지만 데뷔와 동시에 소속사 YG가 ‘상표’로 출원한 대상이기 때문에 명백히 YG가 해당 상표권을 갖고 있었다. YG는 지드래곤 소속 그룹인 빅뱅이 데뷔하기 전인 2004년 해당 상표권을 출원했고 20년 만인 올해 지드래곤에게 상표권을 넘겨주며 그의 ‘독립 행보’를 응원했다.가요계에서 아티스트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활동명을 둘러싼 갈등이 종종 발생하는 것을 떠올리며 이번 지드래곤 사례를 훈훈한 결정으로 보는 시각도 상당하다. 이와 관련해 YG 한 관계자는 “(양 총괄) 본인이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모든 걸 아티스트 입장에서 생각한다”면서 “개인의 활동명(상표)인 만큼 당연히, 흔쾌히 양도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귀띔했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솔로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앞서 방송인 박명수의 발언으로 ‘10월 컴백설’이 확산됐으나 소속사는 “컴백 날짜가 10월로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인정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2 10:25
연예일반

지드래곤, YG서 ‘지디’ 상표권 무상 양도 받았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활동명을 대가 없이 양도 받았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지드래곤은 ‘지드래곤’, ‘지디’, ‘GD’ 등 자신의 활동명을 기존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솔로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앞서 방송인 박명수의 발언으로 ‘10월 컴백설’이 확산됐으나 소속사는 “컴백 날짜가 10월로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인정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2 08:38
연예일반

지드래곤, 10월 컴백? 소속사 측 “아직 미정” [공식]

가수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 날짜가 여전히 ‘미정’이다.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일간스포츠에 “지드래곤 컴백 날짜가 10월로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박명수가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대”라고 지드래곤의 컴백이 10월이라고 스포해 화제가 됐다.박명수와 지드래곤은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지드래곤은 여러 방송 및 소속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솔로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컴백은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더구나 그가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 후 발매하는 첫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또 솔로 가수로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인정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5:58
연예일반

위너 이승훈 “10년만 솔로곡 인데… KBS 심의 통과 안될 뻔” (라디오쇼)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솔로 신곡 ‘딱 내 스타일이야’ 비하인드를 밝혔다.2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엥는 가수 이승윤, 이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훈은 데뷔 후 처음 발표한 솔로 앨범 ‘마이 타입’(MY TYPE)에 대해 “데뷔 10년 만이다. 3년 동안 40곡을 준비했다. 그중에 10분의 1을 추린 것”이라면서 “직접 프로듀싱부터 기획, 편집, 섭외, 스타일링, 안무까지 전반적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 곡 ‘딱 내 스타일이야’ 무대도 선보였다. 이를 본 이승윤은 “노래가 너무 세련되고 멋지다. 이런 스타일 하고 싶은데 (나는) 몸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가 “이 노래가 조혜련 노래가 될 뻔했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한다. 이승훈은 “조혜련 선배한테 노래가 갈뻔했던 건 아니다. KBS가 워낙 심의가 철저하지 않나. 원곡 사투리 가사가 심의가 안 나서 가사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2 14:09
연예일반

박명수 “‘무한도전’도 슈주처럼 19년 했으면…”(라디오쇼)

코미디언 박명수가 슈퍼주니어 데뷔 19주년을 축하하며 ‘무한도전’ 폐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코너’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려욱,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19주년 차를 맞이했다고 밝히면서 “지금도 연락 잘하는 멤버도 있고, 아닌 멤버도 있다. 얼마 전에 려욱 씨 덕분에 다 함께 모인 적이 있는데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슈퍼주니어가 19년 차인데 아직도 메인보컬이 누구인지 베일이다. 거의 려욱 씨가 다 하지 않냐”고 물었다. 신동은 “세 명에서 싸운다. 예성이 형도 있고, 규현이도 있다”고 답했다. 려욱은 “규현이가 안테나로 가고 나서 SM이 저를 좀 밀어주는 게 있다. 원래 규현이가 예쁨을 많이 받았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슈퍼주니어 데뷔 19주년 차를 응원하면서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을 떠올렸다. 그는 “‘무한도전’도 19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아쉬움에 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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