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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손석구X최희서, 라디오 순회 '박명수→이금희'

연기, 연출 이제는 홍보 요정으로 나선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감독)'의 손석구, 최희서가 본격 영화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먼저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손석구, 최희서 감독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디제이 박명수, 그리고 실제 절친으로 알려진 손석구, 최희서 감독의 유쾌한 케미가 기대된다. 1월 3일 오후 6시에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 새해를 맞이해 연기에서 연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임한 두 감독이 이야기를 나눈다. 손석구 감독은 이모와 조카의 티격태격 로드무비 '재방송'을, 최희서 감독은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비밀 이야기 '반디'를 통해 가족 이야기를 만든 만큼 이금희 아나운서와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1월 중 방송하는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에는 최희서 감독이 출연해 '반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섬세하게 영화를 읽는 김혜리 기자와 최희서 감독의 만남은 물론이고, 최희서 감독이 각별히 신경 썼다고 밝힌 영화음악까지 깊이 있는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09:26
연예

'거침마당' 300만 유튜버 김계란 VS 박명수, 근손실 주제 토론 대결

3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이 박명수와 토론 한판 대결을 펼친다. 30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김계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 이금희, 침착맨 이말년과 함께 '근손실'이라는 엉뚱한 토론 주제를 놓고 폭소 토론 대결을 펼친다. 근육과 운동에 대한 탄탄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주장을 이어가던 김계란은 이내 박명수와 침착맨의 황당한 토론 페이스에 말려 당황하는듯 하나, 엉뚱한 토론 전개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참신한 논리를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김계란은 ‘근손실을 유발하는 행동’ 주제 토론에서 무리한 스킨십이 운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연애’라는 의외의 답을 내놓아 왜 그런 주장을 펼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양한 토막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김계란에 비해, 이 날 박명수와 침착맨은 '거침마당' 사상 최고의 엉뚱한 주장을 펼쳐 김계란을 당황 시킬 예정. 하지만 실시간 시청자들의 투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김계란 역시 이 엉뚱한 분위기에 동화돼 토론을 이어가 재미를 더한다. 이 상황에서 침착맨은 직장인들의 출근이 근손실을 유발하는 최대 요소라고 주장해 직장인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두 번째 토론 주제인 ‘이성에게 어필하는 근육 부위’ 주제로 놓고도 엉뚱 토론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는다. 승모근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침착맨과 가는 발목이 어필 포인트라고 황당한 주장을 하는 박명수와 달리, 김계란은 전완근이야 말로 스트롱맨의 상징이라며 이를 뒷받침 하는 다양한 예를 들어 토론의 재미를 만든다. 자연스럽게 턱을 괴거나, 운전 할 때, 음료수 병 열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전완근 어필이 가능하다는 김계란이 과연 실시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종 토론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세 사람 사이에서 토론을 중재하던 이금희가 모든 토론이 끝나고 “오늘 너무 당황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묻자 김계란은 “사실 논리는 기대도 안 하고 왔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토론 준비를 형광펜 치면서 열심히 했는데 허무하다는 모습을 보이며 오늘 토론은 마지막까지 웃음을 놓치지 않는다. 한편, 이 날은 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던 박명수와 이금희가 오랜만에 화해 모드로 돌변해 재미를 전한다. 박명수의 쉴 틈 없는 애드리브에 이금희가 웃음을 참지 못하자 급기야 박명수는 “왜 이렇게 좋아하냐”며 버럭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내기도. 평상시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에 괴로워하던 침착맨 역시 "두 분이 행복하시다면 됐어요"라며 두 사람의 오랜만의 화해 모드에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이 어떻게 급화해 모드를 만들게 됐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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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마당' 박명수 "평생을 호구로 살아왔다"

10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 ‘호구’를 주제로 한 기상천외한 와장창 난장 토론이 시작된다. 박명수, 이금희, 침착맨 이말년 세 MC의 케미와 함께 즉석에서 SNS 라이브로 참여하는 시청자들의 거친 입담이 눈길을 끌 '거침마당'이 베일을 벗는다. '거침마당'에서는 첫 번째 토론 주제인 '착하면 호구되는 세상, 그 탈출법은?'이라는 일상의 주제에 대해, MC들과 ‘시민 자객’들의 끊임 없는 ‘호구’ 인증 토크가 이어지며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 첫 번째 토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세 사람은 거친 입담을 자신하며, 살면서 호구가 안 되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는 멘트로 말문을 열고 본격 주제 토론을 시작한다. 호구가 되어 본 경험이 있냐는 이금희 질문에 박명수는 “평생을 호구로 살아왔다”며 사진 찍을 때도 정면으로 찍지 못하고, 비스듬히만 찍으며 호구가 되었고, 면접 시험이나 알바 자리를 구할 때도 ‘알바 구함’ 문구를 보고 들어가면 구했다고 하고 본인을 뽑아주지 않으면서, 모집 공고는 계속 붙어있었다는 웃픈 경험을 토로한다. 세 MC 못지 않은 ‘시민 자객’들의 과감한 입담도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박명수는 SNS 라이브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눈과 입을 가리고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하면 된다며 기존 토론 프로그램의 ‘시민 논객’ 대신 ‘시민 자객’들이라는 별명을 선사한다.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시민 자객’들의 ‘호구’ 인증 릴레이 토크가 계속되던 중, 침착맨 이말년의 라이브 방송을 즐겨 본다는 ‘시민 자객’이 이말년 인터넷 방송 팬으로서의 경험을 고백하자 이말년은 “그럼 제 인터넷 방송을 보는게 호구라는 의미냐”며 웃음 폭탄을 던지기도. 데뷔 32년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이금희의 예능 신고식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미용실에서 ‘호구’ 잡히지 않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박명수와 이말년의 엉뚱한 지도 아래 하이톤으로 버럭하는 방법을 따라한 이금희는 "태어나서 이런 목소리로 말 해본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하는 등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른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으로, 계속해서 엉뚱한 ‘호구 탈출’ 솔루션을 내놓는 이말년에게, “직장 생활 안 해봤죠?”라며 거침 없는 멘트를 선사해 생각지도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또 박명수의 갖은 구박에도 뻔뻔하게 이어가는 이금희의 '아침마당' 스타일 자동 진행 멘트를 지켜보는 것도 웃음 유발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거침마당'은 ‘겉바속촉’ 박명수, ‘예능 신생아’ 이금희, ‘프로뇌절꾼’ 침착맨 이말년 등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프로 입담꾼’들이 만들어 가는 신개념 난장 토론 예능이다. 일상 속의 시시콜콜한 주제를 놓고 세 사람이 끝없는 난장 토론을 펼쳐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공개.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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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마당', 박명수X이금희X이말년 난장 토론..5월 10일 첫 공개

거침 없는 프로 입담꾼들이 뭉친 신개념 난장 토론 예능이 탄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등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프로 입담꾼’들의 신개념 난장 토론이 펼쳐지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을 기획,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침마당'은 ‘호구 탈출법은?’, ‘코로나 이후 회식 문화에서 없어져야 할 것은?’, ‘남녀 사이에서 친구는 가능한가?’ 등 정답 없는 토론 주제를 선정해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매주 난장 토론을 펼치고 SNS 라이브를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신개념 토론 예능이다.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거침마당'에서는 일상 속에서 경험하거나 접해 봤을 ‘흔한’ 주제와 상황을 중심으로 폭소 넘치는 난장 토론을 펼치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하지만 진지하게 토론까지 할 주제인가 싶은, 토론이 가능할까 싶은 일상 속 주제를 놓고도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등 세 사람이 펼쳐내는 끝없는 난장 토론이 웃음을 예고한다. 대한민국에서 ‘말’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이들이 토론의 장을 펼쳐내며, 녹화 중 즉석에서 SNS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연결, 리얼하고 생생한 의견도 받으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호통 개그 전문 박명수, 차분한 진행의 진수 이금희, 기발하고 엉뚱한 매력의 이말년 등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언 제조기’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의외의 논리적인 모습과 소신 발언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던 박명수는 오랫동안 방송과 라디오 DJ를 통해 쌓은 입담을 본격적으로 과시하며 본격 ‘프로 토론러’로 변신을 꾀한다. 여기에 데뷔 33년차 베테랑 아나운서 이금희가 '거침마당'을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선다. 또, 유튜브와 트위치 방송 등으로 확고한 팬덤을 확보하며 디지털 방송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 이말년이 합세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케미를 만들어 내며 거침 없는 웃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연출은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문상돈 PD는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프로 입담꾼으로 활약한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토론을 통해 어떻게 케미를 이루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를 라이브 기능을 통해 즉석에서 참여하는 시청자들이 함께 프로그램 재미를 만들어 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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