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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끝까지 함께 못해 죄스러워”…정형돈→노홍철, ‘무도’ 20주년 메시지

‘무한도전’ 멤버들이 20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무도 2025 일력’의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16일 MBC 예능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은 박명수가 진행하는 ’무한도전’ 20주년 일력 언박싱 영상을 올렸다. 박명수는 “우리가 ‘무도’로 돈을 벌어서 MBC가 상암에 온 것 아니냐. 한 팀이 돼서 정말 열심히 했던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후 “아이돌들 대부분이 ‘무도 키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실제 (‘무도’ 20주년에 대한 얘기를) 좀 했다”며 “멤버들 완전체가 나와서 인사를 하는 건 어떠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 재결합 여부에 대해 “저는 된다. 멤버들의 (의견) 합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된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일력이 공개됐는데, ‘무한도전’ 촬영 당시의 사진들이 담겼다. 아울러 멤버들의 사인 카드와 메시지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저의 무한도전은 계속됩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20주년! 아직도 잊지 않고 사랑해주는 많은 팬들 고맙습니다!”, 노홍철은 “기록되고 기억됨에 무한 감사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고 적었다. 또 정형돈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죄스러움과 더불어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께서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20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중도하차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하하는 “야만!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전 그새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답니다! 무도도 20주년이 되었네요. 항상 그립습니다. 영원히 그리울 거예요. 건강 잘 챙기시고 주신 사랑 살면서 갚을게요”라며 “절대 죽지 않아 2025 절대 죽지 않아! 영원히 키 작은 꼬마인 마포구 보안관 하하 올림”이라고 했다. 중간에 합류한 조세호, 황광희, 양세형, 전진도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전진은 “최고의 멤버들과 최고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며 “형들에게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다시 한 번 무도 멤버들. 스태프 고생 많이 하셨고 ‘무한도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길의 메시지는 달력에서 빠졌다. 앞서 길은 2004년, 2014년에 이어 2017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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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한도전’ 다시 한다면? 4회 정도 할 것…아이유, 선물 많이 줘서 부탁못해”

과거 MBC ‘무한도전’ 멤버였던 방송인 박명수와 정형돈이 과거를 회상했다.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형돈은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이 유튜브 클립 영상으로도 인기가 많다며 “조회수를 합치면 억이 넘는다. 2차 저작권인데 돈을 많이 번다”고 덧붙였다.또 정형돈은 “그때 유재석 형 밑에서 우리는 따개비 같은 존재였다”고 1인자 유재석을 강조했고, 2인자 박명수 또한 “틀린 얘기는 아니다”라며 웃어보였다.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만약 ‘무한도전’이 다시 한다면 (출연)하겠나”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난 4회 정도 할 것”이라며 “요즘 세대들이 ‘무한도전’ 이후 TV를 안 봤다는 말이 와닿았다. 소수 의견이겠지만 다시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을 어렵게 꺼냈다.반면 정형돈은 “우리가 하겠다고 해서 금방 추진되진 않는다. 여러 가지 얘기를 해보고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고 현실적인 답을 내놓으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가 부른 ‘결정’의 피처링 부탁을 아이유가 흔히 들어줬다는 얘기가 나왔다. 박명수는 “아이유가 집으로 선물을 많이 보내줘서 피처링이나 방송 출연 같은 부탁을 못 하겠다”면서 “연락처를 모른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정형돈은 “노래 뒷부분은 원래 같이 부르는 게 아니었는데 아이유가 아이디어를 내서 같이 부르게 됐다”라며 “15분 만에 녹음을 마치고 갔다”고 비하인드를 전달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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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별거 아닌데 운 좋아 성공했단 불안, 날 좀먹더라” (‘금쪽상담소’)

방송인 정형돈이 ‘서준맘’ 박세미에 공감하며 위로했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 코미디언 박세미가 출연했다. 박세미는 “그동안 일하는 게 바빠도 즐겁게 했다. 감사하게도 원하던 방송활동을 이렇게 감사하게도 하게 됐는데 즐겁지 않고 오히려 두렵더라”며 “지금이 꿈이면 어떡하지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문득 재밌게 방송하다가 옆에 유재석, 박명수 선배가 계시는 게 꿈 같다. 주위 사람들이 쉴 때 잘 쉬라고 하는데 쉬는 시간이 주어져도 무엇을 하려고 굉장히 애쓴다. 정말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성공에 대해 노력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운이 7~8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지금 좋은 결과가 타이밍이 좋았고 운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더 불안해진다. 이런 걸 가면증후군이라고 한다”며 “지금 현재 성공이 운으로 얻어졌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운도 있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력도 있는데 ‘나의 본질의 모습을 보면 나를 싫어할 수 있지 않을까’라거나, 내 원래 모습보다 과장되고 부풀려진 게 있다고 여기면서 끊임없이 자기 의심이 있고 불안해진다”고 진단했다. 박세미의 고민을 듣던 정형돈은 “나도 그 고민을 하고 있다. 그 불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실제 실력보다 운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했다”며 “‘별거 아닌데 시대를 잘 태어나서 방송하는 거야’, ‘시청자들이 결코 내가 잘해서 봐주는 게 아니야’라는 생각이 나를 좀먹는 데까지 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리상담을 하면서 내가 기술을 배우보고 싶다고 했다. 기술을 배우면 먹고 사는 데 걱정이 없을 거라 했다. 그랬더니 상담가가 ‘말하는 것도 기술이 아니냐’고 하는데 할 말이 없다. 그때부터 나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세미를 향해 “주제 넘게 한말씀 드리자면 운이 좋아서 서준맘이 뜬 게 아니라 끊임없이 뭔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시기가 왔다”며 “기회라는 열차는 우리 주위를 언제나 돌고 있는 것 같다. 그걸 타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느냐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꾸준히 노력해서 기회라는 열차의 티켓을 가진 것”이라고 위로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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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정형돈과 여전한 케미 “코로나 걸려도 문자 한번 없더라”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정형돈과 여전한 케미를 자랑했다.9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개그맨 정형돈과 전화 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박명수가 잘 지냈냐고 묻자 정형돈은 “그냥저냥 형님 간염 때처럼 누워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동생이 돼서 연락 한 번이 없냐”고 했고 정형돈은 “형님이 늘 바쁘시니까”라고 답했다.박명수는 “내가 뭐가 바쁘냐. 코로나 걸렸는데도 문자 한번 없더라”라고 짓궂게 말했다. 코로나 두 번에 자가격리 네 번을 겪었다는 박명수에게 정형돈은 “나랑 똑같다”며 “나한테도 연락 한 번도 없었다”고 받아쳤다.이에 박명수가 “나도 형돈 씨에게 전화 못 했다. 죄송하다. 그럼 퉁치자”고 말했고 정형돈 역시 “퉁!”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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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구준엽-서희원 결혼 예감? 과거 발언 재조명 '소름'

남성듀오 클론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결혼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구준엽, 서희원의 결혼을 예고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09년 방송된 2월 방송된 '무한도전-쪽대본 특집'. 박명수, 전진, 정준하,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등이 대기실에서 대본을 보는 장면이 캡처돼 있었다. 여기서 정형돈은 대본을 확인하고 "명수 형이 F4 리더(드라마 '꽃보다 남자' 남주인공)인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야 내가 뭔데. '구준엽'이야?"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멤버들은 "구준표"라고 박명수의 말실수를 바로잡았으나, 구준엽이 결국 '대만판 금잔디'의 남자가 된 것.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예언가 박명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지난 8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라며 배우 서희원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했다. 서희원은 2011년 재벌 2세로 알려진 왕소비와 결혼했으나 지난 해 이혼, 슬하에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구준엽은 9일 서희원과 신혼을 시작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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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종영 후 6년만"…'할명수' 박명수·정준하·정형돈 뭉쳤다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이 만났다. 28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 최종회에서는 박명수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 약 6년만에 공식 석상에서 정준하, 정형돈과 함께 토크를 나누며 세 사람만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세 사람은 과거 '무한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정형돈은 “다들 명수 형 때문에 한 번씩은 방송 관두려고 했었다”고 운을 띄우며 “뉴욕 촬영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모두가 예민할 때 명수 형이 준하 형에게 ‘야 너 그럴 거면 빠져’라고 말했는데, 준하 형이 못 참고 차에서 내렸었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들은 '무한도전' 시즌 2에 대한 각자의 생각도 밝혔다. 제작진이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에서 이전 멤버들을 모아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할 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모든 멤버가 다 하면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정준하, 정형돈과 함께한 기념으로 세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맞춤 우정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에 정준하는 “우정 티셔츠 입고 한번 걸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정형돈은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웃통 벗고 밖에 나가자”라고 급 제안을 했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박명수와 정준하가 강남 거리 한복판에서 저질 몸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초도 쉬지 않고 웃겼던 ‘돈하수’의 티키타카 케미는 28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할명수'는 28일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료, 재정비 기간을 거쳐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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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준하·하하 등 '무도' 멤버 대거 합류…박명수·정형돈·노홍철은 불가

'놀면 뭐하니'가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정준하, 하하, 황광희, 조세호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제작진이랑 프로그램 시작할 때부터 그런 얘기를 했다. '무한도전'처럼 고정 멤버화는 힘들더라도 패밀리십이 구축됐으면 한다"며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구상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모든 멤버들에게 연락을 돌린 사실을 전했다. 유재석은 "다 모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순 없었다"며 "모든 건 개인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여가 어렵다고 밝힌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양세형 등의 의사를 십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목표는 하나다. 시청자분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라며 "'무한도전'처럼 고정 멤버 형식으로 가는 것은 어렵지만, 이렇게 가능한 사람들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실상 제2의 '무한도전'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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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폐지 3년, 여전히 남아있는 영향력

'무한도전' 폐지 3년이 지났다. 국내 예능계에 한 획을 그은 MBC '무한도전'이 폐지된지 정확히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존재감이 확인될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란 예능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END'를 선언하지 않은 '무한도전'을 그리워하는 팬들은 여전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무한도전'에서 언급한 것들이 뒤늦게 재조명받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무야호'다. 2010년 3월 6일 방송인 '오 마이 텐트' 편에서 유재석·정형돈·노홍철은 '알래스카에 사는 김상덕' 씨를 찾아 현지로 떠났다. 앵커리지 한인회관을 찾은 멤버들은 교민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무한도전'은 아냐고 물었다. 그 중 최규성 할아버지는 "저희가 많이 본다"고 말했고 노홍철이 같이 구호를 외치자며 "무한~"이라고 하자 "무~야~호"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10년이 지나서 MBC 예능 유튜브에 영상이 게재됐고 엄청난 패더리를 생산해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현상과 관련해 박명수가 '마스크를 달라'고 하는 장면과 '못친소' 페스티벌의 QR코드 인식, 손세정제를 이용하는 등의 모습이 등장했다. 또한 역사왜곡으로 2회만에 처참히 막을 내린 SBS '조선구마사'를 빗대 '좀비특집 완전붕괴' '하다가 2회만에 없어졌잖아' '소중한 콘텐츠를 중국에 팔려고 한 혐의로' 등의 자막을 네티즌이 찾아내 적절한 '짤'이라며 유머로 받아들이고 있다. 종영 3년이 지났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OTT 플랫폼 왓챠에서 '무한도전'은 최근 한달간 시청률 상위 5% 작품이며 왓챠피디아(왓챠 유저) 회원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상위 1% 작품으로 랭크돼 있다. 또한 지상파 다시보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웨이브(wavve)에서도 3월 셋째주 예능 차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 '놀면 뭐하니?' 5위 '전지적 참견 시점' 6위 '미운 우리 새끼'라는 점만 봐도 얼마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유재석은 장수 예능 '런닝맨'을 비롯해 시즌제의 실험적인 예능도 참여하고 있다. tvN '일로 만난 사이' '식스센스' KBS 2TV '컴백홈' 등이다. 박명수는 라디오 DJ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하하는 '런닝맨'과 '볼빨간 신선놀음' 등 파일럿 예능에 주기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다시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은 지난 1월 복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고 트렌드세터인 노홍철은 클럽하우스로 소통하고 책방에 이어 빵집을 열고 카카오TV서 주식 관련 예능에 출연하는 등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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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나래,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2위

유재석과 박나래가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남녀 각 1위를 차지했다. 전체로는 유재석이 1위, 박나래가 2위였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85% 하락, 브랜드 이슈 2.40% 하락, 브랜드 소통 13.18% 하락, 브랜드 확산 3.6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20년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승리하다, 확정하다, 피곤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환불원정대, 식스센스, 런닝맨'이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03%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569,047 미디어지수 364,617 소통지수 544,153 커뮤니티지수 502,9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0,78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084,641과 비교하면 4.98% 하락했다. 2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558 미디어지수 173,646 소통지수 413,721 커뮤니티지수 365,6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7,542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97,153과 비교하면 10.76% 하락했다. 3위, 김희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388,598 미디어지수 203,547 소통지수 214,533 커뮤니티지수 326,2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2,959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4,934와 비교하면 42.52% 상승했다. 4위, 김종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928 미디어지수 180,680 소통지수 301,643 커뮤니티지수 284,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9,08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03,806과 비교하면 18.77% 하락했다. 5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510 미디어지수 107,514 소통지수 242,946 커뮤니티지수 297,4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9,46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0,720과 비교하면 1.4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9월 3일부터 2020년 10월 2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8,419,1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50명인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이영자, 송지효, 송은이, 김숙, 송해, 김국진, 노홍철, 안영미, 양세찬, 이휘재, 정형돈, 김용만, 김준현, 유병재, 문세윤, 김영철, 정준하, 김병만, 지석진, 은지원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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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최우수상 트로피 인증+감격 소감 "태어나서 받은 상 중 최고"

방송인 노홍철이 'MBC 연예대상' 수상 후 기쁜 마음을 전했다. 노홍철은 30일 자신의 SNS에 전날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받은 최우수상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사진과 함께 "받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태어나서 받은 상 중 가장 매우 무척 너무 최고 제일 감사합니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멘트인 '좋아' '가는거야' '뿅'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오랜 인연을 쌓았던 박명수는 "배아파"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고, 김태호 PD는 "축하해 홍철아"라며 노홍철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 밖에도 개그맨 김영철, 홍현희, 방송인 김나영, 마술사 최현우, 가수 적재 등 연예계 동료들이 댓글을 통해 축하를 건넸다. 노홍철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해줘! 홈즈'와 '같이 펀딩'으로 뮤직 앤 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노홍철은 "5년 만에 온 연예대상인데 당연히 저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내 매니저는 상을 받지 못할 거라면서 휴가를 갔다. 그래서 정형돈 씨 매니저가 데려다줬고, 옷도 유재석 형 스타일리스트가 도와줬다. 그래서 옷도 크다. 또 탈색했다고 머리가 녹아서 죄수처럼 됐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기도. 그는 "제가 5년 전에 아주 나쁜 일로 죽을죄를 지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몇 년을 더 살지 모르겠지만 죽을 때까지 그 무게를 견디고 살아갈 것이다. 오늘 같은 날, 들뜬 기분으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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