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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 치사량 초과…‘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미공개 커플 셀카 공개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의 미공개 커플 셀카가 공개됐다.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이 달콤한 연애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하슈커플’(진하경+이시우)의 셀카를 공개해 잇몸 건조 주의보를 발령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진하경 역)과 송강(이시우 역)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광대는 절로 상승시킨다. 함께 있는 투샷만으로도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 건 로맨스 장인 박민영과 송강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소한 대사부터 제스처까지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하면 더 설레는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했기 때문. 그렇게 두 사람은 주말 밤 무수한 심쿵을 자아내며 죽은 연애 세포도 되살려 내고 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는 이시우(송강 분)가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이별은 선언하며 다른 의미의 심쿵을 유발했다. 아들이 각막이 다쳤다는 사실에 걱정보다는 보상금을 받아낼 궁리를 하는 아버지 이명한(전배수 분)이 끊어낼 수 없는 덫임을 깨달은 이시우가 진하경의 손을 놓은 것. 그 어느 때보다 애절했던 이별 선언에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연애가 이대로 종지부를 찍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