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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누적 기부액 65억’ 션, 매니저까지 기부 동참 (‘전참시’)

가수 션이 ‘전참시’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한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3회에서는 ‘기부 천사’ 션의 따스한 하루가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는 ‘션’한 영향력을 곳곳에 펼치고 있는 션의 일상이 그려진다. 누적 기부액이 65억 원에 달하는 션을 따라 자녀들 역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미술을 전공한 첫째 딸 로하음 양은 전시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혀 "션 심은 데 션 난다"라는 반응이 폭발했다고. 뿐만 아니라 션의 매니저 또한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반 사회복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는데. 완벽하게 션며든(?) 션의 주변인들의 모습에 참견인들의 감탄이 이어질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션은 직접 힘을 보태 세운 440억 원 규모의 어린이 재활병원과 239억 원 규모의 세계 최초 루게릭 전문 '승일희망요양병원'을 찾는다. 병원 건립을 위해 오랜 시간 땀과 노력을 들여온 션의 일화가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GD, 박보검, 아이유 등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새로운 시작도 예고돼 더욱 기대가 모인다.한편, 션의 남다른 기부 철학이 담긴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션은 네 자녀의 돌잔치를 연회장이 아닌 병원에서 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우리 아이는 돌잡이로 이웃의 손을 잡았다"라는 션의 말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션이 전하는 따뜻한 기부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5:01
연예일반

[TVis] 최지우, 심형탁 子 하루에 “박보검·차은우 같아” (슈돌)

‘만찢베’(만화 찢고 나온 베이비) 하루가 200일을 맞이해 심쿵 비주얼로 랜선이모와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3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까꿍까꿍~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는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200일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도라에몽 포스터에 발 도장 찍기, 200일 하루의 손과 발을 본뜬 조형물 만들기, 200일 기념 특별 사진 촬영 등 200일을 맞이한 아들 하루의 현재를 남기기 위한 아빠 심형탁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가운데, 하루는 나날이 귀여움을 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하루는 박보검, 차은우를 이을 꽃도령으로 떠올랐다. 한복을 입은 하루의 사진에 심형탁은 “누구 아들이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최지우 역시 “아역 배우인 하루가 자라서 박보검, 차은우가 된 것 같다”라며 박보검, 차은우를 이을 한복 비주얼 3대장임을 인정했다. 또한 하루는 일본의 전통 혼례복인 하카마, 닮은 꼴 캐릭터 몬치치, 드래곤 볼의 베지터까지 아빠 심형탁의 로망이 담긴 특별한 착장과 설정컷을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무엇보다 일등공신은 아빠 심형탁이었다. 심형탁은 바로 무릎을 꿇고 하루의 기분을 살피며 즉흥 공연부터 비눗방울 놀이, 까꿍 점프 등 열정적으로 움직였다. 심형탁은 몬치치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에 “너무 예쁘다. 심장이 멈출 것 같다”라 아들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하루의 모습에 사진작가는 “비주얼도 상위 1%, 컨디션도 1%”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심형탁은 “우리 하루 건강하게 200일이 되어줘서 아빠는 너무 행복하다.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하루를 향한 사랑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엘라의 돌잔치도 공개됐다. 최병서, 이용식, 김학래 등 할아버지 이상해의 후배들을 비롯해 축구선수 지동원까지 엘라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상해는 이 자리에서 절친이자 엘라의 외할아버지인 김윤지의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고, 김윤지도 “아빠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아니까 열심히 바르게 키워보겠다”며 눈물지었다.이어 돌잔치의 백미인 ‘돌잡이’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할머니는 청진기, 외할머니는 마이크, 엄마 김윤지는 연필, 아빠는 골프공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가운데, 엘라는 골프공을 잡았다. 아빠의 환호성 속 할머니 김영임의 요청에 돌잡이 재도전이 펼쳐졌고, 엘라는 두 번째 돌잡이에서도 골프공을 꽉 잡아 웃음을 안겼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았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07:28
프로야구

야구단 얼굴로 부상한 윤성빈·한태양...'유니폼 모델' 그 이상의 의미

어느덧 롯데 자이언츠 얼굴이 됐다. '파이어볼러' 윤성빈(26)과 '사직 박보검' 한태양(22) 얘기다. 롯데는 1일 모기업 계열사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가나초콜릿 스페셜 유니폼' 제작·출시 소식을 알렸다. 가나초콜릿이 세상에 나온지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초콜릿을 모티브로 브라운 컬러와 올드 유니폼 스트라이프 패턴을 조합해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다. 9월 홈경기 롯데 선수들은 이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유니폼 외 마스코트 ‘누리&아라’ 키링을 포함해 기념 배지, 짝짝이 등 가나초콜릿 콘셉트를 반영한 굿즈 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9월 중 사직야구장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개 예정이다.유니폼 출시 관련 보도자료에서 눈길을 끈 건 모델로 나선 윤성빈과 한태양이다. 두 선수는 현재 롯데의 간판선수라고 보긴 어렵지만, 올 시즌 나란히 존재감을 드러낸 선수들이다. 윤성빈은 2017 1차 지명 기대주였지만, 입단 뒤 1군에 자리 잡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155㎞/h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며 한층 좋아진 투구 메커니즘을 보여줬고, 1군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수록 제구력까지 나아지는 성장세를 증명했다. 그의 포심 패스트볼(직구)-포크볼 조합은 나날이 위력을 더했다. 한태양은 전반기 백업 선수로 꾸준히 출전했고, 주전 2루수 고승민이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한 7월 초 이후 선발 출전 기회가 크게 늘어나며 잠재된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7월 말까지 3할대 타율을 유지한 그는 롯데가 12연패에 빠진 8월 타격감이 떨어지며 선발 출전도 줄었지만, 최근 롯데가 치른 두 경기(8월 30·3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서 모두 안타를 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훤칠하고 외모가 준수한 두 선수가 모기업 계열사와 협업해 내놓은 유니폼을 더 빛내고 있다. 일부 롯데팬은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연상하게 한다며 반기고 있다. 유니폼 출시 관련 '모델'을 꼭 간판선수가 하는 건 아니다. 캐릭터 컬래버 상품은 치어리더가 맡기도 한다. 그럼에도 모델로 내세울 수 있는 선수가 많아진 건 롯데에 반가운 일이다. 올 시즌 롯데는 자신의 이름을 알린 '기존 1.5군' 선수가 유독 많았다. 그 대표 격인 윤성빈과 한태양이 이번 가나초콜릿 스페셜 유니폼 출시 모델로 나선 건 의미하는 바가 있다. 물론 새 얼굴을 알리려는 롯데 야구단의 의지가 반영된 선택이기도 하다. 롯데는 2021년부터 라이징스타 기념 상품을 출시해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9.01 18:02
예능

‘90년대 국민 MC’ 정재환, 돌연 자취 감춘 이유…“한달 출연료 7만원 생활고”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미남’ MC 정재환과 함께 다채로운 세종시를 찾는다. 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스타 정재환의 뒤에 있었던 인간 정재환의 반전 면모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MC 정재환은 1980~1990년대 수려한 외모와 깔끔한 말솜씨로 간판급 프로그램 ‘청춘행진곡’의 진행을 맡았다. 심형래, 임하룡, 주병진과 함께 당대 국민 MC로 불리던 그가 40살에 과감히 학업을 선택하며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된 사연을 밝힌다.그런 가운데, MC부터 개그맨, 교수까지 섭렵하며 우리말 지킴이로 거듭난 정재환과 함께하는 깜짝 우리말 퀴즈쇼가 펼쳐진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듯한 식객이 의외의 선전을 보여줄 뿐 아니라 아깝게(?) 80세 누님에 맞힐 기회를 놓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완성형 MC’로 불렸던 정재환이 아내 없인 아무것도 못 하는 금쪽이 남편(?) 면모로 놀라움을 안긴다. “생전 게장 살 한번 혼자 발라 먹은 적 없다”는 충격 발언부터 꽃게 암놈 수놈 구분조차 의심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더불어 그는 8년 간의 무명 생활과 한 달 출연료 7만 2천 원의 생활고에 관해 “당시 아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밝힌다. 스타가 아닌 인간 정재환의 비하인드를 전한다.한편, 이날 1970년대 하이틴영화의 대명사 ‘고교 얄개’ 주인공 배우 이승현이 깜짝 등장한다. 그는 해당 영화에서 전국구 1등 장난꾸러기 ‘나두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도 그 시절의 이승현을 잊지 못해 팬들이 줄을 지어 찾을 정도이다. 지금의 BTS, 박보검급 인기였다는 ‘원조 하이틴 스타’ 이승현의 현재 모습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1:28
OTT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OTT 어워즈 3관왕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OTT 어원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는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이날 ‘폭싹 속았수다’는 콘텐츠 분야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콘텐츠에 시상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해 작가상, 여자 조연 배우상을 휩쓸며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빛난 작품으로 우뚝 섰다.‘폭싹 속았수다’는 첫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1위와 글로벌 TOP 10 4위(비영어)로 출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8주간 TOP 10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상반기에 약 3500만 시청 수(총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20:37
연예일반

‘더 시즌즈’ 1시간 20분 앞당긴다…‘쓰담쓰담’, 5일 오후 10시 첫방 [공식]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시간대 이동과 함께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린다.25일 KBS 측은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오는 9월 5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방송을 도입해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이 차례로 MC를 맡아 총 7개의 시즌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여덟 번째 시즌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의 MC로 발탁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10CM(십센치)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특유의 재치와 센스가 돋보이는 입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유쾌하고 편안하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출격을 앞둔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깊이 있는 음악 토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기존보다 1시간 20분 앞당겨진 시간으로 만나는 만큼 더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하며 금요일 밤을 특별하게 장식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5 10:37
연예일반

박보검·아이유, 10주년 ‘AAA 2025’ 참석 확정… ‘폭싹’ 케미 기대

글로벌 시상식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가 배우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10주년 AAA 2025’)’에 박보검과 아이유(가나다 순)가 참석을 확정 지었다.박보검은 올해 상반기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역을 맡아 전에 없던 캐릭터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설렘에 빠지게 했다.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박보검은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짙은 공감과 여운을 남겼다.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과 양금명 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매회 폭넓은 감정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아이유는 두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제대로 입증, 연기력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눈부신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박보검과 아이유의 만남이 ‘10주년 AAA 2025’에서 예고돼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대표 조현우), 디쇼가 주관하는 ‘10주년 AAA 2025’는 12월 6일 ‘10주년 AAA 2025’ 시상식과 12월 7일 ‘10주년 AAA 페스타’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12월 6일에 펼쳐지는 ‘10주년 AAA 2025’는 ‘AAA 퀸’ 장원영과 ‘2년 연속 AAA 배우 대상’ 이준호가 MC를 맡았고, 이어 7일에 열리는 페스타 ‘ACON 2025’는 이준영,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MC를 맡아 ‘AAA’의 10주년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5 10:32
연예일반

‘이종혁 子’ 준수, 본격 배우 준비... “아빠보다 연기 잘하는 듯” (내생활)

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가 생애 첫 ‘형제 단독 여행’에 나선다.24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5회에서는 ‘탁준형제’ 탁수와 준수의 인생 첫 형제 여행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아버지 이종혁이 직접 출연해 두 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함께 지켜본다.이날 여행을 위해 만난 ‘탁준형제’는 훈훈한 비주얼로 스튜디오 안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 중인 형 탁수는 단편 영화와 공연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고, 동생 준수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연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아빠 이종혁도 “와, 진짜 많이 컸다”며 감탄을 터뜨린다.준수가 준비한 ‘탁준형제’ 여행의 첫 목적지는 바로 순천 드라마 촬영장. 준수는 “실제 드라마 촬영장을 체험해보고 싶다”며 이 곳을 선정한 이유를 밝힌다. 배우를 꿈꾸는 두 형제는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에서 박보검, 최대훈의 명장면을 따라 하며 즉석 연기 연습에 돌입한다. 대본에 몰입한 형제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과 아버지 이종혁도 눈을 떼지 못한다.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배우 아들로서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때 탁수는 아빠도 몰랐던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준수는 “아빠 연기를 보면서 엄청 잘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 내가 훨씬 잘할 것 같다”는 폭탄 발언을 날려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과연 이를 들은 이종혁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촬영장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준수가 준비한 숙소에서의 여행이 시작된다. 럭셔리 리조트를 꿈꾸던 탁수와 달리 준수가 준비한 숙소는 바로 무인도. 숙소의 정체를 알고 황당해하던 탁수가 이곳에서 준수의 멱살을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2:06
스타

‘더 시즌즈’, 8번째 시즌 타이틀 ‘10CM의 쓰담쓰담’ 확정 [공식]

‘더 시즌즈’의 여덟 번째 시즌 타이틀이 ‘10CM의 쓰담쓰담’으로 확정됐다.21일 KBS 측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4종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앞서 ‘더 시즌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시즌의 제목을 모집했다. 10CM(십센치)가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다양한 곡명을 활용한 댓글들이 쏟아졌고,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10CM의 쓰담쓰담’이 최종 제목으로 채택됐다.10CM는 ‘안아줘요’, ‘쓰담쓰담’, ‘봄이 좋냐??’, ‘폰서트’, ‘그라데이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를 장식하며 공연 섭외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발매한 ‘너에게 닿기를’로 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최근 발매한 정규 5집의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 ‘Monday Is Coming (Feat. BIG Naughty) (먼데이 이즈 커밍)’ 또한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10CM는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경험,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입증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모두의 마음을 ‘쓰담쓰담’ 어루만지며 따뜻한 시간으로 채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해 뮤지션과 시청자를 잇는 음악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에 이어 10CM가 MC를 맡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1 10:46
스타

박보검, 亞 투어도 본격 발걸음… 싱가포르·가오슝 7천명 관객과 만남

배우 박보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팬들과 교감했다.단독 팬미팅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 투어를 진행 중인 박보검이 지난 14일 싱가포르 더 스타 씨어터와 17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총 7천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나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앞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미팅,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 박보검은 진정성이 가득 담긴 무대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박보검은 긴 시간을 기다려 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아낌없는 이벤트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6년 만에 똑같은 공연장에서 싱가포르 팬들을 마주한 박보검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변함없이 열렬한 환호를 보내주는 객석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근황과 일상 이야기, 최근 출연작 비하인드와 코멘터리를 비롯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고 팬들의 위시 리스트 미션까지 하나둘 수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적립했다.팬미팅으로는 처음 찾은 가오슝에서도 박보검의 '팬 사랑'은 이어졌다. 박보검은 유쾌한 멘트와 진솔한 대화로 소통을 이어갔고, 현지 팬의 요청에 따라 몇 년 전 화제가 된 '붐바스틱' 댄스까지 소화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가오슝에서 즉석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짧게 가창하며 현지 노래 또한 다같이 부르는 등 이전의 만남을 회상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특히 가오슝에서는 팝업 스토어까지 열려 팬들과 또다른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 공식 MD, 포토존 등 여러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된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박보검이 직접 방문해 사인을 남기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연이 열린 가오슝뿐만 아니라 타이페이에서도 팝업 스토어가 진행돼 현지 팬들로 하여금 팬미팅의 여운을 오래 느끼게 할 전망이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22일에는 마닐라로 향해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8월 24일 방콕, 8월 29일 홍콩, 8월 31일 자카르타, 9월 6일 마카오, 9월 13일 쿠알라룸푸르, 9월 17일 몬테레이, 9월 19일 멕시코시티, 9월 21일 상파울루, 9월 24일 산티아고를 방문한다.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내 팬미팅 앙코르 공연 개최도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11일(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FINAL IN SEOUL'로 다시금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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