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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보검 “맞춘 게 아닌데…” ♥수지와 통한 사연 (살롱드립2)

배우 박보검이 수지와의 시밀러룩 비화를 밝혔다.지난 4일 유튜브 ‘테오’ 채널에는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살롱드립2’ 녹화 전 장도연의 의상을 미리 물어본 것에 대해 “상대와 의상을 맞추려고 하는 편이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때 조화로워 보이지 않나”며 “오늘도 선배님이 화이트 블라우스에 베이지 재킷, 연청바지 입는다고 하셔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획과 달라진 착장에 장도연은 “우리 둘은 안 맞는다. 나는 베이지 재킷을 안 입었고, 보검 씨는 연청을 입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보검은 “그래도 괜찮지 않나. 제가 갈아입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상대와 의상 톤을 맞춘다는 박보검이지만 수지와의 시밀러룩은 “서로 맞춘 게 아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개봉을 앞둔 ‘원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수지와 검정색 톤의 재킷을 입어 시밀러룩, 커플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저도 의상을 다 입어보고 결정한 상태였고 수지 씨도 다 결정한 상태여서 의상을 서로 공유했는데 통한 거다. 그래서 입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보검과 수지는 6년 간 백상예술대상 MC 커플로 합을 맞췄지만 연기 호흡은 ‘원더랜드’가 처음이다.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애틋한 연인, 정인과 태주를 연기하면서도 의상에 신경 쓴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박보검은 “촬영하면서 대본에 없는 상황들을 이야기하며 서사를 만들었다”면서 “과거의 일들도 생각하며 ‘이때 우리는 무슨 옷을 입었을까’라며 서로의 의상을 가지고 와 사진을 찍었고 이에 커플 사진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보검은 사고로 의식불명이 되어 AI로 복원되는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았다. 오는 5일 개봉.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09:44
연예

종영 2회 남은 '청춘기록' 측 "박보검, 소중한 것 지키기 위한 결심"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은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은 tvN 월화극 '청춘기록' 측은 26일, 이별 위기의 박보검(사혜준)과 박소담(안정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의 꿈을 이룬 박보검은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됐지만, 고독한 현실이 함께 따라왔다. 시기 어린 악성 댓글과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졌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힘든 날들이 늘어갔다. 계속되는 위기에도 꿋꿋하게 버텨온 박보검이지만, 연인 박소담의 이별 통보는 그를 거세게 흔든다. 자신의 소신대로 그가 꿈꾸던 진정한 배우의 길, 그리고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매니저 신동미(이민재)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박보검의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와 달리 두 사람 사이 감도는 냉랭한 분위기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신동미는 끝나지 않는 루머에 이승준(찰리 정)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자고 했지만, 박보검은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진다'는 소신으로 버티자고 했다. 이승준의 명예도 지켜드리고 싶었던 것. 누구보다 박보검의 소신을 존중하고 아끼는 신동미이기에 열변을 토하는 그의 눈빛에서 안타까움과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서로 다른 대처법으로 갈등을 빚기 시작한 박보검과 신동미. 호시탐탐 박보검을 노리는 전 소속사 대표 이창훈(이태수)의 행보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위태롭기만 하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나 사고 쳤어"라는 신동미의 말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박보검과 신동미가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열애 기사를 터뜨린 배윤경(김수만)을 마주한 박소담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결정적 증거를 잡고 말겠다는 배윤경의 눈빛이 예리하게 반짝인다. 그를 대하는 박소담의 모습도 만만치 않다. 포커페이스로 자신의 감정을 숨긴 박소담. 자신을 떠보는 말에도 흔들림 없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소담은 자신을 찾아온 배윤경과의 만남 후 박보검에게 이별을 고했었다. 팽팽한 기싸움이 오가는 두 사람의 만남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한 박보검의 굳은 결심과 선택이 뭉클함을 안길 것"이라며 "뜨거운 청춘기록의 마지막 페이지는 어떤 이야기로 완성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5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11:16
무비위크

'청춘기록', 박보검 '눈칫밥 메이트' 한진희도 꽃길..마지막까지 훈훈

‘청춘기록’이 마지막까지 따스한 감동을 안긴다. 종영까지 2회를 남긴 tvN 월화극 ‘청춘기록’ 측은 25일 시니어 모델로 특별한 도전에 나섰던 한진희(사민기)의 시상식 현장을 공개했다. 할아버지를 위해 자리를 빛낸 박보검(사혜준)과 온 가족이 총출동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계속되는 위기에 박보검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됐지만, 고독한 현실도 함께 따라왔다. 시기 어린 악성 댓글과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졌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힘든 날들이 늘어갔다. 꿋꿋하게 버텨온 박보검이지만, 연인 박소담(안정하)의 이별 통보에 그는 벼랑 끝에 섰다. 꿈도, 사랑도, 이제는 더 물러설 곳이 없는 박보검이 어떤 선택을 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진희의 특별한 도전도 계속된다. 손자 박보검의 제안으로 시니어 모델 학원에 다니게 된 한진희는 학원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TV 광고 모델까지 진출했다. 아들에게 해준 것 없이 짐만 되었던 지난날이 미안했던 한진희는 아들 박수영(사영남)에게 인정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돈을 받고 날아갈 듯 좋아하던 박수영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기기도.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할아버지 한진희의 시상식 현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쁜 스케줄에도 할아버지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검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껏 멋을 낸 한진희. 수상 소감을 전하는 그의 얼굴에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 아버지의 한 마디에 울컥해 눈물짓는 박수영의 모습도 흥미롭다. 특히, 특별한 날을 기록하는 박보검 가족의 훈훈한 모습은 뭉클함을 더한다. 종영을 2회 남긴 ‘청춘기록’은 위기에 맞선 세 청춘의 힘찬 도약이 그려진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청춘들의 곁에는 언제나 가족들이 있었다. 이들은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전하며 ‘청춘기록’의 한 페이지를 따스하게 장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혜준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중요한 결심을 내린다. ‘청춘기록’다운 결말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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