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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측 "박보검 영리행위 금지 위반 NO, 주의"

해군본부는 박보검의 영리행위 금지 위반 민원에 대해 위반이 아니며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일 "법률상 검토 결과 계획성이 없고 일회성 멘트로서 영리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당사자에게 주의를 줬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 공적인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 MC로 나선 박보검은 이날 종영된 드라마 '청춘기록'과 12월 개봉할 영화 '서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 민원에 '군인의 영리행위 금지에 위반된다'는 글을 올렸고 이 부분에 대해 해군 측이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입대했다. 현재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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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입대 후 첫 행사에서 '작품 홍보' 논란

배우 박보검이 군 입대 후 두 달 만에 처음 공식석상에 섰다. 박보검은 27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 MC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무대에 처음 등장한 박보검은 "군본부 문화홍보병 이병 박보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필승!"이라는 군인다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종영한 tvN 월화극 '청춘기록'을 언급하면서 "이 행사를 마치고 마지막 회를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서복'에 관해 "하나 더 있다. '서복'도 봐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는 센스를 발휘했다.이날 행사 이후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영리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박보검의 작품홍보 발언은 작품의 시청률과 관객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리성을 추구하는 발언이라고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어 민원인은 “해군 공식행사에서 ‘영리행위’를 한 박보검 해군 이병을 규율에 의거 엄격히 문책해달라”고 처벌을 요구했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 669기로 입대했다. 6주간의 신병 기초 훈련을 받은 뒤, 해군병 669기로 수료식을 가졌다.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607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4월 제대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0.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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