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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 체결

스포티파이(Spotify)가 본격적인 고객 확장에 나선다. 10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국내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부터 스포티파이는 LG유플러스의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티파이 서비스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스포티파이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한국 음원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IMC담당 정혜윤 상무는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여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이 특장점인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는 올해 2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런칭하고, 7천만 개 이상의 음원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 개인화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한다'는 미션 하에 2021년 6월 기준 전 세계 178개국 3억 6천 5백만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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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구독료에 합당한 가치"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한국 시장에 들어왔다. 8일 스포티파이는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스포티파이 코리아 론칭에 대해 설명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강점을 앞세웠다. 이스라 오머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는 "처음 사용 환경부터 개인의 취향을 알아가는 방식"이라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혹은 장르를 선택하면 맞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서 7천만개 이상의 트랙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한 음원을 서비스 한다. 스포티파이 한국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욱 한국 매니징 디렉터는 개인화 알고리즘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음악 전문가 집단인 에디토리얼팀을 운용해 좋은 음악을 발굴하고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겠다 이야기도 전했다. 일부에서 구독료가 비싸다는 주장에는 "그에 맞는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또 팟캐스트 전문가 영입과 콘텐츠 수급을 통해 방대한 양질의 팟캐스트 서비스를 연내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스포티파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모바일로 7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또 올해 6월30일까지 구독하면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함께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8 17:10
생활/문화

'음원계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국내 서비스 개시…무료 재생은 빠져

'음원계 넷플릭스'로 불리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포티파이는 2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을 받을 수 있다. 2006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스포티파이는 작년 9월 말 기준 이용자 3억2000만명에 유료 가입자 1억4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6000만개가 넘는 곡이 있으며, 재생 목록은 40억개, 팟캐스트는 190만개에 달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이 강점이다. 요금제는 혼자 쓰는 '프리미엄 개인(월 1만900원·이하 부가세 별도)'과 두 명이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듀오(월 1만6350원)'로 구성했다. 다른 국가에는 존재하는 광고 청취 무료 재생 기능은 빠졌다. 카카오M과 지니뮤직 등 대형사가 유통하는 음원도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일주일 동안,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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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국내 서비스 시작 "최대 3개월간 무료"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3억 2천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방대한 음원 카탈로그와 전 세계 스포티파이 이용자로부터 사랑받는 개인 맞춤형 음원 및 아티스트 추천·발견 기능 등, 스포티파이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스포티파이는 박상욱 매니징 디렉터를 스포티파이 코리아의 수장으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티스트들과 상생하는 등 한국 음악 산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와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레이블,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밝히며, “국내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가속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서비스 론칭을 통해 스포티파이는 6천만 개 이상의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포함,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게 해준 혁신적 개인화(personalization) 기술 서비스를 한국에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삼성 모바일 및 TV, LG TV, 마이크로소프트 Xbox, 보스 등 다양한 기기와 앱 환경에서 음악을 막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 및 사용자 편의성 또한 갖췄다. 스포티파이는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스포티파이 음악 에디터팀에서 준비한 국내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음악 에디터팀에서는 방대한 음원과 장르를 끊임없이 분석, 정기적으로 플레이스트를 업데이트), TOP 플레이리스트(인기가요 Hot Now, FRESH! 신곡 배달, Hot Hits Korea, 국내 가요 Rising, 국내 OST Hot Now, K-Pop Daebak 등), 장르별 플레이리스트(renChill K-R&B, TrenChill K-Hip Hop, 한국힙합 +82, K-Are & Be, In The K-인디, 한국 씨티팝, K-록 스피릿, 포크 & 어쿠스틱 Hot Now, 오케스트라 발라드 등), 테마별 플레이리스트(잘했어 오늘도, 지친 하루의 끝에, 쏘 쿨 드라이빙, 뇌가 쉴 때 432Hz, 자장가 zZZ, 초월 플레이 게임 브금, 러닝 케이팝, 집중용 가요 반주곡, 봄같은 설레임, 빗 속으로 뛰어들어, 이별의 뒷 페이지, 해피 키친 멜로디 등), 아티스트별 플레이리스트 (This Is BTS, This Is BLACKPINK, This Is Stray Kids, This Is NCT, This Is TWICE, This is TAEYEON, This Is Jay Park, This Is CHUNG HA, This Is Loco 등)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에서는 아티스트, 팬, 이용자가 직접 구성하는 수십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개인의 취향, 기분 및 상황(mood and moment)에 맞는 음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나만의 뮤직 아이덴티티(Music Identity)를 위한 맞춤형 추천 및 발견: 스포티파이의 강력한 음원 추천 기술로 탄생한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 ‘데일리 믹스’, ‘신곡 레이더’, ‘새 위클리 추천곡’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즐겨 듣는 음악과 새로운 추천곡을 제공하는 ‘데일리 믹스', 매주 금요일 나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는 ‘신곡 레이더', 그리고 매주 월요일 나의 음악 취향과 음악 감상 습관에 따라 구성되는 ‘새 위클리 추천곡' 등, 독보적인 개인화(personalization)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나를 위한' 플레이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국내 이용자들은 가입 시 별도의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바일로 7일간 무료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 6월 30일까지 구독 시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함께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알렉스 노스트룀(Alex Norström) 스포티파이 프리미엄(Freemium)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의 음악팬, 그리고 아티스트들에게 오랜 시간 기다려온 공식 론칭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며 매우 기쁘다”며, “보다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한국 이용자들에는 스포티파이만의 독보적인 음원 청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계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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