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드라마

유진·지현우, 대통령 부부 이혼 스캔들…‘퍼스트레이디’ 하이라이트 공개

‘퍼스트레이디’ 유진-지현우-이민영-한수아-신소율-김기방 등이 스케일부터 독보적인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이와 관련 ‘퍼스트레이디’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5분 30초 동안 압도적으로 뿜어낸 ‘하이라이트 영상’이 첫 선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발칵 뒤흔들 ‘퍼스트레이디’의 역동적인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 극강 미장센이 절묘하게 담겨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먼저 차수연(유진)과 현민철(지현우)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겪는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 위로 “당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는 현민철의 진심이 담긴 멘트와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든 게 바로 나예요”라는 차수연의 의미심장한 목소리가 울려 퍼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이어 ‘더 높은 곳을 향한 완벽한 정치적 파트너’라는 강렬한 문구 뒤로 대통령 당선 축하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차수연과 깊은 포옹을 나눈 현민철이 “우리 이혼하자”라고 이혼 통보를 날려 불안감을 치솟게 한다. 더욱이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 가장 큰 불행이 찾아왔다’라는 문구가 내걸리고 차수연과 현민철, 딸 현지유(박서경)의 가족사진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이화진(한수아)과 차수연의 “이혼은 안 돼”라는 일성이 어우러지며 살벌한 분위기를 드리운다.그 후 서먹한 분위기 속에서 걸어가는 차수연과 현민철에 뒤이어 선대위 수석 신해린(이민영)이 현민철에게 은밀하게 뭔가를 건네며 “여론은 바뀔 겁니다”라는 비장함을 드러내 극한 대비를 이룬다. 뒤따라 기자 손민주(신소율)가 “도청한 게 사실이라면 가정을 깬 건 차수연씨 본인이 아닐까요?”라는 공격을 날리자, 차수연이 격앙된 반응을 터트려 불안감을 증폭시킨다.그러던 중 현지유가 엄마 차수연에게 “아빠 여자 있어. 내가 봤어”라는 반전을 터트리고, 현민철이 누군가와 입을 맞추는 것 같은 상황 위로 차수연이 “너랑 나 둘만 아는 거 확실하지?”라며 현지유의 입을 막으려 들어 궁금증을 높인다. 장면이 전환된 후 차수연은 수많은 녹음테이프 중 한 개를 집어 들고 대통령 유진명(이종혁)과 영부인 박상희(백지원)에게 협박을 가하고 차수연의 이복남매 차정연(도유)이 “진짜 리스크는 내가 아니라 너야”라며 잔인한 독설을 퍼붓는다. 흥분한 차수연은 “그동안 내가 한 건 정치가 아니라 뭔데!”라고 분노를 분출하고 ‘권력과 정치적 야망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했다’라는 문구가 불길함을 자아낸다.‘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대통령 당선 부부의 이혼전쟁’이라는 자막과 함께 현민철이 기자들을 향해 호소하고, 반면 신해린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라면서 통탄의 눈물을 쏟아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더욱이 “배신자”라며 토마토를 던지는 윤기주(김기방)와 엉망진창 몰골이 된 차수연,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현민철이 일촉즉발 위기를 유발한다. 차수연이 “내가 원하는 건 내 덕에 그 사람이 갖게 된 모든 것의 절반이에요”라며 서슬 퍼런 요구조건을 내건 가운데 변호사 강선호(강승호)는 “진흙탕 싸움인데 최대한 지저분하게 싸우라고”라고 눈빛을 번뜩여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제작진 측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본방송 시작에 앞서 ‘퍼스트레이디’의 전반적인 서사와 캐릭터의 특징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축약해 담았다”라며 “유진, 지현우, 이민영 등 명품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강렬한 시각적 몰입력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확실하게 증명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퍼스트레이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21:47
예능

'다시, 언니' 장윤정-별과 함께 7월 1일 리뉴얼 컴백

인생 두 번째 리즈를 위한 라이프 처방전을 제시하는 tvN STORY '다시, 언니'가 7월 1일 오후 8시 20분 리뉴얼되어 돌아온다. 내달 리뉴얼 컴백을 앞둔 '다시, 언니'는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이프를 바꿀 수 있도록 처방전을 주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 지난 4월 4일 첫 방송 이후 정규 8회까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연장이 결정됐다. 자신을 챙기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고백(Go-Back) 주인공 선정 및 한 달간의 라이프 체인지 도전 기간이 필요한 프로그램 특성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다시, 언니'는 가수 장윤정이 MC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데뷔 이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자기 관리의 선두 주자이자 몸도 마음도 똑소리 나게 건강한 워너비 언니로, 고백(Go-Back) 주인공들이 리즈 시절로 돌아가는 기적의 순간들을 다시금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아이돌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별이 앞집 동생으로 합류, 장윤정과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발라드 가수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내다가 다시 아이돌로 데뷔해 활약한 별은 세상의 모든 언니들에게 리즈 전도사로 나선다. '다시, 언니'에서 고백(Go-Back) 주인공들의 라이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할 라이프 크루 라인업으로 박상희 심리상담 전문가부터 방민우 한의학 박사, 고영일, 김순동 성형외과 전문의와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헤어 디자이너 이순철,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수경으로 구성됐다. 라이프 크루들은 언니들의 콤플렉스부터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면서 동시에 세상 누구보다 빛나는 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다시, 언니'는 9화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공감과 감동,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전한다.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2 14:09
연예

'후엠아이' 스윙스, ESTP형…"양파같은 사람"

래퍼 스윙스의 반전 성격이 공개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나를 찾는시간-후 엠아이(총괄디렉터 노승호, 이하 후엠아이)'에서는 레이블링게임, 성향 검증 카메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스윙스의 MBTI를 알아봤다. '허세'로 대표되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는 달랐다. 스윙스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후배, 직원들을 잘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폭발적인 래퍼일 뿐만 아니라 추진력 있고 상대방을 경청하는 사업가 기질도 빛났다. 딘딘은 '쇼미더미니' 시즌2로 시작해 9년째 스윙스와 절친이다. 이미 자신을 "스윙스의 정신적 지주"라고 소개한 딘딘은 "스윙스는 허세가 많지 않고 오히려 겸손한 편"이라고 대중적 이미지와 실제 모습에 선을 그었다. 헤이즈 역시 "비포장도로 같은 사람"이라며 "정말 좋은 땅을 가지고 있는데 포장을 안 한다"고 스윙스의 가식 없는 면모를 강조했다. 또 딘딘은 "사실 마음이 여리다"며 "너무 걱정하지 않고 살면 좋겠다. 조금은 무디고, 조금은 편하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도 요즘 굉장히 좋아 보인다"고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던 스윙스를 설명했다. MBTI 결과는 ESTP, 수완좋은 활동가 형이다. 김재형 한국MBTI연구소 연구부장은 "카멜레온 같은 유형이다"고 설명했고, 박상희 심리전문가는 "스윙스는 굉장히 노력형 인물이다. 본인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높고 계속 발전을 하고 있다. 굉장히 다양한 면이 있어서 까도 까도 새로운 양파 같다"고 분석했다. 스윙스는 "아버지가 미국 개척교회에서 봉사했던 목사님이셨고, 부유했던 집안이 아니었다. 돈을 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돈을 어떻게 쓸 줄 몰라서 막 썼다. 이제는 똑똑하게 쓰려고 연구하며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2 09:04
연예

'뽕숭아학당' 심리전문가, 임영웅 그림에 "높은 자존감 갖춘 스타"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의 A부터 Z를 낱낱이 파헤친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TOP5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TOP5 멤버들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특별 선생님으로 박상희 심리 전문가가 초빙된 가운데, 15분 간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본격 관찰 카메라가 진행됐다. 영탁은 방안을 돌아다니며 실타래 풀던 중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깨방정을 떨면서 실타래를 풀어나간 한편, 임영웅은 실타래가 풀리지 않자 빠르게 포기하는 등, 멤버들마다 천차만별 행동으로 미션을 수행해 웃음을 돋웠다. 특히 임영웅은 ‘나를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높은 자존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상희 심리 전문가가 임영웅이 직접 그린 ‘자신의 이미지’를 보며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준비해왔던 스타”라는 진단을 내렸던 것. 임영웅을 비롯한 트롯맨들의 그림에 어떤 분석이 이어졌을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한 멤버를 그대로 따라하는 '거울 기법' 수업도 진행돼 색다른 흥미를 선사했다. TOP5 멤버들이 지난 1년간 환상의 케미를 보인 찐친들답게 각 멤버의 숨겨진 특징까지 완벽히 캐치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들은 자타공인 ‘리액션 왕’ 영탁을 완벽히 모사, 김희재는 등장부터 박수를 치며 영탁의 상징인 엄지를 날렸고, 장민호는 독특한 걸음걸이로 현장을 휘저으며 칭찬봇의 면모를 재연, 영탁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찬원은 남들은 전혀 모르는 영탁의 모습을 따라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제작진 측은 “TOP5가 자신도 미처 몰랐던 자신의 모습, 또 친구의 모습을 발견하며 놀라고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녹화 소감을 전하며 “포복절도할 찐웃음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본 방송 분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14:32
생활/문화

월경곤란증, 월경전 증후군으로 고통

초경 나이가 1977년 평균 15.5세에서 2007년 12.5세로 낮아졌다. 미국∙서유럽은 평균은 12~13세다.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상희 교수팀에 따르면, 초경 시작과 함께 월경곤란증, 월경전증후군으로 인한 심리∙신체 변화를 겪고 있었다. 조사 대상자인 중고생 538명 중 29%(156명)가 12세에 초경을 시작했고, 10세 이전은 2.8%, 만16세는 0.6%였다. 58.8%(316명)가 월경전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심리 변화는 피곤함이 36.4%, 신경질이 38.7%였다. 짜증, 신경질, 알 수 없는 피로 등 월경전증후군을 사춘기 심리변화로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생식기 미발육으로 오는 월경곤란증은 전체의 82%(435명)에게 나타났으며, 주 증상은 복통(53.2%)과 허리통증(34.2%)이었다. 이 중 15.2%는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의 심했다. ‘월경전증후군을 그냥 참고 견딘다’가 51.3%였으며, 진통제 복용이 6.7%였다. 병원치료는 0.2%에 불과했다. 김천구 기자 2008.10.26 15: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