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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민지 리-앨리슨 리의 2012년 US 걸스 주니어 데자뷰...이번에도 승자는 이민지였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호주 교포 이민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이민지는 재미 교포 선수인 앨리슨 리(미국)와 동률을 이뤄 연장을 치렀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이민지가 버디를 잡으면서 파에 그친 앨리슨 리를 따돌렸다. 투어 통산 10승이며, 대회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4억4000만원)다. 이민지의 우승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재미있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2019년 부산에서 열린 초대 대회에서 장하나가 우승한 후 2021년 고진영(2020년 대회는 코로나로 취소),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이민지까지 한국 선수 혹은 재외 교포 선수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지와 연장 승부를 벌인 앨리슨 리는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에서 생애 첫 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이민지와 앨리슨 리의 우승 경쟁으로 이들이 11년 전 아마추어 시절에도 대형 이벤트 결승에서 만났던 인연이 재조명됐다.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댈리 시티에서 열린 US 걸스 주니어 결승에서도 이들이 결승에서 맞대결한 적이 있다. US 걸스 주니어는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으로 열리는 미국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를 뽑는 대회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시 이민지는 아리야 주타누깐(태국)을, 앨리슨 리는 리디아 고를 각각 4강에서 꺾고 결승에서 만났다. 현지 매체들이 ‘이씨(LEE)끼리 만난 결승전’이라고 타이틀을 붙였던 이 대결에서 이민지가 1홀 차로 승리했다. 데자뷰 같았던 이번 연장에서도 승자는 이민지였다. 이민지와 앨리슨 리는 4라운드 막판까지 15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민지가 15번 홀(파5)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 선두로 달아났다. 이때 16번 홀(파3)에서 경기하던 앨리슨 리가 보기를 적어내며 격차는 2타 차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앨리슨 리가 17, 18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들어갔다. 연장에서 이민지는 티샷부터 앨리슨 리에 앞서 우승을 예감했다. 더 좋은 자리에 공을 떨어뜨린 이민지는 세컨드 샷을 핀 쪽에 더 가깝게 붙였다. 결국 앨리슨 리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비껴간 반면 이민지는 1.8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준우승자 앨리슨 리는 2016년 역시 한국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연장에서 패해 준우승한 것이 자신의 역대 LPGA 투어 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에 준우승 기록을 한 차례 추가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가 14언더파 27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애와 이정은이 나란히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중학교 3학년생 아마추어 박서진이 10언더파 278타, 공동 13위로 선전했다.박성현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6위에 올라 지난해 6월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15위 이후 1년 4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톱 20'을 기록했다.이은경 기자 2023.10.22 17:28
뮤직

‘미스터로또’ 최고 8.6%...목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 행진

‘미스터로또’가 3주 연속 목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928%(1부), 6.074%(2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이자, 목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665%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미스터로또’는 첫 방송부터 3주 연속 목요 예능 최강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이날 방송은 ‘나의 왕자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훈훈한 비주얼의 노지훈, 볼매 최우진, 발레트롯 창시자 정민찬, 트롯계의 엄홍길 손빈아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톱7과 대결을 펼쳤다. 노래와 비주얼 모든 면에서 여심을 흔드는 용병 라인업에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황금기사단장 박서진은 “벌써 관객분들이 황기단 팀으로 옮겨오고 있다”라며 톱7을 향한 기싸움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1라운드는 황금기사단 김용필과 TOP7 나상도의 대결이었다. 비주얼 끝판왕 위스키보이스 김용필은 ‘서울탱고’를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무대 매너로 완성, 99점을 받았다. 나상도는 ‘신토불이’를 구수하고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소화하며 100점을 획득, 1점 차로 나상도가 승리를 가져갔다.2라운드도 만만치 않았다. 붐은 “비주얼로 몰아붙이겠다. 붐차트 전 세계 미남 1위”라며 황금기사단 노지훈을 소개했다. 이에 맞서 톱7 진해성이 출격했다. 90년대생 동갑내기의 대결이 성사된 것. 노지훈이 반가움을 드러낸 가운데 진해성은 “노지훈은 꽃미남, 남자답게 생긴 것은 나”라고 비주얼 기싸움(?)을 펼쳐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승리는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를 불러 98점을 받은 진해성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진해성은 3전 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3라운드는 황금기사단 재하와 톱7 진욱이 맞대결을 펼쳤다. 쌈추리 재하는 어머니이자 선배 가수인 임주리의 ‘제2의 연인’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재하는 “가수 임주리 씨의 노래”라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하기도. 붐은 "혹시 엄마의 주문이 들어왔습니까"라고 물었고 재하는 “절대 아닙니다”라며 손사래 쳤다. 진욱은 실크미성에 걸맞은 ‘사랑님’을 선곡, 97점을 받았다. 승리는 100점을 받은 재하에게 돌아갔다.이후 무려 3개의 황금 굿즈를 한 번에 가져가게 될 대판 7라운드. 방송 사상 가장 큰 판이 펼쳐졌다. 황금기사단 아미새 최우진과 톱7 공식 쌈닭 안성훈이 맞붙었다. 로또판도 뜨겁게 달아올라 객석 응원전 대결도 불꽃 튀었다. 이번 라운드도 무승부로 끝날 경우, 총점으로 승리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 톱7이 3점차로 총점에서 우세한 가운데, 황금기사단 최우진이 무대에 올라 ‘사랑은 무죄다’로 96점을 받았다. 안성훈은 ‘최고다 당신’을 선곡, 시원시원한 목청을 과시하며 98점을 받았다.이로써 안성훈은 ‘미스터로또’ 사상 첫 승리를 거뒀고, TOP7은 3연승 질주를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앞선 2번의 동점 대결을 통해 축적된 황금 굿즈 2개와 안성훈의 승리 황금 굿즈까지 총 3개의 황금 굿즈 행운이 톱7 응원단에게 돌아갔다. 이어 마지막 싹쓸이 라운드에서는 박지현이 ‘삼백초’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여심을 홀린 스페셜 무대도 빼놓을 수 없었다. 정통 트롯 강자 진해성과 최우진은 나훈아의 ‘끈’을 함께 불렀다. 낭만가객 김용필과 꽃대디 노지훈은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 무대로 안방에 흥 폭발 에너지를 선사했다. 안성훈과 손빈아는 ‘바다에 누워’ 무대로 현장을 스탠딩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박서진과 정민찬은 각각 장구와 대북을 두드리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무대를 완성했다. 장구와 접신한 박서진과 정민찬의 국립발레단 출신다운 다리 찢기 퍼포먼스가 혼을 쏙 빼놓았다. 또 ‘미스터로또’ 비주얼을 책임지는 박지현, 최수호, 재하가 뭉친 ‘바다의 왕자’ 무대 역시 눈도 귀도 시원해지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08:20
연예일반

김희재→양지은 ‘드림콘서트 트롯’ MC 라인업 확정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이 환상적인 MC 라인업을 완성했다.22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트롯’의 진행은 강혜연, 나태주, 영기, 김선근, 정다경, 김희재, 양지은이 맡는다.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담아 부산에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은 1, 2, 3부로 나눠 개최된다. 1부에선 강혜연, 나태주, 영기가 마이크를 잡는다. TV, 라디오, 각종 행사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던 이들이 ‘드림콘서트 트롯’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2부는 김선근, 정다경이 호흡을 맞춘다. 김선근은 부드러운 목소리 톤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더 트롯쇼’ 김해 특집 등에서 MC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정다경이 물오른 진행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김희재, 양지은은 ‘드림콘서트 트롯’ 3부 MC로 활약한다. 김희재는 올해 ‘더 트롯쇼’의 진행을 맡아 팔색조의 매력을 자랑하는 ‘매력 부자’ MC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양지은 역시 지난해 추석 특집 프로그램 ‘제11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에서 MC로의 능력을 뽐냈던 바 있다. 김희재와 양지은은 찰떡 호흡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트로트 축제의 장이 된 ‘드림콘서트 트롯’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호중부터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등 52팀이 출연한다. 여기에 트로트계 선, 후배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10대 1의 높은 예매 경쟁률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한 ‘드림콘서트 트롯’ 공연은 추후 SBS FiL, SBS M에서 시청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2 08:49
연예일반

‘장구의 신’ 박서진, 3월 5일 단독 콘서트 개최

‘장구의 신’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8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서진은 오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스피커와 마이크, 장구가 놓여 있는 무대 위로 점프하고 있는 박서진의 훈훈한 비주얼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반가운 공연 소식에 그간 그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박서진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본선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해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 이번 ‘박서진 쇼’는 방송 이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만들고 싶다는 박서진의 의견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박서진은 소속사를 통해 “방송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운 무대들이 많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해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박서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박서진 쇼’를 통해 특유의 맑고 깨끗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 자신의 전매특허인 강렬한 장구 퍼포먼스로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에게 또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는 오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20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8 17:09
스타

박서진, 1000만 원 또 기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

‘장구의 신’ 박서진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박서진은 지난 16일 열린 제11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서 축하 무대 후 고향인 경상남도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서진은 앞서 2019년에도 고향인 사천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도 1000만 원을 전달하며 통 큰 고향 사랑과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때 급식비를 지원받은 삼천포성결교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박서진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박서진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팬클럽 닻별 역시 지난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가수와 팬 모두가 연이은 기부 행렬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서진은 지난 7월에는 부산, 8월에는 인천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09:24
연예일반

박서진, 부산 단독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미발표 신곡 공개

가수 박서진이 부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서진은 16일 오후 6시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진행된 이후 약 9개월 만에 열리는 콘서트로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서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서진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 커버 무대로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시작부터 환호를 끌어내는 박서진의 환상적인 무대에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큰 호응을 보냈다. 이어 박서진은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의 무대부터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의 여행 노래 메들리까지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장내를 환호성으로 가득 메웠다. 또 장구와 함께하는 ‘사랑할 나이’, ‘밀어 밀어’, ‘흥해라’ 등의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박서진은 미발표 신곡 ‘때문에’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콘서트 마지막에는 다음 공연을 예고하는 VCR를 기습 공개, 박서진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탄탄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로 부산을 뜨겁게 달군 박서진은 대세의 위상을 입증하며 약 2시간에 걸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박서진은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인데 저를 잊지 않고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무대를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7 15:08
연예일반

박서진, 부산 단독 콘서트 티켓 ‘퍼펙트 매진’

‘장구의 신’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28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 ‘박서진 쇼’ 예매가 티켓 오픈과 함께 다음 달 16일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박서진 쇼’는 박서진인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연이다. 개최될 때마다 퍼펙트 매진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부산 콘서트도 예매 시작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예고됐다. 박서진은 지난 4월 개최한 ‘박서진 토크 콘서트 ’ 이후 또 한 번 단독 콘서트 전 좌석 매진 기록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차 실감케 했다. ‘박서진 쇼’는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진행된 이후 약 9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박서진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다채롭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꽉 채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전망이다. 공연은 다음 달 16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9 09:34
LPGA

환호하는 갤러리..롯데 오픈이 만드는 '골프 해방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이 2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 6,725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8억원이 걸린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2023 LPGA 롯데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롯데 오픈은 갤러리가 환호하고 응원할 수 있는 ‘롯데플레저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정숙을 유지하는 다른 골프대회와 달리 팬들이 마음껏 즐기는 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해 기획됐다. 7번 홀 그린에 위치한 롯데플레저홀에서는 음악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선수의 사인 기념품을 갤러리에게 제공하며 10번째, 20번째, 30번째, 40번째, 50번째 버디가 나오면 300만 원 상당의 한샘 가구 구매 교환권도 선물한다. 롯데 오픈 측은 롯데플레저홀이 '골프의 해방구'로 유명한 WM 피닉스 오픈 16번 홀처럼 대회 시그니처홀이 되길 기대한다. 롯데 오픈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는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또한 박민지를 비롯해 조아연, 정윤지, 박현경, 임희정 등 쟁쟁한 선수들도 출전한다. 신인왕 포인트 선두에 올라있는 국가대표 출신 이예원을 비롯해 마다솜, 윤이나 등 신인들도 첫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한다. 롯데골프단 소속 하민송과 이소영도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아울러 롯데는 지난 2012년부터 유망주 발굴을 위해 예선전을 통해 시드권이 없는 선수에게 대회 본선 출전권을 부여, KLPGA 정규투어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5월 2일 롯데스카이힐부여CC에서 열린 롯데 오픈 예선전에는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144명이 참가해 19명(프로 16명, 아마추어 3명)이 본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예선전 1위를 차지한 김가영을 비롯해 이혜원2, 문채림, 최수비 등 총 16명의 프로가 2022 롯데 오픈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아마추어에서는 박서진, 조이안, 서교림이 출전권을 따냈다. 롯데 오픈은 그룹 창립 해인 1967년을 기념해 각 라운드 67타 미만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시그니엘 서울 2박 숙박권(10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회 주최 측은10번 홀 페어웨이에 위치한 '오늘은 새롭게, 내일은 이롭게 롯데' 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씩 적립해 최대 2000만원을 골프 선수 육성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갤러리 존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 캐논코리아,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한샘,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GRS 등 많은 후원사가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갤러리 존에 박람회 포토월도 마련했다. 갤러리를 위한 경품도 푸짐하다. 경기가 진행되는 나흘간 갤러리들에게 골프장갑, 볼마커, 선패치 등 골프 아이템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4라운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한샘 가구 구매 교환권부터 벨트, 선수 사인 모자, 골프단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식 기자 2022.06.01 11:20
연예

'장구돌' 박서진,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동시 매진

'장구돌'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30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장구의 신 박서진 쇼 – 광주' 전 회차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그간 개최하는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박서진은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번 광주 공연까지 초고속 매진시키며 저력을 발휘했다.이번 콘서트는 박서진이 지난 6월 개최한 부산 콘서트 이후 약 세 달 만에 진행하는 단독 공연.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역대급 컨셉트와 풍성하고 화려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박서진은 남자 트로트 가수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수를 보유한 대세로 아이돌 사이에서 꾸준히 팬클럽 회원수 3위를 유지하며 엄청난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2013년 싱글 '꿈'을 발매하며 데뷔한 후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로 정상급 인기를 끌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매 공연마다 찬사를 자아내는 무대로 '트로트계 아이돌'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박서진이 이번 공연을 통해 또 어떤 역대급 공연을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진다.광주 공연은 9월 2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8.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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