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스포츠일반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 “박상현, 언더파 활약 전망”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 중간집계 7번 박상현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26일 오후 9시 50분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상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7일에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2.93%가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문도엽이 54.34%로 그 뒤를 이었고, 최민철은 53.82%를 차지했다. 이어 김동은(53.75%), 허인회(51.02%), 박성국(50.89%), 이창우(44.14%)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33.38%), 최민철(30.69%), 김동은(27.55%), 문도엽(23.81%), 박성국(23.13%)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 외 이창우(27.04%)와 허인회(20.62%)는 1~2오버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안희수 기자 2021.05.25 11:50
스포츠일반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 골프팬 64% “박성국, 언더파 활약 예상”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 대상 스페셜 22회차 중간집계 4번 박성국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 21일 밤 9시 50분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에서 박성국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22일(목)에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리는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4.10%가 남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박성국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이창우가 60.34%로 그 뒤를 이었고, 7번 박은신(56.85%), 3번 문경준(52.77%), 5번 강경남(50.73%), 2번 조민규(50.23%), 6번 최민철(46.41%)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4번 선수 박성국이 유일하게 32.08%로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이창우(32.78%), 문경준(27.88%), 박은신(27.63%), 강경남(23.11%)은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나머지 선수인 조민규(24.25%), 최민철(22.34%)은 1~2오버파 예상이 최다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21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0.20 18:13
스포츠일반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문경준 언더파 다수 전망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에서 문경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6일에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89%가 1번 선수인 문경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함정우가 57.72%로 그 뒤를 이었고, 6번 전가람(55.43%), 7번 황인춘(54.42%), 4번 박성국(52.25%), 3번 서형석(51.61%), 5번 정지호(49.41%)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1번 문경준과 2번 함정우가 각각 29.52%와 23.62%로 3~4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5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8.04 11:30
스포츠일반

골프팬 69%, "박성국, 언더파 활약 예상"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박성국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9일에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리는 'KPGA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21%가 4번 선수인 박성국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 선수 이형준이 66.29%로 그 뒤를 이었고, 1번 서형석(65.38%), 2번 문경준(64.94%), 6번 김비오(56.16%), 5번 함정우(55.13%), 그리고 7번 정지호(52.48%)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2번 문경준(29.63%)과 3번 이형준(24.24%)이 3~4언더파를 기록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 항목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얻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안희수 기자 2019.09.17 12:18
스포츠일반

'될성 부른 떡잎' 이재경,프로 데뷔 10개 대회 만에 우승

2014년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KJ CHOI 인비테이셔널 presented by CJ’.이재경(당시 15세)은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로 이 대회에 출전해 3위에 오르면서 ‘될성 부른 떡잎’으로 인정받았다.이재경은 잘 자랐다. 2015년과 2016년 국가대표를 거쳐 2017년에 프로로 전향했다. 프로가 되자마자 3부 투어격인 프론티어 투어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지난해 2부 투어격인 챌린지투어에서 2승(3회,11회 대회)을 차지하면서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올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획득했다.그러나 이재경의 코리안투어 적응기는 혹독했다. 올 시즌 상반기에 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7번이나 컷 탈락했다. 상반기 내내 번 상금은 431만원에 불과했다. 이재경은 “시합을 해야 하는데 대회장에서 스윙 고민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바꾸고, 또 바꾸면서 오히려 모든 게 꼬였다”고 말했다.상반기 시즌을 마친 이재경은 새로운 도전을 했다. 중국으로 건너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차이나에 도전했다. 예선 통과를 하고 공동 26위를 하면서 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로 가기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웹닷컴 투어는 프리→1차→2차→3차를 통해 시드를 얻는데, 이재경은 PGA 투어 차이나 대회의 결과로 프리를 면제받았다. 이재경은 “중국 대회 이후 티샷이 잡혔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달라진 이재경(20·CJ)이 코리안투어 하반기 시즌 개막전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경은 1일 경남 창원시 진해의 아라미르 골프&리조트 미르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박성국(31·캘러웨이)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뒤 10개 대회 만의 우승이다.박성국에게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이재경은 전반 9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우승 경쟁은 10번 홀(파4)부터였다. 이재경의 티샷이 왼쪽으로 밀리면서 아웃오브바운스(OB) 말뚝 근처로 떨어졌다. 공은 찾았지만 OB 라인 밖으로 벗어난 상태였다. 잠정구로 플레이를 이어간 이재경은 4온, 2퍼트로 치명적인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이재경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전가람(24·볼빅)이 2m 버디를 잡아내면서 승부는 순식간에 1타 차 박빙으로 바뀌었다.더블보기 뒤 흔들린 이재경은 11번 홀(파2)에서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두 번째 샷을 1m에 붙였지만 더 멀리 있었던 전가람과 박성국이 버디를 성공시키자 이 퍼트를 뺐다. 승부는 순식간에 3명의 공동 선두 상황이 됐다. 13번 홀(파4)에서도 위기가 왔다. 이재경의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해저드 말뚝 근처로 공이 떨어졌다. 다행히 공은 칠 수 있는 상태였고, 이재경은 이 홀에서 2온, 2퍼트로 파를 기록하면서 위기를 넘겼다.이재경은 바로 기회를 만들었다. 14번 홀(파4)에서 1.5m 버디를 잡아내자 추격전을 벌이던 전가람은 3퍼트 보기로 밀려났다. 갈길 바빴던 전가람은 16번 홀(파5)에서 3온을 시키지 못한 뒤 1.5m 파 퍼트를 놓치면서 3타 차로 멀어졌다. 마지막 기회는 박성국에게 있었다. 이재경에 2타차였던 박성국은 어려운 17번 홀(파4)에서 어프로치 샷 버디를 잡고 이재경을 1타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18번 홀(파5)에서 박성국의 버디에 이재경이 버디로 응수하면서 승부는 1타 차로 끝이났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이재경은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가 될 거란 믿음이 있었다. 이번 대회 의미는 매우 크다.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9월 말 PGA 투어 웹닷컴 투어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인 이재경은 “우승 상금으로 좀더 편하게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해 미국에 갈 생각”이라며 “미국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진해=이지연 기자 2019.09.02 06:00
스포츠일반

역대 최다 5명 연장 혈투,박성국 133경기 만에 첫 우승

28일 경남 김해의 정산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마지막 조가 경기를 마쳤을 때 리더보드 상단에 무려 다섯 명의 선수가 동타를 이뤘다. 박성국을 비롯해 박효원(31·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수민(25)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 이준석(30) 등 5명이 기록한 최종 스코어는 4언더파 284타였다.KPGA 코리안투어에서 5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어 12년 차’ 박성국이 역대 최다 인원이 연장을 치른 2018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박성국은 4명과 함께 18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 첫 번째 홀 경기에서 두 번째 샷을 가장 가까운 2m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이준석이 4m 버디를 잡아 재연장에 합류했고, 파를 기록한 이수민·이형준·박효원은 탈락했다.18번홀에서 다시 열린 연장 두 번째 홀 경기에서 박성국과 이준석은 실수로 장군 멍군을 했다. 박성국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으로 보낸 뒤 드롭존에서 어프로치샷이 뒤땅치기가 되면서 더블보기를, 이준석은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박히는 에그프라이가 되면서 더블보기를 범했다.홀의 위치를 바꿔 치러진 연장 세 번째 홀 경기. 박성국의 샷은 홀보다 훨씬 뒤쪽으로 지나쳤지만 2퍼트로 마무리하며 파를 기록했다. 반면 이준석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면서 더블보기를 했고, 연장 혈투는 마무리됐다.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데뷔한 박성국은 데뷔 첫해였던 2007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에서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연장전 끝에 배성철에게 패한 뒤 우승 문턱을 넘는 데 11년이 걸렸다. 프로에 데뷔한 뒤 133경기 만이다. 우승 상금은 2억원. 박성국은 “연장을 치른 경험이 있지만 너무 긴장됐다. ‘한 번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드디어 우승했다. 한 번 했으니 다 좋아질 것 같다”고 기뻐했다.1라운드 10번홀(파5)에서 행운의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던 이태희(34·OK저축은행)는 3라운드까지 5언더파 선두를 달렸지만 최종일에 2타를 잃고 3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 랭킹 2위(4억650만원)였던 이태희가 우승을 놓치면서 시즌 3승으로 상금 7억9006만원을 번 박상현(35·동아제약)이 남은 대회와 관계없이 상금왕을 확정 지었다. 김해=이지연 기자 2018.10.29 06:00
스포츠일반

'꽃미남' 홍순상 & 공태현…'동부화재' 63타 코스레코드

홍순상(35·다누)과 공태현(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코스레코드를 달성했다. 23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잔여 경기. 통산 5승의 홍순상과 프로 데뷔 이후 첫 번째 대회에 참가한 공태현이 나란히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63타는 이 코스에서 세워진 종전 코스레코드를 1타 경신한 것이다. 종전 코스레코드는 2007년 박성국(28)이 최초로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 2라운드에서, 2008년에는 방두환(29·국군체육부대)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 1라운드에서, 그리고 올해 김대섭(35·NH투자증권)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각각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 11번홀까지 6개의 버디를 잡아낸 홍순상은 이날 잔여경기로 치른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9타를 줄였다. 1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공동 85위에 머물러 있던 순위도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6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홍순상은 "전날의 흐름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했다. 코스레코드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오늘 안개 때문에 경기가 지연될 때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하면서 벽에 새겨진 코스레코드를 봤다. 그때 코스레코드를 떠올렸고 12, 13, 14번홀 연속 버디를 하면서부터 조금씩 의식하기는 했다"고 말했다. 홍순상은 2006년 해운대 골프장(골든·로얄코스)에서 진행된 제49회 KPGA 선수권대회 4라운드에서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코스레코드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현대더링스 골프장(B코스)에서 펼쳐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 때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공태현도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낚아내며 홍순상과 함께 코스레코드에 이름을 올렸다. 공태현은 1라운드에서 5오버파를 기록해 참가 선수 150명 중 공동 134위에 머물러 예선 통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였지만 이날 코스레코드를 발판 삼아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27위로 수직 상승했다. 산정호수(경기도 포천)=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4.23 16: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