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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모녀호흡”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영화 ‘경주기행’ 크랭크업 [공식]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가족으로 뭉친 영화 ‘경주기행’이 크랭크업했다고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경주기행’은 막내 딸 경주를 살해한 범인의 출소 날, 복수를 위해 ‘경주’로 떠난 네 모녀의 특별한 가족 여행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까지 대세 연기파 배우들이 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먼저 영화 ‘기생충’ ‘오마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운수 오진 날’ 등 스크린과 방송, OTT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 이정은이 막내 딸 경주를 잃은 후 복수의 순간만을 기다려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생활력 강한 강단있는 모습부터 딸을 잃은 엄마의 심정을 몰입감 있게 그리며 대체불가 배우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드라마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미씽: 사라진 여자’ ‘가장 보통의 연애’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공효진이 누구보다 가족을 끔찍하게 챙기는 첫째 딸 장주로 분한다.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다시 한번 이정은과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K장녀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영화 ‘검은 사제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박소담이 가세한다. ‘특송’, ‘유령’, ‘청춘기록’,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박소담이 법대 출신의 백수,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아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마지막으로 ‘소년심판’ ‘약한영웅 Class 1’ ‘일타 스캔들’ ‘방과 후 전쟁활동’ ‘길복순’ 등 여러 화제작에서 맹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이연이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 반응하는 전직 레슬링 선수, 셋째 딸 동주로 합류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발산한다.한편 ‘경주기행’의 연출은 데뷔작 ‘갈매기’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제9회 들꽃영화상 신임감독상 수상을 비롯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바르샤바국제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대만 금마장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김미조 감독이 맡아 신뢰를 더한다.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까지 역대급 캐스팅이 빚어낼 특급 모녀 케미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경주기행’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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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이정재·정우성 한솥밥 [공식]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김혜윤은 2013년 데뷔 이래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는 JTBC ‘SKY 캐슬’의 강예서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했고,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은단오 역을 맡아 첫 주연작을 성공으로 마쳤다.이후 김혜윤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신인상까지 싹쓸이하며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지난 8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고아성,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이주영,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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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아마존프라임 톱2…글로벌 시청자들 홀린 비결은 [IS포커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이하 ‘이재’)가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TV쇼 차트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 1위가 아마존 오리지널인 미국 드라마 ‘리처’인 만큼 ‘이재’가 비영어권 1위인 셈이다. ‘이재’가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전세계적으로 통하는 장르적 쾌감과 묵직한 서사뿐 아니라, 작품의 구성이 변화된 시청 환경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이재’는 에피소드마다 내용과 장르가 다른데 모든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몰입도를 높인다. 이야기의 주제를 표현하는 방식은 최근작들 중 독보적”이라며 “지금의 시청환경은 숏폼 위주의 짧은 분량 영상인데 ‘이재’는 각 에피소드마다 높은 수준의 재미뿐 아니라 독자성과 개별성을 지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9일(현지시간) ‘이재’는 플릭스패트롤 기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 영미권을 포함한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톱2에 랭크됐다. 지난 7일 같은 순위에 오른 후 이날까지 3일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재’는 약 71개 국가에서 톱 10에 랭크됐으며 동남아시아 외에도 프랑스,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신규 진입해 흥행세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해외 리뷰 사이트 IMDb 등에서는 10점 중 평균 9점을 매기면서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이 본격 시작됐다. 티빙에 따르면 ‘이재’는 파트2 공개 3일간 시청 시간이 약 1억 2000만 분을 기록하며, 공개 첫 주 대비 약 134% 급증했다. ‘이재’는 공개 첫 주 만에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술꾼 도시 여자들’에 이어 시청 순 방문자수(UV) 2위에 오른 바 있는데 그 인기가 더 높아진 것. 키노라이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등 다양한 화제성 차트에서 작품과 출연 배우들이 10위권에 안착했다. ‘이재’는 웹툰 원작으로 7년째 취업에 실패한 이재(서인국)가 스스로 목숨을 져버린 후 죽음(박소담)으로부터 12번의 삶을 살아야 하는 형벌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흥미로운 서사뿐 아니라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이재욱, 이도현, 김재욱, 오정세, 김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장르적 쾌감‘이재’는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 장르로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는 이재가 재벌후계자,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비밀조직원, 격투기선수 지망생, 모델, 경찰 등으로 환생해 번번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내용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죽음의 심판 속 핵심 인물로 등장해 멜로, 누아르, 액션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흥미와 재미를 자아낸다. 사실 이러한 판타지적 요소는 그동안 수많은 콘텐츠에서 등장한 회귀물과 가까운 데다, 앞서 흥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처럼 주인공이 다른 인물로 바뀌는 내용이라 기시감으로 떠오르지만 ‘이재’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재의 삶 전체가 매번 바뀌는 설정으로 차별점을 확보한다. 각 인물들이 환생할 때마다 장르도 휙휙 바뀐다. 이재의 실제 삶을 표현할 때는 드라마와 멜로였다가, 비밀조직원이 될 때는 피가 튀는 누아르가 된다. 에피소드의 장르뿐 아니라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가 될 때는 고공 낙하 장면이 펼쳐지는 등 캐릭터적 특성도 또 다른 쾌감을 자아낸다.장르물의 경우 자칫 선정성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는데 ‘이재’는 이를 영리하게 피해간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재’는 청소년관람불가로 일찍이 다소 자극적인 장면을 예고했는데, 이 같은 요소들이 전체적 서사와 맞물리면서 선정적으로 여길 수 있는 장면들도 설득력을 높인다는 평가다. 공희정 평론가는 “‘이재’는 장르물적 성격 때문에 캐릭터와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법이 때로 잔혹성을 띠고 있다. 수위가 꽤나 높다”며 “그럼에도 이러한 표현 방식이 전체적인 서사를 이루는 주요한부분으로 작용하는 데다가, 캐릭터들의 선악이 혼재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심리적 거부감을 낮춘다”고 말했다. ◇ 다양한 사회 문제 짚고 모성애로 연결‘이재’는 에피소드마다 다른 이야기와 장르가 펼쳐지면서, 각각이 전하는 메시지도 다채롭다. ‘죽음과 삶’이라는 전체 서사에서 이재가 다른 삶을 살 때마다 펼쳐지는 이야기는 반전의 재미를 주거나, 더 나아가 우리 사회 문제를 건드린다. 이재가 갓난아이가 됐을 때는 아동학대, 청소년으로 변했을 때는 학교폭력 등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짚어내는 것이다.각각의 에피소드가 지닌 메시지는 다르지만, 드라마 전체 말미에서 이들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묵직한 한방으로 폭발한다. ‘이재’의 전체적인 메시지는 첫번째 에피소드와 맞물리면서 모성애를 이야기하는데, 자칫 진부할 수 있는 해당 주제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재’의 높은 작품성에는 각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내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의 하병훈 감독은 드라마 ‘고백부부’, ‘18어게인’ 등을 통해 가족애 등 묵직한 메시지를 다양한 장르적 재미로 표현해내며 뛰어난 연출력을 입증해왔다. 여기에 서인국은 청춘의 모습을, 박소담은 서늘한 ‘죽음’을, 김지훈은 잔혹한 악인을 몰입감 높게 그려냈다. 각 에피소드 주인공을 맡은 최시원, 이재욱, 이도현, 김재욱, 오정세, 김미경 등도 드라마의 전체적인 서사와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수준 높은 연기력을 자랑한다. 조성경 드라마평론가는 “이재가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다는 기본 장치, 설득력 있는 반전들이 모성애라는 큰 틀의 주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며 “모성애의 표현 방식 또한 억지로 눈물을 자극하는 신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우들의 연기도 능력치와 스타일이 각기 다를 수밖에 없는데 드라마의 전체 톤에서 이질감 없이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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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임지연,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 [공식]

배우 임지연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3일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다채로운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만큼 임지연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임지연은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임에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멋지다 연진아” 등 유행어는 물론, 작품 속 패션 아이템이 화제를 모으는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화보,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2023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임지연은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더 글로리’와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임지연이 재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김예원,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김윤도,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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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 2차 예고편 공개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의 개성 강한 앙상블 캐스팅과 ‘독전’으로 스타일과 스토리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뤄낸 이해영 감독이 만난 ‘유령’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28일 베일을 벗은 ‘유령’ 2차 예고편은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아 외딴 호텔에 갇힌 4명의 용의자들과 이들을 불러모은 함정의 설계자 간의 짙은 의심과 경계,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사투가 담겨 있다. 조선총독육군대장을 노린 스파이 ‘유령’의 공격으로 인해 조선총독부 내에 ‘유령’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신임 총독의 경호대장 카이토(박해수 분)는 용의자 4명을 외딴 호텔에 불러모은다. “그 유령은 지금 이 안에 있습니다”라는 카이토의 말과 함께 유령이 암호를 숨겨놓은 포스터가 펼쳐지고 빠져나갈 수 없는 벼랑 끝 요새 같은 호텔에 감금된 쥰지(설경구 분), 차경(이하늬 분), 유리코(박소담 분), 천계장(서현우 분). “누가 유령 같은데?”, “그런 식의 질문에는 누구나 거짓말을 해”, “어차피 넌 날 못 쏴. 내가 유령일 수도 있으니까”, “유령은 내가 잡는다” 등의 대사는 서로 다른 목표 속에서 첨예한 의심과 견제를 가하는 인물들의 심리전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서서히 ‘유령’의 숨통을 조여오는 사람들과 온갖 위협이 난무하는 호텔 속에서 과연 ‘유령’은 무사히 빠져나가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맨몸 액션부터 총기, 폭파 등 다양한 종류의 액션과 쥰지와 차경의 거친 1대1 액션은 ‘유령’ 속 다이내믹한 액션의 쾌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얽히고설킨 독보적인 캐릭터들의 서사에 1933년 일제강점기 스파이 액션과 추리극의 재미를 더한 ‘유령’은 눈을 뗄 수 없는 복합장르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변신과 짙은 의심의 함정, 멈출 수 없는 작전 사이의 대결을 기대하게 하는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은 내년 1월 18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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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박소담·송새벽→정현준·한현민 7人 미공개 스틸 대방출

아낌없이 공개한다.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7명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미공개 스틸 21종을 대방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다. '특송'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미공개 스틸을 더 보고 싶은 캐릭터에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 일명 ‘특송이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고 이에 보답하고자 '특송'은 모든 캐릭터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특송'의 주역들의 각기 다른 7가지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짜릿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하(박소담)의 스틸은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부터 강렬한 액션 순간까지 포착하고 있다. 역대급 빌런의 탄생이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경필(송새벽)의 스틸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표정 연기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전한다. 여기에 은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백사장(김의성)의 스틸은 특송 의뢰를 처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인간적인 웃음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간반품 수화물이 되어버린 서원(정현준)의 스틸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보호 본능을 일으키고, 서원의 아빠 두식(연우진)의 스틸은 ‘경필’로부터 도망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서원을 달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진짜 범인을 추격하는 미영(염혜란)과 특송 차량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아시프(한현민)의 스틸은 착붙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송'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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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필람 포인트 셋 "불꽃 카액션·힙한 OST 그리고 박소담"

볼거리, 들을거리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스크린에서 봐야하는 필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1.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카체이싱 액션이다. '특송'은 넓은 왕복 차선부터 좁은 골목길까지 절묘한 속도 완급조절로 매끄럽게 질주하는 독보적인 카체이싱으로 숨 막히는 추격전을 선보인다. 스크린을 빈틈없이 꽉 채우는 시원한 액션 질주는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카체이싱 특유의 코너링 맛을 살려내며 짜릿한 액션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2. 긴장감을 배가하는 사운드 트랙 두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음악이다. "심장을 계속 뛰게 만드는 음악이면 좋겠다"고 생각한 박대민 감독은 '돈', '공조', '인간실격', '마이 네임'에서 서스펜스를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주목받은 황상준 음악감독과 함께 '특송'만의 감각적인 음악을 완성했다. 곳곳에 삽입된 리드미컬한 음악은 스타일리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만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관객들은 액션 쾌감과 추격전의 긴장감을 배가하는 '특송'의 사운드 트랙을 향해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3. 명배우들의 美친 열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세 번째 필람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첫 원톱 액션을 완벽 소화한 박소담부터 독특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역대급 빌런을 탄생시킨 송새벽, 인간미가 듬뿍 담긴 김의성의 열연까지. 명품 배우들이 만들어낸 열연 시너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예측불허한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한다. 대체불가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에 흠뻑 빠진 관객들은 극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액션 쾌감과 예측불허 재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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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제작기 영상, 박소담 "첫 액션 연기인 만큼 각고의 노력"

박소담부터 송새벽, 김의성, 염혜란, 한현민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들이 활약한다.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R.P.M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특송'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먼저, 카체이싱 액션의 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키워드 'Rapid'에서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 박소담의 남다른 열정으로 완성된 거침없는 질주를 확인할 수 있다. 박소담은 "일상생활에서 드리프트를 안 하지 않는가? 그런 전문적인 기술들을 준비하는 노력을 했다"는 멘트에 이어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고 전해 처음 도전하는 액션 연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은하의 파워풀한 운전 실력이 돋보이는 짜릿한 추격전은 왕복 9차선의 큰 도로부터 차 한 대 겨우 빠져나가는 좁은 골목, 옥외 타워 주차장과 같은 수직적인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져 '특송'만의 독보적인 액션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두 번째 키워드 'Power'에서는 액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디테일에 대해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는 박대민 감독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생동감이 넘치는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형 야외 세트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정교한 디테일과 거대한 규모감이 느껴지는 백강산업 세트를 마주한 배우들 모두가 놀라고 감탄했다는 송새벽의 소감까지 전해져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높인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키워드 'Match'에서는 배우들 간 아낌없는 칭찬이 오가며 이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완성된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특히, 박소담은 함께한 배우들로부터 "소담아 우리가 널 도와줄게"라는 응원 덕분에 든든했다는 훈훈한 분위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해 배우들의 단단한 결속력으로 다져진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박소담 배우를 비롯한 백강산업의 특송팀 김의성, 한현민은 물론 악랄한 악역의 송새벽, 특송 의뢰인과 인간 수하물인 연우진, 정현준 그리고 또 다른 추격자 염혜란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이들의 시너지가 어떻게 담겼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쾌감 지수를 끌어 올릴 영화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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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스페셜 포스터 '걸크러시 박소담→빌런 송새벽'

스타일리시한 카체이싱 한판이 벌어진다.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만 감독)'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추격전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중무장한 은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 박소담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되돌릴 수 없는 사고 모두가 그녀를 쫓는다"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맡은 의뢰라면 끝까지 책임지는 은하가 과연 어떤 수하물을 받고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를 맞닥뜨리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악랄한 깡패이자 경찰 송새벽과 돈 되면 다 하는 프로 비즈니스맨 김의성, 특송 의뢰인 연우진과 인간 수하물 정현준, 국가정보원 염혜란, 차량 수리 전문가 한현민의 모습은 박소담을 중심으로 펼쳐질 추격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파격적인 카체이싱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무장한 '특송'은 내달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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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인수로 1050억 잭팟…주인공 알고보니 이정재·정우성

게임업체 컴투스가 아티스트스튜디오 등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한다.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컴투스 측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이들 두 회사를 자회사로 두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가칭)에 각각 250억원, 800억원 등 총 1050억원을 투자하고 메타버스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이정재와 정우성 역시 아티스트홀딩스의 주요 주주로 참여해 콘텐트 밸류 체인 확장을 통한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아티스트컴퍼니는 국내 최고 배우들을 전속 아티스트로 보유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영화 ‘기생충’으로 국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박소담 등이 소속돼 있다.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24일 선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 이정재가 감독을 맡아 정우성과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영화 ‘헌트’ 등을 제작했다. 이번 투자로 최대주주에 오르는 컴투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엔피, 래몽래인, 메리크리스마스, 골드프레임 등 영상제작 분야 계열사들과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기술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다. 컴투스는 향후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 및 제작 역량을 활용한 영상 콘텐트 제작 및 자체 게임 개발 등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생태계를 위한 전략적 시너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또 e커머스 및 NFT(대체불가토큰)를 포함한 블록체인 분야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십도 구축해나간다는 목표다. 컴투스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콘텐트 및 플랫폼 분야에서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유력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인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컴투스와 여러 자회사와의 협업을 다각도로 진행해 독보적인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2.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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