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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6인 3색 케미, 박소담·정현준→송새벽·염혜란

다채로운 케미로 웰메이드 영화를 완성한다. 박소담 주연의 카체이싱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는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캐릭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 은하X서원, 끈끈한 우정 케미 첫 번째 티키타카 케미 스틸의 주인공은 쫓고 쫓기는 짜릿한 추격전으로 우정을 다진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와 인간 수하물 서원이다. 의뢰비와 배송 완료만이 목적이었던 은하와 300억이 든 보안키와 함께 홀로 남겨진 서원은 자신들을 뒤쫓아오는 이들을 피해 함께 도주하는 파트너로서 특별한 연대를 쌓아간다. 숨 막히는 여정 내내 함께하며 티키타카 정을 쌓아간 두 사람은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 케미를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 경필X미영, 동상이몽 협동 수사 케미 두 번째 티키타카 케미 스틸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는 깡패로 투잡 뛰는 경찰 경필과 국가정보원 미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300억 보안키를 되찾기 위해 ‘은하’의 뒤를 맹렬히 뒤쫓는 경필과 자신이 탈북 심사를 해 은하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추격하는 미영. 서로 각기 다른 이유로 하나의 타겟을 추격하는 두 사람의 동상이몽 협동 수사는 예측불허 전개에 힘을 실으며 서스펜스를 고조시켰다. 특히, 만날 때마다 스파크 튀는 팽팽한 신경전은 영화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 백사장X아시프, 백강산업 찐 가족 케미 마지막 커플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백사장과 특송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다. 시도 때도 없이 마이크에 대고 아시프를 불러 대는 백사장과 사람 좋은 얼굴로 할 말은 다 하는 아시프는 유쾌한 케미를 과시하며 극의 적재적소에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들은 영화 말미에서 은하를 비롯한 서로에게 애틋한 찐 가족 케미를 발산해 관객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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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은지원x송민호와 다이나믹한 새해 첫날

‘갬성캠핑’이 다이내믹한 캠핑으로 새해 첫 날부터 전국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1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환상의 섬 제주에서 하와이 콘셉트 여행을 떠난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과 갬성을 파괴하러 온 캠친 은지원, 송민호가 함께해 활기찬 웃음을 선사했다. 하와이와 다른 추운 제주의 날씨에도 이들은 수상 액티비티를 즐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제트보트 자리 선점 순서를 정한 갬성캠퍼들과 캠친들은 긴장과 설렘 속에 출항, 빠른 속도와 선장님의 폭풍 핸들링으로 스릴을 만끽했다. 특히 모두가 물벼락을 맞는 와중에 가위 바위 보 1등으로 정중앙에 앉아 가장 멀쩡한 은지원이 깐족거리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물이 튀지 않는다’, ‘파도가 없다’며 폭주하는 은지원 덕분에(?) 끝판왕을 향해 간 제트보트의 화려한 질주가 역대급 물벼락으로 모두를 초토화시킨 것. 이어 외국 여행 하면 떠오르는 면세점에 도착한 이들은 제트스키와는 또 다른 설렘을 안고 쇼핑에 나섰다. 하와이 초콜릿을 구매하거나 태양을 막아줄 선글라스를 고르는 등 오랜만의 면세점 나들이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제주의 맛도 빼 놓을 수 없었다. 갬성캠퍼들과 캠친들은 점심에는 제주 전통의 차롱 도시락으로, 저녁에는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양념 꼬치구이, 갈치조림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안영미와 박소담이 은지원에게 소금을 넣은 웰컴 드링크로 제트스키의 복수에 성공해 깨알 재미를 안겼다. 토크타임 중 장난기 많은 박나래의 진행으로 펼쳐진 송민호의 ‘갬성캠핑’ 멤버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박소담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솔라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젝스키스의 ‘커플’, ‘사나이 가는 길’ 등 노래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추며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또한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안영미의 지인 이상훈이 본 2021년 새해 토정비결은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박나래가 안영미의 임신수를 궁금해 하자 그녀가 결혼한 사실을 몰랐던 은지원의 놀란 표정과 나래바에 얽힌 안영미의 에피소드가 코믹함을 더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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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박소담-윤균상, 대환장 케미 분당 최고 3.8%

'불남매' 박소담과 윤균상의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 10회는 2.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로는 1.9%를 찍어 비지상파 동 시간대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3.8%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장면은 호감 커플로 등극한 박소담과 윤균상이 '고요 속의 게임'에서 파트너가 돼 큰 웃음을 안겼던 부분이다. 두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이 크리스마스에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박나래의 절친들과 충청남도 태안 2일 차 여행이 펼쳐졌다. 특히 1일 차에 함께 했던 양세찬과 배턴 터치를 한 양세형이 새로운 캠친으로 합류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주꾸미 낚시 팀 안영미, 손나은, 윤균상과 조개잡이 팀 박나래, 박소담, 양세형, 한윤서는 조업 시간에 맞춰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다. 바다로 나간 주꾸미 팀은 첫 주꾸미를 낚은 윤균상을 시작으로 '갬성캠핑' 공식 어복 있는 멤버 손나은의 활약이 더해졌다. 그러나 '똥손' 안영미는 낚시 포인트를 옮기거나 추를 3개나 달았음에도 주꾸미는커녕 쓰레기를 건져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조개잡이 팀에서는 박나래가 맛조개 잡는 방법을 정석대로 행하며 연속 득템, 또 다른 적성을 찾은 듯 날아다녔다. 그러나 박나래와 한윤서, 박소담과 양세형으로 팀을 나눠 진행된 맛조개 많이 잡기 게임에서는 유독 박나래가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딱밤 벌칙을 받았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정박지를 꾸민 멤버들은 일찌감치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양세형이 준비한 음식의 조리시간이 3시간이나 필요했던 것. 백종원에게 배운 사태수육 만들기에 돌입한 양세형은 요리 과정에서 보조 셰프 안영미를 알차게 부려먹었다. 여기에 깐족거리는 그가 얄밉지만 참고 일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겨울이 제철인 싱싱한 석화, 사태수육까지 끝이 없는 먹코스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직접 잡은 맛조개구이와 낙지볶음, 양세형의 사태수육, 고기와 찰떡인 박나래의 시원한 생굴무침이 감탄을 불러왔다. 먹방 타임이 끝난 후에는 박나래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박나래는 개그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이었던 시기에 힘이 되어준 양세형과의 일화를 털어놓았고 윤균상은 그녀를 '힐링 캠프' 같은 존재였다고 밝히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윤균상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멤버의 정체도 밝혀졌다. 윤균상은 술을 잘 먹는다는 점과 타 예능에서 불 막내를 했었던 공통점 등을 언급하며 박소담과 친해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박소담 역시 캠핑하면서 편안한 배려를 해준 윤균상이 든든했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치열한 게임부터 선물 교환식까지 화기애애한 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행복한 에너지를 전했다. '갬성캠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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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커플에 닥친 위기의 연속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커플에 연속된 위기가 찾아왔다. 서로 바빠지며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는 사이 주변을 둘러싸고 루머들이 끊이지 않았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는 박보검(사혜준), 박소담(안정하) 사이에 비밀이 늘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소담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변우석(원해효)에게 도움을 청했다. 도움을 준 변우석을 그냥 보낼 수 없어 집에서 차를 대접했다. 이때 박보검에게 전화가 왔지만 그가 신경 쓸까 봐 걱정하며 변우석이 집에 와 있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승준(찰리정)과의 과거 연인설, 전 여자친구 설인아(정지아)가 루머를 해결하며 인터뷰 한 건으로 박보검, 박소담 커플은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엔 함께 드라마 호흡을 맞춘 이성경(진서우)과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박소담은 미안해하는 박보검을 배려하며 "요즘 네 기사가 안 나는 날이 없다. 정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연예 기사 안 본다"고 말했지만 이런 관계의 반복은 조금씩 지치게 만들었다. 박보검도 서운함이 커졌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변우석에게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고 의지하는 박소담의 모습이 서운함을 야기했다. "너한테 기쁜 일이 생겼는데 왜 내게 전화하지 않고 해효한테 하냐?"라는 반응을 보이는 박보검과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잠깐 보는데 밝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박소담의 입장 차. 조금씩 균열이 가고 있었다. 방송 말미 이승준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사람이 박보검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다시금 위기가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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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이대로 마음에서도 멀어지나[종합]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커플에 위기가 닥쳤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그렇게 두 사람은 마음의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 12화에는 박보검(사혜준)의 전 여자친구 설인아(지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기자를 만나 직접 박보검이 성소수자가 아니라고 인터뷰를 한 것. 뒤늦게 안 박보검은 발끈해서 변우석(원해효)에게 화를 냈지만 설인아를 만나 고마움을 표했다. 설인아는 마음의 빚을 털고 쿨하게 떠났다. 기사가 난 사실을 몰랐던 박소담(안정하)은 실시간 라이브로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설인아의 인터뷰를 본 후 언급하지 않았다. 자신이 아니라 전 여자친구 설인아가 먼저 나섰다는 점에 기분이 무척이나 상했다. 박소담은 박보검에게 차분하게 화를 냈다. "넌 왜 이런 일이 생기면 나랑 먼저 상의 안 해?"라며 섭섭함을 먼저 토로했다.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고, 가족들과 박소담이 자신에 대한 악플을 안다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털어놓은 박보검. 하지만 박소담의 생각은 달랐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하기에 오히려 숨기면 섭섭하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달라진 현실은 박보검, 박소담에게 장벽으로 작용했다. 바빠진 박보검은 박소담을 만날 시간조차 없었다. 연락조차 자주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 믿음이 굳건하다고 믿었지만 믿음은 사랑보다 훨씬 나약했다. 비 오는 날 함께해주겠다고 했던 박보검의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힘겨운 박소담 곁엔 변우석이 있었다. 박보검의 빈 자리를 변우석이 대신 채워주고 있었다. 한편 권수현(김진우), 조유정(원해나)의 교제 사실을 안 신애라(김이영)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결혼하기 전 다양한 연애 찬성이야. 진우 네가 매력 느낄 수 있어. 피임만 잘해. 하지만 결혼은 안 돼. 놀다가 집으로 와 그럼 돼. 연애 환영해. 현실 입성 환영해"라고 반기며 자동차를 압수했다.독창적인 엄마 신애라의 모습에 조유정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고 털어놨다. 권수현은 "연애는 판타지지만 결혼은 현실이야. 판타지에서 현실로 넘어가는 거 안 하고 싶어. 널 사랑하니까"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좀 더 진지하고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한 모습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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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경수-박소담 '애니에서도 환상 커플'

배우 도경수와 박소담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대한민국 해피투’개’더 쇼케이스에 참석,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도경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등이 목소리로 출연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1.15/ 2019.01.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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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이선균·최우식·박소담, 봉준호 신작 '패러사이트' 캐스팅[공식]

봉준호 감독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 1차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영화 '패러사이트'는 2009년 '마더' 이후 봉준호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이자, 7번째 장편 영화다. 일찌감치 트리플 1000만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로 참여를 확정, 4번째 ‘봉-송 조합’ 성사로도 화제를 모았다.봉준호 감독은 앞서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하지 않는다. 호러도, SF 장르도 아니다.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가족을 이룰 구성원들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공개된 배우들 조합은 흥미로움 그 자체다.송강호의 아들 역할은 봉감독의 최근작 '옥자'에서 인상적 캐릭터로 열연했던 최우식이, 딸 역할은 '검은 사제들' 등에서 주목받았던 박소담이 맡는다. 이들의 엄마이자 송강호의 아내 역에는 장혜진이라는 신선한 이름이 올려졌다. 그 동안 '우리들' '용순' '밀양' 등에 출연했으나 더욱 선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영화에는 송강호 가장의 가족 외에 또 다른 한 가족이 등장한다. 이선균이 가장, 조여정이 아내로 분한다. 다수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두 배우지만 커플이나 부부 호흡은 이번이 처음. 이 가족 또한 고등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로 구성된 4인 가족이다. 아들과 딸 역할을 맡을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두 가족 여덟 명의 주요 출연진 중 송강호와 최우식만 각각 봉준호 감독과 작업한 경험이 있을 뿐 그 외 모든 배우들은 봉준호 감독과 처음 만난다. 배우들끼리도 이전까지 서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이 거의 없다.주연작만 스무편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부터 고유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우 이선균, 조여정, 기세 좋게 성장하고 있는 영화계의 젊은 피 최우식, 박소담, 그리고 미처 발견되지 못했던 실력파 배우 장혜진, 처음 만나게 될 신인배우까지, 다양한 경력과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한데 모여 펼쳐낼 조화와 호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좀 이상한 가족 이야기 '패러사이트'는 올해 촬영과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2019년 개봉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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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정민-박소담, '올 블랙 커플'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배우 박정민, 박소담이 시상자로 나서고 있다.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에는 국내 최고 배우들과 예능인, 감독, 작가, 제작사 대표 등을 포함해 100 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다. 박중훈과 수지의 사회로 진행되며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와 JTBC2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특별취재단 / 2017.05.03/ 2017.05.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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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서강준 박소담,훈훈한 시상 커플

‘제 31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서강준 박소담이 멘트를 하고있다.'제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에서 생중계된다. 골든디스크 특별취재단 /2017.01.13./ 2017.01.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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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골든]시상자만 24명… 지창욱·고경표·강하늘 총출동

보석보다 아름답고, 조각상보다 멋진 국내 최고의 별들이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밤하늘을 반짝반짝 밝힌다.K팝스타들의 1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 최고 배우 24명이 골든디스크를 찾는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히로인인 강하늘과 홍종현, '공항 가는 길'서 애절한 멜로 연기를 보여준 이상윤·'더 K2'서 화끈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지창욱 등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나오고 있는 이세영·조윤희,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막바지 촬영에 바쁜 김희선도 시간을 쪼개 발걸음한다. 대세 배우 총집합지난 1년간 활약하고, 올해 더 빛날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한 홍종현·강하늘이 나란히 행사장을 찾는다. 이들은 현재 각각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영화 '경찰가족' 주인공을 맡아 촬영에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자리를 빛내기로 했다. 지난해 말 연기대상 이후 보름만에 재회다. '질투의 화신'에서 반전 있는 아나운서를 연기한 서지혜와 로맨틱 재벌 2세를 연기한 고경표도 발걸음한다. 이들도 마찬가지로 시상식 후 다시 만난다. 지난해 50부작 '옥중화'로 연말 MBC 연기대상서 우수상을 받은 진세연도 둘째날 본상 시상에 나선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은 박소담도 서강준과 짝 지어 가수들에게 트로피를 건넨다. 1월부터 '핫'한 배우들파격적인 영화로 입소문이 난 '여교사'의 유인영과 이원근은 동반 시상한다. 스승과 제자로 만나 금지된 사랑을 속삭인 두 사람이 골든디스크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한 유인영은 첫날 MC를 맡은 황치열과 '정글의 법칙'에 출연, 험지를 함께 다녀 온 사이. '썸' 얘기가 나올 정도로 친했던 이들의 어색한 듯 친근한 만남도 기대된다.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롭게 합류해 가상 결혼생활 중인 공명은 정혜성이 아닌 '아츄커플' 이세영과 손을 잡는다. 각각 예능과 드라마서 커플이 있지만 잠시 눈을 돌린다. 이들은 둘째날 신인상을 시상할 예정. 오는 22일 2년 연애 끝에 배우 류수영과 결혼하는 박하선도 킨텍스로 향한다.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골든디스크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한다. 여배우들의 드레스 대결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드레스 대결이다. 뭘 입어도 화제의 중심에 서는 김희선이 국내 시상식에 오랜만에 나선다. 사전제작 드라마의 막바지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음반 부문 영예의 대상을 시상한다. '진짜사나이' '3대천왕' 등 '국민호감녀' 이시영도 드레스 핏을 자랑한다. 다년간 복싱으로 다져진 몸매는 다른 여배우들과 또 다른 자태를 보여줄 예정이다. 늘 드레스가 궁금한 민효린·박민영도 자리한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드레스를 얼마나 엣지있게 소화할 지. 수차례 드레스 피팅 끝에 플래시 세례를 받을 의상 주인공은 누구일지 벌써 궁금하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한예리도 남다른 몸선으로 드레스를 소화한다. 남자의 자존심, 수트의 품격드라마 '공항가는 길' 종영 후 농구 예능을 촬영 중인 이상윤은 골든디스크의 부름에 응답했다. 연말 시상식서 상도 받은 후라 기쁜 마음으로 또 다른 수상자들에게 영광을 나누기로 했다.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잡은 한류스타 지창욱은 좀처럼 시상식서 볼 수 없었다. 이번 참여가 더욱 반가운 이유다. 지창욱은 김희선과 대상을 시상하며 평소 관심 많았던 K팝스타들의 자리를 빛낸다. '안투라지' 종영 후 각종 광고와 화보, 작품 검토로 바쁜 서강준도 다시 한 번 수트 맵시를 뽐낸다. 지난해 시상에 이어 2년 연속. '충무로 대세'인 박소담과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을 촬영하고 있는 권율도 시상 순간을 함께 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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