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건
예능

[왓IS] 박소현, 26년 진행 ‘세상에 이런 일이’ 하차 심경 “큰 데미지 받아”

배우 박소현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소현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올라온 ‘실버타운 준비하는 박소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송은이가 박소현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는데, 송은이는 “나는 언니의 한결같음을 정말 높이 산다”며 “한결같이 밝고 좋은 기운을 주는 언니가 ‘세상에 이런 일이’를 오래하지 않았나. 이런 걸 꼭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송은이가 ‘세상에 이런 일이’를 언급하자마자 아쉬움의 탄식을 냈다. 박소현은 “너무 고맙다. 방송 중에 해줘서 더 고맙다”며 “‘세상에 오랜 일이’가 끝나서 2024년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훈 선생님과 1회 때부터 26년간 했다”며 “데미지가 원래 없는데 이번에 정말 크게 왔다”고 덧붙였다. 박소현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훈과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 ‘세상에 이런 일이’ MC를 맡았다. 그러다가 지난 5월 SBS 측은 “잠시 휴지기를 갖고 새단장 후 오는 하반기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렸으며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김용명, 수빈이 출연하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로 오는 17일 돌아온다.임성훈과 박소현은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특집에서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수 공동진행자 기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임성훈은 “‘순간포착’은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26년간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현 역시 “우리 프로그램은 수많은 제보자와 시청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ㄴ 2024.10.09 19:04
연예일반

[왓IS] ‘세상에 이런일이’, 오늘(25일) 종영… 눈시울 붉힌 임성훈‧박소현 “26년간 영광”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가 마지막으로 전파를 탄다.25일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고 새단장 후 오는 하반기에 돌아올 예정”이라며 “지난 26년을 추억하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꾸며진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은 특집으로 꾸며져 10분 확대 편성된 오후 6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순간포착’은 그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국내 대표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순간포착’이 받은 제보만 총 13만8565건에 이르고, VCR 영상은 총 5639개, 회차로는 1279회의 방송을 이어갔다. 임성훈과 박소현은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MC 마이크를 잡았고 1000회 특집에서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수 공동진행자 기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SBS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임성훈은 “‘순간포착’은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26년간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현 역시 “우리 프로그램은 수많은 제보자와 시청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10여 년간 함께 한 이윤아 아나운서는 “언제든 오면 편안한 친정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모두 고생하셨다”고, 딘딘은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자리에 있다는 것조차 영광“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서 SBS는 ‘세상에 이런 일이’의 폐지를 검토했으며, 이에 SBS 시사교양본부 PD들이 반발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1:51
연예일반

‘라디오 스타’ 산다라박 “2NE1 시절 男연예인과 연애…여행 당일 차였다”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는다.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2NE1으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산다라박은 최근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최근 달라진 음악 방송의 현장 분위기를 공개하면서 선배 가수로 인해 어색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 첫 출연 후 예능감이 폭발했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산다라박은 가요계가 아닌 예능계 라인을 탄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김숙 라인’으로 박소현, 신봉선, 송은이 등과 친분을 두텁게 쌓고 있다고 밝혔는데, MC 김구라와 성향과 맞다며 조심스레 ‘김구라 라인’까지 넘봐 웃음을 자아냈다.또 산다라박은 과감한 사생활 공개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NE1 당시 소속사의 ‘연애 금지’ 규칙을 잘 지켰던 산다라박은 과거 연인이었던 한 남자 연예인과 여행을 가기로 했다가 당일 잠수를 탄 사실을 밝혔다. 이후 이별을 받았다는 그는 “미안합니다”라고 공개 사과를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6개월에 한 두 번 만날까 말까..”라며 사이버 연애 전문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키도.또한 산다라박은 과거 연애담을 풀던 중 치타 때문(?)에 경리단 야외 데이트에 실패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전무장한 채로 야외 데이트를 만끽하던 중 우연 찮게 치타를 보고 데이트를 종료했다는 것이다.연애엔 소심하지만 과감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산다라박의 모습은 오늘 1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6 13:50
연예일반

‘세상에 이런일이’, 25년만 주말 편성.. 딘딘 새 MC로 합류

가수 딘딘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로 합류한다. SBS는 30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다음 달 3일부터 토요일 편성을 변경하면서 딘딘이 새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일이’가 주말 저녁으로 편성을 이동하는 것은 25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2주간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무리했다는 전언. 딘딘은 새 MC로 발탁돼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SBS 예능 ‘미운 오리 새끼’, SBS 라디오 파워 FM ‘딘딘이 뮤직하이’ DJ로도 활약 중이다. 제작진은 “ ‘세상에 이런일이’가 주말 저녁 시간대로 새롭게 이동하고, 가족 시청자 층이 많은 프로그램인 만큼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감도가 입증된 딘딘이 MC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어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그 매력을 잘 보여줄 거라 확신한다. 시청자 분들 역시 친근한 아들 보듯, 혹은 남동생 같은 딘딘의 재치 만점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6월 3일 오후 6시 50분 개편 후 첫 방송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19:08
연예일반

KBS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 김재환 원어스 등 총출동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안방을 찾는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이 9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공연이다. 애국심과 열정으로 살아온 이민자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고귀한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9일 오후 전파를 타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주종혁과 KBS 박소현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을 맡았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향, 에일리, 황치열 등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부터 포르테 디 콰트로, 서도밴드 등 대세 크로스오버 그룹이 출연해 감동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김재환, 최유정, 원어스 등 K팝 아티스트들도 뜻깊은 여정을 함께 했다. 애플TV+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가 프리젠터로 출연해 한인 이민 120년 역사를 되짚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9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9 12:35
연예일반

‘우영우’ 주종혁, 열일 행보…‘2022 코리안 페스티벌’ MC 발탁

배우 주종혁이 ‘2022 코리안 페스티벌’ MC로 발탁됐다. KBS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2022 코리안 페스티벌’)은 주종혁이 ‘2022 코리안 페스티벌’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종혁은 아나운서 박소현과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해 탁월한 입담을 펼친 만큼 본 공연에서도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된다. ‘2022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 공연으로, 이민 역사의 거점인 인천에서 열린다. 애국심과 열정으로 살아온 이민자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고귀한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다음 달 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녹화 진행되며 방청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방청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본방송은 다음 달 9일 오후 10시 40분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1 08:51
뮤직

‘KBS 2022 평화콘서트’ 김호중 YB 박정현 등 반가운 얼굴 총출동!

평화를 염원하는 특별 무대에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했다. 26일 오후 5시 40분에 KBS1을 통해 방송된 ‘KBS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 곳에서’(‘평화콘서트’)에는 가수 김호중, YB, 박정현, 손준호-김소현 부부, 몽니, 빅톤, 위클리, 로켓펀치, TAN, 영기, 안성훈-정다경 등이 출연해 급이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평화콘서트’는 박소현 아나운서의 단독 진행으로,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담긴 스토리와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의 목소리로 한민족 분단의 비극을 딛고 문화강국, 스포츠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이야기도 들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6 17:40
연예

KBS 박소현 아나운서, '설레는 밤' DJ 발탁···이혜성 후임 [공식]

KBS 박소현 아나운서가 KBS 쿨FM '설레는 밤'의 새 DJ로 낙점됐다. KBS 라디오 측은 15일 "박소현 아나운서가 오는 20일 밤부터 '설레는 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레는 밤'은 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으로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퇴사 후 이현주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을 맡아왔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주말 9시 뉴스, '비바 K리그',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아이돌 커버댄스 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2017년부터 지난 3월까지 KBS 2FM '상쾌한 아침, 박소현입니다'를 진행하며 라디오와 인연을 맺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심야 DJ,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며 "밤에 일하시는 분들, 공부하시는 분들, 잠 못 드시는 분들에게 힘이 돼 드리고 싶다"고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레는 밤'은 매일 밤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 KBS 쿨FM(89.1MHz)에서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5 10:24
연예

'비스' 무속인 전영주 "박나래, 올해 200% 연애운 有…양다리 조심"

'비디오스타' 박나래가 올해 200% 연애운이 있고 양다리를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관상학자 노승우, 풍수지리학자 조남선, 무속인 별당아씨, 전영주, 방은미, 우석도령, 코요태 신지와 함께 '고민 해결! 비스 철학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역대 최다 게스트들이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방송인 하지영, 배우 이은, 아나운서 조은나래와 정이나, 트로트 가수 이채윤과 하동근, 써드아이 유림, 다크비 디원과 이찬이 참석했다. 관상학적으로 메인 MC 중 누가 '비디오스타' 중심을 잡고 있느냐고 묻자 노승우는 "경력을 봐서는 박소현과 김숙이지만, 관상학적으로 봐서는 앞으로 선배들 못지않게 박나래, 산다라박이 잘할 겁니다. 박나래는 운이 꽉 차 있고 산다라박 같은 경우 금년부터다. 좋은 일이 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스트들 가운데는 이채윤과 하동근의 대박을 예상했다. 노승우는 "두 사람이 막상막하인데, 하동근의 경우 비포장도로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중에 있다"고 말했다. MC 중 결혼을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사람으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은 사람은 바로 박나래(4표)였다. 다음은 김숙(2표)이었다. 동양철학적으로는 김숙, 무속인 입장에선 박나래였다. 노승우는 김숙에 대해 "현재는 안 보인다. 그런데 곧 사랑에 빠질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방은미는 "박나래는 일이냐 남자냐를 봤을 때 아직은 일이다. 돈 욕심이 많다. '내가 맘에 드는 남자랑 결혼하고 돈은 내가 벌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 쭉정이는 만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영주는 "올해 (박나래에게) 200% 연애운이 있다. 결혼운은 작년부터 내년까지 열려있다. 내년에 닫히면 2~3년을 기다려야 한다. 남자 2명이 들어온다. 양다리를 조심해야 한다. 5~6월에 망신살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거듭 조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7 20:57
축구

[포토]박소현, 김대호, 장예원, U-20 파이팅

국제축구연맹(FIFA) 2019 U-20 남자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U-20 축구대표팀 환영식이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박소현, 김대호, 장예원아나운서가 리허설 사회를 보고 있다. 한국 남자 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일본, 에콰도르 등 강호를 차례로 물리치고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9.06.17/ 2019.06.17 11: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