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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찬원, 김준호 子 은우-정우 만났다…“진또배기 땀촌!”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난다.오는 22일(수)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4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찬원은 지난 12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슈돌’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이찬원의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호우부자 집을 방문해 은우, 정우와 특별한 첫 만남을 갖는다. 이찬원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은우, 정우를 보고 환호성을 터뜨리더니 두 팔로 꼭 끌어안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한다. 이찬원은 은우와 정우를 연신 귀여워하며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고.특히 은우와 정우가 이찬원을 위해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은우와 정우가 빨간 카네이션 머리띠를 쓰고 바로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한 것. 더불어 은우와 정우는 반짝이 의상을 색깔별로 맞춰 입어 마치 트로트 듀오 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준비한 레드카펫을 걸으며 이찬원에게 다가가는 은우와 정우는 귀여움 그 자체로 깜찍함을 폭발시킨다.이어 정우는 이찬원 환영 현수막에 그려진 사진과 이찬원을 번갈아 가리키더니 “진또배기 땀촌이야!”라며 수차례 샤우팅을 연발해 이찬원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에 이찬원은 “28개월 아기가 진또배기라고 한 거 처음이야! 심장이 터질 듯해”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잔뜩 설레어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김준호와 ‘잘생긴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뒤 절친 사이로 발전해 꾸준히 친분을 이어왔다고. 이찬원 덕분에 김준호가 ‘중꺽마’ 음원을 발매할 수 있었다고 밝혀 두 사람의 끈끈한 절친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이찬원과 만남을 위해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한 은우, 정우의 깜찍한 모습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볼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8:52
예능

‘11살 연하♥’ 김종민 “아내, 2년 반 정상인지 지켜본다고… 겨우 결혼” (‘우아기’)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출산원정대 박수홍&김종민이 다섯째 출산을 하루 앞둔 다둥이 공군 부부를 만난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남편은 소령, 아내는 중사인 ‘태양의 후예’ 실사판 공군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공군 부부는 7살 첫째를 시작으로 이미 네 아이를 뒀고, 다섯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부모였다. 아이들로 복작복작한 집에 ‘6개월 차 새신랑’ 김종민은 “정신없기는 한데 또 너무 예쁘기도 하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드라마 같았다. 공군 남편이 군 생활 2년 차일 때 아내가 1년 차 신입으로 들어왔다. 아내가 부서를 돌며 인사할 때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남편은 “이 여자다”라고 생각하며 처음 만난 날 이미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저도 호감이 있었다.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입대했는데 사무실에 ‘유시진 대위’ 같은 사람이 있더라”며 아내 역시 이미 콩깍지가 꼈음을 밝혔다. 첫 만남 이후로 고백도 없이 썸만 6개월간 타던 중, 남편이 편지를 쓰고 이를 아내 앞에서 읽어주며 마음을 고백해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 김종민이 “남편분의 결정적인 한 방이 있었다고 들었다. 차를 사주셨다던데?”라고 묻자, 남편은 “교제한 지 1개월 후에 아내가 다른 부대로 전속가게 됐다. 차 없이 걸어 다니면 다른 남자들이 ‘차 태워준다’고 할 것 같아서 차를 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 남자다”라며 감탄했다.게다가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고 사귄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까지 속전속결로 마쳤다. 박수홍과 김종민은 추진력도 전투적인 공군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감탄했다. 박수홍이 “종민 씨도 그러셨잖아요”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저는 아내가 2년 반을 지켜보더라고요. 검증하려고, 정상인지 보려고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의 후예 실사판’ 공군 부부의 다섯째 출산 현장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3:27
예능

‘부모 절연’ 심형탁, ♥아내·子 향한 애정 “당신 없이 숨 쉴 수 없어” (슈돌)

심형탁이 생후 232일 아들 하루와 아내에게 애틋함을 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청룡 베이비들’ 엘라와 하루의 특별한 날들이 공개됐다. 생후 14개월인 엘라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송편을 척척 빚어냈고, 생후 232일인 하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어가기 스킬로 집 곳곳을 질주해 미소를 짓게 했다. 나날이 성장하는 엘라와 하루의 모습이 귀여움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녹였다.나날이 귀여움을 폭발시키는 심형탁 아들 하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루는 팔의 힘으로 전진하는 건식 접영 보법에 이어 토실토실한 하체 파워를 이용한 기어가기 스킬을 뽐내 귀여움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루는 다리를 접었다가 힘차게 쭉 밀어내며 꼬물꼬물 온 집안을 누벼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특히 하루는 처음 보는 장난감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하루는 장난감을 보자마자 몸을 들썩이는 동시에 “우와”라며 기쁨의 옹알이로 장난감을 반겼다. 하루는 곧바로 장난감 터널을 거침없이 통과했고, 국민 문짝도 가뿐히 지나가며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유를 보였다. 이에 심형탁은 “오늘 처음 하는데 여길 통과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루가 새로운 것에 적응 잘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심형탁은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아들 하루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의 아기를 생각하며 소망을 담은 일기장을 작성했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나는 당신이 없으면 숨 쉴 수 없소”라고 운을 뗀 후 아들 하루에게 “하루는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은 “앞으로 만날 우리 아기들도 건강하게 와줘”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2:19
스타

‘슈돌’, 이이경·랄랄 새 MC…최지우·안영미·박수홍은 하차 [공식]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과 랄랄을 새 MC로 발탁한다.오는 11월 12일부터 최지우-안영미-박수홍의 바톤을 이어 이이경-랄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새로운 MC로 출격한다. 최지우가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먼저 MC 하차를 알린 가운데, 개편을 맞아 새 MC를 발탁한 것.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약 1년 5개월 동안 ‘슈돌’을 책임지며 때로는 부모의 마음으로, 때로는 육아 정보를 진심으로 나누며 ‘슈돌’ 베이비들이 성장을 함께해 왔던바. 새롭게 ‘슈돌’과 함께 할 이이경과 랄랄의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이경은 ‘슈돌’ 최초 미혼의 MC로, 이름난 조카 바보지만 육아 잘알못이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이경은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슈돌’의 새 MC에 출격한다. ‘슈돌’을 통해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이경이 미혼의 눈높이에서 보여줄 육아 궁금증과 반응에 기대가 모인다.또한 최근 ‘슈돌’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특히 “서빈이를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해 냈다”라며 12개월 딸 박서빈 덕분에 인기 부캐를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육아 잘알못 이이경과 육아맘 랄랄이 만들어갈 다양한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6 08:42
연예일반

[TV하이라이트] 이경실·조혜련 “박미선 완쾌 소식 전해”... 유재석과 대학개그제 썰까지 (유퀴즈)

개그계 ‘고모 라인’ 이경실·조혜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과 웃음을 전했다.개그우먼 이경실과 조혜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줬다.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이경실과 조혜련이 출연해 ‘개그계 레전드’다운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은 ‘유퀴즈’ 섭외 비하인드부터 과거 개그 무대 일화, 그리고 동료 박미선의 근황까지 진솔하게 털어놨다.유재석이 “섭외를 기다렸다고 들었다”고 묻자, 조혜련은 “단독 출연인 줄 알았는데 이경실 씨가 붙어 있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경실은 “혜련이랑 같이 나간다 해서 더 좋았다”며 받아쳤다. 두 사람은 과거 ‘세바퀴’ 시절 조세호와의 인연도 회상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조혜련은 최근 건강 이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라디오에서 미선 언니 이야기를 했더니 의도와 달리 기사가 쏟아졌는데, 이후 언니가 직접 전화했다”며 “혼날 줄 알고 긴장했는데 ‘치료가 완전히 끝났고, 그동안 기도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는 “건강이 좋아졌다는 말을 제일 먼저 저한테 해줘서 너무 감사했다”며 “언니가 빨리 회복해서 ‘신여성’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덧붙였다.조혜련은 또 “원래 ‘신여성’은 박미선, 이경실, 나 셋이서 ‘세바퀴’처럼 하려던 조합이었다”며 “미선 언니가 상황상 잠시 쉬게 되면서 후배 이선민이 들어왔다. 대신 색다른 케미가 터졌다”고 밝혔다. 이경실이 “팬들이 ‘고상한 고모와 요란한 고모 사이에서 눈치보는 삼촌 같다’고 하더라”고 하자, 조혜련은 “죄송한데, 고상한 게 당신인가요?”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또 이날 유재석은 조혜련과의 과거 대학 개그제 일화를 꺼냈다. 그는 “조혜련 씨가 사실 저보다 후배다. 김국진, 금병만, 조혜련이 1차 예심을 같이 봤는데, 2차부터는 조혜련만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조혜련은 “저뿐 아니라 이영자 씨도 떨어졌다. 어떤 스타일이 떨어졌는지 알겠죠?”라며 “그때는 유재석, 김용만, 박수홍, 남희석 같은 깔끔한 스타일이 먹히던 시절이었다”고 웃었다.유재석이 “그땐 요란한 스타일보다는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하자, 조혜련은 “아, 너 나를 요란하게 봤구나?”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6 05:45
연예일반

[TVis] 조혜련, 유재석에 “너 날 요란하게 봤니?”… 과거 개그제 일화 폭로 (유퀴즈)

조혜련이 유재석에게 과거 대학 개그제 시절 ‘요란한 스타일’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웃음을 안겼다.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사실 어떻게 보면 조혜련 씨가 저보다 후배다. 대학 개그제 예심을 같이 봤다. 김국진, 금병만, 조혜련이 1차 예심을 같이 보는 걸 봤는데, 2차부터 조혜련만 없었다”고 회상했다.이에 조혜련은 “저를 뽑을 마음이 없었던 거죠. 사실 저뿐 아니라 이영자 씨도 1차에서 떨어졌다. 어떤 스타일이 떨어졌는지 알겠죠?”라며 “그때는 유재석, 김용만, 박수홍, 남희석 같은 스타일이 먹히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유재석이 “당시엔 약간 소위 말해서 요란한 스타일보단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하자, 조혜련은 “아, 너 나를 요란하게 봤구나?”라며 정면 공격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아니, 심사위원이 그런 거지~”라며 급히 수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조혜련은 이어 “그때 변비 참는 연기를 했는데 심사위원이 외면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2:42
연예일반

[TVis] 심형탁, 하루와 ‘에몽이 생일파티’… 장난감 피아노까지 ‘훈훈 父子 케미’ (슈돌)

배우 심형탁이 여전한 ‘에몽이 덕후’ 면모를 뽐내며 아들 하루와의 따뜻한 하루를 공개했다.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 ‘에몽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심형탁은 거실 가득 ‘에몽이’ 인형을 쏟아내며 “결혼 전부터 집에 있던 건데, 다시 다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에몽이’ 생일이다. 2112년 9월 3일이다. 앞의 2를 빼면 129.3이 되는데, 그게 에몽이 키”라며 덕후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를 들은 안영미가 “하루 키는 몇이냐”고 묻자, 심형탁은 잠시 머뭇거렸고 박수홍은 “에몽이 키는 기억하면서 하루 키는 몰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후 심형탁은 하루와 함께 장난감 가게를 찾아 새로운 ‘에몽이’ 장난감과 피아노 장난감을 구입했다. 하루는 처음으로 자신만의 장난감 피아노를 골랐고, 심형탁은 “나도 이거 좋아”라며 아들의 선택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부자는 함께 악기를 만지며 ‘덕후 아빠’와 ‘감성 아들’의 귀여운 호흡을 보여줬다.심형탁은 이어 “평생 좋아한 이 캐릭터가 내 꿈을 이뤄줬다. 전국에 내 이름 석 자를 알게 해줬고, 아내 사야를 만나게 해줬다”며 “에몽이가 없었으면 결혼도, 하루도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까지 내게 모든 선물을 줬다. 영원히 함께할 내 친구이자 가족”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심형탁과 하루는 ‘에몽이’ 생일 케이크를 함께 꺼내 노래를 부르며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하루는 장난감 피아노로 축하 연주를 선보였고, 심형탁은 “에몽이도 좋아할 거야”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1:26
연예일반

심형탁, 결혼해도 ‘덕후美’는 여전… 아들과 도라애몽 재현 (슈돌)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다. 심형탁이 노란색 카라티와 검정색 반바지로 에몽이의 단짝 친구인 노진구로 변신한 데 이어 하루가 에몽이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몽이 템으로 무장한 하루의 모습에 앙증 매력이 폭발한다. 특히 에몽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리콥터 머리띠가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 생일 축하 머리띠를 착용하고 전 세계 에몽이 인형 사이에서 미모를 뽐내는 하루의 모습이 포착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하루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짝짝 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사르르 녹인다. 최지우는 “하루에몽이가 제일 예쁘네요~”라며 하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8:49
연예일반

박수홍♥김다예, 시그니엘서 ‘공주님 재이’ 돌잔치... 연예계 총출동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의 첫 돌을 맞아 고급 호텔에서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14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이런 게 잔치지. 우리 재이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돌잔치 현장이 담겼다. 화려한 꽃 장식과 코스 요리가 차려진 공간에서 수트를 입은 박수홍과 드레스를 입은 김다예, 공주로 변신한 재이 양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맞았다.2부에서는 박수홍이 한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축가를 불렀다. 그는 딸을 품에 안고 “여러분, 제 딸 박재이 사랑해 달라”며 유쾌하게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영미는 “가슴 춤 참느라 가위눌리는 줄 알았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고, 심진화는 박수홍의 딸 앞에서 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붐은 감미로운 발라드로 축하 무대를 꾸몄고, 김인석·박경림·이수영 등 연예계 동료들도 자리를 빛냈다.박수홍은 돌잔치 중간 “우리 다예 씨”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참석자들은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에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이날 잔치는 가족과 지인, 방송계 동료들이 함께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7:17
스타

“33kg 감량 유지 중”…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근황에 ‘입이 쩍’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건강해져서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33kg 감량 유지 중”이라며 “미용 체중은 여기서 5~8kg 감량해야 되는데, 아줌마인데 건강 회복하고 체력 좋아졌으면 됐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맑은 피부와 단정한 미모를 뽐냈으며, 남편 박수홍과 딸 재이의 모습도 잠시 등장해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앞서 김다예는 출산 후 약 7개월 만에 33kg를 체중 감량을 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극적인 변화를 이룬 뒤 활발하게 SNS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난임 검사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고,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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