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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온주완, 길 가다가 시민 목숨 구해…강하늘 버금가는 미담 제조기
온주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민 목숨을 구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강하늘에 버금가는 미담 제조기 면모를 뽐낸다. 내일(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춤과 노래 실력, 뛰어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온주완이 이번에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길을 가다가 시민 목숨을 구했다고 털어놓는다. 위험천만한 상황 속 뛰어난 대처능력을 발휘한 것. 심지어 이런 일이 한 번이 아니었다고 고백, "대단하네~ 온주완!"이라며 박수갈채를 받는다. 온주완이 '이 자리에 연예계 은인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은인 덕분에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물론 그 후 승승장구하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얘기. 온주완의 운명을 바꿔준 주인공은 누구일까. 또 온주완은 안영미와의 화끈한 인연을 언급한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두 사람의 키스 짤이 화제가 된 바. 두 사람은 당시의 상황과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완벽주의자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다는 그는 그 비결에 대해 전한다. 이 가운데 뮤지컬 첫 도전인 오창석 홀로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온주완이 친누나에게 감춰왔던 비밀을 밝힌다. 누나를 배신한 전 남자친구를 몰래 찾아가 응징한 적이 있었던 것. 그러나 그 결말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신화 전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0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