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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연아♥’ 고우림도 깜짝 인사…포레스텔라→손호영 ”풍성한 한가위 되길”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반가운 추석 인사를 전했다.16일 비트인터렉티브는 그룹 에이스(A.C.E) 가수, 손호영, 그룹 포레스텔라, 배우 박인환, 가수 최종현(틴탑 창조), 배우 송동건의 한가위 인사 영상 및 손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박인환은 “뜨거웠던 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진 날씨처럼 우리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때인 만큼 평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추석’ 하면 먹거리가 가장 생각나곤 한다. 가족 분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한가위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에이스도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추석을 잘 보내겠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와 다시 한번 풍요로운 대명절 추석이 왔다.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게 중요한 문화이지 않나. 저희도 팬분들을 향해서 좋은 소원을 빌어보겠다. 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2024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최종현은 “밝은 보름달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다. 우리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마음으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밝은 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되셨으면 좋겠다. 좋은 연휴 되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특히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최종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인 가운데 한복을 입고 기존에 촬영해둔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또 최근 비트인터렉티브에 새롭게 합류한 송동건과 국민그룹 god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손호영은 진심을 담은 손편지로 추석을 기념했다. 이들도 팬들의 “해피(Happy) 추석”을 기원하는 진심을 담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인환은 KBS 2 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하며, 에이스와 포레스텔라는 최근 각각 ‘애니모어’(‘Anymore’)와 ‘피아노 맨’(‘Piano Man’)이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1:44
연예일반

‘전원 군필’ 에이스, 22일 컴백 앞서 버스킹 성료…신곡 ‘마이 걸’ 최초 공개

그룹 에이스(A.C.E)가 버스킹으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에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현장 관객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함께했다.이번 버스킹은 에이스가 오는 22일 발매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마이 걸 : "마이 초이스"’의 제작발표회 콘셉트로 펼쳐졌다. 특히 15일 만기 전역한 지 하루된 강유찬도 이날 특급 게스트로 등장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도깨비’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이스는 “버스킹이 햇수로 5년 만이다. 교복에서 슈트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엠티 스페이스’, ‘황홀경’, 박준희·이동훈·강유찬의 ‘썸원 유 러브드’ 유닛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PETFLIX(펫플릭스) 프로젝트의 챌린지 이벤트도 직접 공지하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지난해 연말 발매한 ‘엔젤’과 ‘에포트리스’ 등 신곡 무대에 이어 마지막으로 에이스는 22일 발매되는 미니 6집의 신곡 ‘마이걸’을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했다. 버스킹과 더불어 에이스는 23일까지 코엑스몰 내에서 새 앨범의 콘셉트로 제작한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또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MOU를 체결한 VR 제작사 알파서클과 함께한 VR 체험존, PETFLIX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하며 이번 ‘마이 걸 : "마이 초이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마이 걸 : "마이 초이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5:13
뮤직

에이스(A.C.E), 2년 만에 단체 컴백 확정

그룹 에이스(A.C.E)가 약 2년 만에 신곡을 낸다.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에이스가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에포트리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에포트리스’는 자신들의 이름으로는 2021년 9월 리패키지 앨범 ‘체인저: 디어 에리스’(Changer: Dear Eris)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내는 신곡이다. 그 사이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은 더욱 건강해져서 전역했다. 다만 막내 강유찬은 현재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하고 있어 이번 ‘에포트리스’에는 불참하게 됐다.‘에포트리스’는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모두 만날 수 있다. 에이스의 새로운 감성이 기대된다.에이스는 ‘에포트리스’ 발매에 이어 오는 11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오버턴’(OVERTURN)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군백기)를 마친 에이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기존 히트곡은 물론, 신곡 ‘에포트리스’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지난달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공연에도 XR, VR, 3D사운드 기술 등 가상현실에 대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3 08:57
연예일반

에이스, 11월 11일 단독 팬콘 ‘오버턴’ 개최…전역 후 열일 시작

그룹 에이스(A.C.E)가 11월 팬콘서트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에이스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오버턴’(OVERTURN)을 개최한다.‘오버턴’은 에이스가 지난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한 팬미팅 ‘디어(Dear.)’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온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이 참여한다. 막내 강유찬은 현재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에이스는 2017년 데뷔 후 ‘선인장’, ‘삐딱선’, ‘언더 커버’(UNDER COVER), 등의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진행된 영화 ‘기생충’ 수상 축하 파티에서 K팝 대표 아티스트로 공연하고, 2021년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한 ‘페이브 보이즈’(Fav Boyz), 그레이가 피처링한 ‘다운’(Down) 등이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주목 받으며 ‘글로벌돌’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에이스의 단독 팬 콘서트 ‘오버턴’은 11월 11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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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박준희, 뮤지컬 ‘위윌락유’ 출연 확정

그룹 에이스(A.C.E) 멤버 겸 배우 박준희가 뮤지컬로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박준희가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위윌락유’에서 록스타 갈릴레오를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후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더욱 활발한 행보를 재개할 박준희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준희는 성실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6일 육군 만기전역했다. 이후 곧바로 차기작을 확정하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허슬 행보에 돌입했다.‘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낸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번 국내 시즌은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새로운 록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극중 박준희는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을 맡는다. 박준희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퀸의 명곡들이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박준희는 에이스의 리더이자 춤과 노래에 다재다능한 실력을 지닌 만능 아티스트다. 입대 전 에이스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트웬티 트웬티’, ‘썸툰 2021’, ‘물들여’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뮤지컬 ‘페스트’에서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그랑 역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뮤지컬 무대에는 약 6년 만에 돌아오는 박준희가 어떤 성장한 역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위윌락유’는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10:56
연예

"함께 돌아가자" 타임슬립 사극 BL 웹드 '물들여' 23일 첫방

이번엔 타임슬립 사극 로맨스다. 지난 9월, 루프탑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BL 웹드라마 ‘플로리다반점’을 통해 여름의 로맨스를 그려냈던 무빙픽쳐스컴퍼니가 신작 ‘물들여’를 선보인다. ‘물들여’는 그림 속 과거 어딘가로 빨려 들어간 은호가 폐위된 세자 헌과 그의 호위무사 금을 만나,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무빙픽쳐스컴퍼니 전작 ‘류선비의 혼례식’에 이은 두 번째 사극 BL 웹드라마로, 그림 속 과거에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동양화를 그리는 고3 은호 역은 그룹 에이스(A.C.E)의 박준희, 폐위된 세자 헌은 유현우, 호위무사 금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한 김태정이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은호와 헌의 애틋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림 속의 절경과 흩날리는 한복 등 사극 BL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와 함께 돌아가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물들여’를 제작한 무빙픽쳐스컴퍼니는 꾸준히 자체 BL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BL 웹드라마 ‘깨물고 싶은’ 방영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 ‘Secret Crush On You’, ‘Cutie Pie’, ‘The Tuxedo’ 등 태국 작품의 동시 방영과 함께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현재 촬영을 앞둔 두 작품을 상반기에 릴리즈할 예정이다. ‘물들여’는 오는 23일 아이돌로맨스 앱을 통해 첫 방송 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21:57
연예

23일 첫방 ‘물들여’ 고교생-폐위된 세자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눈길

웹드라마 ‘물들여’가 오는 23일 첫 공개를 앞두고 예비시청자들의 관심을 흠뻑 받고 있다. 웹드 ‘물들여’는 그림 속 과거 어딘가로 빨려 들어간 고교생이 폐위된 세자와 그의 호위무사를 만나,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물들여’는 무빙픽쳐스컴퍼니의 전작 ‘류선비의 혼례식’에 이은 두 번째 사극 BL 웹드라마다. 그림 속 과거에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동양화를 그리는 고3 은호 역은 그룹 에이스(A.C.E)의 박준희, 폐위된 세자 헌은 유현우, 호위무사 금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한 김태정이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만 봐도 그림 속의 절경과 흩날리는 한복 등 사극 BL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와 함께 돌아가자’는 문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물들여’를 제작한 무빙픽쳐스컴퍼니는 꾸준히 자체 BL 웹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BL 웹드라마 ‘깨물고 싶은’ 방영도 앞두고 있다. ‘물들여’는 오는 23일 아이돌로맨스 앱을 통해 첫 방송 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2 15:46
연예

사극 BL 웹드 ‘물들여’ 박준희-유현우-김태정 라인업 확정

사극 BL 웹드라마 ‘물들여’가 이야기를 이끌 주인공들을 소개했다. ‘물들여’는 한국 최초 사극 BL ‘류선비의 혼례식’에 이은 무빙픽쳐스컴퍼니의 두 번째 사극 BL이다. 어느 그림 속 죽음의 위기에 처한 헌과 그를 지키려는 호위무사 금, 현대의 인물 은호가 만나 벌어지는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그룹 A.C.E 멤버 준(박준희)은 극 중 그림을 사랑하는 고등학생 은호 역을 맡는다. 박준희는 그림을 완성하라는 임무를 받음과 동시에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며 현대로 돌아와야 하는 은호의 절박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폐위된 세자로, 자신의 형인 임금에게 매일같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헌 캐릭터는 유현우가 연기한다. 애달프고 구슬픈 분위기의 유현우가 유배 생활 중 마주친 은호에게 느끼는 연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태정은 호위무사 금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은 자객들에 맞서 묵묵히 헌의 곁을 지키며 표현에 서툴지만, 누구보다 헌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걱정하는 여린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물들여’ 12월 23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아이돌로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30 18:00
스포츠일반

여자핸드볼,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 엔트리 확정…30일 입촌

아시아여자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핸드볼 대표팀이 확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30일 '오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18명의 선발을 모두 마쳤다. 오늘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고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최근 강재원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고 촉박한 대회 일정을 고려해 장인익 감독을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한하여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에는 류은희(헝가리 교리), 이미경(일본 오므론), 김진이(부산시설공단), 김보은(삼척시청), 조하랑·정유라(이상 대구시청), 정진희·정지인(이상 한국체대) 등 도쿄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 중 8명이 포함됐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오사라(부산시설공단), 송혜수(한국체대), 송지영(서울시청) 그리고 성인대표팀 무대에 처음 출전하는 김지현(광주도시공사), 윤예진·우빛나(이상 서울시청)가 눈에 띈다. 부상 등으로 아쉽게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던 김선화(SK슈가글라이더즈)와 김소라(경남개발공사), 신은주(인천광역시청), 박준희(부산시설공단)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여자대표팀 선수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30일 입촌, 조직력 등을 점검하고 13일 새벽 요르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는 12개국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카타르,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25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12월 1~19일·스페인) 참가국 수가 32개국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위 6개 팀에게 세계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198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핸드볼은 대회 초대챔피언과 함께 8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제14회 대회부터 4연패를 이어가는 등 총 14회 우승을 차지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8.30 15:10
스포츠일반

여자 핸드볼 대표팀, 올림픽 최종 엔트리 확정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류은희(31), 심해인(34·이상 부산시설공단), 정유라(29·대구시청)가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4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여자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5명을 발표했다. 류은희, 심해인, 정유라는 나란히 2012년 런던 대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도쿄 대회까지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이미경(30·일본 오므론), 조하랑(30·대구시청), 주희(32), 김진이(28·이상 부산시설공단), 최수민(31·SK)은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의 영예를 안았다. 2020~2021시즌 SK코리아리그 최우수선수(MVP) 강경민(25·광주도시공사)은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선다. 그는 2018년 잠시 핸드볼을 그만뒀다가 2019년 코트로 복귀해 올림픽 출전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강재원(부산시설공단)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올림픽 남녀 핸드볼 사상 최초로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3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노르웨이, 네덜란드, 일본, 몬테네그로, 앙골라와 한 조에 편성됐다. 강 감독은 협회를 통해 "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네덜란드, 노르웨이를 상대로 최소한 1승을 따내야 한다. 한국 여자 핸드볼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도쿄 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 엔트리 ▲감독=강재원(부산시설공단)▲코치=심재홍 김차연 이종문(이상 대한핸드볼협회)▲골키퍼=주희(부산시설공단) 정진희(한국체대)▲레프트윙=최수민(SK) 조하랑(대구시청)▲레프트백=심해인 김진이(이상 부산시설공단)▲센터백=이미경(일본 오므론) 강경민(광주도시공사)▲라이트백=류은희(부산시설공단) 정유라(대구시청)▲라이트윙=김윤지(삼척시청) 정지인(한국체대)▲피봇=원선필(광주도시공사) 강은혜(부산시설공단)▲부상선수 대체=박준희(부산시설공단)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1.06.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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