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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 …“‘스캔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

‘스캔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최지영 감독과 황순영 작가를 비롯해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정우진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이숙(난다박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이시은(이선애 역), 김홍표(권영석 역), 최령(백동호 역), 이하랑(정실장 역), 최상아(오과장 역), 신준철(표부장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 리딩의 포문이 열렸다. 최지영 감독은 시작 전 “좋은 작품 맡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뭉쳐서 일하는 거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극 중 욕망의 화신 문정인으로 변신한 한채영은 강렬한 감정 연기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자로서 욕망 가득한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인의 남편 민태창 역을 맡은 이병준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채영과 함께 부부케미를 뽐내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보름은 서진호의 연인으로 분해 진호를 연기한 최웅과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내면에 아픈 상처가 있는 캐릭터를 깊은 연기 내공으로 승화시켰다. 배우 지망생인 서진호로 완벽 변신한 최웅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을 혼란스러움으로 표현해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규선은 당돌한 민주련의 감정을 살려 열연을 펼쳤고, 전승빈 또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 짓는 스타 감독으로 변해 열정을 쏟았다. 묵묵히 주련 곁을 지키는 매력남 김석기 역의 진주형 또한 김규선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영주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유이 역시 자기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 엄마 최미선 역을 맡은 조향기와 함께 찰떡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나승우 캐릭터의 쾌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유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이숙, 조향기, 황동주, 이시은, 김홍표, 최령, 이하랑, 최상아, 신준철 등은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본 리딩을 마친 한채영은 “‘스캔들’은 정말 다양하게 많은 스토리가 또 많은 인물이 섞여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다”라며 “첫 리딩이었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앞으로 8개월 동안 같이 촬영하면서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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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한효주 “외로웠던 현장, 특별한 경험 될 것” [일문일답]

배우 한효주가 ‘지배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종영을 맞아 한효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극 중 한효주는 세계 최고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윤자유를 맡아 이야기를 이끌었다. 한효주는 눈빛, 목소리, 감정선까지 3박자를 이룬 연기를 펼치며 신념을 지닌 기업가이자 흔들리지 않는 뚝심 있는 인물의 냉철하고 단단한 카리스마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표현해냈다. 특히 윤자유의 복잡다단한 면면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다음은 한효주의 일문일답 전문Q. ‘지배종’을 종영한 소감은?A.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1, 2부를 단숨에 읽었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과연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만드는 똑똑한 작품이었습니다. 기대하며 매주 2편씩 공개되는 ‘지배종’을 저 역시 시청자로서 수요일만 기다려왔는데 이렇게 종영을 해서 아쉽기도 하고 많은 분께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Q. ‘지배종’은 배양육, 세포 배양이란 새로운 소재와 프로덕션 디테일으로 호평 받았다. 방송을 보면서 인상깊었던 장면은?A. 새로운 소재와 빈틈없이 탄탄한 스토리 라인, 매회 궁금증을 지니게 하는 대본을 보면서 어떻게 구현해 내실까 궁금했는데 훌륭한 대본을 바탕으로 훌륭한 세트와 배우분들의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배우로서도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는 게 즐거웠던 작품이었습니다. BF 식구들로 열연해주신 김상호, 이무생, 박지연, 전석호, 이서 배우를 비롯해 극중 늘상 위협을 받는 윤자유의 경호원으로 저를 든든히 지켜주신 주지훈, 강이안 배우와 함께한 장면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이희준 배우가 연기한 선우재 캐릭터가 가장 재미있고 매력있는 캐릭터였기에 이희준이 연기하는 신들이 집중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Q. 성공한 여성 기업가를 연기하기 위해 외형, 패션, 연기톤 등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A. ‘쎄시봉’, ‘무빙’ 등 여러 번 호흡을 맞춰온 채경화 의상실장님과 하늘분장팀까지 예전부터 함께해온 오랜 스탭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인으로서의 윤자유의 스타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외형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긴 머리를 싹둑 자르자는 의견을 냈고 그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전체적으로 대본에 있는 윤자유의 캐릭터가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렸던 외형적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윤자유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어서 목소리 톤을 바꾸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버석한 나뭇잎 같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Q. 1회의 프리젠테이션, 8회에서 윤자유의 배양 장기 성공 선언 등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A. 대사가 굉장히 긴 신들이어서 틈만 나면 연습했습니다. ‘지배종’의 포문을 여는 프리젠테이션 신이기도 했었고,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테드 강연도 찾아보고 참조가 될 만한 강연 영상들을 찾아보고 참고했습니다. 평소엔 연습보다는 현장감을 살려서 라이브하게 연기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 신들은 그렇게 소화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연습에 매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어떤 작품보다 대본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Q.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A. 극중 윤자유는 AI 장영실의 정보를 신뢰하는 모습들이 드러나는데, 여기서 착안해 “장영실, 뭐뭐 해줘. 영실아 나도 뭐 해줘~” 라는 말을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장영실 같은 든든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웃음)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Q. 매번 위협을 당하고, 조직 내 배신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윤자유의 심리를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어떤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나?A. 윤자유란 대단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배우로서 영광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자유는 기업인이기 이전에 너무나 외롭고 고독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촬영하는 내내 저 스스로도 현장에서 많이 고립시켰고 그래서 외로운 촬영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쉽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대단하고 매력적인 멋진 여성이었습니다.Q. 마지막으로 ‘지배종’을 애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A. ‘지배종’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자유란 캐릭터와 새로운 소재의 작품을 새롭게 봐주시고 즐겁게 봐주셔서 저도 시청자분들의 시선에서 덩달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배우로서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또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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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막 내리는 ‘지배종’·전환점 돈 ‘동조자’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 플러스: 지배종‘지배종’이 이번 주 9, 1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2회차씩 순차 공개됐다.앞선 7, 8회에서는 BF 내부 스파이 정체가 정해든(박지연)으로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여기에 BF의 극비 프로젝트인 인공 배양 조직 기술이 세상에 드러나며 진정한 ‘지배종’이 되려는 선우재(이희준)와 이를 막기 위한 윤자유의 갈등이 예고됐다. 이 과정에서 윤자유는 자신이 직접 ‘인공 배양 조직’ 기술의 1호 임상 실험 대상이 될 것을 선언했다. 마지막 9, 10회차에서는 인체 실험에 나선 윤자유의 운명과 인공 배양 장기 기술을 손에 쥐기 위한 선우재 일가의 선택, 그리고 BF 직원들과 윤자유를 위기에 빠트릴 대규모 총격 사건이 담긴다. 특히 윤자유와 BF 그룹을 구하기 위한 온산(이무생)이 수많은 경찰과 대립하며 과거 자신의 운명을 뒤흔든 테러의 진실과 함께 설계된 모든 사건의 전말을 깨닫게 된다. #쿠팡플레이: 동조자‘동조자’도 새 회차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진두지휘한 HBO 오리지널 7부작 시리즈.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뤘다.박찬욱 감독이 직접 연출한 1~3회와 달리 4회는 영화 ‘시티 오브 갓’, ‘두 교황’으로 잘 알려진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회차는 박 감독이 가장 코믹하다고 한 에피소드로 ‘동조자’ 특유의 패러독스(역설)을 보는 재미가 있다. 관전 포인트는 작가주의 감독이 만드는 영화에 등장한 각양각색 인물의 부조리한 모습을 지켜보는 거다. 캐릭터에 매몰된 셰이머스 대위(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진짜 참전 군인인 양 베트콩 역 배우들을 핍박하고, 미국 망명을 꺼렸던 장군의 딸 라나가 영화에 출연, 미국 자본주의에 물들어 간다. 감독은 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러니를 극대화화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영화 ‘서치’로 익숙한 한국계 배우 존 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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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주지훈·한효주, 최종회 공개 앞두고 마지막 인사

‘지배종’ 주역들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측은 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등 출연진들의 자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먼저 BF 대표 윤자유의 전담 경호원 우채운으로 거친 액션과 냉철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주지훈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듯 “Good! See You”라는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했다. 농도 깊은 연기로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면모와 속내 깊이 간직한 아픔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전달한 한효주는 “‘지배종’ 시청해 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 전합니다! 자유로워질 윤자유로부터”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비밀스러운 야욕을 지닌 국무총리 선우재 역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이희준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자유의 20년 지기이자 BF 그룹의 기술총책임자 온산으로 분한 이무생은 “그동안 ‘지배종’과 온산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또 BF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의 김상호, BF IT 전문가 서희 역의 전석호, BF 기획실장 정해든 역의 박지연 역시 ​“​그동안​ ‘지배종’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배종’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배종’은 8일 마지막 에피소드 2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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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한효주, 완벽한 ‘지배종’이 되기 위한 믿음과 의심

‘지배종’이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예측 불가 스토리,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디즈니 플러스 ‘지배종’ 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배종’ 속 주요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위협을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피라미드 정면에 위치한 우채운(주지훈)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윤자유(한효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만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강렬한 눈빛으로 그려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피라미드 최정점에 위치한 세계 최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를 비롯해 온산(이무생), 김신구(김상호), 서희(전석호), 정해든(박지연), 홍잎새(이서) 등 BF 그룹 직원들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숨기고 있는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존재감을 내뿜고 있어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문구와 함께 BF 그룹을 향한 대규모 시위, 거대한 폭발 테러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선사한다.한편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10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8 18:09
OTT

주지훈X한효주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만난다… ‘지배종’ 4월 공개

주지훈, 한효주가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와 만난다.디즈니플러스는 주지훈, 한효주가 출연하는 ‘지배종’을 다음 달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시리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장면은 향후 펼쳐낼 ‘지배종’의 참신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이번 ‘지배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비밀의 숲’ 시리즈와 ‘라이프’, ‘그리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사회의 본질과 시스템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내며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기 때문.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 위에 켜켜이 쌓은 서스펜스와 스릴로 새로움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그리드’에서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철환 감독이 맡았다.주지훈은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을 연기하며 한효주는 BF그룹 대표 윤자유를 연기한다.또 ‘살인자O난감’, ‘황야’ 등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이희준이 BF그룹을 장악하고 싶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았으며 ‘시민덕희’, ‘마에스트라’ 등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보인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를, 전석호는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를, 박지연은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을 각각 연기한다.‘지배종’은 다음 달 1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4 09:40
연예일반

티아라 지연, 첫 스릴러 도전…‘화녀’ 3월 개봉

그룹 티아라 지연이 ‘화녀’로 생애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영화 ‘화녀’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지연은 넘치는 재능으로 연기대상까지 받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인기를 잃은 유명 여배우 수연 역을 맡았다. 지연은 수연 역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공개된 런칭 포스터 속 지연은 헝클어진 머리, 퀭한 눈, 노려보는 시선으로 이목을 끈다. 불안과 분노에 휩싸인 듯한 지연의 모습은 수연이 심상치 않은 사건과 얽히게 됐음을 예상케 한다.여기에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듯한 모습과 ‘그러게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재기를 앞둔 수연을 살인사건에 밀어 넣은 이가 누구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화녀’는 오는 3월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30 09:26
연예일반

[차트IS] 첫방 ‘재벌X형사’, 5.7%로 출발…‘마이 데몬’보다 높아

SBS ‘재벌X형사’가 시청률 5.7%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전국 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이는 전작 ‘마이 데몬’의 1회 4.5%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마지막회 시청률 3.5%와 자체 최고 시청률 4.7%보다 높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로, 배우 안보현과 박지연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인 한수그룹의 막내아들 진이수(안보현)의 플렉스 라이프를 조명하며 흥미롭게 막을 올렸다 진이수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강하경찰서 강력 1팀 형사로 채용되어버리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려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재벌X형사’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09:34
연예일반

‘정신병동’ 박지연, 윌엔터와 전속계약…이정은·김수진과 한솥밥

배우 박지연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윌엔터테인먼트는 박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어 “다수의 작품으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박지연은 지난 2009년 영화 ‘전우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션 파서블’, ‘소울메이트’, 넷플릭스 ‘소년심판’, ‘지옥’, tvN ‘방법’,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했다.최근에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정다은(박보영)의 친구이자 간호사 홍정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매 작품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쳐온 박지연이 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박지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정은, 정승길, 김수진, 전수경, 이건명, 신수정, 조은솔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7 08:31
스포츠일반

골프 및 레저스포츠와 여행이 융합하다…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티박스골프㈜ MOU 체결

골프 중심 스포츠센터 운영 전문 기업 티박스골프㈜와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이 골프 및 레저스포츠와 여행의 융합을 위한 전략적 공동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박지연 이사장, 티박스골프㈜ 이종욱 대표이사 및 엄태휘 총괄부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장윤성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박지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코로나 엔데믹 이후 변화된 시장 및 트랜드에 맞는 양사의 긴밀한 협업이 목표”라며 “티박스골프㈜와 서울여행협동산업조합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STIC)은 20년 이상 인·아웃바운드 여행업 업력을 보유한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사이다. 각국의 현지 전문 여행사 운영, 국민 인바운드 토탈 여행 서비스 제공, 인·아웃바운드 협업화 등 양질의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박스골프㈜는 국민 모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명으로 시작된 스포츠센터 운영 전문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약 10개의 스포츠센터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인도어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객의 니즈와 가심비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골프 및 레저 스포츠와 여행 융합 상품 기획, 인적·물적·네트워크 상호 교류를 통한 효율성 증가, 회원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 등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티박스골프 레슨프로 동반 해외 골프투어 레슨 공동 기획, 2024년 하반기 런칭 예정인 티박스골프 레저스포츠 O2O 플랫폼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2024년 상반기에는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청과 공동 주관하는 티박스골프 멤버스 골프 대회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티박스골프㈜ 이종욱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골프를 중심으로 레저스포츠와 여행의 융합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조용준 기자 2023.11.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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