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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상간 맞소송’ 박지윤‧최동석 만날까..오늘(25일) 3번째 변론기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인 최동석의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다. 25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 최동석의 여성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3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당초 세 번째 변론기일은 지난 1월 7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박지윤 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 박지윤은 지난해 7월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이후 최동석 또한 해당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앞둔 지난해 9월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동일한 소를 제기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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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소영, ♥문경찬 프러포즈 일화 공개…’남행열차’→’성인식’ 무대 활약

코미디언 박소영이 ‘복면가왕’에 출격했다.박소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자리를 넘보는 도전자 ‘어바웃 타임’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날 빨간색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어바웃 타임’ 박소영은 ‘노팅 힐’과 함께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열창했다. 박소영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넘치는 끼에서 비롯된 그의 무대는 현장에 있던 모두를 즐겁게 했다.하지만 아쉽게도 박소영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했고, 그는 솔로 무대에서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했다. 박소영은 도발적인 음색으로 듀엣 무대와는 다른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를 마친 박소영은 판정단 앞에서 냅다 큰절을 올리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까지 발산했다.박소영은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3개월 된 따끈한 새댁 깜찍한 개그우먼 박소영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섭외를 받고 보컬 학원을 매일 다녔는데 성대가 부었다”며 아쉬워했다.여기에 박소영은 남편 문경찬에게서 받은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그는 “친한 오나미, 수지 언니 부부를 만나기로 했는데 남편이 늦게 온다고 했다. 근데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테이블 위에 반지와 케이크, 지인들의 결혼 축하 영상이 나오면서 남편이 무릎 꿇고 ‘우 쥬 메리 미?’ 했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박소영은 “새로운 분야에도 많이 도전해서 옆을 보면 소영이가 보이는, 자주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혹시 노래 다시 할 수 있나요?”라며 MC 김성주에게 되묻는 등 팡팡 터지는 멘트로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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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상간자 소송 변론기일 3월로 연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인 최동석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소송 변론기일이 3월로 연기됐다.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오는 7일 예정된 A씨에 대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3번째 변론기일을 오는 3월 25일로 연기했다. 박지윤은 지난해 7월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이후 8월 첫 변론이 진행됐으며, 10월 두 번째 변론기일이 예정됐으나 한 차례 연기돼 11월로 미뤄진 바 있다.한편 최동석은 해당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앞둔 지난해 9월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동일한 소를 제기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 2023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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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늦가을 평범한 일상…머크컵 속엔 “행복하자”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의 이혼 공방 중 잔잔한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쏜살같이 지나가버린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윤이 아이들과 함께 보낸 평범한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러 개의 사진 중 머그컵 안에 앙증맞은 글씨로 적혀 있는 ‘행복하자’라는 글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현재 전 남편 최동석과 재산 분할 및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 중 ‘성폭행’이라는 단어로 인해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됐고,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부부 간 성폭행’ 수사 착수를 알린 바 있다.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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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시선] 이혼 후 새 출발 전한다더니…폭로전 온상 된 ‘이제 혼자다’

TV조선 ‘이제 혼자다’가 폭로전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라는 기획의도를 내세웠지만 이혼 경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실패한 결혼 생활에 대한 폭로만 부각되고 있다.‘이제 혼자다’는 지난 7월 파일럿을 거쳐 이달 8일부터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 정규 편성 후 첫회에는 새롭게 투입된 국가대표 출신 농구 해설위원 우지원, 차주인 지난 15일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했다. 우지원은 결혼 생활 중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된 당시의 상황을 해명하는 동시에 이혼 6년차의 일상을 전했다. 새 단장을 한 ‘이제 혼자다’가 우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취지를 전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2회에 세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상아가 출연해 지난 1997년 첫 결혼 후 1년 만의 파경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프로그램의 초점이 폭로에 맞춰졌다. 이상아는 상대 이름을 특정하지 않았으나, 그 대상은 방송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에는 최동석이 과거 이혼 발표와 관련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혀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한 것처럼 비춰졌다. 이상아는 방송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을 향해 “유책 배우자는 너야”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혼으로 인한 상처가 크겠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아무리 실제 겪은 일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구나 상대가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라면 그 파장은 클 수밖에 없을 터다. 실제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과 이상아의 언급 이후 이들에 대한 응원과 함께 전 배우자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제 혼자다’는 일찍이 파일럿 당시부터 최동석의 이슈로 도마 위에 올랐는데도, 마이 웨이를 택했다.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소송 중인 최동석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 출연까지 강행해 비판을 받았다. 쌍방 상간 소송 이슈와 관련해선 최동석의 심경을 전한다는 명목으로 관련 문제를 방송으로 내보내 화제를 모았지만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과거에 대한 원망과 집착만 드러낸 셈이다. 특히 최동석은 박지윤 등을 상대로 한 상간 소송을 제기한 배경과 소를 취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박지윤을 향해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 이 정도면 이혼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하는 격이다. 이후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생활 당시 주고 받은 메시지와 녹취록이 공개돼 결국 지난 18일 ‘이제 혼자다’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 또한 더이상 출연자에 대한 비판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이 같은 결말은 우려를 무시한 ‘이제 혼자다’의 자승자박에 가깝다. ‘이제 혼자다’는 당장 다음 회차부터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이혼한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출연을 예고한 터라, 그가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서 행태가 반복된다면 ‘이제 혼자다’는 출연자의 전 배우자에 대한 일방적인 사생활 폭로의 장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터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높여줄 가능성이 크다. 제작진의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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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용 SNS 가입” 박지윤, 최동석 ‘의처증’ 옛날부터 의심했나... 과거발언 재조명 [왓IS]

방송인 박지윤이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맞상간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지윤이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박지윤은 지난 2015년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남편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SNS에 가입했다”며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SNS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했다.지난 17일 한 매체가 박지윤과 최동석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내용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불륜을 수차례 의심했다. 그는 박지윤의 비즈니스 일정 참석을 반대하는 가하며 ‘크라임씬’ 출연자의 안부 문자를 호스트바 직원으로 오해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은 최동석의 행동을 ‘의처증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외도를 내세우며 갈등을 벌이고 있다.또한 지난 18일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네티즌은 위 매체가 공개된 녹취록 속 박지윤이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한 내용을 토대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민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됐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작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최동석과 박지윤은 최근 이혼 과정에서 서로 상대방이 불륜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추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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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최동석 하차, 이상아 1회성 출연…‘이제 혼자다’ 끝없는 논란

TV조선 ‘이제 혼자다’ 며칠째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출연자인 최동석은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 중인 박지윤과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결국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전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배우 이상아 역시 1회 출연을 끝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18일 최동석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동석 씨가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린다”며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이제 혼자다’ 측은 최동석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최동석 측이 결국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최동석은 현재 박지윤과 이혼 소송 및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동석이 이혼 후 일상을 담는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전날 최동석과 박지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이 메시지에는 최동석이 박지윤이 지인과 카톡을 나눈 것을 두고 바람을 핀다고 의심하거나, 박지윤의 경제활동을 탐탁지 않아 하고 남성 거래처 직원과 안부를 주고받은 정도의 메시지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이제 혼자다’ 6회에 출연했던 배우 이상아도 프로그램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이제 혼자다’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상아 씨의 출연은 1회성이었다”며 “한 번만 출연하는 걸로 제작진과 이상아 씨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이상아는 방송에서 첫 번째 남편이었던 코미디언 김한석에 대해 폭로해 논란이 됐다. 그는 김한석에 대해 “가끔씩 전남편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출연한 방송을) 본다며 “‘이혼’ 타이틀을 단 모 프로그램에서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다’라는 얘기를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주장했다.이상아는 방송 출연 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김한석을 ‘유책 배우자’라고 저격했는데, 일각에선 방송이 전 배우자를 저격하는 판을 깔아준다는 비판도 제기됐다.결국 이상아는 1회성 게스트 출연, 최동석은 자진 하차라는 결말을 맞게 됐다. 다만 ‘이제 혼자다’에는 앞으로 김새롬, 서유리 등 이혼한 방송인들의 출연이 예고된 상태라 앞으로도 비슷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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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우자 방송 보냐” 질문에…최동석, ‘입술 꽉’ (이제 혼자다)

‘이제 혼자다’ 출연진들이 이혼한 전 배우자의 방송 출연을 놓고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5회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예고편에는 새 출연진으로 이상아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때 이혼 9년 차인 이상아가 집에서 TV 채널을 돌리던 중 전 남편이 출연한 방송이 나왔다. 이를 본 이상아는 “나 저 프로그램에서 섭외 왔었다”며 당황스러워 했다.이어 스튜디오에서 MC 박미선은 “전 배우자를 TV에서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상아는 “무슨 이야기 하는지 저는 가끔씩 본다”고 답했다. 이어 조윤희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겠지만 우연히 보면 (본다)”이라고 했고, 전노민은 “보세요?”라는 박미선 질문에 “네?”라고 되물으며 답을 회피했다.이어 최동석의 모습이 등장했고, 당혹스러운 듯 말없이 입술을 꽉 깨무는 모습을 보였다.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은 KBS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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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상간 소송' 박지윤, 씩씩한 일상… 공구 본업 열일 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전남편 최동석과 상간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열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박지윤은 4일 자신의 SNS에 냄비 공동 구매 일정을 알리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품을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언니 오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한다”, “행복만 하자”, “씩씩한 모습 멋지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박지윤을 응원했다.앞서 지난달 30일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동석은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건 맞다. 하지만 박지윤과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부인했다.박지윤은 지난 3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 번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이제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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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측, 최동석 맞소송에 “어떤 부정행위도 없었다” [공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측이 전남편 최동석으로부터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개인사라 소송 내용에 대하여 일일이 확인은 어렵다”면서도 “다만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에 이성 관계가 없었다는 것이 박지윤 씨 공식 입장”이라고 전했다.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파경 상태지만 상대에 대해 상간남녀 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윤이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동일한 소를 제기했다. 최동석은 이들의 부정행위로 혼인이 파탄했다고 보고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 모두 “사실무근” 입장을 일관되게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사태가 확산되자 박지윤도 공식 입장을 내기에 이르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최동석은 박지윤과 이혼 소송이 알려진 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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