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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아이즈원, 164개국 팬 만난 '유니-콘'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첫 온라인 라이브 합동 콘서트 ‘UNI-KON(유니-콘)’을 성료했다. 15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클렙(Klap) 측은 지난 14일 개최된 'UNI-KON'이 전 세계 164개국 260만 명 시청자들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UNI-KON(유니-콘)은 ‘STAR-ROAD’, ‘GRAVITY’, ‘EVOLUTION’, ‘UNIVERSE’까지 총 4부로 구성하여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까지 K-POP 아티스트 14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진행됐다. IZ*ONE(아이즈원)의 ‘환상동화’를 시작으로 ‘FIESTA’, ‘PANORAMA’, ‘WITH*ONE’, ‘D-D-DANCE’, 위아이(WEi) ‘TWILIGHT’, ‘Doremifa’, ‘도화선’, 크래비티(CRAVITY) ‘INTRO + My Turn’, ‘Interlude + Mammoth’, ‘Break all the rules’, 박지훈 ‘360’, ‘WING’, ‘GOTCHA’, AB6IX(에이비식스) ‘BREATHE’, ‘MIRROR’, ‘불시착’, ‘초현실 (Alternative Rock Mix)’, CIX ‘Cinema’, ‘Young’, ‘What you Wanted’, 우주소녀 ‘BUTTERFLY’, ‘부탁해’, ‘이루리’, (여자)아이들 ‘LION’, ‘덤디덤디 (DUMDi DUMDi)’, ‘화(火花)’ 등 1,2부에서부터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어 더보이즈(THE BOYZ) ‘INTRO + REVEAL’, ‘THE STEALER’, ‘Whiplash’, 아스트로(ASTRO) ‘KNOCK’, ‘BLUE FLAME’, ‘내 이름을 부를 때’,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Dolphin’, ‘TIC TOC’, 에이티즈(ATEEZ) ‘INTRO + WONDERLAND’, ‘INCEPTION’, ‘LIGHT’, ‘ANSWER (remix ver)’, 강다니엘 ‘2U’, ‘INTERVIEW’, ‘깨워’, 몬스타엑스(MONSTA X) ‘LOVE KILLA (extend ver)’, ‘Sorry I’m Not Sorry’, ‘Dramarama’까지 총 46곡의 풍성한 무대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에이티즈(ATEEZ)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ANSWER (remix ver)’ 무대의 인트로에 엔씨(NC) 온라인게임 ‘리니지’ 테마곡을 채워 넣으며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켰다. 이날 더보이즈(THE BOYZ)는 “유니버스의 오픈을 저희가 엄청나게 기다렸다. 팬들과의 소통이 낙인 저희에게 정말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에는 여러분에게 늘 따뜻한 봄날 같은 시간이 가득하길 바라겠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으며 강다니엘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큰 무대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유니버스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오늘 ‘UNI-KON’이 여러분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몬스타엑스(MONSTA X)는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AREA 51 THE CODE (에어리어 51 더 코드)’ 촬영 스틸 사진과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유니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은 멤버 별 직캠 및 무대 별 클립 등이 포함된 오리지널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며 비하인드 및 인터뷰 콘텐츠도 유니버스 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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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NC소프트 '유니버스' 출격

가수 박지훈이 K-POP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만난다. 22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클렙 측은 박지훈이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훈이 함께하는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유니버스’는 그동안의 K-POP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기능 및 콘텐츠가 제공될 뿐 아니라 팬덤 활동이 기록과 보상으로 제공되는 등 K-POP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유니버스’는 특화된 기능 ‘미디어(Media)’,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Private)’, ‘콜렉션(Collection)’, ‘스튜디오(Studio)’에 이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유니버스’에서는 팬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팬들은 사진, 영상, 2차 가공, 팬아트 등 직접 만든 콘텐츠로 소통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참여하는 팬들에게도 이전에 없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버스’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공개된 박지훈은 지난 2017년 등장해 청량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만드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솔로 가수, 배우로도 변신한 박지훈은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첫 정규 앨범 ‘메시지(MESSA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갓차(GOTCH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2 12:17
야구

[프로야구 매니저]주목할 드래프트 대상 대학투수 5인

2012 신인 드래프트는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생 구단 NC소프트가 우선 지명권 2장을 행사하는 등 변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9개 구단 스카우트들은 고교야구를 비롯해 대학야구를 살펴보며 진흙 속에 진주 찾기에 여념이 없다. 스카우트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드래프트에서 높은 지명이 예상되는 대학 투수 5인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대학야구는 지난 6월 8일부터 서울(목동, 신월)과 익산에서 예선전이 열리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결승 토너먼트가 시작된다.사진-1연세대 나성범 (좌완, 183cm/96kg)지명도만큼은 프로선수가 부럽지 않다. 한때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는 등 일찍부터 대학 최고의 좌완 강속구 투수로 군림했기 때문이다. 2학년이던 2009년에 7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승리 없이 4패에 머물렀다. 부진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2009년 9월 연고정기전에서 1루에 헤드 퍼스트슬라이딩을 하다가 어깨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부상에서 완쾌하면서 투구 밸런스를 회복하는 단계다. “가장 좋았던 2학년 때 투구폼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광속구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낮게 깔리는 속구와 슬라이더는 프로 타자라고 해도 쉽게 쳐내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환 서울대 감독은 “LG 시절 이상훈이 연상되는 재목”이라며 “좋은 마무리 투수감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성범 자신은 선발 투수를 원한다. 로테이션에 따라 몸 상태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피드보다 제구력이 중요”하며 “속구와 슬라이더를 받쳐줄 또 다른 변화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체인지업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최대 장점은 연세대의 영원한 맞수인 길홍규 고려대 감독대행이 말한 것처럼 “야구밖에 모른다”는 점이다. 한눈팔지 않고 흘린 땀이 프로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단국대 박지훈 (우완, 182cm/80kg)“대학야구에 프로선수가 출장하는 것은 위법 아닌가?!?!” 어느 관중이 마운드에 선 그를 보고 한 말이다. 그도 그럴 만 했다. 경북고 선배인 배영수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흡사하기 때문이다. “경북고 2학년 때까지는 볼 스피드가 나지 않아서 거의 등판 기회가 없었다. 3학년 올라가면서 근력이 붙으며 마운드에 오를 기회가 많아졌다.” 대학 1학년 말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서 지난해 5승에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하며 대학 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했다.최고 구속 147km/h에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그중에서도 체인지업성 포크볼은 대학야구 최고 구종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위력적이다. 또한, 대학 선수답게 목표의식도 뚜렷하다. “대학교 1학년 때 희망리스트라는 것을 썼는데 최근에 보니까 80% 이상을 달성했더라. 국가대표도 147km/h라는 구속도. 남은 20%는 프로에 가서 이룰 목표다. 세부적인 목표가 있으니까 알게 모르게 더 노력하게 된 것 같다.” A 구단 스카우트는 “제구력과 체력만 더 보강하면 즉시 전력이 될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고려대 윤명준 (우완, 177cm/75kg)동성고 시절 한기주-양현종을 잇는 에이스로 주목받았지만 3학년 때 다소 부진한데다가 작은 체격으로 말미암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고려대에 진학해서 기량이 일취월장하며 지난해에는 6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0.85를 기록했다. 53⅔이닝을 던지며 탈삼진은 무려 67개나 기록하면서 볼넷은 단 5개만 허용했을 정도로 제구력이 뛰어나다.최고 구속은 145km/h에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와 짧고 빠르게 휘는 슬라이더가 위력적이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는 투심을 추가하며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 더 좋아졌다. “최대한 투구 수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면승부를 펼치는 스타일이다. 안타를 맞든 홈런을 맞든 결과에 상관없이 내 볼을 던지려고 한다. 삼성 오승환 선배처럼 자신 있게 던진다.” B 구단 스카우트는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구속 차이가 크다는 점만 보완한다면 아주 좋은 투수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동국대 노성호 (좌완, 182cm/89kg)야구계 격언 중에 ‘좌완 강속구 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리고 온다’는 말이 있다. 여기에 딱 들어맞는 투수다. 지난 3월 성균관대와의 대학야구 춘계리그 8강전에서 시속 150km를 기록하며 프로 스카우트의 눈을 사로잡았다. 4경기에 등판해서 3승,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대회 MVP와 우수 투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당연지사.속구에 커브,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원래 스플리터를 구사했는데 스피드도 떨어지고 제구도 잘 안 돼서 서클체인지업을 연마하고 있다.” A 구단 스카우트는 “제구력이 들쭉날쭉하고 변화구가 예리한 맛이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150km/h를 던지는 좌완 투수는 흔하지 않은 법이다. 어느 스카우트나 약점이 있지만 1라운드 상위 순번에서 지명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노성호 자신도 자기 약점을 잘 알고 있다. “스피드건의 숫자보다는 제구력과 변화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려대 임치영 (사이드암, 181cm/80kg)대학 최고의 사이드암 투수다. 지난 3년간 12승 4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그렇다고 해서 투구이닝이 적은 것도 아니다. 145⅔이닝을 던지며 기록한 수치다. 하지만 올해는 밸런스가 무너지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4학년이라는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렇게 크게 의식하지는 않는다. 그냥 이상하게 올해는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래도 최근 나아지고 있어서 조만간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사이드암 투수로서는 아주 빠른 140km/h 후반의 강속구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포크볼도 연마 중이다. “지난해 대륙간컵대회에서 LG 박현준 형이 포크볼을 던지는 것을 보고 따라 하고 있다. 손이 커서 그런지 잘 맞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싱커성이라서 타자가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워하는 것 같다.” B 구단 스카우트는 “올해 부진하지만 지난해까지 보여준 게 많은 투수다. 사이드암으로 빠른 공을 가지고 있으니까 불펜 투수로는 바로 프로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손윤 (http://yagoo.tistory.com/) * 위 기사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제공한 것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11.06.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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