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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최윤라, 24일 결혼..박하선 “우리 시누이 곱다” 축하

배우 최윤라가 24일 결혼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윤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최윤라는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웨딩 화보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윤라의 결혼 소식에 드라마 ‘며느라기’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하선은 “아이고 곱다 우리 시누”라고 댓글을 달며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최윤라는 지난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해 영화 ‘상의원’, ‘밀정’, tvN ‘블라인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16:53
영화

덱스 받고 함은정·이주빈 온다…‘타로’ 완전판 시리즈 7월 15일 공개

방송인 덱스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완전판 시리즈를 공개한다.LG유플러스 STUDIO X+U는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오는 7월 15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완전판 시리즈인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시리즈 공개에 앞서 세 편의 에피소드를 묶은 극장판 ‘타로’가 지난 14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완성도와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기도 했던 만큼 영화와 시리즈의 성공적인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완전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앞서 극장판으로 먼저 선보여진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을 포함해 다른 네 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함은정과 김성태가 출연하는 ‘커플매니저’를 시작으로 익숙하고 친숙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상성을 비트는 공포감을 선사할 박하선의 ‘임대맘’, 섬뜩한 장난에서 시작되는 기괴한 공포를 그린 오유진의 ‘피싱’,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관함이라는 소재를 이용, 서지훈과 이주빈의 미스터리 케미를 예고하는 ‘1인용 보관함’까지 현실감 넘치는 극한 공포부터 치밀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극장판 에피소드에 녹여진 시리즈와의 연결고리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완전한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티저 예고편은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운명을 예고하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타로카드 속에 숨겨진 역방향의 의미를 모른 채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과 함께 등장하는 ‘당신에게 찾아온 저주의 메시지’라는 카피 문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의 운명이 어떤 반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완전판 시리즈를 통해 실체를 드러낼 7개의 섬뜩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4 08:44
연예일반

덱스, 본격 배우 행보.. 조여정·박하선 등과 ‘타로’ 출연

방송인 덱스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LG U+의 STUDIO X+U가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각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일상 속에서 누구에게나, 벌어질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타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각기 다른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다.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버려주세요’, ‘심야택시’, ‘임대맘’, ‘커플매니저’로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영(덱스)은 7개의 에피소드 중 ‘버려주세요’ 편에 등장한다.또 조여정은 이번 시리즈 ‘산타의 방문’ 회차에 주인공 지우 역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박하선은 ‘임대맘’ 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고규필은 ‘심야택시’ 편에, 서지훈과 이주빈은 ‘1인용 보관함’ 편에, 김성태와 함은정은 ‘커플 매니저’ 편에, 오유진은 ‘피싱’ 편에 출연한다.‘타로’ 제작진은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배우들”이라며 “서로 다른 주제의 공포를 다룬 만큼 극한의 공포부터 미스터리의 재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덱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최근 '솔로지옥' 시즌3 MC부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출연했으며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2월에는 MBC 서바이벌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6 14:55
연예일반

[TVis] 한혜진 “♥기성용, 3단 도시락 서포트”…박하선 “♥류수영 자극받아” (옥문아)

배우 한혜진과 박하선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류수영의 자랑을 이어갔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임수향은 “먼저 기성용 선수님이 3단 도시락을 들고 오셨다. 그런데 보통 아내 얼굴을 넣을텐데 자기 얼굴을 넣으셨다. 직접 오셔서 사인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셨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자기애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오는 지 몰랐다. 친한 매니저랑 2주 동안 준비했다고 하더라.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박하선의 류수영은 도시락이 아닌 뷔페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하선은 “원래 도시락 준비한다고 했는데 (기성용에) 자극을 받아서 뷔페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해서 서빙까지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21:29
연예

박하선 측, 가짜 수산업자 관련 루머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전문]

배우 박하선 측이 가짜 수산업자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일 "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 씨' 사건과 관련해 박하선 에 관한 잘못된 보도와 허위 사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허위사실 등을 생성, 유포, 확산해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하선은 지난해 말께 당사와 계약기간 만료로 재계약을 고민하던 시점에 퇴사한 전 매니저로부터 김 씨를 신생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관계자로 소개받고 해당 매니저가 동행한 상황에서 김 씨와 인사한 적이 있으나 이는 단순히 여러 매니지먼트사를 알아보는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이다. 그 후 박하선 씨가 김 씨와 개인적인 만남이나 사적인 교류 등을 한 적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김 씨로부터 어떠한 선물을 받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얻은 사실도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박하선과 김 씨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처럼 근거 없는 루머들이 생성되고 있던 것. 소속사 측은 "악의적으로 인신공격성 게시물을 제작, 유포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박하선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징역형 등의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인 박하선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다. 이미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순차적으로 형사고소는 물론 정신적∙재산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가짜 수산업자 김 씨는 오징어를 잡은 배에서 바로 얼리는 선동 오징어 사업으로 큰돈을 벌 수 있게 해 주겠다며 투자자들의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순 사기를 넘어 언론인, 법조인, 정관계 등 유명인사들까지 연루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박하선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키이스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박하선 씨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 씨' 사건과 관련해 박하선 씨에 관한 잘못된 보도와 허위 사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실을 바로잡고, 허위사실 등을 생성, 유포, 확산하여 박하선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박하선 씨는 2020년 말경, 당사와 계약기간 만료로 재계약을 고민하던 시점에 퇴사한 전 매니저로부터 김 씨를 신생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관계자로 소개받고 해당 매니저가 동행한 상황에서 김 씨와 인사한 적이 있으나, 이는 단순히 여러 매니지먼트사를 알아보는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입니다. 그 후 박하선 씨가 김 씨와 개인적인 만남이나 사적인 교류 등을 한 적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김 씨로부터 어떠한 선물을 받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얻은 사실도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마치 박하선 씨가 김 씨로부터 돈이나 선물 등을 받고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처럼 근거 없는 루머들이 생성, 유포, 확산되고 있습니다. 악의적으로 인신공격성 게시물을 제작ㆍ유포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박하선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징역형 등의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인 박하선 씨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입니다. 이미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커뮤니티 게시글 및 댓글 등을 통해서도 불법행위의 증거들을 상당수 확보해 나가고 있고, 이를 근거로 허위사실 유포자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형사고소는 물론 정신적∙재산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부디 허위사실이나 루머 등을 생성, 유포, 확산하면서 인신공격을 하는 등 박하선 씨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9.01 14:57
연예

'전참시' 박하선, 남편 류수영 도시락 먹으며 행복한 퇴근

박하선의 출·퇴근길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하선의 출근길 비하인드가 전해진다. 출근길마다 넘치는 텐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하선은 이날 역시 깨알 같은 포즈와 기분 좋은 하이 텐션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박하선은 출근길 차 안에서 초스피드 셀프 메이크업 신공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흔들리는 와중에도 완벽하게 아이라인을 그리는가 하면, 리드미컬하게 얼굴을 두드리며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직접 만들어준 도시락을 공개, 로맨틱한 잉꼬부부 면모를 과시했다. 평소 살림꾼으로 유명한 류수영이 박하선을 위해 감자수프와 샌드위치,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준 것. 박하선은 퇴근길 류수영표 도시락을 먹으며 "맛있어~"라고 행복해했다. 매니저 역시 "웃음이 나오는 맛"이라며 놀라워 했다고 해 류수영표 도시락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21:03
연예

'전참시' 박하선, 엄지원과 라디오 생방 케미

'전지적 참견 시점’ 박하선이 엄지원과 생방 케미를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67회에서는 박하선과 엄지원의 화기애애한 라디오 생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박하선은 라디오 부스에 등장한 엄지원을 향해 "언니 오늘 되게 연예인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하선과 엄지원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바. 두 사람은 생방송에서도 변함없는 찐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안긴다. 박하선과 엄지원은 음악이 나오는 사이 깨알 같은 수다 타임을 즐기며 케미를 발산한다. 과연 두 사람은 마이크가 꺼진 동안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의 대체불가한 꿀보이스와 센스 넘치는 진행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와중에 박하선 매니저와 엄지원 매니저도 남다른 티키타카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두 매니저 역시 드라마를 통해 친해졌다고. 특히, '전참시 선배'인 엄지원 매니저는 박하선 매니저에게 관찰 예능 꿀팁을 전했다고 하는데. 이에 박하선 매니저가 박장대소를 참지 못했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7 21:45
연예

'검은태양' 남궁민, '강철부대' 떠올리게 하는 깜짝 근황

배우 남궁민이 새 드라마 '검은태양'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3일 자신의 SNS에 "'검은태양' 매니저와 함께 시리아 출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군복을 입고 걸어가는 남궁민의 뒷모습이 담겼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벌크업으로 몸을 만든 그는 이전의 댄디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이시언은 "대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청아 역시 "'스위트홈' 프로틴이친구 하자고 할 뒷모습"이라며 감탄했다. 누리꾼들 역시 "강철부대인 줄 알았다" "태평양 어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남궁민을 비롯해 박하선, 김지은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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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프로젝트' 성유리→박하선, 저소득층 청소년 돕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 ‘2020 하늘빛 프로젝트’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하늘빛 프로젝트'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언택트로 개최됐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영상 응원 메시지는 하늘빛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성유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렸다. 저는 처음부터 함께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하늘빛 프로젝트'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은 “올해도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가 2년 전부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힘을 모았다. 그는 “네 번째로 열린 '하늘빛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데, 다음세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은 영상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감사하게 열렸다. 많은 분들의 선한 뜻과 마음이 모여서 진행되는 나눔 자선 행사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윤소이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아주는 일에, 저 윤소이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원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의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우리 기존세대가 그들을 돕고 희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어려움과 상처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여러분의 큰 동참이 필요하다. 모두 어려우신 상황이겠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스타들이 인증샷을 통해 '언택트'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3일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배우 정나온, 임혜진, 송호수, 개그맨 이정규가 사회자로 나섰다. 11일에는 Peter Moon(문승현) 작가, 영화 의상 감독이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정진주 교수가 아이티 봉사 및 리사이클/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12일에는 코로나 시대 힐링송 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가수 범키가, 13일에는 청소년 멘토 전웅제 목사가 함께했다. 언택트 라이브 공연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선우, 가수 진주, 베이지, 더레이, 범키, 실력급 가창력을 지닌 개그맨 이정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양동근 매니저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알렉스, 영화 ‘오! 문희’ ‘애비규환’의 아역배우 이진주, 오페라 가수 유영광,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실시간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이들은 '하늘빛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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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박하선 "이상엽, 잘돼 뿌듯…모성본능 자극하는 배우"

배우 박하선(31)이 올여름 채널A 금토극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 '멜로퀸'에 등극했다. 극심한 외로움 속 살아가던 중 이상엽(윤정우)을 만나 '불륜'이라는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손지은 역을 소화했다. 3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이었다. 물론 그 기간 동안 박하선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배우 류수영과 결혼을 했고 딸을 출산했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된 그녀.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다. 쉬는 동안 일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누구보다 느꼈다는 박하선은 종영 직후 인터뷰였음에도 "일을 하고 싶다"고 간절하게 외쳤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채널A 드라마 역사를 새롭게 썼다. 시청률 2%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금, 토요일 심야 다크호스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지만 원작을 씹어먹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한국화가 잘 된 작품이었다. 박하선은 진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내레이션까지 소화했다.※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주변의 반응이 정말 뜨겁지 않았나. "SNS에서 DM이 그렇게 온다. 아주머니들은 굉장히 정갈하게 글을 쓴다. 그런 글도 너무 감사하고 주변 여성분들 반응이나 헬스장 반응, 여배우들 반응을 통해 인기를 체감했다. 친구들도 너무 좋아했는데 세상에 윤정우 같은 남자 없다고 했다. 다 살다 보면 똑같지 않을까 싶다. 시청자 댓글 중 '나는 이번 남편이랑 살래요. 저런 설렘을 남편에게서 느껴보렵니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명장면을 꼽는다면. "15회 엔딩은 지은이가 처음으로 폭발하는 장면이었다. 지은이가 답답하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살다 보면 말싸움을 하게 되고 싸움을 피하기 위해 참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냥 분란을 만들기 싫어 참고 얘기 안 하고 살았던 것이다. 그러다 유일하게 터진 장면이 바로 15회였다. 일하느라 신이 나서 힘든 걸 몰랐는데 이 신은 찍자마자 다신 세트장에 오고 싶지 않더라. 다행스럽게도 그 신이 세트장 마지막 신이었다. 끝나고 도망치듯 나왔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3년 공백 후 복귀하니 촬영장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 "현장이 젊어졌다. 누나, 언니, 선배님 소리를 30대에 이렇게 많이 들을 줄 몰랐다. 예전엔 연기만 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엔 책임감을 가지고 스태프들의 이름을 외우려고 노력하고 챙겨주려고 노력했다. 20대 때보다 체력적으로 힘든데 한 번씩 밤을 새우면 미쳐서 웃고 그랬다."-직업에 대한 소중함도 커진 것 같다."직업 자체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가면 식당에서 서비스 주고 연예인이라고 반가워해주고 그런다. 너무 좋은 나라에 좋은 직업으로 사는 것 같다. 감사하더라. 60대가 정년인데 배우는 정년도 없고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다. 죽을 때까지 내 직업을 가지고 연기하고 싶다. 나와 안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면서 감사함을 느꼈다.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내레이션을 소화하는데 고충이 있었을 것 같다. "'오세연'은 내레이션에 사활을 걸지 않으면 안 됐다. 편집본을 보면서 녹음을 해야 하더라. 감정신이 많아서 2시간 이상 따면 목이 쉰다. 2시간 이상 하지도 못하기에 매주 내레이션을 녹음하러 갔다. 매니저도 이 부분에 대해 이해해 쉬는 날까지 반납하고 도와줬다." -파트너 이상엽은 어땠나. "여성들의 로망이 됐다. 엄마 같은 마음으로 뿌듯하다. 오빠는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게 있다. 동생 같거나 어려 보이는 게 아니라 모성 본능을 일으키는 남자인 것이다. 남배우가 여배우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요즘에 많이 벌기도 하지만 회식비를 자주 쏜다. 그만 좀 내라고 할 정도다."-연기적인 합도 좋았다."일단 편했다. 열려 있었다. 열려 있지 않으면 대화도 잘할 수 없다. 근데 오빠는 항상 '이거 어때요?' 이렇게 먼저 물어보곤 했다. 배려가 많았다. 고마웠다. 이상엽 아닌 유정우는 상상도 못 하겠다. 남편 역을 소화했던 정상훈 선배님도 마찬가지다. 진짜 접신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리얼하게 연기했다.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 나만 잘하면 될 것 같았다." >>인터뷰③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키이스트,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박하선 "3년만 컴백작 '오세연' 사활 걸고 한 작품"[인터뷰②]박하선 "이상엽, 잘돼 뿌듯…모성본능 자극하는 배우"[인터뷰③]박하선 "미친 연기, 삭발 투혼 같은 센 연기 하고파" 2019.09.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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