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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클래식 아이웨어 브랜드 모델 발탁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아이웨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8일 브랜드 반디에라 측은 깔끔한 안경과 함께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김호중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호중이 모델로 발탁된 반디에라는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다. 클래식한 브랜드 이미지와 트바로티 김호중의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디에라 측은 “평소 진중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모습을 비췄던 김호중이 첫 공식 뮤즈로 발탁됐다. 클래식한 브랜드 성격과 김호중이 하나로 어우러져 펼쳐나갈 홍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8 16:21
축구

토티 빠진 AS 로마, 3경기 연속 무승부

한 선수의 유무가 팀 성적을 눈에 띄게 바꿨다. 반디에라(상징적 존재) 프란체스코 토티(37)를 부상으로 잃은 AS 로마가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칼리아리와 0-0으로 비긴 AS 로마는 유벤투스에 선두를 내주고 13라운드만에 2위로 떨어졌다.AS 로마는 중하위권이지만 나름대로 끈끈한 칼리아리를 상대로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토티의 빈자리를 메우기 출격한 아뎀 랴이치는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세리에 A 정상급 윙어로 발돋움했으나, AS 로마의 공격 템포에는 적응이 덜 끝난 상태다. 10연승의 주역이었던 알레산드로 플로렌지와 제르비뉴도 토티 없이는 파괴력이 떨어졌다. AS 로마는 슈팅 시도 19대8, 유효 슈팅 시도 5대2로 압도했으나 결국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AS 로마는 토티가 있을 때 8전 전승을 거뒀다. 그동안 골득실은 22득점 1실점이었다. 초현실적인 공수 균형을 보이며 시즌 초반을 질주했다. 토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뒤 2경기 동안 1-0 승리를 거두며 전승 행진을 유지했지만 이내 공격력의 밑천이 드러났다. 최근 3경기에서 1-1, 1-1, 0-0 무승부에 그쳤다. 선두는 11승1무1패인 유벤투스가 탈환했다.세리에 A의 선두권은 시즌 초 '빅3'에 가까웠던 나폴리가 점차 흔들리며 유벤투스와 AS 로마의 양강 체제로 흘러가고 있다. 토티는 12월 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토티의 복귀 시점은 세리에 A 우승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정용 기자 cohenwise@joongang.co.kr 2013.11.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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