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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10년 전 ‘준 자살 사고’ 상태…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안재욱이 생애 첫 심리 상담을 통해 “10년 전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 깨어나고 싶지 않았지만 내 맘대로 떠나갈 수도 없음을 느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서는 58세 아빠 신성우가 ‘동갑내기 절친’ 김광규를 집으로 초대해 두 아들 태오-환준이를 함께 돌보는가 하면, 피부 시술까지 받는 등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54세 아빠 안재욱은 “견디기 힘든 삶의 무게의 원인을 알고 싶다”며 전문의를 찾아 처음으로 심리 상담을 받았는데, 아빠로서의 ‘번아웃’ 우려 속에서도 가족을 최우선으로 챙겨 안방에 진한 여운과 공감을 선사했다. 먼저 58세 꽃대디 신성우의 하루가 펼쳐졌다. 신성우는 16년 절친인 ‘싱글남’ 김광규를 집에 초대했다. 신성우가 점심을 준비하는 사이, 김광규는 세 살인 둘째 아들인 환준이를 돌봤다. ‘육아 초보’ 김광규는 환준이에게 ‘군대식 제식훈련’을 시도하는가 하면, 혜은이의 ‘뛰뛰빵빵’과 1956년 발표곡인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불러줘 신성우의 실소를 유발했다. 잠시 후, 첫째 태오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태오, 환준이는 김광규가 사온 자동차 선물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대환장 상황 속, 신성우가 수제 메밀국수를 완성했고, 맛있는 국수 덕에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왔다. 이때 김광규는 환준이의 옹알이를 찰떡같이 알아듣는 신성우의 모습에 놀라더니 “내가 알던 로커 신성우가 아니다, 자식이 뭐기에 사람이 이렇게 변하나?”라고 감탄해 짠내웃음을 자아냈다.식사 후 환준이가 낮잠을 자자, 김광규는 신성우에게 “너 피부 관리 꼴찌했드만~”이라며 집에서 챙겨온 각종 뷰티용품을 꺼내 보였다. 이어 신성우와 태오에게 손수 다시마팩을 해줬고 “오늘 뷰티 풀코스를 체험시켜 줄 테니 그 시절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외출 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신성우는 김광규에게 “너도 빨리 결혼해 아이를 키우라”고 잔소리를 가동했다. 그러면서도 “요즘 내 얼굴을 TV로 보니까 상태가 심하긴 하더라, 아이들이 나이 든 아빠의 모습을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늦게나마 피부에 신경 쓰게 된 속내를 털어놨다.이후 이들은 뷰티 매장에 도착했고 올인원 화장품을 고집하던 신성우는 김광규의 추천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입했다. 화장품 플렉스를 마친 뒤에는 피부과에 들렀는데, 신성우는 자신의 나이보다 3세 많은 61세라는 피부 진단을 받아 좌절했다. 반면 김광규의 피부 나이는 53세로 나와 신성우에게 또다시 굴욕감을 안겼다. 신성우는 그 자리에서 검버섯 제거와 리프팅 레이저를 받았으며, 모든 시술을 마친 뒤 ‘MZ 뷰티숍’을 찾아가 또 한번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신성우는 “원래라면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시간을 보냈을텐데, 광규와 함께한 오늘이 새롭고 재밌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다음으로는 54세 아빠 안재욱이 생애 처음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미국 영화에서 의사와 대화하듯 심리 상담을 하는 로망이 있었지만, 남들의 시선이 부담돼 그간 해보지 못했다”는 안재욱은 긴장된 표정으로 상담에 돌입했다. 전문의와 만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끙끙 앓으며 치열하게 살았고, 유년 시절 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생활이 평범하진 않았다. 내 아이들만은 아무 문제없이 자랐으면 하는 강박이 심하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2013년 미국 여행 도중 지주막하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생긴 불안과 트라우마도 털어놨다. 안재욱은 “후유증을 입지 않고 정상적으로 돌아올 확률이 7%였기 때문에 모든 걸 내려놨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안재욱은 “막상 회복 후 깨어났을 땐 눈을 뜨고 싶지 않았다. ‘내 마음대로 떠나갈 수도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시 찾은 삶에 감사한 마음이 없었다”라고 덤덤히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당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준 자살 사고’ 상태였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극도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아내 최현주를 만나 가정을 꾸린 뒤 마음의 상처를 이겨낼 수 있었다는 안재욱은 “내 가정만큼은 기존과는 완전히 달랐으면 하는 압박이 있다”고 토로했다. 전문의는 “지금까지 너무 잘해 왔지만, 완벽함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가혹하게 몰아붙이면 지칠 수 있다”고 육아 번아웃을 우려했다. 이어 “책임질 때와 손을 놓을 때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의무감을 내려놓으라”고 삶에 휴식과 변화를 줄 것을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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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미주♥송범근 연애 시그널 대방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그동안 포착한 미주의 연애 시그널을 이야기한다.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가족들’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역시 미주의 열애 관련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의 공개 연애에 “이제 드디어! 입이 근질근질했는데”라고 말하며 신나게 오프닝을 연다. 유재석은 쉬는 시간마다 포착한 미주의 연애 시그널을 속시원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이어 오빠들은 “어디에서 만났어?” “어떤 매력이 있어?”라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폭풍 질문한다. 부끄러워하던 미주는 오빠들의 재촉에 “그 친구”를 언급하며 대답을 시작한다. 또 “겉보기와는 다르게…”라며 ‘그 친구’의 반전 매력까지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내 동생의 연애가 궁금하면서도 또 궁금하지 않은 ‘현실 오빠’ 같은 반응을 보인다. 유재석은 질문을 던져놓고도 “얘기하지 마”라고 몸부림을 치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종민은 미주를 보자마자 “너 사랑하더라?”라고 아는 척을 하며 축하를 이어간다. 반면 김광규는 “기사 봤어”라고 새침하게 말하며, “나부터 가야지”라고 눈빛을 찌릿 발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 30분.한편 미주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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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핫플 체험에 떡실신 '폭소'

‘나 혼자 산다’ 핫플레이스 초보 김광규와 인싸력 만렙인 화사&헨리가 뭉쳐 핫플 원정대 ‘광진이헬’을 결성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인싸 문화에 문외한임을 드러낸 김광규를 위해 ‘핵인싸’ 화사와 헨리가 나섰다. 김광규를 인싸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광진이헬(광규+혜진(화사)+헨리)’ 모임이 결성된 것. 헨리와 처음 만난 김광규는 핫플레이스로 이동하는 내내 끊임없이 말을 하는가 하면 막무가내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헨리의 하이텐션에 당황했고 “만난 지 3분 만에 기가 다 빨렸다”고 털어놓으며 시작부터 쉽지 않은 ‘인싸’의 길을 예고해 웃음을 유발했다. 광진이헬의 첫 핫플레이스는 트램펄린(방방이) 놀이를 하는 곳이었다. 방방이는 처음 타본다고 밝힌 김광규는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방방이에 매력에 푹 빠졌고 “청춘을 돌려가는 느낌”이라며 신나했지만 금세 체력이 고갈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다 갑자기 불이 꺼지고 음악이 흘러나오자 헨리가 춤을 추기 시작했고 화사 역시 벌떡 일어나 ‘흥부자’의 텐션을 뽐냈다. 두 사람의 미친 텐션에 “사람 살려!”라고 외치던 김광규 역시 애창곡 ‘찐이야’가 흘러나오자 마지막 힘을 모아 미친 듯 춤을 추고 장렬히 쓰러져 폭소를 자아냈다. 광진이헬이 찾은 두번째 핫플은 냉삼겹집.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게에서 인싸 메뉴로 냉동삼겹살과 불돼지꼬리를 추천한 화사는 입에 불돼지꼬리가 들어가면 뼈만 나오는 ‘발골 여신’의 먹방 아우라로 김광규의 찐 감탄을 불렀다. 헨리 역시 불돼지꼬리를 맛보고는 “매운데 너무 맛있다”는 반응. 반면, 김광규는 “징그러운 것을 잘 못 먹는다”고 반전 까탈 입맛을 고백했다. 폭풍 먹방으로 광진이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가운데 콧물까지 닦아주는 김광규의 ‘큰형님’매력에 헨리는 “오랜만에 따뜻함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 핫플은 카 노래방. 차안에서 탬버린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헨리와 화사의 모습에 동공지진을 감추지 못하는 김광규는 이내 애창곡을 시작으로 노래 삼매경에 빠져들었고 결국 헨리, 화사와 ‘마이웨이’를 화음까지 넣어 부르며 찐 행복 미소를 지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 방송은 수도권 기준 1부 7.8%, 2부 7.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2%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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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족' 진희경 vs 오현경, 양보없는 말싸움

진희경과 오현경이 양보 없는 말싸움을 벌인다. 4일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3회에서 진희경(진희경)과 오현경(오현경)은 원수와 친구를 넘나드는 우정을 그려낸다. 진희경과 오현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아온 친구 사이로 지금까지 같은 동네에 살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진희경은 남편 성동일(성동일)의 첫사랑인 오현경을 질투하며 티격태격 우정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속상한 표정의 진희경과 잔뜩 화가 난 오현경의 모습이 포착됐다. 진희경은 성동일을 방패 삼아 억울한 눈빛을 쏟아내고, 화를 참지 못한 오현경은 두 사람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성동일은 진희경과 오현경의 팽팽한 입씨름에 다소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본인의 이름까지 거론되자 사색이 되어간다. 또 자신을 두고 선 넘는 발언들을 이어가는 두 사람에 결국 폭발해 일침을 가한다고. 반면 김광규는 오현경의 폭탄 발언에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두 여자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성동일에게 안타까움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고 해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2회까지는 본격적인 캐릭터와 관계 설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주부터는 하숙집 식구들의 왁자지껄한 삶과 각자의 에피소드들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것이다. 빈틈없이 유쾌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이 선사하는 능청스러운 연기 향연들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본방송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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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연예대상, 달라진 점 세 가지

2013년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은 달라진 예능계 판도를 살펴볼수 있는 무대였다. 유재석이 9년만에 처음으로 대상 수상에 실패했고, 전직 축구 국가대표부터 현직 의사, 10살 미만의 아이들까지 다양한 수상자들이 등장했다.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 무엇보다 '비연예인'들의 수상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강호동, 그리고 이경규 등 '예능 최강자'들이 한발 물러서면서 수년간 지상파 연예대상에서 볼수 없었던 풍경이 연출됐다. 올해 연예대상이 전년 시상식에 비해 달라진 점 3가지를 짚어봤다. ▶'유·강 체제' 완벽히 무너져 올해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유재석-강호동의 '2강 체제'가 무너졌다는 사실이다. 유재석이 3사 연예대상에서 무관에 그친 건 9년만이다. 강호동이 2011년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공백기를 거친후 힘들게 복귀 신고식을 치를 때에도 유재석은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올해는 유재석에게도 대상은 돌아가지 않았다. 완전히 '판갈이'가 이뤄진 셈이다. KBS는 김준호, MBC는 '아빠!어디가?', SBS는 김병만이 대상을 받았다. 정순영 SBS 부국장은 "김병만과 김준호는 제작자 입장에서 봐도 정말 굉장한 노력파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고 평했다. 이어 "강호동이 단지 한 해 쉬었을 뿐인데도 벌써 시청자들이 낯설어하는 것을 보면 연예계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말"이라며 "오히려 10여년 가까운 세월동안 강호동과 유재석 두 사람이 대상을 계속 받아온 게 더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반면 '무한도전'이나 '런닝맨'에서 꾸준히 활약중인 유재석이 내년에도 독주 체제를 이어갈거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유재석은 연말 방송사 연예대상에서 대상이 좌절됐을 뿐, 지난 5월 '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실상 10년 연속으로 존재감을 인정받은 셈이다. ▶비예능인들의 활약 두드러져지상파 3사 시상식장에는 그간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일반인 뿐 아니라 배우·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KBS에서는 '1박2일' 차태현이 최우수상을, SBS에서는 송지효(런닝맨)와 성유리(힐링캠프)등이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여난 김성수·조여정은 인기상을, 안정환은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MC부문 신인상은 소녀시대 수영에게 돌아갔다. MBC에서는 '진짜 사나이' 김수로가 최우수상을, '나 혼자 산다' 김광규·김용건이 우수상과 예능 늦둥이상을 받았다. '우결' 이소연·정유미는 각각 우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많은 연예인을 불러들이기 위해 없는 상을 만들어 '퍼주기'를 했다는 논란도 피할순 없다. 하지만, 이 수상결과로 그만큼 예능계의 흐름이 변했다는 사실을 체감할수 있었다.정순영 SBS 부국장은 "관찰 예능이 대세가 되면서 출연자에서도 변화가 온 자연스러운 결과"라며 "예전처럼 스튜디오에서 분량을 뽑아주는 전문 예능인이 아니라도 조금 어설픈 모습이 리얼함을 줄 수 있기에 비예능인들이 유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예능, 토크쇼 코미디보다 앞질러'가족 예능'의 약진도 무시할 수 없는 추세다. 전통 강자인 토크-코미디보다 앞서는 성적을 거두며 절대 다수 출연자가 트로피를 얻어갔다. 추성훈·함익병 등 비 예능인 뿐 아니라 10살 미만의 아이들도 수상자가 됐다.'아빠 어디가'에 대상을 준 MBC에서는 성동일과 송종국·이종혁이 각각 우수상과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김민국·윤후·송지아·성준·이준수 등 아이들은 특별상을 받았다. KBS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이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받았고, 추사랑·이하루 등 아이들은 '모바일TV 인기상'을 받았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SBS에서 신인상을 받았다.문화평론가 정덕현은 "'1박2일' '런닝맨' 등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요즘 말하는 '가족 예능'의 포맷과 같다. 대중이 캐릭터쇼가 아닌 리얼함을 원하게 되면서 가족 예능이 대세가 된 것"이라며 "대중이 재미 이상의 유대감을 주는 예능을 원하는 한, 가족 예능은 계속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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