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9건
연예일반

“드디어 장가” 김종민, 모두가 울컥한 ‘미리 결혼식’... 최고 12% (1박2일)

김종민과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뭉클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7.5%(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종민이 방송일 당일 열린 결혼식 현장에서 턱시도 차림으로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여러분들 너무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장가가서 잘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0%까지 치솟았다. 이날 멤버들은 계단식 대진에 따른 대결에서 최종 우승하는 1인이 ‘내도 바다 밥상’을 독식하는 저녁식사 복불복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김종민과 유선호의 ‘뿅망치 참참참’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김종민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완승을 거뒀고, 이어진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결에서도 절대 강자 문세윤을 상대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그러나 이는 모두 김종민을 우승시키기 위한 멤버들의 히든 미션이었다. 결국 김종민은 쉽게 도장 깨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저녁식사는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한 나머지 다섯 멤버에게로 돌아갔다. 뒤늦게 모든 비밀을 알아차린 김종민은 “어쩐지 이상하더라”라며 허탈해했다.저녁식사를 마친 후 ‘1박 2일’ 팀은 잠시 밖으로 격리된 김종민의 행동을 예측해야 하는 잠자리 복불복 미션을 펼쳤다. 맏형의 평소 말투부터 습관, 취향까지 완벽하게 분석한 멤버들은 4개의 정답을 빠르게 맞히며 전원 실내 취침의 쾌거를 달성했다.취침에 앞서 카페로 이동한 여섯 멤버는 그 곳에 붙여진 김종민의 옛날 사진들과 ‘1박 2일’ 스태프들이 전하는 결혼 축하 메시지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김종민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영상 상영회 ‘김종민의 대국민 미리 결혼식’이 시작됐다.이수근, 차태현, 김준호, 엄정화 등 동료 연예인들부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시청자들의 결혼 축하에 김종민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와 어렸을 때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 AI로 복원한 옛 가족사진들을 보면서 김종민은 눈시울을 붉혔고, 다른 멤버들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김종민은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 어리던 제가 이렇게 커서 늦었지만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 아버지가 함께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저도 이제 결혼하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건강하게 있다가 나중에 꼭 아빠 보러 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사랑합니다”라며 부모님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여섯 멤버는 상영회가 끝난 후 조촐하게 밤참을 즐기고 취침에 임했다. 한편 낮에 진행된 ‘폭싹 삭았수다’ 미션에서 일출 벌칙에 당첨된 조세호는 동이 트기 전 깜깜한 새벽에 기상해 새벽 등산에 나섰고, 그림 같은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아침이 되자 모두 일어난 멤버들은 기상 미션 ‘섬 탈출 티켓 복불복’에 도전했다. 일출 벌칙에 당첨됐던 조세호를 비롯해 딘딘, 유선호는 바로 퇴근할 수 있는 9시 15분 출발 티켓을 고르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반면 11시 15분 티켓을 고른 김종민, 문세윤, 이준은 내도를 좀 더 여유 있게 즐기다가 여행을 마무리했다.‘1박 2일’ 팀은 이번 여행에서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6종민’으로 유쾌하게 변신하는가 하면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멤버들은 맏형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영상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리는 등 끈끈한 형제애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08:48
예능

이수지-곽범, ‘범죄도시’ 감독에 캐스팅 제안…“장첸-손석구 노린다” (‘메소드클럽’)

연기파 코미디언 이수지와 곽범이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에게 차기작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을 그린다.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메소드 클럽’ 4회에는 ‘범죄도시’, ‘카지노’ 시리즈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등장해 신작 오디션을 실시한다. 스타 감독의 오디션에 피 튀기는 경쟁이 있었다고 하는데, 국내 최고의 연기파 희극인으로 손꼽히는 이수지와 곽범이 강윤성에게 실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져 그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이날 강윤성 감독이 ‘메소드 클럽’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대청소부터 환영 플래카드까지 걸며 역사적인 현장을 기념한다고. 마침내 강윤성이 등장하자 이수지는 어떻게든 잘보이려 애쓰며 몸을 배배 꼬는 한편, 곽범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스케치북 프로포즈까지 선보이며 아부를 펼쳤다.본격적인 오디션이 시작되자 곽범은 “전 손석구 자리를 노립니다”라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곽범은 백호와 영화 ’서울의 봄’의 황정민, 안내상의 대사를 재연하고, 강윤성은 “곽범씨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라고 뜻밖의 칭찬을 보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이에 곽범은 “저는 정우성 씨 출연료의 백분의 1만 줘도 출연이 가능하다”라고 고백하며 야망을 활활 불태운다.반면 이수지는 ‘범죄도시’와 ‘카지노’를 비롯한 강윤성의 작품들은 모두 ‘남성 중심의 서사’라고 지적하며, “요즘 시대 남성 중심의 서사만으로는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가 없다”라는 당찬 발언으로 강윤성의 관심을 끌었다. 이수지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은 젠더 프리 연기를 보여주겠다며 ‘범죄도시’ 장첸의 마라롱샤 먹방을 완벽 재연했다. 탕웨이가 연기한 ‘헤어질 결심’ 서래에 이어 장첸의 연변 사투리까지 완벽히 살려낸 이수지에게 강윤성은 감동한 듯 엄지를 치켜세웠다. 강윤성은 “고정관념이 완전히 사라지는 거 같았다. 진짜 신선했다”며 그의 신작 출연을 즉석에서 제안했다는 후문.과연 강윤성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수지와 곽범의 연기는 어땠을지, 또한 그의 신작에 이수지와 곽범은 어떤 배역으로 출연할 수 있을지 기대를 증폭시킨다.KBS2 '메소드 클럽’은 오는 9월 23일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08:15
예능

‘워터밤 남신’ 백호, ‘메소드 클럽’서 이색 발연기→눈물 연기까지

‘올라운드 아티스트’ 백호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백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메소드 클럽’에서 열정 가득한 연기 학원 수강생으로 변신해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메소드 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이 차린 연기 학원에 정극 배우가 수강생으로 찾아간다는 설정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백호는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과 함께 고정 수강생 크루로 출연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백호는 초반부터 남다른 캐릭터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일일 수강생으로 배우 이문식이 등장하자 동료 학생에게 “너희 아버지야?”라고 묻는가 하면, 주연작이 대작과 경쟁한 탓에 시청률 고전을 겪었다는 이문식의 말에 “진정한 프로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라고 중얼거리는 등 범상치 않은 면모를 보여줬다.백호가 연기 수업을 받는 장면도 볼거리였다. 연기 학원 강사 역할을 맡은 이수지와 tvN ‘눈물의 여왕’ 속 한 장면을 재현할 때는 어색한 대사 처리로 폭소를 안겼다. 반면 상대방과 즉흥으로 대화하며 감정에 몰입하는 마이즈너 레피티션 수업에서는 이수근과 그리움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즉석에서 눈물을 흘려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백호는 가수로 활동하며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저의 재밌는 면을 보여드릴 수 있어 반갑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던 만큼, ‘메소드 클럽’에서 펼쳐질 백호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한편 백호는 지난 24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된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 출연해 독보적 섹시 아이콘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는 이후에도 예능과 공연을 넘나들며 멀티테이너로서 역량을 뽐낼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2:00
예능

'골 때리는 외박' 오나미, "박민과 9월 4일 결혼" 발표

개그우먼 오나미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지난 29일 '골 때리는 외박'에서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오는 9월 4일 박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최초로 밝혔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김민경과 소속 팀 FC 개벤져스와 함께 네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유쾌한 목포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김민경과 오나미는 오프닝부터 높은 텐션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40대 이상과 30대로 나눠 차량에 탑승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희비가 엇갈린 두 사람은 극과 극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경은 조혜련과 이수근의 ‘변기 토크’에 경악하며 “30대 차 가고 싶다. 연애 얘기하고 결혼 얘기하겠지?”라며 차진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반면 30대 멤버들과 함께 케이블카에 탑승한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오나미는 “이런 데이트를 진짜 못 해봤다. 코로나 시기여서 차나 드라이브를 주로 했다”며 케이블카를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극한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숙소에 도착한 김민경과 오나미는 김병지 감독이 깜짝 등장하자 반색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목포의 9미로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에 격한 반응을 보였으며, 만장일치로 퀴즈를 통과해야 먹을 수 있다는 규칙에 남다른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첫 문제부터 실패하자 어느 음식 하나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는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까스로 일심동체 퀴즈에 성공한 이들은 5미 반상을 쟁취했고, 김민경은 꽃게무침을 먹기 위해 비닐장갑까지 장착하고 게살을 섬세하게 음미하며 ‘먹장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민경은 “최후의 마지막 한 끼를 먹으라면 뭘 먹고 싶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신인 시절 먹었던 간장 계란밥을 꼽아 공감을 이끌었다. 대학로 극단에서 신인 시절을 보냈던 이들은 식권 한 장 한 장을 아껴가며 개그우먼 꿈을 키웠던 시절을 추억했다. 특히 김민경은 “당시 코너가 없으니까 무대에 올라갈 수 없었다. 이름 앞에 개그우먼만 붙었지, 이전과 똑같은 삶이었다”며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모든 걸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려 했을 때 수근 선배님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다. ‘그냥 내비둬’ 코너가 1회부터 너무 잘 됐고 누군가를 재밌게 해주고 개그우먼을 꿈꾸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이진호는 오나미에게 “남자친구가 민경 누나 자세 교정을 해주면 기분 나쁘냐”고 물어 ‘깻잎 논쟁’ 대신 ‘자세 코치 논쟁’이 벌어졌다. 오나미는 흔쾌히 괜찮다고 답했지만, 이수근이 “‘구척장신’ 코치로 간다고 하면?”이라고 되묻자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30 10:00
예능

'물어보살' 서장훈, 단체생활 미덕 "'아형' 7년째 하고 있지만.."

회사 대표가 극과 극 성격을 가진 직원들 때문에 고민을 토로한다.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71회에는 한 회사의 대표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자신의 회사에 직원이 셋인데 세 사람의 성격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라고 말한다. A 직원이 업무적으로 뛰어나지만 무뚝뚝하고 진지한 반면, B는 에너제틱하고, 막내인 C는 어느 쪽을 따라야 할지 노선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회사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의뢰인은 워크숍을 개최해 술도 마시면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나 의뢰인의 이런 노력에도 큰 성과는 없었다고 덧붙인다. 서로 대화가 부족하고 끈끈한 유대관계가 없는 게 문제라는 의뢰인의 말에 이수근은 일에 지장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의뢰인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미묘한 균열이 있다고 주장한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후 서장훈은 "'아는 형님' 멤버들이 7년째 같이 하고 있지만 의뢰인과 같은 마인드라면 우리가 이해 안 될 것"이라고 경험담을 들면서 "의뢰인은 나이도 많지 않는데 왜 이렇게 올드하냐"며 팩트 폭격을 날린다. 과연 직원들의 성격을 고민했던 회사 대표가 서장훈, 이수근에게 혼이 난 이유는 무엇일까. 보살들의 시원한 고민 상담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171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7 11:12
예능

'물어보살' 서장훈 "의뢰인 사장이라도 너무 구식" 팩폭 이유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형제가 동업하면 어떻게 될까.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70회에는 쌍둥이 형제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들은 자신들이 쌍둥이지만 성격이 너무 다르다고 운을 뗀다. 둘 다 주장이 센 편이라 어릴 때부터 치고받으며 컸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하루에 수십 번씩 싸운다는 것. 심지어 현재는 동업을 하고 있는데 운이 좋게 회사는 크게 성장했지만 매일 트러블을 겪고 있어 일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다. 쌍둥이 형은 철저한 성격으로 해야 할 일을 1부터 10까지 적어놓고 하나씩 체크 하는 스타일인 반면, 동생이 보기엔 형이 하는 일 반 이상이 쓸모없는 일로 느껴진다고 털어놓는다. 결국 회사 일이 끝나면 얼굴을 보지 않게 된다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에 이수근은 "차라리 한 명이 빠지고 사업을 각자 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묻는다. 의뢰인들은 그 생각도 해봤지만 이 문제 역시 결론이 나지 않아 계속 함께 됐다고 말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임을 다시 한 번 알려준다. 다만 서장훈은 쌍둥이 형제의 의사 결정법에 대해 "의뢰인들이 하고 있는 방식은 너무 구식이다. 요새 누가 그렇게 하나. 더 크게 잘 되는 길이 있다"라며 쌍둥이 형제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누구보다 가깝지만 매일 갈등을 겪고 있는 쌍둥이 형제에게 보살들은 어떤 조언을 전할까.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0 09:14
연예

'물어보살' 서장훈, 2m 장신 의뢰인에 "나도 학창시절 큰 키 싫었다"

2m 의뢰인이 장신 고충을 토로한다.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57회에는 18세 청소년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엘레베이터 문에 닿을 것 같은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뢰인을 본 이수근은 "평소엔 서장훈이 옆에 있으니 웬만한 키에 반응하지 않는데 의뢰인은 정말 크다"라며 감탄한다. 의뢰인은 주변 사람들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늘 주목 받는다고 털어놓는다. 다만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놀라는 모습에 의뢰인은 우울함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일상생활 또한 불편할 때가 많다고. 침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집에서는 큰 침대를 사서 대각선으로 눕는데, 병원 침대는 작은 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 이에 이수근은 공감을 하지 못하는 반면, 비슷한 키를 가진 서장훈은 "맞다. 병원 침대는 조금 작다"라며 공감하면서 "나도 학창 시절에 또래 친구들보다 큰 키가 싫었다. 그래서 싸운 적도 있다"라며 학창시절 받았던 상처를 회상한다. 특히 서장훈은 "사람들 누구나 콤플렉스가 있는데, 굳이 타인의 콤플렉스를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큰 키는 눈에 띄기 때문에 언급이 된다"라고 말하며 의뢰인의 상처를 보듬으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했던 방법들을 공개한다. 남들과 달라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무엇이든 물어보살' 157회는 오늘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1 08:02
연예

'물어보살' 이수근-서장훈, 동상이몽 부부에 "남보다 못한 사이"

집안일 때문에 남편과 아내의 갈등이 폭발한다. 오늘(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9회에는 3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들은 아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싸움이 많아졌다고 털어놓는다. 가장 큰 트러블은 집안일. 남편은 퇴근하고 돌아오면 집안일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어 있길 바라지만, 아내가 일을 하는데다가 집안일 자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없다고 토로한다.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비율이 7:3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남편은 7:3이 아니라고 맞선다. 두 사람의 동상이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수근은 두 사람을 보며 "이 둘은 절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고 평가하고, 서장훈은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조언한다. 이후 부부는 반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혼 직전까지 갔다 온 부부의 관계는 개선될 수 있을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조언이 함께할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늘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6 08:31
연예

'아는형님' 간미연 "결혼 장점? 밤에 헤어지지 않아도 돼"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 신화 전진 앤디가 '아는형님'에서 뭉쳤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1세대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된다.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와 신화의 전진, 앤디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원조 예능돌'답게 큰 웃음을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형님학교에 등장한 네 사람은 2000년대 강호동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그 시절 아이돌 생활을 대방출하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앤디는 온라인에서 화제의 '짤방'으로 웃음을 전했던 ‘“결혼이요? 저 아직 앤디?” 기사 제목에 대한 내막을 밝혔다. 앤디는 "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농담으로 던진 한 마디가 그대로 기사 제목으로 게재됐다"고 토로했다. 앤디의 말을 들은 이수근은 아직 미혼인 앤디, 그리고 윤은혜에게 “결혼 생각 없어?”라고 물었다.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다른 출연진 역시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기혼자인 간미연과 전진은 결혼의 장점을 막힘없이 풀어내며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밤에 헤어지지 않아도 돼서 좋다”고 전했고, 전진은 “심리적 안정감이 제일 큰 장점이다”는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7 12:46
연예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범상치 않은 의뢰인 등장에 동공지진

화려한 비주얼과 남다른 능력을 가진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7회에는 남다른 스타일로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는 의뢰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보살들은 심상치 않은 모습에 할말을 잃고 동공이 흔들리는 반면 의뢰인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의뢰인의 고민은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직업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것. 서장훈은 "사극을 찍을 때 연기자들이 쓰는 가채를 쓴 것 같다"라고 밝힌다. 의뢰인은 누구보다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고, 평소 모습을 들은 이수근은 "거의 김병만 급이다. 멋지게 산다.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것 같다"라며 의뢰인의 능력에 감탄한다. 이후 의뢰인은 34년 동안 특별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전한다. 서장훈은 "이유가 있었네"라고 이해하면서 "혹시 이런 방법은 어떠냐"라며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7: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