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려한 비주얼과 남다른 능력을 가진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7회에는 남다른 스타일로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는 의뢰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보살들은 심상치 않은 모습에 할말을 잃고 동공이 흔들리는 반면 의뢰인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의뢰인의 고민은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직업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것. 서장훈은 "사극을 찍을 때 연기자들이 쓰는 가채를 쓴 것 같다"라고 밝힌다. 의뢰인은 누구보다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고, 평소 모습을 들은 이수근은 "거의 김병만 급이다. 멋지게 산다.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것 같다"라며 의뢰인의 능력에 감탄한다.
이후 의뢰인은 34년 동안 특별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전한다. 서장훈은 "이유가 있었네"라고 이해하면서 "혹시 이런 방법은 어떠냐"라며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