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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경이롭다”.. 추성훈X진구X배정남 ‘더 와일드’ 비하인드 공개

“D-1! 드디어 대자연 야생 탐험의 막이 오른다!”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 추성훈-진구-배정남이 경이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남자들의 우정이 물씬 묻어나는 현장 비하인드 ‘어깨동무 쓰리샷’을 공개했다.오는 5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이와 관련 첫 방송을 하루 앞둔 ‘더 와일드’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캐나다 탐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먼저 편안한 하이킹 복장을 입은 채 큰 바위에 앉아 밝은 미소를 드리운 추성훈-진구-배정남 뒤로 밴프 국립공원의 라치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빛 단풍 숲이 자리 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멀리 빙하가 내려앉은 로키산맥이 위용을 뽐내며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것. 더불어 바위에 올라 어깨동무를 한 세 사람이 친근함을 드러낸 귀여운 미소로 반전미를 발산한다.다음으로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밴프 국립공원에 있는 세계 10대 절경의 호수, 레이크 루이스를 한없이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한다. ‘와일더’들의 맏형 추성훈이 두 동생 진구, 배정남의 어깨를 감싼 채 진한 남자들의 케미를 드러내는 것. 마지막으로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한 휘슬러산의 광활한 절경을 배경으로 야생의 상남자다운 강인한 자세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우정을 드러낸 세 사람의 ‘뒷모습 컷’도 선보이면서, 절친이 된 ‘와일더’들의 여행기가 관심을 모은다.특히 세 사람이 시선을 돌릴 때마다 자리한 아름다운 풍경에 “다른 지구에 온 것 같다”, “열 시간도 있을 수 있어” 등 울컥함이 깃든 소감을 남겨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추성훈-진구-배정남이 야생을 몸소 겪으며 대자연 앞에 우뚝 선 모습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며 “깊어진 우정으로 선사하는 힐링과 웃음의 탐험기가 이제 곧 가동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더 와일드(THE WILD)’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4 17:37
예능

“연진아, 너 허당이래” 신예은 ‘전참시’서 반전 일상 공개

‘리틀 박연진’ 배우 신예은이 ‘전참시’를 통해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39회에서는 신예은의 반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신예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허당미 가득한 면모와 함께 예측을 불허하는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참견인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는다. ‘더 글로리’ 박연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에 참견인들도 “예능 천재인 줄 알았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잠옷 차림에 수수한 모습을 드러낸 신예은은 집 안에 있는 발레바를 이용한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나 스트레칭을 하는 내내 거듭되는 우드득 소리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웃음을 내뿜으며 아침 스트레칭부터 허당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고.또한 신예은은 심상치 않은 아침밥 준비로 참견인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보통의 여배우들과는 달리 털털하고 친근한 메뉴를 선보인다는데.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우당탕탕 요리 과정에 귀여운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한편 평소 축구선수 구자철의 찐팬으로 잘 알려진 신예은은 밥을 먹으면서도 구자철의 경기 영상을 즐겨본다는데. 신예은은 영상을 보던 중 “한마디 할게요”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할 귀여운 건의를 한다고 해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반전 매력이 넘쳐나는 신예은의 일상은 18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6 09:01
연예일반

‘복덩이들고’ 송가인, 허경환 움직이게 한 사장님 포스

가수 송가인이 ‘복덩이들고’에서 사장님 포스를 발산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일일 게스트하우스 운영이라는 역대급 임무를 수행하게 된 복덩이 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김호중은 게스트하우스의 일일 사장이 돼 직접 여행객 손님들을 맞이한다. 특히 복덩이 남매의 막내였던 김호중에게 뜻밖의 동생이 생기며 반전미가 폭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에도 비행기 타고 날아온 복덩이 남매의 특급 지원군 허경환이 함께한다. 일일 알바생 허경환은 도착하자마자 정신 차릴 새 없이 밀린 일들을 처리한다. 허경환은 스페셜 디너파티의 총괄 셰프로 변신한 송가인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송가인은 허경환이 여유를 보이자 “지금 놀러 왔냐”라고 호통을 치며 사장님 포스를 뿜어낸다. 이에 주눅 든 허경환은 “맛을 너무 많이 보는 것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며 소심한 복수를 이어간다. 하지만 타고난 사장님 기질의 송가인은 “이제 꽃게 넣을까 봐요”, “테이블 세팅을 빨리할까 봐요” 등 시킨 듯 안 시킨 듯 신비한 대화 스킬로 허경환이 스스로 요리에 나서게 해 웃음을 안긴다. ‘복덩이들고’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7 16:23
연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래서 톱클래스 김남길

등장하면 화면 장악, 말하면 귀호강, 움직이는 모든 컷이 서사 그 자체다. 김남길은 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측은지심을 자극하는 ‘겉차속따’ 송하영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김남길 컴백'을 완벽하게 알렸다. 김남길은 오프닝부터 온몸을 내던진 액션 열연으로 초반부터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날 철수를 명령받았지만 혼자 남아 잠복근무를 하던 송하영은 빨간모자를 흉내 내는 다른 범인을 검거, 그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부터 화려한 몸싸움을 벌였다. 모방범을 검거한 송하영은 "무슨 마음으로 저럴까?"라며 범인의 심리를 궁금해해 프로파일러로서 적격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검은 우비 차림의 김남길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아우라를 발산하다가도, 단것을 찾는 의외의 귀여운 면모로 반전미를 뽐냈다. 이내 살인사건 현장에 도착한 송하영은 피해자 가족을 먼저 챙기며, 그 고통을 함께 나눴다. 이는 타인에 대한 감수성과 남다른 공감력을 가진 송하영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또한 김남길은 예리한 분석력은 물론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하영 캐릭터를 빈틈없는 연기로 빚어내며 압도적인 흡입력을 선사했다. 송하영은 강압수사로 방기훈을 범인으로 몰아세우려는 박 반장(정만식 분)에게 맞서는가 하면, 증거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탐문 수사한 끝에 벽에 쓰인 숫자 ‘2’라는 중요한 단서와 함께 그 의미를 찾아냈다. 그러나 송하영은 어렵게 찾은 진범의 증거에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박 반장과, 강압수사 끝에 살인사건의 범인이 된 방기훈 때문에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파출소에서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보던 다른 사건의 범인 ‘빨간모자’ 양용철과 눈이 마주치는 장면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더불어 송하영은 유가족에게 범인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 검지 손톱으로 엄지손가락을 누르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김남길은 말투, 표정, 눈빛, 그리고 움직임 하나까지 겉으로는 속마음을 표출하지 않는 송하영 캐릭터의 면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방송 말미 송하영은 국영수(진선규)로부터 프로파일러에 대한 제안을 받게 됐고, 이전과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급히 향하는 모습으로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김남길은 송하영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의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완성해냈다. 특히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 그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숨기는 것은 물론, 범인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시선까지 지닌 송하영을 입체적으로 구현해내며 ‘천의 얼굴’임을 다시금 입증,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1:00
연예

청공소년 BonX태웅, 신비+몽환 무드 티저 '강렬 존재감'

보이그룹 BZ-BOYS(청공소년)의 2차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3일 정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Z-BOYS(청공소년)의 신곡 '널 찾으러 갈게(Find You)'의 2차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Bon과 태웅은 각각의 영상에서 유리 볼을 든 채 몽환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매력적인 비주얼과 함께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소화하는 반전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Bon, 우월한 피지컬과 남성미를 발산한 태웅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트렌디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승현, Double.D, 하민에 이어 이날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매력을 드러낸 Bon은 팀 내 리더이자 미성의 아름다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태웅은 기교 있는 랩 스타일과 중저음의 보이스를 바탕으로 무게감 있는 래핑을 펼치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한편 BZ-BOYS(청공소년)의 새 앨범 'Rewind'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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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이승기 "윤도현, 참가자에 묻는 유일한 심사위원"

'싱어게인2' MC 이승기가 무명가수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이 오늘(27일) 4회를 기점으로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을 시작한다. 방영 3주 만에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8.7%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주 연속 월요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세상이 몰랐던 실력자들의 등장, 다채로운 관점에서 심사평을 전하는 심사위원 8인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특유의 공감과 센스로 몰입감을 높이는 이승기의 진행까지, 3박자가 어우러지며 호평받고 있다. 두 번째 '무명의 반란'이 시작된 가운데, MC 이승기가 2라운드를 앞둔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는 이승기와의 일문일답. 더욱 풍성한 답변은 영상 인터뷰 JTAL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 전 '싱어게인2' 티저 영상에서 '삭제'를 불러 화제가 됐다. "제 노래 중에서 유독 '삭제'를 다시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 사실 발매 당시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기에 더 감사하다. 그래서 선곡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작진에게 '삭제' 한번 불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오랜만이라 잘 못 부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 -티저 영상에서 본인을 '나는 본캐 가수다'라고 소개한 이유가 있나. "가수로 데뷔한 후 배우와 MC에도 도전했는데 감사하게도 성과가 좋았다. 한동안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을 만나다 보니, 가수로서의 모습은 많이 못 보여드려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노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싱어게인' 녹화를 하면서도 '난 역시 노래하는 걸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매번 느낀다." -시즌2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장에서 느끼는 '싱어게인2'의 저력은. "더욱 막강해진 참가자들. 방송계에 '보통 시즌1보다 시즌2의 시청률, 화제성이 높다'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그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 지난 시즌 참가자들이 잘해준 덕분에 그분들을 보고 도전하게 된 실력자들이 많다. 또 예전에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화려함을 많이 잃어버린, 한때의 유명 가수분들도 많이 참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누군가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어쩌면 쑥스럽고 부끄러울 수도 있는 분들인데 큰 용기를 내 주셨다." -1라운드가 끝났다.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이 있나. "모든 가수들이 기억에 남지만. 우선 '나는 7080 가수다' 64호 가수님. 음색이 정말 트렌디한데, 동시에 완벽하게 옛 느낌을 소화해냈다. 들어본 적 없던 감성이었다. 거기에 BTS 댄스로 반전미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단숨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참가자였다." "그리고 재즈 무대를 선보인 '희열 부인이었던' 34호 가수님.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부를 수 있을까, 그 느낌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또 '가수가 되고 싶은' 31호 가수님도 인상 깊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보컬 트레이너지 않나. 그분이 교습을 하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본인의 무대에서 고유한 색깔을 발휘하는 건 처음 봤다. 정말 좋았다." "또 '막차 탄' 37호 가수님. 이해리 심사위원이 가장 열광했던 가수 중 하나다. 김범수 선배님을 닮았는데 목소리도 비슷하더라. 나얼 선배님과도 창법이 비슷했다. 예전에는 그런 톤을 가진 선배님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트렌드가 바뀌면서 많이 듣지 못하게 된 목소리다. 굉장히 반가웠다." -심사위원에 대한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MC가 생각하는 '싱어게인2' 심사위원의 강점은. "8인의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취향만을 강요하지 않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선에서 심사평을 조율하는 것. 그리고 이번에 합류한 윤도현 심사위원님의 매력. 녹화 초반엔 수줍음이 많으셨는데 갈수록 무장 해제되셨다. 가끔 보면 참가자와 대화하려고 나오신 분 같다(웃음). 본인이 감동한 지점에 대해서 ‘그건 어떻게 해요?’라고 묻는 유일한 심사위원이다. 덕분에 '싱어게인'에 새로운 색깔이 더해졌다." -2라운드를 앞둔 무명가수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관객의 한 명으로서 진심으로 모두를 응원한다. 본인만의 색깔을 자신 있게,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 같다. 감정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펼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 무대에 올라가길 바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20:49
무비위크

'장르만 로맨스' 류승룡X김희원, 티격태격 죽마고우 '찐친' 케미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가 베스트셀러 작가 현과 그의 절친 순모의 반전미 가득한 티격태격 죽마고우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과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김희원)의 버라이어티한 우정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현과 순모가 베스트 프렌드답게 똑같이 해맑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에 이어, 둘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까지 담아내 30년 죽마고우의 찰떡 호흡부터 출판사 대표와 작가라는 공적인 관계까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7년째 슬럼프에 빠져 한 글자도 못 쓰고 있는 현과 그를 닦달하는 순모는 오래된 친구이자 비즈니스 관계로도 얽혀 ‘웃픈’ 케미를 발산, 극의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여기에 순모는 현의 전 부인 미애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2 08:31
연예

"영앤리치앤핸섬"..김지석, '월간 집' 유자성으로 新 인생캐 만든다

배우 김지석이 대한민국 최초 부동산 드라마 '월간 집'으로 컴백한다. 오늘(1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김지석은 극 중 자수성가의 아이콘이자 부동산 투자 회사와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대표 유자성 역을 맡았다. 유자성은 스스로를 이 시대 마지막 개천용(개천에서 난 용),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부르는 인물로, 대한민국에서 혼자 힘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오직 부동산밖에 없다고 생각해 철저하게 계획된 삶과 절제로 지금의 성공을 이룬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러한 유자성으로 분한 김지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앤리치앤핸섬'의 표본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안착, 회를 거듭할수록 차가운 겉모습과는 달리 은근히 귀엽고 허술한 모습들로 반전미를 드러내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변수 나영원(정소민 분)으로 인해 완벽주의자 유자성에게 자신도 모르게 찾아올 변화 역시 '월간 집'의 관전 포인트. 그간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인물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들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김석이 이번 작품에서 어떠한 활약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한편, JTBC '월간 집'은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09:47
연예

'간 떨어지는 동거' 첫방 D-3 이혜리, 귀여움 시크함 오가는 반전美

배우 이혜리의 '간 떨어지는 동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혜리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99년생 요즘 대학생 이담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 가운데 포스터, 티저 촬영 현장에서 귀여움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 이혜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혜리는 중단발의 헤어스타일과 인형 같은 외모로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냈다. 구미호 장기용(신우여)과의 동거로 펼쳐지는 드라마의 내용을 상징하듯 여우 목도리를 목에 두른 채 귀엽게 미소를 짓거나 장기용을 지그시 바라보는 이혜리의 눈빛은 평범한 인간인 이담과 구미호의 러브스토리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혜리가 분하는 이담은 할 말은 하는 성격으로 주특기가 팩트 폭행인데다 좌우명은 '인생은 셀프', 숨길 수 없는 철벽녀 기질로 22세의 모태솔로다. 하지만 장기용 앞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발랄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을 오가는 이담의 반전미를 보여줄 이혜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2021.05.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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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범수X강다니엘, 본업만큼 진심인 예능 열정

가수 김범수와 강다니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업만큼 진심인 예능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 그리고 그렉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선미가 함께했다. 김범수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급성 후두염을 진단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결국 당일에 콘서트를 취소했다는 김범수는 그 후 무대 공포증이 찾아왔고, 결국 지난해 안식년을 보내며 목과 마음의 건강을 살폈다고 털어놨다. 셀프 디스 토크와 반전 개인기, 천상계 무대로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범수는 한때 자신감이 충만했다며 “발라드 뮤직비디오에 상반신 탈의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후 김종국을 만났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박장대소하더라”며 자아도취병이 완치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히트곡 ‘보고 싶다’ 모창자인 그렉과 회전문 재생을 부르는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김범수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클래스를 자랑하며 그렉표 ‘보고 싶다’를 모창해 감탄을 자아냈고, 그렉은 모든 음을 소울 가득하게 꾸미는 특유의 창법으로 귀 호강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스튜디오에 함께 한 그렉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알앤비 버전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강다니엘은 솔직 토크와 개인기 부자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로 지치고 힘들었을 때 다른 가수들의 음악과 무대를 보고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들며 열정을 다시 불태웠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렀다. 강다니엘은 힘들었을 때 자신을 웃게 해준 웃음 버튼 주인공으로 황제성을 언급하며 “제가 너무 팬이다. 힘든 시기에도 그분이 나오는 프로를 많이 봤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열혈팬답게 “반갑시봉!”이라고 외치며 ‘황제성표’ 개그를 능청스럽게 선보여 대폭소를 자아냈고 양치 소리 개인기, 고난도 물구나무서기, 춤신춤왕 신곡 댄스 무대 등 입이 쩍 벌어지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양치승은 예능에 큰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반전 예능감과 능청 '만렙' 입담으로 웃음 활약을 펼쳤다. 양치승은 “내가 줄리엔강보다 힘이 세다”며 김구라를 등에 업고 푸시업을 가볍게 해보겠다고 허세를 떨었지만 두 번 만에 풀썩 쓰러져버리는 반전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연기자의 꿈을 꾸기도 했다는 그는 “보통 트레이너 역할만 들어온다”며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눈만 부릅떠도 역대급 싱크로율을 보이는 김민교를 언급하기도. 박영진은 ‘예능 샤이가이’의 반전미로 웃음을 책임졌다. 박영진은 리얼한 연기 때문에 진짜 꼰대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주차 정산소에서 ‘인생 그렇게 살지 마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꼰대 전문 개그맨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박영진은 꼰대 표정이 리얼해서 자신도 놀랄 때가 있다며 밉상 꼰대 표정을 재현,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카메라와 내외할 만큼 내성적이라는 박영진은 게스트들의 토크에 절묘하게 추임새를 넣는 찰진 토크 피처링 활약과 열정 폭발 개인기로 예능 우량주의 매력을 뽐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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