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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오메가엑스, 카리스마 막방→반전엔딩 '깜찍'

오메가엑스(OMEGA X)가 막방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스포티한 매력이 느껴지는 레드 앤 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11인 11색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메가엑스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WHAT'S GOIN' ON’ 무대를 통해 강렬하고 힘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메가엑스는 화려하게 몰아치는 강렬한 래핑과 고난도 군무,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펼쳐냈다.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띄면서도 막방인 만큼 귀여움이 묻어나는 엔딩 포즈로 반전 매력도 선사했다.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 찬 포부와 열정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WHAT’S GOIN’ ON’은 오메가엑스의 유니크한 컬러와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와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가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오메가엑스는 앨범 초동 판매량 총 4만8972장을 기록하며 2021년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WHAT'S GOIN' ON’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 활동을 마무리한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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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공포 #여성↑ #반전엔딩 '아무도없다' 신선도 100% 이유

신선도 100%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영화 '아무도 없다'가 9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진행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다'는 도망쳐도 탈출할 수 없는 숲에서 자신을 납치한 살인마와 목숨 걸고 싸워야 하는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 영화다. 2020년 맘모스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3관왕을 달성한 것은 물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현실공포 '묻지마살인·보복운전·스토킹·납치' 총망라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제대로 된 현실 공포 소재를 실감 나게 그렸다는 것이다. 주인공 제시카가 장거리 운전을 하던 중 느닷없이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되어 보복 운전과 스토킹, 납치를 당하고 그의 추격을 피하는 스토리는 얼핏 익숙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신선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카메라 워킹으로 관객들을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서스펜스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스릴을 느끼게 한다. "여성은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기존 공포 스릴러의 룰을 파괴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다. 제시카는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인마가 방심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대자연의 무자비함에 맞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투지를 보여주며 결국 살인마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다. 줄스 윌콕스는 거친 포틀랜드 오리건 숲을 맨발로 달리고 급류가 흐르는 강물에 뛰어들며 진흙밭을 뒹구는 극한 상황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는 주인공 ‘제시카’를 실감 나게 연기하여 2020년 맘모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유일한 약점 '반전 엔딩'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예측불가의 반전 엔딩이다.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납치를 당했던 제시카가 출구가 보이지 않는 깊은 숲을 탈출하기 위해 살인마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 후반부부터 영화는 새로운 반전을 맞이한다. 대담하게 살인마의 차에 몰래 숨어 들어가 그에게 회심의 반격까지 날리기까지 하는 제시카는 영화의 마지막,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살인마를 무릎 꿇게 만든다. 두 주연 배우의 빈틈없는 연기 대결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아무도 없다'는 관객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드는 신선한 반전으로 늦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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