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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리선언’ 김대호, 첫 예능 ‘위대한 가이드2’ 합류…2025년 상반기 방송 [공식]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출격한다.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3년 10월부터 8주간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2024년 3월 정규 편성돼 15주 동안 방송됐다.이런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위대한 가이드2’가 방송된다. ‘위대한 가이드2’ 첫 여행 메이트로는 예능거성 박명수, 최근 가장 핫한 아나운서 김대호, 반전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최다니엘이 합류했다. 외모도, 성격도, 캐릭터도 전혀 다른 세 남자가 과연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이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을 알려줄 가이드는 누구일지 주목된다.박명수는 ‘위대한 가이드1’에서 난이도 극상 여행지로 불리는 인도를 여행했다. 당시 박명수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린 것은 물론, 멤버들을 아끼는 따뜻한 속마음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김대호, 최다니엘 두 동생과 떠나는 여행인 만큼 ‘맏형 박명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25년 가장 핫한 아나운서 김대호의 합류도 중요한 기대 포인트다. 김대호는 ‘위대한 가이드’ 파일럿 방송 당시 낭만 가득한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김대호가 프리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출연을 확정한 예능이 ‘위대한 가이드’ 시즌 2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위대한 가이드’ 시즌2의 무엇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지 주목된다.마지막으로 훈훈한 외모에 반전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의 활약도 기대된다. 모델 출신 배우답게 멋짐 폭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은 예능에 출연했다 하면 귀여운 허당미를 발산하며 빅 재미를 선사했다. ‘위대한 가이드2’는 여행 프로그램인 만큼, 이 같은 그의 리얼한 매력이 반짝반짝 빛날 전망이다.이와 함께 MBC를 이끄는 두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시점’을 웃음으로 꽉 채운 두 예능 치트키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만남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한 사람씩 봐도 재밌는 두 남자가 만나, 어떤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출연을 확정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0:55
예능

김성근 감독, 64년 만 첫 겨울방학…’최강야구’ 스핀오프 17일 첫 공개

‘야신’ 김성근 감독이 64년만에 첫 겨울방학을 즐긴다.오는 17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연출 장시원, 최태규)은 64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김성근 감독의 첫 번째 휴식 여정을 담은 콘텐츠. 프로야구팀과 맞서기 위해 결성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가 전국 야구 강팀과 진검승부를 펼치는 '최강야구'와 다채로운 방식으로 인기 IP를 변주해온 티빙이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스핀오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야구를 위한, 야구에 의한 삶을 살아온 김성근 감독과 그의 충실한 보좌관 정근우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영혼의 파트너인 김성근 감독과 오랜 제자 정근우, 그리고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이 어떤 겨울 방학을 보낼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런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의 방학을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 속 꽃 사진을 찍고 귤 모자를 쓴 채 즐거워 하는 김성근 감독의 소탈한 모습이 친근함을 자아낸다. ‘야신 권위자’ 정근우와 해설위원 김선우, 최강 몬스터즈 선수 박용택, 이택근, 이대호, 유희관, 신재영, 박재욱, 임상우의 보필 속에서 야구를 잠시 내려놓은 김성근 감독의 반전 예능감도 터져나와 폭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각종 여행지를 돌아다는 와중에도 김성근 감독의 머릿속에는 온통 야구 생각뿐. 여행지에서 야구 꿈나무들을 만나고 이들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쓰는 한편, 여행을 따라온 선수들까지 훈련시키는 등 김성근 감독의 열정은 계속해서 불타오르고 있다.펑고 배트까지 들고 훈련 강도를 높이는 김성근 감독의 지독한 야구 사랑에 보좌관 정근우마저 “감독님, 가만히 좀 계세요”라며 질색팔색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성근 감독과 정근우, 그리고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이 맞이할 첫 번째 겨울방학이 기다려진다.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김성근 감독과 정근우의 유쾌한 관계성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3 14:53
뮤직

베이비몬스터, 컴백 활동 본격 시작…핸드마이크로 압도적 라이브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베이비몬스터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랙’과 ‘드립’을 선보였다. ‘클릭 클랙’으로 무대 포문을 연 베이비몬스터는 시작과 동시에 ‘YG표’ 힙합 바이브를 제대로 터뜨렸다. 미니멀한 사운드 위 독보적인 랩 스타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는 루카를 비롯해 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제스처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어진 ‘드립’에서 베이비몬스터는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 일곱 멤버 만의 경쾌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뿜어냈다. 흡인력 넘치는 표정으로 몰입감을 더하는 한편, 후렴구 비트에 맞춰 몸을 힘차게 터는 포인트 안무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파워풀한 안무와 동시에 흔들림 없는 가창력도 돋보였다. 강렬하게 꽂히는 래핑은 물론, 후반부 3단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짜릿한 쾌감을 안긴 것. 팬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퍼포먼스에 놀라며 앞으로 펼쳐질 무대들에 기대감을 내비쳤다.베이비몬스터는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10분 SBS ‘런닝맨’에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며 이후 음악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종횡무진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17:59
예능

‘생존왕’ 김병만 “정글의 법칙과는 확연히 달라” 일문일답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의 ‘정글 팀’ 리더이자 최강의 생존 스킬 보유자 김병만이 정글로 돌아온 소감을 인터뷰로 공개했다.지난 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의 ‘정신적 지주’이자 진정한 ‘정글의 주인’인 김병만은 “평소 하고 싶었던 게 나한테 와서 너무 기뻤다”며 “명절날 고향에 내려가는 설렘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또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과는 확연히 달랐다”며 “생존왕은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120%, 체감으로는 150%가 넘는 에너지를 내가 주저앉을 정도로 다 쏟아붓는 게 매력이다. 촬영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병만은 “태어나서 최고 극한의 정글 경험이었지만, 정글을 처음 접했을 때의 스릴과 설렘을 다시 한번 맛보는 듯했다”며 “나이는 먹었지만 더 나은 스킬, 빠르진 않아도 천천히 가면서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나름의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하 김병만의 일문일답.Q. 팀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각오는?A. 철저하게 미션을 분석 후, 미션을 분담하려고 한다. 각 팀원들의 장점을 파악해서 그가 잘할 수 있는 미션을 하도록 유도하려고 한다. 나는 미션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들이 하지 못하는 것이나 위험한 것들은 내가 하려고 했다.Q. 다른 팀에 없는 우리 팀만의 색깔은?A. 작지만 강하다. 가볍고 작고 빠르다. 그리고 연비가 좋다.Q. 나의 생존 필살기를 꼽는다면?A. 경험. 노하우.Q. 생존왕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A.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보다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게 나한테 와서 너무 기뻤다. 그래서 마치 명절날 고향에 내려가는 설렘을 갖고 임했다.Q. 가장 무서운 경쟁자는 누구였나? 없다면 본인의 무용담을 더 풀어주세요.A. 모두 다라고 생각한다. 여성 출연진도 성별을 떠나 그냥 다들 선수다. 선수 출신이고 그 분야 최고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경험을 뺀다면 나 자신이 제일 초라했다.Q. 실제 생존 현장에서 가장 큰 반전을 보여준 참가자가 있었다면?A. 정지현 선수. 정말 단순하게 말없이 운동만 할 줄 알았는데, (본인은 없다고 하지만) 주위에 정지현 선수를 거론하면서 얘기할 정도로 예능감도 있고, 모두에게 편안한 사람이었다. 또 할 때는 눈빛이 변하면서 양방향이 가능한 그런 모습을 보고, ‘어, 이 친구가 방송을 해도 다른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들처럼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깜짝 놀랐다.Q. 극한의 상황과 맞닥뜨렸을 때 해결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A. 이동하기 전에 주변을 파악한다. 내가 현재 있는 위치, 내가 높은 곳에 있는지 낮은 곳에 있는지. 높은 데 있다면 작은 물줄기에서 큰 물줄기로 찾아가는 방법을, 낮은 데 있다면 높은 곳을 찾아서 시야를 넓게 볼 수 있는 곳을 확보해서 나의 현 위치를 파악한다.Q.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피지컬-두뇌-기술 등이 꼽히는데,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A. 생존지에서의 스킬. 스킬은 어떻게 보면 경험이다. 나는 책만 읽은 것과 그것을 실제로 경험해 본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보다는 경험으로 체득한 스킬이 더욱 중요하다는 뜻)Q. 새로운 정글의 제왕 자리를 노리시는데, 문명사회보다 정글이 더 좋은 점이 있었다면?A. 야생 동물들은 내가 공격하지 않으면 그들도 나를 공격하지 않는다. 그리고 숲의 조용함. 이런 것이 나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된다. 몸은 힘들지만 머리는 쉴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Q. 정글에 딱 3개만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반드시 챙겨갈 아이템은?A. 현지의 지도, 칼, 나 Q. ‘생존왕’을 통해 발견한, 자신도 몰랐던 재능이나 면모가 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A. 나는 항상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고 느낀다. 좋아하는 곳에 오면 자기가 능력이 떨어져도, 좋아하니까 자기 체력 안배를 하면서 끝까지 쉬지 않고 가는 것 같다. ‘끝까지. 쉬지 않고’ 그러니까 토끼처럼 빨리 뛰지는 못하지만,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가서 끝까지 가는 그런 마인드, 즐거움을 준다.Q. ‘생존왕’만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꼽아주신다면?A. ‘정글의 법칙’과 확연히 달랐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때로 80~90%의 에너지를 폭발시켜 사냥했다. 생존왕에선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120%, 체감으로는 150%가 넘는 에너지를 한 고지를 점령했을 때처럼 끝까지, 내가 주저앉을 정도로 다 쏟아붓는 게 매력이다. 생존왕은 촬영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중간중간 이동하기 위해서 쉬는 시간마저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점이 매력이었던 것 같다.그리고 서로 경쟁자지만 서로 헐뜯지 않고, 경쟁할 때는 진짜 페어하게 경쟁한다. 또 생존에 임할 때는 서로 이웃처럼 생각하는 어떤 선의의 경쟁. 그래서 좋았다. 끝까지 웃을 수 있었고, 힘들어도 뛰면서 웃을 수 있었던 게 이번 생존이었던 것 같다.태어나서 최고 극한의 정글 경험이었지만, 정글을 처음 접했을 때의 스릴과 설렘을 다시 한번 맛보는 듯했다. 스킬은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되어서 주저함이 덜했다. 그래서 나이는 먹었지만, 더 나은 스킬. 빠르진 않아도 천천히 가면서 베테랑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나름의 생각이 든다. 이것 덕분에, 다음 시즌도 기대할 수 있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TV조선 신규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8 10:21
예능

하지원X안재홍X김대호…‘마사지로드’ 6일 첫방, 관전포인트 공개

MBC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 전 세계 마사지 고수들을 만나는 27일간의 ‘힐링’ 로드트립‘마사지로드’는 기원전 3000년 전 인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사지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로 태국, 인도, 미국, 핀란드, 스웨덴 등 5개국의 다양한 문화 속 마사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사지로드’ 제작진은 “전 세계 42개국의 주요 마사지 기관 및 300명이 넘는 전문가를 취재했다”며 “최고의 마사지 고수들을 만나고, 특색 있는 마사지를 체험하는 출연진들의 생생한 반응과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원X안재홍X김대호 3인 3색 만남얼핏 보기에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세 사람이 어떤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안재홍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그리고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김대호의 예능감이 어우러져 어떤 새로운 모습과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 탁센 마사지부터 우주 마사지까지→전세계 다양한 마사지 공개 태국, 인도, 미국, 핀란드, 스웨덴 등 5개국을 돌며 각국의 독특한 마사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한다.6일 방송되는 태국 편에서는 불 마사지와 국가가 공인한 탁센(망치) 마사지가 공개된다. 하지원과 안재홍은 “지금까지 받은 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김대호는 처음엔 “방송이라고 거짓말하지 말라”며 의심하다가, 직접 체험 후 무릎 꿇고 사과하는 반전을 보여주기도 한다.2편 마사지의 발상지 인도 편에서는 전통 아유르베다부터 우주의 기운을 불어넣는 ‘우주 마사지’까지 체험한다. 특히 우주 마사지 중 마사지사의 이색 퍼포먼스에 출연진 모두가 예상치 못한 ‘웃참챌(웃음 참기 챌린지)’ 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미국 편과 북유럽 편 역시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구강 마사지’부터 UFC 선수들이 직접 받는 마사지, 왕실의 고급스러운 마사지까지 다양한 마사지의 세계를 눈으로 즐길 수 있다.‘마사지로드’는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5 08:40
예능

‘싱크로유’, 유재석‧이적→호시‧카리나 MC 확정… 9월 16일 첫 방송 [공식]

KBS2 예능 ‘싱크로유’가 9월 1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유재석을 중심으로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MC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오는 9월 16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싱크로유’가 공개한 믿고 ‘보는’ MC 라인업과 믿고 ‘듣는’ 드림 아티스트들이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가슴 뛰는 뮤직쇼의 세계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이적-이용진-호시-카리나-조나단으로 이뤄진 ‘싱크로유 추리단’ 라인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규 확정과 함께 ‘호시-카리나-조나단’의 막강 막내 라인이 완성됐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독보적인 예능감의 소유자인 호시, 4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인 에스파의 카리나, 통통튀는 MZ력을 지닌 조나단이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개가수(개그맨+가수)’ 이용진이 선배 라인을 결성한다. 지난 파일럿에서 이적은 최고의 음악가지만, 예상보다 낮은 정답률로 ‘맹꽁이’ 캐릭터를 소환시킨 바 있다. 이용진은 뜻밖의 추리력으로 ‘싱크로유 추리단’의 최고 브레인으로 인정받았던 바. 절치부심으로 귀환할 선배 라인의 반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여기에 국민 MC 유재석이 음악 예능과의 착붙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유재석은 파일럿 ‘싱크로유’를 포함한 자신의 모든 예능을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 20위 안에 등극시키며 MZ세대까지 통하는 최고의 MC라는 것을 입증시켰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 특히 유재석은 ‘TOP 100 귀’의 트렌드한 감각과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의 마당발인 바. 그의 유일한 버라이어티 뮤직쇼 ‘싱크로유’의 MC활약이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귀환한 ‘싱크로유’가 어떤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구성으로 돌아올지 ‘싱크로유’ 첫 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싱크로유’ 1회는 추석 연휴 중인 9월 16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며, 이후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08:15
연예일반

투어스, 예능감 제법이네…능청 표정연기&수준급 추리력

‘대세 신인’ 투어스가 능청스러운 연기로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투어스는 지난 23일 팀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투어스:클럽’ 여섯 번째 에피소드 ‘피노키오 게임 #1’을 게재했다.‘투어스:클럽’은 투어스 멤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콘셉트로 풀어낸 콘텐츠다. 앞서 독서 동아리 ‘투어스 북클럽’으로 재치 만점 입담을 선보였던 이들은 새 에피소드에서 오락 동아리로 바뀐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곧장 ‘피노키오 게임’을 시작했다. 피노키오 역할 1인과 시민 역할 5인을 본인만 알도록 정해놓고, 피노키오로 의심되는 1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피노키오가 시민들로부터 지목받지 않거나, 지목받고도 시민들에게만 공유된 제시어(슬리퍼) 추리에 성공하면 피노키오가 게임의 승자가 된다.멤버들은 각자 연단에 올라가 제시어에 대한 한 줄 설명을 이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누가 피노키오일지 각자 추론해 갔다. 멤버들은 제시어 ‘슬리퍼’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는 것”(영재)이라거나 “저는 대각선을 좋아합니다”(경민)라는 친절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설명과 함께 서로 능청스런 표정연기를 더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다섯 멤버들은 피노키오 이름에 “영어 A가 들어가지 않는다”거나 “자음 ‘니은(ㄴ)’이 들어간다”는 힌트를 바탕으로 수사망을 좁혀갔다. 하지만 최종 지목의 순간, 반전 결과가 일어났다. 무려 5명에게 피노키오로 지목받은 신유가 시민이었던 것. 뒤늦게 밝혀진 진짜 피노키오는 도훈이었다. 깜쪽같이 속은 멤버들은 도훈이 보여준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투어스는 그동안 자체 콘텐츠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 ‘투어스:클럽’,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를 통해 예능 실험을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이들은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처럼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을 예능으로 재차 각인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18:50
연예일반

50대 연프 ‘끝사랑’ 8월 15일 첫방… 정재형‧장도연‧안재현‧효정 MC 합류 [공식]

JTBC가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 82.7세의 고령화 시대에 20, 30세의 사랑을 보여주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멋진 시니어들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8인의 시니어 솔로 남녀가 사랑과 낭만의 섬 제주에서 10일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MC로는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합류하기로 해 기대를 높인다.본업은 물론 TV와 유튜브를 넘나들며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는 정재형이 동년배 출연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공감요정 재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는 ‘대세 MC’ 장도연과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신美 안재현에 더불어, 연애 프로그램 과몰입러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의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끝사랑’은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3 10:06
연예일반

나띠→하리무, MZ 핫걸들이 만드는 숏폼 어떨까 [종합]

나띠, 하리무, 박제니. 세 명의 MZ 핫걸들이 숏폼을 만들어 유행이 뭔지 제대로 알려준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STUDIO X+U에서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하리무, 여고생 모델 박제니, 연출을 맡은 김기민 PD가 참석했다.‘별의별걸’은 MZ세대를 대표하는 핫걸들이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 그들의 취향과 삶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생 숏폼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별의별걸’의 인생 숏폼 제작자로 나서 핫걸들만이 할 수 있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나띠는 ‘별의별걸’ 출연 이유에 대해 “사실 평소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은 많이 보여줬다. 이제 제가 어떤 성격인지도 보여주고 싶다”며 “저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 무대 아래에서는 개냥이 같은 귀여운 성격”이라고 말했다.이어 하리무, 박제니에 대해 “처음엔 다 센 느낌이고, 이 친구들이랑 같이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너무나도 MZ 느낌의 친구들이다”라며 “두 친구가 다 E(외향적)인데 I(내향적)가 살아남는 법도 알려주고 싶다. 저만 유일하게 I다”고 전했다.하리무는 “저의 매력은 예능감보다는 늘 신나있고, 신나면 춤을 춘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걸 재밌어하더라. 주변에서 ‘어떻게 저렇게 맨날 춤을 출까’ 한다”며 “‘별의별걸’을 통해서도 저는 춤추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3명 중에서 나는 섹시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하리무는 자신이 생각하는 K핫걸의 기준은 “절대 눈치 보지 않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중요하다”며 “트렌드를 만드는 데 패션과 뮤직이 중요한 것 같다. 예쁜 옷을 입고 멋진 노래에 춤을 추면 완성”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구 선수 김연경을 꼽으며 “스포츠 선수들을 너무 뵙고 싶다. 파이팅 넘칠거 같다”고 밝혔다.박제니는 게스트로 가수 이효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제니는 “이효리 선배님이 핫걸의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을 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숏폼 목표 조회수는 “1억 뷰”라며 “의뢰인을 보고 어떤 인생 숏폼을 만들어 줄지 저희끼리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별의별걸’에서 저의 예능감은 포텐이 터졌던 것 같다. 더 많은 릴스와 밈을 보여주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기민 PD는 “연출자 입장에서 잘 되는 콘텐츠는 모두 출연자들의 케미가 좋았다는 것”이라며 “저도 세 멤버의 케미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에 서로 친해지라고 고기 사주며 회식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게스트의 기를 다 빼버릴 정도로 텐션이 높다. 정말 그만하라고 잔소리 할 정도로 세 친구가 쉬는 시간만 되면 숏폼을 찍는다”고 말했다.한편 ‘별의별걸’은 3일 U+모바일tv에서 1회가 공개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3 12:23
연예일반

뉴진스, ‘1박 2일’로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구멍 멤버는 누구

그룹 뉴진스가 ‘1박 2일’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와 뉴진스의 특별한 배틀이 그려진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오랜만에 아이돌그룹 ‘흥청망청’으로 변신, 함께 배틀을 펼칠 손님맞이에 나섰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아이돌이란 힌트의 정체는 뉴진스였고, 여섯 멤버는 뉴진스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발등 부상을 입은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은 ‘1박 2일’을 통해 데뷔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민지와 해린은 김종민의 명장면 중 하나인 ‘가능한’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밝혔고, 한껏 흥분한 김종민은 ‘가능한’을 남발하며 뉴진스의 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배틀 시작에 앞서 뉴진스는 작전 회의를 펼치며 적극적으로 게임 준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박 2일’ 멤버들이 “좀 봐줄까요?”라며 도발 작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전혀 흔들리지 않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하지만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뉴진스에서도 계속 실수하는 구멍 멤버가 발생했다. 이를 본 ‘1박 2일’ 대표 구멍 나인우는 “반갑습니다”라며 반색, 해당 멤버에게 동질감을 드러냈다.뉴진스는 ‘1박 2일’ 트레이드마크인 복불복 게임에도 도전했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1박 2일’ 표 매운맛 복불복은 물론, 김종민의 충격적인 예능 리액션 시범에 경악하며 반전 예능감까지 발산했다는 후문이다.뉴진스가 출연하는 ‘1박 2일’은 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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