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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이번엔 폭행 의혹…고막 손상→꿈 포기, 피해자 속출

댄서 팝핀현준(남현준)이 과거 댄스팀 구성원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20년 전 팝핀현준과 같은 팀에서 활동했다고 밝힌 A씨는 1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저희는 굉장히 많이 맞았다”며 “(팝핀현준이) 주먹으로도 때리고 발로 찼다”고 폭로했다. 이어 “뺨을 맞아서 쓰고 있던 안경이 휘었고, 귀를 잘못 맞아서 고막에 손상이 가기도 했다. 한동안 한쪽 귀가 잘 안 들렸다”고 주장했다.A씨는 또 과거 지방공연에서 갑자기 변경된 안무를 전달받지 못해 틀린 후 팝핀현준에게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휴게소에서 막 때렸다. 당시 지나가던 분이 ‘사람 다 보는데 그러지 마라’ 하고 말리니까 나를 버려두고 서울로 올라갔다”고 회상했다.A씨는 “내가 (댄스팀에) 들어오기 전엔 (팝핀현준이) 손에 잡히는 대로 뭘 들고 때리기도 했는데 그중엔 각목도 있었다더라”며 “당시 주위 사람들이 ‘예전에 비하면 천사’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또 다른 제보자 B씨는 팝핀현준의 폭행으로 댄서의 꿈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B씨는 “당시 팝핀현준 팔이 부러졌다.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갑자기 와서 깁스한 팔로 얼굴을 때렸다”며 “맞고 무릎을 땅에 찍으면서 무릎에 물이 찼다”고 피해를 호소했다.B씨는 “내 종목이 비보잉인데 관절을 많이 쓰고 무릎을 땅에 안 쓸 수가 없었다. (의사가) 쉬어야 한다더라. 매일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는데, 못하게 되면서 굉장히 방황했다”며 “결국 그 이후로 춤을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피해자는 또 있었다. 제보자 C씨는 “팝핀현준이 ‘후배가 뜨거운 음료를 사 와서’, ‘반찬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예의 없게 행동해서’ 등 사소한 일로 욕설·폭행하는 일이 많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팝핀현준은 모든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다친 팔로 어떻게 때리냐.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서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인데 어떻게 때렸겠느냐”고 반문하며 “욕은 잘하지만, 내가 체구가 작아서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해명했다.팝핀현준은 최근 욕설 논란에도 휩싸였다.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 재직 당시 수업 중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이어진 것. 결국 그는 지난 14일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교수직 사임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한편 팝핀현준은 과거 세계 대회를 휩쓸며 비보이 댄스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지난 2011년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2025.12.16 18:25
예능

가비, 자녀계획 밝혔다…“5명 낳고 싶은데 불가능해” (전현무계획3)

댄서 가비가 ‘전현무계획3’에서 자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와 ‘먹친구’ 가비가 인제&홍천 일대를 누비며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 먹트립을 펼쳤다. 이들은 ‘시청자계획’으로 찾아간 ‘옛날 막국수’부터 무쇠팬에 투박하게 올려 나오는 ‘고등어 두부구이’, 친구 집에 초대받은 듯한 양옥집 식당의 ‘고추장 돼지갈비’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단숨에 깨웠다.이날 전현무-곽튜브는 홍천으로 향하던 중 인제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즉석에서 ‘시청자계획’ 맛집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후 4시 반에 문을 닫는 맛집에 4시에 도착해 가까스로 촬영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은 식당 벽면을 가득 채운 이병헌, 박찬욱 감독 등 유명인들의 사인을 보자마자 “이미 스타 맛집이잖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0%’ 감자전 과 막국수를 맛본 두 사람은 극찬을 터뜨리며 먹방을 펼쳤다.첫 끼부터 ‘대성공’ 먹방을 완성한 뒤,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는 춤을 굉장히 잘 춘다. 힌트 끝!”이라며 유난히 짜게 굴었다. 곽튜브는 황당해하면서도 “춤 잘 추는 친구는 가비밖에 모른다”더니 정작 가비에게는 “안녕하세요, 미미미누씨!”라고 엉뚱하게 인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반갑게 인사한 가비는 곧 먹을 음식의 메인 재료가 ‘고등어’라고 하자, “고등어 너무 좋아한다. 꿈에도 나올 정도”라며 미(味)친 텐션을 폭발시켰다.직후, 식당에 자리 잡은 세 사람 앞에 무쇠팬에 얹어진 ‘고등어 두부구이’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고등어 두부구이’의 특별한 비주얼에 “이건 대한민국에서 이 집 밖에 없겠다. ‘전현무계획’ 사상 제일 특이해!”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사장님이 직접 짠 들기름을 팬에 두르고,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세팅해주자 세 사람은 비지찌개까지 더해 춤이 절로 나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복한 먹방 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가비에게 “걸그룹 최고의 춤꾼은 누구냐?”고 기습 질문했다. 가비는 잠시 고민하다 “트와이스 지효”를 꼽으며 “그분은 무대에서 내뿜는 에너지가 정말 남다르다”고 극찬했다. 뒤이어 허허벌판에 잠시 정차한 세 사람은 가비가 단 3분 만에 만든 ‘전현무계획’ 트로트 로고송 안무로 즉석 MV를 촬영하며 흥이 폭발하는 시간을 보냈다.마지막 코스는 홍천강 앞 화로구이 맛집이었다. 여기서 세 사람은 특별한 ‘장’으로 만든 ‘고추장 돼지갈비’, 된장 소면을 영접해 먹텐을 폭발시켰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안무 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었고 가비는 “보통 3일 안에는 완성한다. ‘Whiplash’ (목 잡는) 안무는 놀면서 30분 만에 나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자녀 계획’ 주제로 넘어갔다. 가비는 “저는 자녀를 5명 낳고 싶다. 그런데 사실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새신랑’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야~”라며 가비를 응원(?)했고, “사실 우리 부부는 원래 내년 5월에 결혼식 하고 허니문 베이비를 계획했었다”고 털어놨다. 가비는 다시 전현무에게 “자녀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뭐가 있어야 자녀를 갖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의 판타지는 딸”이라고 고백했고, 곽튜브는 “현무 형 닮은 딸은 눈이 정말 예쁠 것 같다”고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내 눈 닮은 딸이면 내가 씹어 먹지”라며 ‘어깨뽕’을 세웠고, 곽튜브는 “칭찬을 하면 바로 극상으로 가는 스타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인제&홍천 먹트립이 웃음 속에 마무리 된 뒤, 가비가 직접 안무를 짠 ‘전현무계획’ 트로트 로고송 MV가 공개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직장인의 성지 신도시’ 세종에서 맛집을 발굴하는 전현무-곽튜브의 여정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MBN·채널S ‘전현무계획3’ 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3:58
연예일반

황보라 “턱 필러 맞았다 부작용… ♥남편과 섹스리스”

배우 황보라가 과거 시술 부작용 경험부터 ‘리스 부부’의 내조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황보라와 남편 김영훈, 그리고 시숙인 하정우가 함께한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시사회에 앞서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도시락·간식 80인분을 직접 챙기며 특유의 ‘내조력’을 뽐냈다. 그는 “요리에 빠졌을 때는 아버님, 어머님, 시아주버님까지 밑반찬을 해서 보냈다”며 웃었다.영화 ‘윗집 사람들’이 부부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섹스리스 부부 이야기인데 우리 얘기 같더라. 남 일 같지 않다”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보라는 과거 하정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허삼관’ 촬영 당시 턱 필러 시술을 받았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그때는 볼살이 통통했는데 계란형 얼굴이 유행이었다. 턱에 필러를 살짝 맞으면 그렇게 된다고 해서 시술했는데, 부작용이 생겨 턱이 많이 부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상태로 김영애 선생님의 딸 역할을 촬영했다. 하정우 오빠도 저를 보더니 ‘왜 이래?’ 하고 놀라더라”며 “예쁘게 보이려고 한 건데…”라며 씁쓸하게 웃었다.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20:46
연예일반

“사내 남(男)이라고 지었다더니”… 장영남, 통영서 ‘야만 먹방’ 폭발 (백반기행) [TVis]

배우 장영남이 통영의 겨울 한 상을 즐기며 털어놓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장영남이 겨울 통영을 찾았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단돈 6천 원으로 즐길 수 있는 ‘시락국집’. 뜨끈한 시락국과 함께 무늬오징어·굴·멍게까지 반찬으로 차려져 ‘겨울 밥상’의 풍미를 제대로 자랑했다.식사를 하던 중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장영남은 “우리 집은 딸만 다섯이다. 부모님이 제가 남자인 줄 알고 낳았는데 아니었다”며 이름에 얽힌 비화를 꺼냈다. 이어 “제 본명이 ‘영남’인데, 영화로울 영(榮)에 사내 남(男)자다. 진짜 남자 ‘남’을 쓰신 것”이라며 허영만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겨울 바다 내음을 가득 안은 첫 끼를 마친 두 사람은 통영의 또 다른 별미인 ‘반건조 생선구이’를 찾아 이동했다. 커다란 생선이 통째 구워져 나오자 장영남은 “민어는 부드럽고 도미는 단단하고 묵직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워낙 크니까 약간 야만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며 뼈째 손으로 집어 뜯는 ‘폭풍 먹방’을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허영만은 “생선을 말릴 때 짜면 안 된다”고 특유의 식객 철학을 더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21:00
스타

신지 위해 ♥문원이 차렸나…“푸짐한 생일상과 미역국” [IS하이컷]

코요태 멤버 신지가 생일상을 공개했다.17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푸짐한 생일상과 미역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엔 현재 동거 중인 신지와 문원의 것으로 보이는 밥 두 그릇과 미역국부터 계란후라이, 제육볶음, 소시지 등 갖가지 반찬의 생일상이 담겨있다.특히 케이크엔 ‘해피 버스데이 지선’이라며 신지의 본명을 문구로 적어뒀고 신지는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앞서 결혼 발표 과정에서 문원의 태도와 과거 이혼 경력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으나, 신지 소속사와 문원 측이 해명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14:02
산업

추운 날씨엔 한우로 끓인 국물 한 그릇… 전국한우협회, 28일까지 ‘한우 곰거리 할인판매’

따뜻한 국물요리가 끌리는 계절이다. 체온을 지켜주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국물 한 그릇이 필요한 계절에 접어들면서 깊은 맛을 내는 사골·우족·꼬리반골·잡뼈 등 ‘곰거리’ 재료의 활용도 함께 늘어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는 겨울철 수요에 맞춰 한우 부산물의 가치를 소개했다.이와 함께 전국한우협회가 진행하는 ‘한우 곰거리 할인판매’ 정보를 함께 안내했다.한우 부산물은 오래 끓일수록 고유의 풍미가 살아나 국물요 리에 깊이를 더한다. 사골은 양질의 칼슘을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일반 국물보다 깊은 맛을 내 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기본 재료다. 우족은 젤라틴이 풍부해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을 줘 건조해진 겨울철 피부 탄력 유지에 좋다. 한우 꼬리는 국물이 잘 우러나 꼬리곰탕 등 탕 요리에 주로 이용되며, 국물에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잡뼈는 사골부터 설렁탕, 갈비탕 등 다양한 국물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만능 재료다. 겨울철 국물요리 선호와 부산물의 조리 특성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면서, 한우 곰거리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사골·잡뼈·우족을 함께 우려낸 곰탕은 한우 부산물을 균형 있게 활용한 대표 국물요리다. 뼈와 고기를 데친 뒤 새 물에 넣어 약한 불에서 오래 끓이면 뽀얗고 깊은 국물이 완성된다. 완성된 육수는 밥과 함께 한 끼 식사로 즐기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겨울철 집밥 재료로 제격이다.한우 꼬리 반골을 오래 우려낸 꼬리곰탕 역시 겨울철 선호도가 높다. 담백하고 고소한 국물과 뼈에서 쉽게 떨어지는 살코기는 반찬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한 번 정성 들여 끓여두면 여러 끼니로 이어지는 점이 한우 곰거리의 장점이다.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8일까지 사골·우족·꼬리반골·잡뼈 등 한우 부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한우 곰거리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모든 품목은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신선피엔에프,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등 3개 판매처를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이번 할인판매는 겨울철 필요한 곰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우자조금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국물요리 소비가 늘면서 한우 곰거리를 찾는 수요도 함께 증가한다”며 “계절에 맞는 부산물을 소비자가 정확히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부산물 소비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7 17:49
예능

[TV하이라이트] “제일 보기 안 좋아” 딘딘, ‘구멍’ 조세호와 격돌 (1박 2일)

방송인 조세호의 거듭된 게임 ‘구멍’에 딘딘의 분노가 폭발했다.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먼저 ‘1빼기 구구단’ 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그냥 구구단도 못 하는데”라며 항의했고, 조세호는 “연습 게임하고 맞히면 본게임으로 해달라. 우리의 여론이 그렇다”고 우겼다.게임이 시작되고 조세호는 연속해서 오답을 냈다. 이에 딘딘은 “X라 짜증나네. 안 들린 척 뭐야”라며 비속어를 쓰면서 벽을 칠 정도로 울화통을 터뜨렸다. 조세호는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김종민은 “딘딘 안에 있던 거 다 폭발했다”고 거들었다. ‘속담을 이어 말하기’ 게임에서도 조세호는 오답을 냈다. 특히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라는 퀴즈는 스태프 조차 쉽게 답을 맞추지 못햤기에, 제작진은 급기야 남창희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그러나 절친 조세호의 전화를 받은 남창희는 “숭늉 찾는다”라는 답을 척척 맞췄고 멤버들은 반찬 한 가지를 빼앗겼다.다음 퀴즈로 ‘핑계 없는’ 이 나왔고, 이준은 “아 이건 좋다”라고 반응했고 김종민도 “이건 너무 쉽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퀴즈를 맞춰야하는 조세호는 대답을 모르는 눈치로 오답을 냈다. 민망해진 조세호는 “지금 굉장히 기분이 상한다”라고 제작진의 태도를 꼬집었다. 메인 PD가 손가락 모양 지시봉으로 삿대질을 했다는 것. 김종민이 “약간 상처입은 것 같다”라고 거들자 조세호는 “저렇게 (공격적으로)...내가 뭐 잘못했나”라며 입을 틀어막으며 울먹였다.우여곡절 끝 식사를 하면서 멤버들은 다시 우정을 다졌다. 딘딘은 조세호에게 “형 아까 뭐라고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조세호는 “나도 미안해. 너무 머리가 아팠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시즌4 하면서 제일 보기 안 좋은 모습이었다”고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7 06:00
예능

[TVis] 조세호 “굉장히 기분 상한다”…PD 삿대질에 울먹 (1박 2일)

방송인 조세호가 울분을 토했다.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단체 퀴즈전을 진행했다. 속담을 이어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며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라는 퀴즈가 나오자 멤버 일동이 당황했다.급기야 스태프에게 맞춰보라고 시켜봤지만 대부분 정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집단 반발에 나서고, 제작진은 남창희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조세호의 전화를 받은 남창희는 “숭늉 찾는다”라는 답을 척척 맞춰 멤버들은 반찬 한 가지를 빼앗겼다.다음 퀴즈로 ‘핑계 없는 (무덤 없다)’ 이 나왔고, 이준은 “아 이건 좋다”라고 반응했고 김종민도 “이건 너무 쉽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퀴즈를 맞춰야하는 조세호는 대답을 모르는 눈치이자 문세윤은 “나랑 자리 바꿔”라고 제안했다.그러자 조세호는 “지금 굉장히 기분이 상한다”라고 제작진에게 정색했다. 이어 “핑계 없는 말이 천리간다”라고 오답을 냈다. 하지만 조세호는 제작진의 태도를 꼬집었다. 메인 PD가 손가락 모양 지시봉으로 삿대질을 했다는 것. 조세호는 “내가 너무 당황했다. 놀랐다”라고 말했고 김종민이 “약간 상처입은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조세호는 “저렇게 (공격적으로)...내가 뭐 잘못했나”라며 입을 틀어막으며 울먹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19:16
생활문화

해피락, ‘지페어코리아 2025’에서 생활·산업 포장 솔루션 선보여

㈜올팩코리아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우수상품박람회인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했다.이번 전시에서 올팩코리아는 ▲진공포장기 ▲용기필름실링기 ▲다용도 김장매트 ▲농·수산, 축산, 식품용 포장재를 함께 공개했다. 그 중 신제품 ‘해피락 멀티S’는 공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키는 소형 진공포장기로, 가정에서는 물론 정육점, 반찬가게, 식당, 소규모 제조업체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범용형 모델이다. 전용포장지가 아닌 일반 진공포장지로도 진공, 반진공, 밀봉, 완충 포장이 가능하며 소형이어도 포장 속도와 밀봉력이 탁월하다는 특징을 갖췄다. 여기에 공기 주입 기능을 더해 과일과 같은 부드러운 식품의 완충 포장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이처럼 산업용 수준의 높은 진공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해피락 멀티S는 전시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와 함께 요식업 배달포장 필수품 ‘해피락 실링기1320’ 또한 전시에서 소개되었다. 해당 모델은 다양한 규격의 용기를 실링 밀봉할 수 있어 배달·포장 전문 업소, 도시락 업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올팩코리아의 해피락 김장매트 또한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주는 제품이다. 김장 시 대야와 같은 큰 그릇이 없어도 많은 양의 김장을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곡물을 건조할 때나 아이들 놀이매트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올팩코리아 강운석 CEO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해피락 멀티S’를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해당 제품은 가정과 산업, 자영업장 모두를 아우르는 포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1.13 10:36
연예일반

“이모부 살 많이 빠져”…故 서희원 조카가 전한 구준엽 근황 [왓IS]

故 서희원의 조카이자 방송인 릴리(쉬샤오엔·許韶恩)가 구준엽의 근황을 알렸다.릴리는 최근 대만 현지 매체 ‘대만시보’ 인터뷰를 통해 “이모부(구준엽)가 매주 우리 집에 와서 식사를 함께한다. 요즘 살이 많이 빠졌다. 그래서 가족들이 밥 먹을 때마다 이모부에게 고기나 반찬을 계속 챙겨준다. 이모부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구준엽이 말랐다는 소문이 있다. 가족들이 많이 걱정하냐”는 질문에 “맞다. 모두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슬픔을 천천히 함께 이겨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은 지난 2월 서희원을 폐렴 합병증으로 잃은 뒤, 체중이 12~14kg 이상 줄었다. 또, 대만 신베이시 금보산 장미원에 안치된 서희원의 유골이 있는 묘소를 매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8일에는 쉬시디 금종상 수상을 축하하는 가족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준엽은 과거에 비해 야윈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아름다운 사랑”, “가족들이 챙기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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