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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국미디협회, 발기인대회 개최…음악인 보호 활동 예고

한국 미디 음악의 발전과 미디 음악인 보호를 위한 협회가 창단 준비를 마쳤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디 협회의 발전과 미디 음악인 보호를 위한 ‘한국미디협회 발기인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협회장 위종수, 사무총장 이승한을 비롯해 작곡가 이성환, 알고보니 김지환, 혼수상태 김경범, 조진호, 구희상, 음원 유통사 양영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인 이들은 한국 미디 음악의 발전과 음악인 보호에 뜻을 모으고 협회를 창단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미디협회 측은 “오래전부터 숙원 사업이던 미디 협회 창단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미디 음악이 발전하고 음악인들이 보호받는 그 날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협회장 위종수는 쿨의 ‘아로하’, ‘사랑합니다’, 컨츄리 꼬꼬의 ‘애련’, 사무총장 이승한은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 장윤정의 ‘사랑이 떠나네요’, ‘재’, 서지오의 ‘가요 가세요’ 등을 만든 작곡가다. 또한 ‘사랑을 할거야’를 작곡한 이성환, ‘샤방샤방’을 작곡한 김지환, ‘찐이야’를 작곡한 김경범, ‘난 멈추지 않는다’를 작곡한 조진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작곡한 구희상, ‘예뻐 예뻐’를 작곡한 슈퍼창따이 김창대 등 히트 작곡가들이 뭉쳤다. 한국미디협회는 서울 본사와 혁신도시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에 지부를 두고 미디 음악인을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들은 미디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6 08:54
스포츠일반

평창 스페셜올림픽 조직위, 24일 제2차 위원총회 개최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 제2차 위원총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날 총회에는 나경원 위원장,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정부·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 동안의 대회 준비상황과 개최 계획을 보고 받고, 정관 개정과 조직위원 추가 선임 등 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의에는 강원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 국내의 역량있는 인사 14명을 조직위원으로 추가 선임하여 역대 최고의 대회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13개국 3300명의 대표단 등 총 1만4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7개 공식종목과 개폐막식,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성화봉송 프로그램, 어울림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체육과학연구원이 2010년에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스페셜올림픽 개최를 통한 국내 경제유발효과는 1021억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포용·이해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 실현과 국제사회 기여 등을 감안할 때 국가 품격 및 지방 브랜드 상승 등 사회문화적으로는 금액으로 산정할 수 없는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이은경 기자 kyong88@joongang.co.kr 2012.10.23 15:22
생활/문화

[승마 단신] 한국홀스트래킹협회 ‘발기인대회’ 열려 外

○한국홀스트래킹협회 발기인대회 열려한국홀스트래킹협회가 탄생할 전망이다. 8월 27일 장수경주마목장에서 국내 승마인 12명은 한국홀스트래킹협회 발기인대회를 갖고 이석태씨를 임시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국홀스트래킹협회는 재미있는 승마·즐기는 승마·자유로운 승마를 통해 국내 승마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모인 단체다. 노철 서기포승마연합회 회장은 "승마 마니아들이 교류하면 다방면에서 승마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엘리트나 생활체육 대회는 틀 안에서 승마를 즐겨야 하지만 우리는 자유로운 승마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홀스트랙킹협회는 오는 11월 제주도 사이프러스골프장 인근에서 '울트라 100㎞ 지구력대회를 열 예정이다.○경북 구미승마장 개장경북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위치한 구미승마장이 1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이 승마장은 9만여㎡의 부지에 국제 규격의 실내 마장·실외 마장과 최신설비의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는 총 82억5000만원을 들여 승마장을 건립해 구미시설공단에 위탁 운영한다. 1일 승마 체험의 경우 한 시간에 2만원을 받는 등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초·중·고생 180여명,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 체험 및 재활승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0월15~17일에는 전국 '말 한마당' 축제도 연다. 구미시는 승마장을 인근 옥성자연휴양림과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규모 시설원예 재배단지 등과 연계해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논산 승마체험장 무료운영충남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 관리사업소'는 3일부터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승마 체험장을 무료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계백장군과 5000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고 체험의 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심신 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승마체험은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한편 백제군사 박물관에서는 계백장군의 충절정신과 전통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물, 기록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지난 4월 개관한 4D영상관에서 백제 최후의 격전지 황산벌과 연계한 백제군사문화를 4D입체영상 및 음향시스템과 모션시뮬레이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1.09.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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