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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소라, 통 큰 플렉스... “콘텐츠 위해 호텔 수영장 빌려”

배우 강소라가 호텔 바캉스를 즐겼다.19일 강소라 유튜브 채널에는 ‘호텔 가서 수영하고 댓글 읽고 뷔페먹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강소라는 “근 일주일 정도 예능 촬영을 강원도에서 하고왔다. 주말이 지났는데 회복이 덜 된 상태라서 나를 위한 힐링 타임을 가져야겠다. 호텔에 왔다”고 호텔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수영복으로 갈아입은 강소라는 콘텐츠를 위해 수영장을 빌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른 분들 얼굴에 모자이크하고 그러면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여기를 빌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수중에서 발레를 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다시 호텔로 돌아온 강소라는 댓글 읽기 시간을 가졌다. 그는 “거북목 교정 비법 관련한 댓글이 진짜 많았다. 교정하게 된 방법이 발레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 정말 알려드리고 싶다. 이건 다음 콘텐츠에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오후에는 호텔 내부에 있는 뷔페에 방문했다. 강소리는 “여기가 다른 호텔에 비해 가격대가 괜찮다. 샐러드랑 단백질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한다. 회도 흰색부터 기름기 많은 순으로 먹어야 한다”면서 식단 관리 비법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20:27
예능

‘스테이지 파이터’ 쏟아지는 매력 캐릭터, “못하면 집에 가야지”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이하 스테파)’는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3장르의 무용수들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거침없이 흘리는 땀방울에 시청자들도 호응을 보내고 있다.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방청 신청은 무려 1만여 명이 몰리며 이례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K콘텐츠 미션 영상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질주 중이다. 최호종의 솔로캠 영상은 유튜브 인급동 상위권으로 빠르게 진입, 저력을 입증했으며 SNS에는 무용수들을 향한 애정 어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호종핑부터 국밥쿵야까지… 쏟아지는 매력캐‘스테파’ 중심에는 팬들의 입덕을 부르는 매력적인 무용수들의 존재감이 자리하고 있다.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무용수들의 활약과 함께 다양한 ‘애칭’들도 눈에 띈다. 한국무용계 괴물로 존재감을 발산 중인 최호종은 하츄핑 코스프레를 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코스프레를 한 적 없다”고 해명한 이후 ‘호종핑’으로 불리고 있다. 김혜현은 귀여운 외모 뒤에 국밥처럼 든든한 실력을 보이며 ‘국밥쿵야’라는 별명을 획득하기도. 뿐만 아니라 미묘하게 카리나가 겹쳐 보이는 비주얼로 ‘카리나좌’라고 불리는 양성윤, 진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진호공주’ 박진호, 눈웃음이 매력적인 ‘무용계 변우석’ 김종철도 엄청난 실력 뒤에 숨겨진 친근한 별명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쏟아지는 캐릭터는 이뿐만이 아니다. 조곤조곤 할 말 다하는 발레 에이스 김유찬, 무대에만 들어가면 눈빛이 돌변하는 비주얼 원탑 강경호, 명품 피지컬을 자랑하는 ‘갓지컬’ 정성욱, 사슴 같은 얼굴에 건담 피지컬을 가진 윤혁중, 호랑이 포스를 자랑하는 ‘현호랑이’ 김현호, 실력까지 출중한 예능캐 고동훈, 이름부터 존재감이 남다른 기무간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영국 ‘램버트 무용단’ 시니어 리허설 디렉터 출신 매튜 리치 역시 화제의 중심이다. 매튜는 긴 생머리와 개성 넘치는 네일아트,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까지 본인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제지간부터 보석함 플러팅까지… 관계성 맛집무용수마다 가진 스토리 역시 다채로운 케미를 빚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64인의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메가 스테이지 미션을 거쳐 ‘올드보이’부터 ‘기생충’, ‘SKY 캐슬’, ‘오징어 게임’까지 각 작품을 무용으로 접목한 K콘텐츠 미션에 돌입하며 무용수들의 관계성도 맛있게 우러나오고 있다. ‘기생충’ A팀 메인 주역인 최호종은 원석 같은 매력의 현대무용 하원준을 자신의 팀 메인 조역으로 선택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하원준은 타 장르이지만 레전드 한국무용수인 최호종을 향해 “보석함에 넣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튜브 더춤(The CHOOM) 오리지널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공개되는 비하인드 콘텐츠는 무용수들 사이에 숨겨진 관계성을 보여주며 본 방송과 함께 시너지를 빚어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페셜 편에서는 K콘텐츠 포스터 촬영 미션의 비하인드와 함께 무용수들의 생생한 현장 케미가 담기며 또 다른 재미를 전하기도. 같은 작품인 ‘기생충’으로 맞붙게 된 최호종과 김규년은 사제지간의 경쟁 구도를 넘어 화면 밖에서는 친밀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인 주역 윤혁중을 빛내기 위해 매니저를 자처한 ‘SKY 캐슬’ 팀과 함께, 발레 무용수 김태석과 전태후의 나이 초월 톰과 제리 케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못하면 집에 가야지” 밈→어록 맛집‘스테파’는 MZ 세대가 사랑하는 프로그램답게 ‘밈 맛집’, ‘어록 맛집’으로도 트렌드를 이끌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무용 계급결정전에서 안무 창작자로 나선 최호종이 자신의 안무를 모두가 어려워하자 “못하면 집에 가야지”라며 쿨한 자신감을 보이는 장면은 ‘스테파’ 최고의 어록으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매튜가 심사에 돌입하며 미성의 목소리로 “뮤직 스타트”, “ 퍼스트 포지션”을 내뱉는 장면은 묘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팬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 7회에서는 K콘텐츠 미션의 결과와 2차 계급 이동식이 진행되며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8:40
경제일반

정몽구재단, 경찰·소방관 등 1500명 초청 발레 관람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공연에 경찰관,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 1500명을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재단은 소외된 곳을 보듬고, 사회의 최전선에서 대응하며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가 적었을 이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은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국립발레단이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자리에서 모두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함께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일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03 16:56
예능

‘전참시’ 핫하다 핫해…최현석→온유 일상 공개 관심 폭발

‘전참시’가 스타 셰프 최현석과 샤이니 온유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셰프 최현석과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실험적인 요리사 최현석은 현재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김선엽 헤드 셰프와 함께 새로운 조합의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까르보나라 아이스크림, 고추 모양의 갈비 버거, 열기구 디저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신메뉴를 만들어냈고 주방은 어느새 과학실험실로 탈바꿈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코스까지 직원들로부터 특이사항을 보고받은 최현석은 ‘오너 셰프’ 다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미세 저울로 재료 무게를 재보며 요리 과정을 꼼꼼히 체크했고 그 가운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빼먹어 화제가 되었던 봉골레를 만드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최현석은 레스토랑 오픈 이래로 최대 인원의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섰다. 그는 간장게장, 국밥, 삼계탕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시켰고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들었던 스테이크와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까지 유일무이한 요리들로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장착한 최현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서빙하며 음식을 설명하기도.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도전장을 내민 배경준 셰프와의 1:1 대결을 회상하던 그는 “전 회차를 통틀어서 원투쓰리랑 할 때가 제일 후달렸어”라고 밝혔다. 또 김선엽 헤드 셰프에게 “시즌 2 나가야지. 안성재 심사위원 평가받아 봐야지”라며 출연을 독려하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샤이니 온유의 일상도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던 온유는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온유의 집에는 옷과 운동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운동을 하던 중 돌돌이로 먼지 청소를 무한 반복하며 머리카락 한 올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어머니가 해준 밥으로 아침밥을 해결하며 리얼 자취생 모먼트를 발산하던 온유는 ‘1호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했다. 잠시 후 온유는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 등 단기간에 많은 것을 성사시킨 장문성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회의를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대학 축제 스케줄을 확정하기도 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19년 전, SM 아카데미로 인연을 쌓은 장문성 매니저와 회사 옥상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 직접 고기를 굽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던 그는 ‘찐친’ 매니저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제주도가 고향인 매니저는 제주도에 들를 때마다 자신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온유에게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본업 천재 모드를 발동시킨 온유의 첫 솔로 팬 콘서트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올라!’, ‘스탠드 바이 미’ 등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을 꽉 채운 그는 16년의 내공으로 팬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의 감동적인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셰프 최현석이 섬세한 손길로 조각품을 만들 듯 이색 디저트 발레리나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장면은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8:40
프로야구

김혜성, 도전 향해 첫 발...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요회 요청 받았다

미국 무대 진출 도전을 선언한 김혜성(26·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LB 사무국으로부터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KT 위즈 강백호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각각 키움, KT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라고 31일 알렸다. 김혜성은 이미 지난 8년(2017~2024) 동안 뛰며 사랑받은 키움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MLB 도전 의사를 밟힌 그는 구단과 상담을 진행했고, 2024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오타니 쇼헤이의 에이전트로 알려진 네즈 발레로가 이끄는 CAA 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 MLB 사무국이 그의 신분조회 요청하며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뛴 8시즌 동안 타율 0.304(3433타수 1043안타)를 기록했다. 리그 대표 교타자이자 대도로 평가받고 있다. 2024 정규시즌에선 개인 최고 장타율(0.458)을 기록하며 장타력도 보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백호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과 함께 KBO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선수로 평가받는다. 2018시즌 29홈런을 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31 14:28
해외축구

토트넘, ‘옐로카드 19회’ MF 대체자 모색 중…아스널·리버풀 경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또 다른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출신 미드필더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이브 비수마(28)를 대신해, 카를로스 발레바(20)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여름 1억 파운드(약 1790억원)를 지출했음에도 리그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아치 그레이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에 따라 미드필더를 계속 교체하며 실험 중”이라며 구단이 새 미드필더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매체가 주목한 건 브라이턴 미드필더 발레바다. 매체는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인용,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카메룬 출신 미드필더의 팬으로, 다른 EPL 구단도 그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매체에 따르면 발레바는 아스널,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매체는 발레바가 비수마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 내다봤다. 토트넘이 리그 9경기 중 클린시트가 2번에 그쳤다는 점을 주목했다. 또 전 EPL 출신 선수 미카 리차즈는 지난 시즌 비수마의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비수마는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에서만 8차례나 옐로카드를 받아 ‘더티 플레이어’라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는 토트넘 합류 뒤 공식전 65경기서 19개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대체자로 언급된 발레바에 대해선 “토트넘의 백4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개 능력도 입증했다. 하지만 EPL 여러 강팀과의 영입 경쟁을 벌여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비수마는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전개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으나, 토트넘에서는 거친 플레이로 더 주목받았다. 그와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발레바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릴(프랑스)을 떠나 EPL에 입성했다. 당시 브라이턴이 2700만 유로(약 404억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발레바는 브라이턴 합류 뒤 공식전 47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 9월 첼시와의 6라운드에선 홀로 1골 1도움을 기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발레바는 브라이턴과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다. 김우중 기자 2024.10.31 12:12
해외축구

제로톱 아닌 RW 이강인, 78분 활약…팀은 3-0 완승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팀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격해 7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PSG는 리그 라이벌을 손쉽게 제압하며 리그 1위를 지켰다.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4~25 리그1 9라운드 마르세유와의 원정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 후반 33분까지 활약한 뒤 임무를 마쳤다. 팀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이겼다.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날 브래들리 바르콜라·우스만 뎀벨레·이강인으로 구성된 공격진을 꾸렸다. 기존에는 뎀벨레가 오른쪽 윙어를 맡았는데, 이날은 중앙으로 출격해 전 지역을 누볐다. 이강인은 오른 측면에 더 머물며 뎀벨레를 지원했다.경기는 전반에 사실상 이미 승부가 갈렸다. PSG는 전반 7분 만에 주앙 네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누누 멘데스의 크로스를 골키퍼 헤로니모 룰리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박스 안 네베스가 가볍게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전반 20분엔 마르세유 미드필더 마니에 하릿이 마르퀴뇨스의 복부를 발로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이른 퇴장 직후, 승부는 급격히 기울었다. 전반 29분 마르세유 수비수 레오나르도 발레르디는 크로스를 차단하려다 룰리와의 호흡이 맞지 않아 자책골이 됐다.11분 뒤엔 이강인의 전진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슈팅은 막혔으나, 뎀벨레가 흘러나온 공을 재차 연결했다. 이를 바르콜라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넉넉한 리드를 잡았다.마르세유는 전반 추가시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기습적인 침투로 만회 득점을 노렸지만, 수비에 저지당했다.마르세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내며 반격 의지를 살렸으나, 균형을 되찾기엔 역부족이었다. PSG는 이강인과 아치라프 하키미를 활용한 측면 공격으로 연거푸 마르세유를 두들겼다. 하지만 뎀벨레와 바르콜라의 슈팅이 다소 부정확해 추가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이강인은 이후 후반 33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 팀 역시 전반의 리드를 마지막까지 지켰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패스 성공률 96%(패스 성공 46회/시도 48회)·키 패스 1회·태클 성공 1회·리커버리 4회·볼 경합 승리 2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 기준 평점은 7.1점으로, PSG 선발 선수 중엔 두 번째로 낮았다.리그 1위(승점 23) PSG는 오는 11월 3일 RC 랑스와의 리그1 10라운드에서 연승에 도전한다.김우중 기자 2024.10.28 08:15
스타

장원영, 발레슈즈 유행시킬 듯... 완벽한 ‘공주님 패션’

아이브 장원영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장원영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화이트와 연한 핑크색이 조화롭게 섞인 미니 원피스에 발레 슈즈를 매치한 모습이다. 특히 허리까지 오는 긴 웨이브 머리로 청순함을 배가시켰고, 목에 있는 얇은 스카프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발레 슈즈 사야하나…”, “이렇게 입으니깐 완전 공주님”, “인형이 태어난다면 원영처럼 생겼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18:36
예능

윤아, 재혼 계획 고백…“최근 생각 달라져”(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오윤아가 ‘재혼 계획’을 고백한다. 함께 출연한 배우 신애라가 그의 몸매를 ‘바비인형’이라고 극찬한 가운데, 즉석에서 성사된 런웨이에 MC 김국진이 녹다운된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높인다. 23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출연하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진다.오윤아는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매진하면서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와의 일상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해왔다. 진심 어린 노력으로 아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그는 최근 민이가 18세로 키가 180cm까지 큰 근황을 전하면서 현재 사춘기(?)에 들어선 것 같다고 밝힌다. 이에 관련 에피소드를 밝히며 고민을 토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오윤아는 재혼 계획이 전혀 없었지만, 최근 생각이 달라졌음을 밝혔는데, 그 이유를 공개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 선배 배우 신애라는 해외에서 오윤아만 보였던 일화를 들려줘 눈길을 끈다. 오윤아를 ‘바비인형’이라고 지칭하며 몸매를 극찬한 것. 이에 오윤아는 MC들의 요청으로 즉석 런웨이가 성사됐는데 MC들이 모두 뒤집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특히 오윤아의 런웨이를 본 MC 김국진이 녹다운이 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그는 “걷지도 못하고, 안 걷지도 못하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웃다 눈물이 터지는 지경이 됐다고 해 오윤아가 어떤 런웨이를 펼쳤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윤아의 몸매 비법도 공개되는데, 과거 발레를 했던 그는 무용과 놀이를 결합한 운동인 ‘탄츠플레이(Tanz Play)’를 하고 있다며 ‘라디오스타’를 위해 단독으로 찍어온 영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바비인형’ 오윤아의 놀라운 ‘탄츠플레이’ 영상과 MC들을 넉다운시킨 런웨이, 그리고 재혼 계획은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4 08:47
예능

[차트IS] 돌아온 ‘틈만 나면,’ 2.3%로 출발… ‘지판사’ 박신혜 활약

다시 돌아온 SBS 예능 ‘틈만 나면,’ 시청률이 2.3%로 시작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틈만 나면,’의 9회 시청률은 전국 2.3%를 기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2MC 유재석과 유연석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앞서 지난 4월 23일 방송된 1회 시청률도 2.3%로 시작했다.9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박신혜와 함께 화장품 회사원, 철도고 교사, 발레 학원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웃음을 안겼다.이 가운데 9회부터 새로운 룰 ‘보너스 쿠폰’이 등장해 차별화를 만들었다. 0부터 6까지 있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보너스 쿠폰을 획득, 쿠폰 개수만큼 도전 횟수 차감 없이 틈 주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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