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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뛰드, 두드릴수록 기분 좋은 뽀용 블러 치크 ‘벌룬 인 치크’ 출시

에뛰드가 드라마틱한 뽀용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파우더 치크 ‘벌룬 인 치크’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풍선처럼 동그랗고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과 보송한 파우더 타입의 제형이 특징인 블러셔다. 컬러 파우더와 세범 파우더가 믹싱돼 사용 전후 별도로 파우더를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파우더 타입이지만 가루 날림이 적고, 리퀴드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에 밀착돼 시간이 지나도 생기 있는 발색을 오래 유지한다.‘벌룬 인 치크’는 뉴트럴하고 뽀용한 컬러 구성으로, 누구나 원하는 무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다. #버블라벤더는 피부의 노란기를 커버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는 라벤더 컬러, #캔디핑크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수줍은 딸기우유빛 핑크 컬러, #베베요거트는 아기 같은 볼을 연출해주는 여리한 피치 컬러, #왓어베이지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소프트 모카 무스 컬러, #조이코랄은 발랄하고 생기있는 코랄 컬러, #점핑쿨은 푸른기가 한방울 느껴지는 쿨 라일락 컬러이다.또한, ‘벌룬 인 치크’ 는 파우더 퍼프가 내장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입자의 파우더가 유분과 모공을 정돈해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은은하게 퍼지는 베이비 코튼 향이 더해져 보송하게 기분 좋은 메이크업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신제품은 1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런칭되며, #조이코랄과 #점핑쿨 컬러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캔디핑크 #버블 라벤더 #베베 요거트 컬러 구매 시 동일 컬러의 미니 제품이 증정되는 단독 기획 세트는 출시 기념27%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에뛰드 관계자는 “모공 및 잡티 커버부터 뽀용한 컬러 발색, 블러리한 마무리까지 가능한 새로운 제형의 블러셔로 트렌디한 치크 메이크업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1 17:13
연예일반

윤혜진, 고지혈증 관리... “당류+밀가루+흰쌀밥 안 먹는 중”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see TV’에는 ‘고지혈 땜에 관리하면서 언니 먹는 식단 내놔요~! 요기 내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윤혜진은 “제가 요즘 고지혈증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의 식단을 되게 궁금해 하시더라”면서 “오전에 운동하고 밥을 되게 잘 챙겨 먹는다. 당류, 밀가루는 지금 싹 안 하고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콩 비지찌개 레시피를 선보이며 “비지는 식이섬유만 꽉 채워있어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했다. 윤혜진은 흰쌀밥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잡곡밥만 먹는다. 현미, 파로, 귀리, 보리, 보리 오곡 이렇게 5가지를 넣는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13:02
스타

[X why Z] 제니가 제니했다, 제니 콘서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제니의 첫 단독 콘서트는 세익스피어의 연극 대사로 시작했다. 그리고 무대 위에 있던 발레리나가 마치 세익스피어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에 나오는 요정처럼 춤을 추며 제니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콘서트는 제니의 강렬한 비주얼과 호소력 있는 보컬 그리고 노래 한 곡 한 곡이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처럼 인상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함께 보러간 Z는 제니 첫 단독 콘서트를 어떻게 봤는지 물어봤다.X재국 : 제니 콘서트 어땠어?Z연우 : 제니의 첫 솔로 콘서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감상했다’기보다 ‘경험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 공연 시간은 1시간 조금 넘었지만, 짧은 시간에 엄청 많은 내용의 깊은 꿈을 꾼 것처럼 그 몰입에서 헤어 나올 틈도 없이 계속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었어요. 스크린에 띄워졌던 ‘온 세상은 무대일 뿐이고, 모든 사람은 단지 연극을 할 뿐이다’라는 문구가 이번 제니의 콘서트를 잘 설명했던 것 같아요. 시작 전엔 커튼으로 가려져 있는 게 정말 연극 같았고, 또 끝났을 땐 커튼이 닫히고 영화처럼 엔딩크레딧을 보여주는 게 콘서트에선 많이 보지 못한 거라 생소했어요. 그리고 제니가 사소한 디테일에도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쓰고 의미를 부여했는지 알 수 있었죠. 그래서 공연이 끝나고도 공연 중간중간에 남겨놓은 디테일, 힌트들로 제니가 어떤 걸 표현하고자 했을까 고뇌하게 되고 그 퍼즐이 맞춰졌을 때 제니의 공연이 더 흥미롭고 감동이 느껴졌어요. X재국 :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Z연우 : 레트로한 스크린으로 그 시절 스타같은 제니의 ‘만트라’와 실제로 보니 더 파워풀해 보였던 ‘라이크 제니’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오프닝 무대에서 거울을 마주보고 불렀던 ‘스타트 어 워’도 좋았는데 그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제니와 그 옆 무용수들도 예술적이었어요. 일반적인 댄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무용이 노래를 더 살려준 것 같아요. 또 무용과 어울리고 무용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니의 노래가 더 의미있고 색다르다고 느꼈어요. 제니가 흥을 올리기 위해서 노래에 맞게 댄서들과 같이 춤을 춘다기 보단, 곡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댄서들과 합을 맞추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무대를 보고 나서 곡이 더 와닿게 들리고 인상 깊은 예술작품의 월텍스트를 다 읽어보고 싶은 것처럼 제니의 곡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의상도 거의 모든 무대를 조금씩 바꿔 입어서 계속 새로운 기분이었어요. 보통의 콘서트는 오프닝 한두곡 하고 멘트를 하는데 제니의 콘서트는 시간을 많이 끌지도 않고 계속 바로 다음 무대가 이어져서 잠깐의 쉴 틈도 없이 무대에 쭉 몰입하게 됐어요. 분위기가 다른 노래라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체인지가 되는 것도 신기했어요. 콘서트는 그냥 라이브로 공연 하고, 관객들과 다 같이 노래를 즐기는 게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제니의 콘서트는 그 외에도 더 많은 예술과 의미를 담고 있어 ‘콘서트’라는 하나의 단어로만 정의하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드라마의 OST를 들을 때 그 노래가 나온 드라마의 장면이 떠오르는 것처럼, 앞으로 제니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준 각각의 무대가 떠오를 것 같아요. X재국 : Z세대가 제니를 좋아하는 이유는?Z연우 : 제니가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하기 전에는 제니의 패션이나 무대에서의 실력이 제일 돋보였는데, 솔로 활동으로 제니가 원하는 음악을 하고, 진심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다 보니 그런 예술성을 보고 제니를 더 사랑하게 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블랙핑크의 제니가 노력으로 쌓아온 커리어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아티스트 제니가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사람들에게 공유해 주는 거죠. 그런 와중에 또 항상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절대 잊지 않고 더 챙겨주는 모습도 감동스러워요. 이번 솔로앨범 ‘루비’를 시작으로, 제니의 새로운 음악 커리어가 어떻게 더 이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콘서트를 보는 내내 제니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나 특수 효과도 별로 없이 제니의 카리스마로 꽉 채워진 시간이었다. 제니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단순한 후크송이나 사랑 타령을 하는 노래가 아닌 뭔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을 발표하고 팬들이나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노래를 발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제니의 첫 솔로 콘서트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콘서트가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제니의 음악 방향과 제니가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로 꽉 채워진 위대한 쇼였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3.18 05:40
드라마

김지훈, 이정재‧임지연 만날까…”’얄미운 사랑’ 제안 받아” [공식]

배우 김지훈이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할지 주목된다. 19일 김지훈 소속사 빅픽처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얄미운 사랑’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지훈은 극중 스포츠 스타 출신으로 신문사 대표이자 재벌 2세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올해의 기자상 출신’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옮긴 기자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정재와 최근 종영작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원톱으로 우뚝 선 임지연이 캐스팅돼 화제를 불러모은 터라 여기에 김지훈도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재, 곧 죽습니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통해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김지훈은 공개 예정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9 17:21
산업

앤아더스토리즈, 뉴 이어 캡슐 컬렉션 런칭

새해를 맞아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앤아더스토리즈의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말린 소네(Malin Sone)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리본, 섬세한 플로럴 아플리케, 세련된 헤어 액세서리와 같은 디테일을 통해 클래식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말했다.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은은한 광택감의 핑크와 그레이 톤의 드레이프 새틴 드레스, 플로럴 아플리케로 포인트를 준 니트 베스트, 크림 컬러 디테일의 테일러드 블랙 가디건과 플리츠 스커트를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테일러드 리본 블라우스, 꽃 자수가 수놓인 티셔츠, 정교한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웨어 등 고급스러운 기본 아이템들이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액세서리는 세련된 디테일과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진주 헤어피스, 버클 장식의 레드 컬러 발레리나 플랫과 잘 어울리는 리본 패턴 양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뛰어난 나노 사이즈의 새틴 보우 백 등을 만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6 15:50
예능

‘전참시’ 핫하다 핫해…최현석→온유 일상 공개 관심 폭발

‘전참시’가 스타 셰프 최현석과 샤이니 온유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셰프 최현석과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실험적인 요리사 최현석은 현재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김선엽 헤드 셰프와 함께 새로운 조합의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까르보나라 아이스크림, 고추 모양의 갈비 버거, 열기구 디저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신메뉴를 만들어냈고 주방은 어느새 과학실험실로 탈바꿈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코스까지 직원들로부터 특이사항을 보고받은 최현석은 ‘오너 셰프’ 다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미세 저울로 재료 무게를 재보며 요리 과정을 꼼꼼히 체크했고 그 가운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빼먹어 화제가 되었던 봉골레를 만드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최현석은 레스토랑 오픈 이래로 최대 인원의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섰다. 그는 간장게장, 국밥, 삼계탕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시켰고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들었던 스테이크와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까지 유일무이한 요리들로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장착한 최현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서빙하며 음식을 설명하기도.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도전장을 내민 배경준 셰프와의 1:1 대결을 회상하던 그는 “전 회차를 통틀어서 원투쓰리랑 할 때가 제일 후달렸어”라고 밝혔다. 또 김선엽 헤드 셰프에게 “시즌 2 나가야지. 안성재 심사위원 평가받아 봐야지”라며 출연을 독려하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샤이니 온유의 일상도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던 온유는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온유의 집에는 옷과 운동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운동을 하던 중 돌돌이로 먼지 청소를 무한 반복하며 머리카락 한 올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어머니가 해준 밥으로 아침밥을 해결하며 리얼 자취생 모먼트를 발산하던 온유는 ‘1호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했다. 잠시 후 온유는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 등 단기간에 많은 것을 성사시킨 장문성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회의를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대학 축제 스케줄을 확정하기도 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19년 전, SM 아카데미로 인연을 쌓은 장문성 매니저와 회사 옥상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 직접 고기를 굽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던 그는 ‘찐친’ 매니저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제주도가 고향인 매니저는 제주도에 들를 때마다 자신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온유에게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본업 천재 모드를 발동시킨 온유의 첫 솔로 팬 콘서트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올라!’, ‘스탠드 바이 미’ 등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을 꽉 채운 그는 16년의 내공으로 팬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의 감동적인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셰프 최현석이 섬세한 손길로 조각품을 만들 듯 이색 디저트 발레리나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장면은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8:40
스타

윤혜진, 모친상…윤일봉 부인상·유동근 누나상·엄태웅 장모상

발레리나이자 방송인 윤혜진이 모친상을 당했다.10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일간스포츠에 “윤혜진이 모친상을 당했다”며 “윤혜진과 남편인 배우 엄태웅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5:58
드라마

‘1인2역 장인’ 신혜선, ‘나의 해리에게’로 한 번 더 도전

배우 신혜선이 ‘나의 해리에게’에서 또 다시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첫 방영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주은호(신혜선)와 구 남자친구 정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다. 신혜선은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 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극 중 주은호는 까칠한 성격을 지닌 14년 차 아나운서다. 하지만 14년 동안 단독으로 TV에 나온 적이 없을 만큼 존재감이 없다. 그렇기에 단독으로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주말 촬영도 마다 않는 인물이다. 반면 주은호에 이어 신혜선이 연기하는 또 다른 인물 주혜리는 주차장 관리소 직원을 최고의 꿈으로 여기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신혜선이 극과 극의 인격을 갖고 있는 두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신혜선은 여러 작품들 속에서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21년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는 1회 시청률 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했으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종회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세에는 신혜선의 공이 컸다. 신혜선은 현대에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조선시대 중전의 몸에 들어가게 된 허세 가득한 남자를, 성별을 오가며 유쾌하게 그려냈다. 신혜선의 1인 2역 연기는 지난 2019년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출발했다. 극 중 신혜선은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꿈을 접게 된 이연서와 지강우(이동건)의 옛 연인 최설희의 모습을 동시에 연기했다. 신혜선은 천재 발레리나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서 6개월 이상 발레를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선이 이렇듯 한 작품에서 결이 다른 다채로운 캐릭터를 능숙히 표현할 수 있었던 건, 단역부터 시작해 조연과 주연을 거치면서 수많은 캐릭터들 속에서 다져온 내공 덕이다.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단역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신혜선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마침내 첫 주연을 맡은 KBS2 ‘황금빛 내 인생’(2017)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이후 17살에 코마에 빠졌다가 30살에 깨어난 연기를 선보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반지음 역으로 출연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서 자신의 몸에 다른 영혼을 입힌 듯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렇게 쌓아올린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로 이번 ‘나의 해리에게’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신혜선은 화려하게 도드라지는 스타 연기자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작품을 계속한 배우”라며 “특히 1인 2역 연기는 어설프게 하면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신혜선은 지금까지 이러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좋은 커리어를 쌓아왔다. 다시 1인 2역을 맡은 ‘나의 해리에게’도 신혜선의 연기에 대한 신뢰가 크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06:05
드라마

[단독] 김지훈, 송혜교 이어 김은숙에 힘 보탠다..’다 이루어질지니’ 출연 [종합]

배우 김지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해 힘을 보탠다. 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김지훈은 최근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마쳤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꺼내 준 한 여자가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데다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우빈과 수지, 안은진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김지훈은 극 중 판타지적인 캐릭터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지훈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김은숙 작가의 팬임을 밝히며 그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전한 바, 남다른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김은숙 작가의 전작 ‘태양의 후예’와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송혜교가 특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위해 직접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때문에 송혜교 외에 어떤 배우가 특별 출연으로 김은숙 작가와 인연을 이을지 방송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데뷔한 후 ‘며느리 전성시대’, ‘왔다 장보리’ 등에서 서글서글한 모습으로 의 인기를 끌었다. 2019년 ‘바벨’에서는 악역에 도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듬해 ‘악의 꽃’에서는 장발의 악역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동시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지훈은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주연을 맡아 글로벌 존재감까지 더 넓힐 전망이다. ‘버터 플라이’는 미국 정보 요원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지훈은 유창한 영어 연기와 섬세한 연기로 할리우드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1 13:20
드라마

[단독] 김지훈, 김은숙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김우빈·수지와 호흡

배우 김지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한다.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김지훈은 최근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마쳤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꺼내 준 한 여자가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데다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우빈과 수지, 안은진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김지훈은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판타지적인 역할을 맡아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화려한 캐스팅을 포함해 막강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앞서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와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송혜교가 특별 출연 촬영을 위해 직접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의리를 과시했다. 여기에 김지훈이 의기투합해 ‘다 이루어질지니’에 힘을 보탠다. 김지훈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 글로벌 존재감까지 더 넓힐 전망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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