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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50세 생일’ 엄태웅, 딸 편지에 결국 눈물 터졌다…♥윤혜진 “이런 아내랑 딸 어딨나”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이의 생일 축하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공개된 ‘유네지니의 하루(남편 생일 준비, 딸과 고향방문, 생파…갈비찜 미역국 잡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은 지온이와 함께 엄태웅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윤혜진은 미역국, 갈비찜, 닭볶음탕, 잡채 등 생일상을 차리고 선물과 직접 쓴 편지를 준비했다. 이를 본 엄태웅은 윤혜진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유튜브 국자들에게도 “저처럼 행복하라”고 기쁨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선물 증정식에서 엄태웅은 지온이가 쓴 손편지를 읽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편지에는 “아빠! 생일 축하해. 저번에 콜라병 떨어뜨려 깨트렸는데 뭐라고 안 하고 치워줘서 고마워”라며 “맨날 학교 데려다 주고, 데려와 줘서 고맙고 내 장난을 다 받아줘서 고마워”라고 적혔다. 또 “선물이 없어서 미안해. 아빠가 최고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엄태웅은 편지를 읽은 뒤 지온을 끌어 안았다. 이를 본 윤혜진은 “행복하시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이런 딸과 와이프 어디 있느냐”고 놀리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은 1974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50세를 맞았다. 지난 2013년 발레무용가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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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윤혜진, 新장르 안무 습득 발레리나 모드 ON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새로운 장르의 안무를 습득하며 도전에 나선다.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윤혜진이 새로운 장르의 안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혜진은 해방타운이 아니라 연습실에서 해방 데이를 맞는다. 이어 곡소리(?)를 내가며 스트레칭에 몰두한다. 이어 윤혜진 뒤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정체는 바로 윤혜진과 절친한 현대 무용 안무가 김성용이다. 김성용은 현재 대구 시립 무용단의 안무 겸 예술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누구보다 무용수 윤혜진의 복귀를 바라는 장본인. 그런 그가 '윤혜진 안무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연습실에 방문한다. 이어 등장한 일명 천재 피아니스트와 함께 윤혜진 안무 만들기에 돌입한다. 윤혜진은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춤 선과 움직임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정형화된 발레 안무에 익숙한 윤혜진에게 김성용의 안무 창작 방식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진다. 윤혜진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안무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심기일전한다. 과연 윤혜진의 안무 만들기 프로젝트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이어 발레단 퇴단 후 9년 만에 단골 토슈즈 가게를 찾는다. 윤혜진은 "그간 신었던 토슈즈를 모아둔 박스가 있는데 아직 못 열어봤다"라고 고백한다. 그동안 토슈즈를 멀리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사장님 역시 "너무 반가워서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반가움을 내비쳐 뭉클함을 안긴다. 윤혜진은 고민 끝에 토슈즈 한 켤레를 구입한다. 하지만 이내 새로 산 토슈즈를 발로 짓밟는가 하면, 바닥에 내리치고 부순다. 이를 본 허재는 "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윤혜진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다. 해방타운으로 돌아온 윤혜진은 구매한 토슈즈를 신어보며 감회에 젖는다. 발레 바까지 꺼내 본격적인 발레 동작을 소화한다. 25세 당시 무대에 올랐던 '빈사의 백조'를 재연하며 "이 곡은 나중에 은퇴할 때 꼭 추게 될 것 같다"라며 안무를 시작한다. 이를 본 백지영은 "너무 예쁘다" "언제 이 무대를 볼 수 있는 거냐"라며 윤혜진의 무대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42세의 나이가 되어 재연한 윤혜진의 '빈사의 백조'는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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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반려견과 나란히 잠든 귀요미 딸 공개 '러블리'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 양이 반려견과 잠든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엄태웅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나란히 누워 곤히 잠든 딸 엄지온 양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13년 발레무용가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불미스러운 일로 활동을 중단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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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윤혜진의 날' 선포…오로지 자신 위한 '해방타운'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윤혜진의 날'을 선포했다. 오로지 자신에 집중하고 소비를 즐기며 플랙스 한 하루를 보냈다. 22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 4회에는 윤혜진이 종로 구제 상가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은 결혼 전부터 윤혜진이 자주 찾던 상가. 빈티지한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입구부터 빈티지한 옷들이 윤혜진의 발을 잡았다.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옷에 정신이 팔려 행복한 미소를 한가득 지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픽하고 거울 앞에 서서 입어보고 그저 행복한 쇼핑 시간이었다. 단골가게들도 들려 옷을 구입했다. 하지만 엄마에서 벗어날 순 없었다. 예쁜 옷을 보면 "우리 지온이 입으면 예쁘겠다"라는 말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를 반긴 것은 택배 8개였다. 택배를 뜯으며 자신이 산 물건들을 하나씩 확인했다. 각종 주방 아이템과 운동 아이템들이었다. 특히 다용도 칼과 가위들이 다른 입주민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윤혜진 역시 직접 사용해보며 "신박하다"라고 좋아했다. 저녁 식사도 윤혜진의 날인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 누들과 스테이크를 메뉴로 택해 즐겼다. PPL이 아닌 '내돈내산'의 기쁨을 만끽했다. 쇼핑한 옷들도 정리했다. 윤혜진은 "오늘 쇼핑한 건 90% 만족이다. 이 집에 살림이 많아질 것 같다. 누구의 눈치 볼 필요 없는 해방타운이 아닌가"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운 옷장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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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해방타운' 첫방, 장윤정→윤혜진 결혼 9년만 찐 해방에 감격

'해방타운'이 첫 방송부터 해방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했다. 출연진의 찐 해방에서 나오는 웃음이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는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 방송인 도경완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입주민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장윤정의 해방타운 입성기부터 등장했다. 맥주를 가방 한가득 채우고, 다른 한 손엔 특산물 꾸러미가 가득했다. 술에 진심인 모습이었다. 술장고까지 따로 구입해 술을 채우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점심과 저녁은 특산물들로 채워졌다. 속초 명란, 양양 두릅, 남해 주꾸미와 죽방멸치 등으로 맥주, 와인 혼술을 했다. 자기도 모르게 행복함에 취해 "좋다"를 연신 언급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며 심취한 모습 역시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엄마 혹은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오롯이 장윤정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윤혜진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서 벗어나 서울로 입성했다. 매일 같이 다니던 길이 이날만큼은 느낌이 달랐다. 노래를 들으며 운전하던 중 과거 출퇴근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순간 울컥해지기도 했다. 해방타운에 입주한 윤혜진은 진심으로 자유를 즐겼다. 오포읍에선 배달 자체가 쉽지 않았던 배달 음식들이 이곳에선 다양한 종류로 즐길 수 있었다. 그간 아이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매운 음식을 먹지 못했다. 이에 매운 닭발, 불족발을 연이어 시켜 매운맛을 즐겼고, 쌀국수로 매운맛을 달랬다. 옷에 진심인 윤혜진은 스팀다리미로 옷을 다렸다. 화려한 옷들이 옷장에 자리했고 멋스럽게 차려입었다. 그리곤 성수동 거리로 나갔다. 사람이 많은 거리를 누비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했다. 핫플레이스 입성에 기뻐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윤혜진은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풀리게 하는 요소였다. 허재는 단체생활에 익숙해 홀로 지내본 적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혼자서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해방타운에 입성했다. 나만의 공간을 직접 꾸미고 싶어 기본 옵션만 신청했다. 그리곤 바리바리 싸온 짐을 풀었다. 그런데 전기밥솥을 가지고 왔는데 사용법을 몰라 진땀을 흘렸다. 밥솥조차 못 여는 모습은 붐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때마침 전화가 온 아들과 아내에게 전기밥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질문을 던져 "진짜 최악이다"란 말을 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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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시청자 사로잡을 필승전략 치트키 '공감'[종합]

"해방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을 통해 결혼 이전의 자신을 되찾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들은 입을 모아 "해방"을 외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유쾌한 에너지가 제작발표회부터 뿜어져 나와 추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김 CP는 "'해방타운'에 진심인 장윤정 씨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그 아이디어를 냉큼 집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고,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해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관찰 예능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타겟 시청층이 확실하다. 기혼자들이 시청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그간 잊고 지냈던 자신들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김 CP는 "결혼할 때 밝고 희망찬 면만 보고 선택하는 것 같다. 막상 결혼과 육아를 직접 경험하면 많이 놀라게 된다. 내 일상과 현실에 지쳐 나오기 힘들데 처음에 내가 반했던 남편, 아내의 모습과 웃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배우자에게 그 잃었던 웃음을 돌려주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워킹맘에겐 자신만의 시간이 없다. 유부남들에게도 로망을 이루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해방타운'이다. 윤혜진은 "기혼자에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다. 위시리스트 역시 있어도 실천하기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고 그러는데 입주한 후 그런 걸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무언가를 하나 살 때 가족들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그냥 사면된다. 너무 좋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종혁 역시 '해방타운'이 장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만큼 자신의 공간에서 워시리스트를 채워나가는 게 만족스럽다는 뜻이었다. 장윤정은 "남편이 제가 쉬는 날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나가서 즐겨 봐' 그러는데 정작 못 나가겠더라. '노는 방법을 잊었구나!'란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 그랬는데 이제 구실이 생겼다. 나왔다. 너무 즐겁다. 방송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미 내 모습에 대해 많이들 안다고 생각했다. 근데 붐 씨가 너무 놀랐다고 하는 걸 보면 다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혼자 있는 상황이니까 정말 다 내려놓고 촬영했다. 방송을 하면 본인의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근데 '해방타운'은 그대로를 오롯이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그래서 계산이 안 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토로했다. 홍 PD는 "좀 더 사적이고 개인적인 장윤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단체생활에 익숙했던 허재는 혼자의 삶에서 무언가를 해나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처음엔 '해방타운'이란 뜻을 잘 모르고 합류했다. 해방촌에서 무언가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방타운의 뜻을 알고 너무 좋았다. 단체생활만 많이 해봤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건 별로 없었다. 주위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줬다. '해방타운'을 통해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털어놨다. 홍 PD는 "가족들과 있을 때도 행복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기혼자들을 초대했다. 맞춤형 공간에서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입주민 회의 콘셉트로 일주일에 한 번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도모도 할 계획이다. 연락을 했을 때 프로그램 얘기를 듣고 다들 너무 좋아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싱글벙글한다. 보는 분들도 (이들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혼자인 붐이 관리소장 역할로 기혼자 패널들과 함께한다. 붐이 보기에도 "많이 자유로웠고 억눌린 게 다 풀린 느낌이었다"는 '해방타운'의 진짜 묘미는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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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윤혜진 "현재 만족도 100점 만점, 너무 좋다"

'해방타운' 윤혜진이 만족도 100점 만점의 100점인 프로그램이라고 치켜세웠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윤혜진은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무언가를 하나 살 때 가족들에게 물어볼 필요없이 그냥 사면 된다. 너무 좋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만족감은 100점인데 앞으로 채워가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종혁은 "장수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100점을 채우려면 계속 해방감을 느껴야 한다. 앞으로도 채워가겠다. 오래오래 가야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장윤정은 "현재는 90점이다. 더 쉬고 싶은데 방송이라는 강박 때문에 자꾸 혼잣말을 하게 되더라"라고 수줍게 웃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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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 "다 내려놓고 촬영, 계산할 수 없는 유일무이 프로"

'해방타운' 장윤정이 다 내려놓고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김은정 CP는 "결혼할 때 밝고 희망찬 면만 보고 선택하는 것 같다. 막상 결혼과 육아를 직접 경험하면 많이 놀라게 된다. 내 일상과 현실에 지쳐 나오기 힘들다. 처음에 내가 반했던 남편, 아내의 모습과 웃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배우자에게 그 잃었던 웃음을 돌려주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장윤정은 "방송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미 내 모습을 많이들 안다고 생각했다. 근데 붐 씨가 너무 놀랐다고 하는 걸 보면 다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혼자 있는 상황이니까 정말 다 내려놓고 촬영했다. 모니터 하면서 안 되겠구나 싶더라. 방송을 하면 본인의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근데 '해방타운'은 그대로를 오롯이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그래서 계산이 안 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토로했다. 홍인기 PD는 "좀 더 사적이고 개인적인 장윤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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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단체생활→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해방타운' 허재가 처음엔 해방촌으로 알고 합류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홍인기 PD는 "가족들과 있을 때도 행복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기혼자들을 초대했다. 맞춤형 공간에서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입주민 회의 콘셉트로 일주일에 한 번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도모도 할 계획이다. 연락을 했을 때 프로그램 얘기를 듣고 다들 너무 좋아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싱글벙글한다. 보는 분들도 (이들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저만의 공간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지 않나. '해방타운'에 합류해 날 위해서 시간을 썼다"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허재는 "처음엔 '해방타운'이란 뜻을 잘 모르고 합류했다. 해방촌에서 무언가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방타운의 뜻을 알고 너무 좋았다. 단체생활만 많이 해봤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건 별로 없었다. 주위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줬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다. '해방타운'을 통해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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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해방타운' 구실로 나올 수 있어 너무 즐겁다"

장윤정,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출연하게 돼 너무 즐겁다고 밝혔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윤혜진은 "일단 연락을 받았을 때 집에서 나오면 된다고 하더라.(웃음) 기혼자에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다. 위시리스트 역시 있어도 실천하기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고 그러는데 입주한 후 그런 걸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제가 쉬는 날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나가서 즐겨 봐' 그러는데 정작 못 나가겠더라. '노는 방법을 잊었구나!'란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 그랬는데 이제 구실이 생겼다. 나왔다. 너무 즐겁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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