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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꿀팁뉴스]홈트레이닝으로 뱃살·팔뚝살·허벅지살 타파 방법은?

의약품 기술이 발전하면서 운동 없이도 살을 뺄 수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위고비' '마운자로'가 비만을 잡는 혁신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살을 빼는데 가장 건강한 방법은 운동입니다. 먹고 주사맞고, 먹고 주사맞고를 반복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갈 뿐만아니라 내성 우려도 있습니다. AI에게 홈트레이닝만으로 뱃살과 팔뚝살, 허벅지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장수의 비결 중 하나는 규칙적인 운동이라고 합니다. 홈트레이닝으로 뱃살·팔뚝살·허벅지살 타파 방법은? 🔹 1. 팔뚝살 운동✅ 푸시업 (Push-up)방법양손을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게 벌려 바닥에 짚습니다.다리는 곧게 펴고 발끝으로 버티며 몸을 일직선으로 만듭니다.팔꿈치를 접으며 가슴이 바닥 가까이 내려올 때까지 천천히 내립니다.가슴과 팔 힘으로 다시 밀어 올립니다.횟수: 8~12회 × 2~3세트초보자 변형: 무릎을 바닥에 대고 실시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 트라이셉스 딥스 (Triceps Dips)방법튼튼한 의자 끝에 앉아 손을 엉덩이 옆에 짚습니다.엉덩이를 의자 밖으로 빼고 다리를 앞으로 뻗습니다.팔꿈치를 구부려 몸을 천천히 내려줍니다.삼두근(팔 뒤쪽 힘)으로 몸을 다시 밀어 올립니다.횟수: 10~12회 × 2세트 🔹 2. 뱃살 운동✅ 플랭크 (Plank)방법팔꿈치와 발끝을 바닥에 대고 몸을 곧게 유지합니다.어깨-골반-발뒤꿈치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허리가 꺼지거나 엉덩이가 들리지 않게 주의합니다.시간: 20~30초 버티기 → 점차 1분까지 늘리기초보자 변형: 무릎을 바닥에 대고 버티면 쉽습니다. ✅ 러시안 트위스트 (Russian Twist)방법무릎을 굽히고 앉아 발을 바닥에서 살짝 띕니다(힘들면 발 붙여도 OK).상체를 30도 정도 뒤로 젖혀 복부에 긴장을 줍니다.양손을 모아 좌우로 천천히 트위스트합니다.횟수: 좌우 1회로, 15~20회 × 2세트 ✅ 레그 레이즈 (Leg Raise)방법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곧게 펍니다.하복부 힘으로 두 다리를 천천히 90도까지 들어올립니다.바닥에 닿기 전까지만 천천히 내립니다.횟수: 10~12회 × 2세트 🔹 3. 허벅지살 운동✅ 스쿼트 (Squat)방법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섭니다.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게 엉덩이를 뒤로 빼며 앉습니다.허리는 곧게, 시선은 정면 유지.허벅지가 바닥과 평행할 때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옵니다.횟수: 12~15회 × 3세트 ✅ 런지 (Lunge)방법한 발을 앞으로 크게 내딛습니다.두 무릎이 각각 90도 정도 될 때까지 몸을 낮춥니다.앞발 뒤꿈치로 밀어 일어섭니다.좌우 번갈아 실시.횟수: 좌우 각각 10~12회 × 2세트 ✅ 힙 브리지 (Glute Bridge)방법등을 바닥에 대고 눕습니다.무릎을 90도로 세우고 발바닥은 바닥에 붙입니다.엉덩이를 들어올려 무릎-골반-어깨가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1~2초 버틴 뒤 천천히 내려옵니다.횟수: 12~15회 × 2세트 2025.09.18 15:21
스포츠일반

[런서울런] 흐린 날씨에 습도는 90%, 충분한 수분섭취와 부상 방지 중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꿈의 러닝 여정, '런서울런 2025(제19회 일간스포츠 서울마라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스포맥스 코리아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런서울런 2025'는 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러너들에게는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날씨와 기온이 매우 중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런서울런 2025가 열리는 7일 오전 날씨는 다소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 기온은 이른 오전 영상 23도에서 시작해 마라톤을 마치는 정오 즈음엔 27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습도는 이른 오전 85~90%까지 오른다. 다소 습한 공기 속에 레이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날씨에 긴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시작 후 5㎞ 지점 부근부터 2.5㎞ 간격으로 급수대를 마련, 참가자들의 수분 섭취를 돕는다. 부상도 경계해야 한다. 마라토너들이 흔하게 겪는 부상이 오래 걷거나 무리하게 달렸을 때 생기는 족저근막염과 발목 염좌(아킬레스건염)다. 스포츠손상 전문 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 윤영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쿠션이 충분한 신발 혹은 맞춤형 깔창 등으로 발바닥의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아킬레스 스트레칭 등을 통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긴장을 줄이고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 발목 염좌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회 조직위는 응급 상황을 대비한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참가자 주요 동선 곳곳에 구급차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근처의 이송 병원까지 동선을 파악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준비했다. 윤승재 기자 2025.09.05 17:01
드라마

[단독] 오예주, 이준혁과 ‘각성’ 이끈다…SBS 금토드라마 주인공 낙점

배우 오예주가 데뷔 4년 만에 SBS 새 금토드라마 ‘각성’을 이끈다. 13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오예주는 ‘각성’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각성’은 대치동 입시지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컬트 장르다. 전학 간 대치동 고등학교에서 성적 향상을 위해 각성제를 먹은 여고생이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이야기다. 극중 오예주는 전학생 공하랑을 연기한다. 학교 교목실로 새로 부임한 지도 신부이자 비밀 구마 사제인 안토니오 역은 배우 이준혁이 맡는다. 오예주는 극의 중심에서 이준혁과 드라마를 이끈다. 오예주는 지난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극중 배우 신민아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신예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일찍이 업계의 관심을 받은 그는 드라마 ‘슈룹’, ‘혼례대첩’, ‘발바닥이 뜨거워서’, ‘손해 보기 싫어서’,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영화 ‘댓글부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발바닥이 뜨거워서’를 통해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페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예주가 데뷔 4년 만에 꾸준히 흥행을 이어온 SBS 금토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터라,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각성’은 내년 편성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3 09:14
영화

블랙핑크 지수는 억울한데? 님이 ‘전독시’에 백코인을 후원합니다 [전형화의 직필]

안효섭이 연기한 김독자는 지하철에서 가방을 앞으로 매고 타는 20대 남자다. 그러니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판타지란 뜻이다. 현실에 없는, 현실과는 다른.영화는 바로 그렇게 시작한다. 이 영화는 현실과 다릅니다, 그래도 현실과 비슷합니다, 그러니 이 시나리오에 같이 참여해보시겠습니까, 라고 묻는다. 현실과 비슷하지만, 현실과 다른, 그래서 현실엔 없는. ‘전독시’의 매력은 바로 이 지점이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전독시’는 유명한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웹툰으로도 만들어졌기에, 웹툰 속 이미지가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원작에 충성스러운 독자들에겐 웹소설 각색의 허용 범위가 웹툰 정도일 수 있다.그렇기에 영화의 각색이 허용 범위를 넘어섰다고 분노할 수도 있다. 원작과 다르다고, 원작과 다르니 틀리다고, 그래서 잘못됐다고, 목청을 높일 수도 있다. 원래 독자는 그런 법이니. 독자가 백명이면, 백개의 자신만의 상상이 있는 법이니. 그런데 ‘전독시’의 김독자는 좀 다른 듯하다. 작가가 써놓은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려 한다. 작가가 만들어 놓은 거대한 세계 속에서 그는 정해진 틀을 벗어나려 한다. 원작도 그러했지만, 영화는 이 부분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정해진 길을 가고 싶지 않다고. 다른 길을 가려 한다고. 다르다고 틀리지 않다고. 영화 ‘전독시’ 김병우 감독은 그 길을, 미래를 겪어봤기에 홀로 가려는 남자와 미래를 알기에 같이 가려는 남자 이야기로 축약했다. 키 크고 잘생긴데다 능력도 매우 좋은 남자를, 이 세계의 주인공을, 계약직 근무가 끝나고 나오는 날 회사를 나오면서도 뒷사람을 위해 문을 계속 잡아주는 남자, 그저 독자일 뿐인 남자가 구하는 이야기. 영화 ‘전독시’는 원작보다 더 판타지다. 현실에 발을 더 딛은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영화 ‘전독시’에 성좌가 있네 없네, 도깨비 모습이 좋네 마네, 배후성이 누구인데 있네 마네,라는 건 발바닥의 티눈 같은 것이다. 땅을 딛고 걸을 때 좀 아프고 신경 쓰이지만 큰 무리는 없는.독자 김병우가 쓴 이야기가 성좌인 관객들을 열광시킬지, 분노하게 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원작밖에 난 몰라님의 심기를 크게 건들릴 수도, 지수는 연기하지마님의 마음을 어지럽힐 수도 있다. 흐린 눈으로 영화보기님 눈을 번쩍 뜨게 할 수도, 안효섭 일찍 알아봤어님을 흡족하게 할 수도, 이민호는 별에게 묻지 말고 싸우는 게 제 맛님을 박수치게 할 수도 있다. 영화 ‘전독시’는 그렇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 모은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난 뒤 찾아드는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지간한 영화에는 심드렁님으로선 ‘전독시’는 스펙터클은 좋은데 텐션은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다. 그럼에도 현실에서 보기 드문 유니콘을 만난 쾌감은 컸다. 비슷한 설정이 범람하다보니 어느새부터 웹툰의 성좌물은 재미가 없어졌는데, 영화로 보니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한 기쁨도 있다. 지수는 억울한데? 왜 욕받이가 됐지? 안효섭, 이민호를 제외하고 다른 배우들 연기와 큰 차이가 없는데? 블랙핑크인데 비중이 적은 걸 알면서도 했네, 라는 재미도 있다. 나나에 심쿵님들은 열광하겠는데,란 즐거움도 있다.알려지진 않았지만 ‘전독시’는 15분 분량을 편집했다. 빠른 전개를 위해 수억원의 CG 물량이 들어간 최종 전투신과 충무로역에서의 분량 등을 아낌없이 덜어냈다. 관객인 성좌들을 위해서다. 그런 수고를 어떻게 느낄지는 오롯이 관객의 몫이다. 과연 영화 ‘전독시’를 본 관객들은 어떤 성좌가 될지, 안보고 욕하네님으로 남을지, 봐도 재미없네님이 될지, 생각보다 재밌네님이 될지, 영화 시원하네님이 될지, 23일 개봉 뒤가 기다려진다. 그게 극장에서 여러 사람이 같이 영화 보는 재미기도 하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5.07.18 09:49
국가대표

사생활·이적설·부상…손흥민, 악재 뚫고 대기록 행진 이어갈까

사생활 이슈부터 이적설, 부상까지. ‘주장’ 손흥민(33·토트넘)이 삼중고를 이겨내고 국내 팬들 앞에 설까.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최종 10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아끼겠다고 공언했다.북중미행을 확정한 홍명보 감독은 지난 6일 “손흥민은 무리하면 2~30분은 충분히 뛸 수 있지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리해야 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얻은 시점에 굳이 발바닥 부상으로 고생한 손흥민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서 활약 중이었던 배준호(스토크 시티)를 호출한 것도 손흥민의 출전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소속팀 토트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선 손흥민은 ‘우승 기운’을 안고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악재도 있었다. 부상뿐만 아니라 사생활 이슈와 거듭 이적설이 떠도는 등 잡음에 시달렸다.자기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남성 일당이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거액을 요구한 사실이 지난달 밝혀졌다. 협박범들은 결국 구속됐으나 구설에 오른 손흥민은 마음고생했을 만하다.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도 그를 괴롭히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은 손흥민을 두고 영국 현지에서도 ‘퇴단’을 점치는 분위기다. 내막은 다를 수 있지만, 손흥민이 직접 나서 거취를 표명하기엔 애매한 시기다. 다소 복잡한 상황 속 손흥민은 다시금 축구화 끈을 동여맸다. 그는 지난 8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쿠웨이트전 대비 팀 훈련 전체를 소화했다. 지난 6일 벌인 이라크전(2-0 승)에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쿠웨이트전 출전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벤치에 앉을 공산이 커 보이지만, 후반 막판 출전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명실상부 한국 축구의 전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은 잠시 멈춘 대기록 행진을 다시 이어간다. A매치 133경기에서 51골을 낚아챈 손흥민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다 출전 공동 3위, 최다골 단독 2위를 질주하고 있다.만약 그가 쿠웨이트전에 나선다면 이운재(133경기)를 제치고 최다 출전 단독 3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공동 1위인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감독(이상 136경기)과 격차를 단 2경기로 좁힐 수 있다. 쿠웨이트전에 출전하고 부상 변수만 없다면 오는 9월에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쿠웨이트를 상대로 골 맛까지 본다면 금상첨화다. 이 부문 단독 1위인 차범근(58골) 전 감독과 격차를 더 좁힐 수 있다. 올해 10·11월에도 A매치가 예정된 만큼, 내년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전에 손흥민이 차 전 감독의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김희웅 기자 2025.06.10 00:03
국가대표

‘월드컵 모드’ 홍명보 “미국서 클럽 WC 본다…손흥민? 2~30분 뛸 수 있지만 무리할 시점 아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본격적으로 월드컵 준비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홍명보 감독은 “늦게까지 우리 선수들을 성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원정 경기에서 월드컵 진출이란 강한 열망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홍명보호는 같은 날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북중미행을 확정한 한국 축구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대업을 이뤘다.이라크 원정을 돌아본 홍명보 감독은 “갈 때는 솔직히 두 가지 우려가 있었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 시즌이 끝난 다음에 경기력 측면 등이 있었다. 또 하나는 여행 금지국이라서 선수들의 안전 문제 등이 있었다. 체력 문제에 있어서는 협회 회장님께서 큰 결정을 해주셔서 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셨다. 경기 끝나고 왔는데, 예전과 다른 느낌이다. 그 부분에 있어 협회에 굉장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생각보다 현지에 가서는 안전 측면에서 굉장히 좋았다. 선수들이 불안한 마음보다는 굉장히 편안하게 해줬다. 이라크 대사관에서도 굉장히 신경 써주셔서 민감한 부분을 컨트롤할 수 있었고,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제 홍명보 감독은 1년 남은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그는 “10일 경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물론 어떤 선수가 나갈지는 좀 더 고민해야 한다”면서도 “이제 내년 월드컵에 출전 가능한 젊은 선수들을 시험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는 (판단이) 안 되고, 직접 해봐야 한다. 그런 것들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경기(쿠웨이트전)를 마치고 미국 현지에서 클럽 월드컵 경기를 보고, 돌아와서 7월 동아시안컵 준비를 할 것이다. 7월에 선발될 선수들은 내년에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꾸릴 것이다. 그게 1차 구상”이라며 “9월 평가전은 7월 동아시안컵 때 모든 걸 정리하고 본격적인 시험대라고 본다. 1차적으로는 그렇게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이라크전에서 ‘K리거’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북 현대 듀오’ 김진규와 전진우가 각각 골과 도움을 올렸다. 전진우는 A매치 데뷔전을 성공리에 마쳤다.홍명보 감독은 “보셨겠지만 유럽에 있는 선수들이 컨디션에 어려움이 있는 건 느끼셨을 것이다. 그 선수들은 경험이나 능력 등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후반에 들어간 K리그 선수들은 굉장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득점 장면은 그 선수들이 가진 걸 잘 나타냈다고 본다. 앞으로 대표팀에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주장’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은 발바닥이 완벽하게 낫지 않았다. 무리하면 2~30분은 충분히 뛸 수 있지만, 지금 저 선수에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즌도 끝났고, 시즌 중에 부상으로 고생했다. 다음 경기에 어떻게 할지는 2~3일 지나고 판단할 것이다. 무리해서 해야 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피치를 밟지는 못한 손흥민이지만,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역할을 못 했지만, 경기장 밖에서 역할을 아주 잘했다. 선수들도 그런 것을 잘 받아들이고 경기장에 나갔다.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칭찬했다.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웨이트전 선수 선발에 관해서는 “젊은 선수로 구성하면 지금 멤버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수비도 마찬가지고 포워드도 마찬가지다. 다만 어떤 식으로 마무리를 할 건지는 코치진 미팅을 통해서 봐야 한다. 어차피 결정했기에 이 순간부터는 월드컵 체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은 선수를 기용할 생각”이라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5.06.06 21:31
예능

박인비 23개월 딸, 최연소 홀인원…본투비 골퍼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LPGA 레전드’ 박인비의 골프 실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23개월 첫째 딸 인서가 ‘본투비 골퍼’의 면모를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69회는 ‘아낌없이 주는 마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중 박인비는 남편 남기협, 첫째 인서, 둘째 연서와 함께 골프장으로 출격해 ‘골프 명가’의 위엄을 뽐낸다.특히 박인비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 인서의 놀라운 발육 상태가 공개된다. 23개월 인서는 이미 4~5세 정도의 발바닥 아치가 형성돼 있어 남다른 하체 힘을 자랑한다고. 또래 아이들은 잡고 오르기도 힘든 50도의 경사를 오로지 다리 힘으로만 거뜬히 오르자, 체육센터 코치는 “예사롭지 않다”며 놀라움을 드러낸다.또한 인서는 최연소 홀인원에 성공하며 ‘레전드 골퍼 DNA’를 뽐낸다. 깜찍한 골프룩을 차려입고 등장한 인서는 자신의 몸만 한 골프채를 들고 골프공을 정확히 맞추는 건 물론, 백스윙부터 퍼팅까지 완벽한 골퍼의 면모를 보여준다. 홀인원에 성공한 뒤 손 키스를 날리는 깜찍한 세리머니까지 ‘골프 황제’ 박인비를 똑 닮은 ‘박인비 미니미’임을 입증한다.무엇보다 ‘골프 황제’ 박인비와 그녀를 세계 최정상으로 이끈 ‘킹메이커’ 남기협의 자존심을 건 부부 파크 골프 대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골프채를 손에 쥐자마자 승부사 본능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전 세계 필드를 누비던 박인비가 공원 한복판에서 진지하게 티샷을 준비하는 모습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과연 인서-연서 자매 목욕시키기를 내건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6 09:56
프로농구

‘최종전 1승만 남았다’ 발 통증 참고 뛰는 캡틴의 각오 “죽기로 하겠다”

“죽기 살기가 아닌 죽기로 하겠습니다.”프로농구 원주 DB 주장 강상재(31·2m)가 정규리그 최종전 혈투를 예고했다. 7위 DB(23승 30패)는 8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6위 안양 정관장(24승 29패)과 2024~25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홈 경기를 벌인다. DB가 바라는 건 단 1승이다. DB가 정관장을 꺾는다면, 시즌 전적을 동률로 맞출 수 있다. 또 상대 전적을 4승 2패로 앞서기 때문에,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수 있는 6위를 탈환할 수 있게 된다.올 시즌 주장으로 활약 중인 강상재의 어깨가 무겁다. 그는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평균 14.0점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지만, 올 시즌 그의 성적은 평균 7.9점으로 1.9어시스트로 반토막 났다.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최근에는 발바닥 통증까지 안고 뛰고 있다. 여전히 기대 이하의 성적이지만, 지난 6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선 부상 복귀전에서 12점 8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경기 시작 직후 첫 이지샷을 놓쳤지만, 경기 막바지 쐐기를 박는 3점슛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DB의 우승을 이끈 장신 포워드 강상재의 복귀는 팀 입장에선 호재다. 강상재는 지난 6일 부산 KCC전 84-76 승리 뒤 취재진과 만나 “현재 상황이 힘든 건 맞다”며 “동료들은 각자 위치에서 잘해주고 있다. 나만 내 역할을 못하고 있다”라고 자책했다. 물론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다. 강상재는 “경기 외적으로는 지갑을 열어 동료들을 격려하겠다”라고 농담한 뒤 “훈련 때나, 경기 중에는 수비 등으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올릴 방법을 찾겠다. 내가 솔선수범한다면, 동료들도 나를 보고 에너지를 끌어올릴 거라 본다. 내가 간절하게 한 발 더 뛰면, 팀원들도 잘해줄 거라 믿는다”라고 했다.또 하나의 관건은 외국인 선수 출전 여부다. DB는 현재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와 오마리 스펠맨을 보유했다. 하지만 스펠맨은 정강이 통증으로 인해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강상재도 그의 출전을 확신하지 못했다. 오누아쿠는 최근 성의 없는 플레이로 지적받았으나, 김주성 감독과 동료들이 꾸준히 그의 플레이를 격려하고 있다. 강상재는 “말보다는 행동 아닐까. 코트에서 40분 동안 죽기 살기가 아닌, 죽을 각오로 해보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김우중 기자 2025.04.07 10:00
프로농구

[IS 스타] 6강 PO 희망 살린 강상재-알바노 “정규 최종전? 기본적인 플레이가 중요”

프로농구 원주 DB 주장 강상재(31·2m)와 에이스 이선 알바노(29·1m82㎝)가 벼랑 끝의 팀을 구해냈다. 올 시즌 가장 중요할 정규리그 최종전을 바라보는 두 선수는 어느 때보다 기본기를 강조했다.DB는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4-76으로 이겼다. DB는 리그 23승(30패)째를 기록, 여전히 7위를 지켰다.단순 1승 이상의 성과다. DB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6위 안양 정관장(24승 29패)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바로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DB와 정관장이 만난다. DB가 최종전에서 이기면 정관장과 시즌 전적을 맞출 수 있다. 상대 전적에서 DB가 3승 2패로 앞선 상태이기 때문에, 극적으로 6강 PO 막차를 탈 수 있다. 프로농구 PO는 정규리그 1~6위가 진출한다.이날 전까지 DB가 6강 PO에 진출하기 위한 유일한 경우의 수는 잔여 경기 2연승이었다. 즉, 이날 KCC에 졌다면 봄농구 진출이 좌절되는 셈이었다. DB는 경기 초반 어수선한 플레이로 쉬운 득점을 놓치며 흔들렸다. 하지만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강상재가 발바닥 통증을 안고도 적극적인 공수 가담으로 힘을 보탰다. 그는 경기 막바지 우중간 3점슛으로 쐐기를 박았다.또 에이스 알바노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2점 11어시스트를 몰아쳤다. DB가 안방에서 소중한 승리를 낚으며 최종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강상재는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너무나 중요한 경기였다”라고 운을 뗀 뒤 “만약 졌다면 PO에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기자’라는 생각으로 뛰었다. 이기는 경기를 해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알바노 역시 “팀의 상황을 선수단 모두 알고 있었다. 오늘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했다. 선수단 모두 힘을 냈고, 팀으로 이겨 만족한다”라고 말했다.이제 DB의 남은 경우의 수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정관장을 꺾는 일이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 팀이었던 DB는 이제 도전자의 자세로 정관장을 맞이한다. 강상재는 “경기력은 정관장이 좋다. 그래도 우리 홈이니까 상대가 부담을 느낄 거라 본다. 둘 다 경기력은 좋지 않을 거 같다”며 “기본기가 승패를 가르지 않을까. 수비, 리바운드, 에너지를 누가 더 내느냐의 싸움이다. 거기에 더 중점을 두겠다. 선수들과 얘기해 좋은 경기 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알바노 역시 “두 팀 모두 절실하다. 치열한 몸싸움이 예상된다. 전술, 전략보단 리바운드, 수비, 허슬이 좌우할 것 같다. 간절한 팀이 이길 거”라고 내다봤다.끝으로 강상재는 “힘든 상황인 건 맞다. 나만 내 역할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단이 각자 위치에서 잘해주고 있다. 경기 외적으론 지갑을 열어서 많이 복돋아 줘야 할 것 같다”라고 농담한 뒤 “경기 중엔 내가 공격이 안 되더라도, 수비나 에너지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 내가 솔선수범한다면, 팀원들도 나를 보고 에너지를 끌어올릴 거라 본다. 내가 한 발 더 뛰고 간절하게 하면, 팀원들도 잘해줄 거라 믿는다. 코트에서 죽기 살기가 아닌 ‘죽기’로 40분 동안 해보겠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원주=김우중 기자 2025.04.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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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PO 좌절→김주성 감독 “국내 선수들, 마음 편하게 뛰어주길” [IS 원주]

프로농구 원주 DB가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여부를 좌우할 홈 2연전을 시작한다. 6강 PO에 오르기 위한 유일한 경우의 수는 2승. 첫판에서 진다면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다. 김주성 DB 감독은 “마음 편하게 뛰어주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김 감독이 이끄는 DB는 6일 오후 4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2024~25 정규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 경기 전 DB는 7위(22승 30패), KCC는 8위(18승 34패)다. 이날 경기 관심사는 단연 DB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힌 DB는 후반기 내내 힘겨운 6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애초 기대치를 벗어난 결과다. DB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팀. 올 시즌을 앞두고는 외국인 선수 교체 외에 이렇다 할 전력 누수가 없었다. 김주성 감독 2년 차에 더 큰 기대감이 향했다. KBL 컵대회에선 치나누 오누아쿠와 김종규(안양 정관장)의 트윈타워를 앞세워 우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하지만 DB는 1라운드부터 하위권으로 처지는 등 부진에 빠졌다. 국내선수와 오누아쿠의 합은 좀처럼 맞지 않았고, 김종규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길었다. 이후 김종규가 트레이드되고 정효근이 합류하는 등 선수단 변화가 있었다. 오마리 스펠맨도 합류하며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하지만 극적인 개선은 없었다. DB는 지난달 25일 7위로 내려앉은 상태에서 계속 정관장을 추격 중이다. DB가 6강 PO에 오르기 위한 경우의 수는 2전 전승이다. 현재 6위 정관장과의 격차는 1.5경기. 이날 KCC를 잡고,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정관장마저 꺾는다면 순위표를 뒤집을 수 있다. DB가 정관장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선다. 반대로 말하면 DB가 KCC를 상대로 지면 조기에 시즌을 마친다는 의미다. 살얼음판 매치를 앞둔 김주성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결국 턴오버에 의한 실점이 문제다. 우리가 무리한 슈팅을 하면, 상대가 리바운드 잡고 득점으로 이어간다. KCC에는 스윙맨들의 슛이 강하다. 잘 차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반드시 1승을 거둬야 하는 선수단에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성 감독은 “오히려 마음 편하게 뛰라고 해주고 싶다. 억지로 기를 쓴다고 되지 않는다. 국내 선수들이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마침 이날 주장 강상재는 발바닥 통증에도 출전할 전망이다.변수는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의 이탈이다. 스펠맨은 정강이 통증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정확한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다. 6강 PO에 오르더라도 마찬가지다. 김주성 감독은 “정강이는 무리하게 운동하면 아픈 부위”라고 한숨을 내쉬었다.결국 남은 오누아쿠의 어깨가 무겁다. 공교롭게도 그는 직전 고양 소노와의 경기 당시 성의 없는 플레이로 논란이 됐다. 경기 중 김주성 감독이 계속 독려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을 통해 잡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결국 오누아쿠 선수가 30분 이상을 다 뛸 순 없지 않나. 잘할 수 있는 부분은 많은데, 남은 시간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관건”이라고 말을 아꼈다. 동시에 선수를 향해 격려 메시지를 잊지 않다고도 했다.끝으로 김주성 감독은 “박인웅, 이관희 선수를 이용한 슛 패턴을 주문했다. 아직 합이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KCC는 탈꼴찌 외 이렇다 할 목표는 없는 상태다. 홈 일정도 모두 마쳤고, 이날을 포함해 원정 2연전만 남겨뒀다. 대신 ‘제자’ 김주성 감독의 PO 진출을 좌절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전창진 KCC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DB의 숨통을 끊고 싶지만, 힘이 없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이 경기 말고 DB의 다음 경기(정관장전)를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농담한 뒤 “(성적 부진은) 지금 남은 선수들의 책임은 아니다. 지금 있는 선수들에게 뭐라고 할 순 없다”며 “그저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는 게 중요하다”라고 짧게 말했다.원주=김우중 기자 2025.04.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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