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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박해준 "백상 후보 탈락, 솔직히 아쉬웠다"

박해준이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박해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준이 출연해 대표작 ‘독전’과 ‘침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박해준은 ‘침묵’에서 배우 최민식과의 편의점 장면에 대해 “이날 최민식 선배와 함께 연기한 첫 촬영이었는데 ‘리얼한 것도 중요하지만 집중해서 폭발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해주셨다. 내 연기를 충분히 관찰하고 딱 맞는 조언을 해줘서 정말 감사했었다”고 회상했다. MC 봉태규는 배우 박해준이 연기한 다양한 캐릭터를 언급하며 “악역뿐만 아니라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선한 역할을 보여준 캐릭터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악역을 많이 하셔서 이제 악역을 안 하실까 봐 염려된다. 앞으로 최악의 악역을 더 많이 해달라”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준은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부부의 세계’로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해준은 “수상은 못해도 후보에는 올랐으면 하는 기대가 조금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아쉽기는 했는데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오른 것을 보고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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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박해준, 직접 '사빠죄아' 송 부른다

배우 박해준이 ‘사빠죄아’ 송을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박해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준이 출연해 대표작 ‘독전’과 ‘침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배우 박해준은 ‘부부의 세계’ 속 최고 명대사로 꼽히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언급하며 “연기를 할 때는 진심으로 몰입해서 했는데 이 대사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올지 예상하지 못했다. 시청자 한 분이 SNS에 노래까지 만들어 올리셨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빠죄아 송’의 비트를 그대로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영화 ‘독전’에 대해“모든 캐릭터가 독특하면서도 강렬하다. 제목 그대로 ‘독한 자들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준은 “한국 영화에서는 마약과 총이 나오는 게 낯설게 느껴질 수가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세련된 연출 덕분에 이질감 전혀 없는 멋진 영화가 탄생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준은 ‘독전’에서 배우 류준열의 귀를 핥는 장면에 대해 “촬영 당일 어떻게 연기해야 하나 싶은 마음에 걱정이 많았다. 차라리 때려 볼까, 머리채를 잡아볼까 온갖 방법을 생각해봤고 심지어 류준열 배우에게 ‘귀는 잘 씻었냐(?)’라고 묻기까지 했다”라며 곤욕스러웠던 촬영 비화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9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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