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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팽현숙 "최양락, 아직도 옛날 여자친구 사진 有"

팽현숙, 최양락의 달콤살벌한 부부 이야기가 계속된다. 내일(19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방구석1열'에는 결혼의 현실을 다룬 두 영화 '결혼 이야기'와 '45년 후'를 다룬다. 결혼 33년 차를 맞은 대한민국 1호 코미디언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이 출연해 생생한 결혼 이야기를 나눈다. MC 장성규는 팽현숙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그우먼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고민이었을 것 같다"고 질문한다. 팽현숙은 "많은 남자들이 결혼하자고 했었다. 그 중 한 명이 최양락 씨"라고 전한다.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의 옛 연인 사진을 발견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시댁에서 남편의 옛 애인의 사진을 발견했는데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 헤어졌으면 버렸어야 하는데 왜 갖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역정을 내며 최양락을 향해 "옛 애인 사진 다 찢어버려라. 만약 들키면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릴 것"이라고 격노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출연진은 영화 '45년 후'처럼 '배우자의 첫사랑의 소식을 듣게 된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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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팽현숙 “최양락, 아직도 옛날 여자친구 사진 가지고 있다” 극대노!

팽락부부(팽현숙, 최양락)의 달콤살벌한 부부 이야기가 계속된다. 19일 방송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결혼의 현실을 다룬 두 영화 ‘결혼 이야기’와 ‘45년 후’가 소개된다. 이에 결혼 33년 차를 맞은 대한민국 1호 코미디언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이 출연해 생생한 결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MC장성규는 팽현숙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그우먼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고민이었을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팽현숙은 “많은 남자들이 결혼하자고 했었다. 그 중 한 명이 최양락 씨”라고 전했다. 또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의 옛 연인 사진을 발견했던 사건을 이야기하며 “시댁에서 남편의 옛 애인의 사진을 발견했는데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 헤어졌으면 버렸어야 하는데 왜 갖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역정을 내며 최양락을 향해 “옛 애인 사진 다 찢어버려라. 만약 들키면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릴 거다”라고 격노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출연진은 영화 ‘45년 후’ 처럼 ‘배우자의 첫사랑의 소식을 듣게 된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신랄한 대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팽락부부가 전하는 생생한 결혼 이야기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07.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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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최양락 "영화감독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출연"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영화를 통해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결혼의 현실을 그린 두 영화 ‘결혼 이야기’와 ‘45년 후’를 다룬다. 이에 적나라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희극인 대표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MC장성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영화배우의 꿈을 밝힌 최양락에게 “혹시 오늘 영화감독들에게 배우로서 어필하기 위해 나온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양락은 “맞다. 이제는 정극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이래봬도 과거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곁에 있던 팽현숙은 “최양락이 받은 영화배우증도 갖고 있다”라며 깨알 내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민규동 감독은 ‘결혼 이야기’ 에 대해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로라 던의 실제 이혼 경험이 녹아든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은 촬영 당시 두 번째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 이야기’의 부부싸움 장면에 대해 “이 장면은 배우들이 상대방의 대사와 리액션을 모른 채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감정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찍었다. 이틀 동안 찍은 장면으로 배우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장면이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양락은 “결혼은 소풍이라고 생각한다. 소풍을 즐기는 사람이 있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듯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결혼을 즐거운 소풍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결혼 철학을 전했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을 향해 “성인군자 다 됐다”라고 칭찬했고 이어 “훈훈하게 마무리해야 편하게 귀가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19일 오준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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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결혼은 소풍 같은 것" 팽현숙 향한 '찐' 사랑에 '감동'!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영화를 통해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다. 19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결혼의 현실을 그린 두 영화 ‘결혼 이야기’와 ‘45년 후’를 다룬다. 이에 적나라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희극인 대표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MC장성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영화배우의 꿈을 밝힌 최양락에게 “혹시 오늘 영화감독들에게 배우로서 어필하기 위해 나온 거냐”고 질문했다.이에 최양락은 “맞다. 이제는 정극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이래봬도 과거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곁에 있던 팽현숙은 “최양락이 받은 영화배우증도 갖고 있다!”라며 깨알 내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민규동 감독은 ‘결혼 이야기’ 에 대해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로라 던의 실제 이혼 경험이 녹아든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은 촬영 당시 두 번째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 이야기’의 부부싸움 장면에 대해 “이 장면은 배우들이 상대방의 대사와 리액션을 모른 채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감정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찍었다. 이틀 동안 찍은 장면으로 배우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장면이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양락은 “결혼은 소풍이라고 생각한다. 소풍을 즐기는 사람이 있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듯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결혼을 즐거운 소풍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결혼 철학을 전했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을 향해 “성인군자 다 됐다”라고 칭찬했고 이어 “훈훈하게 마무리해야 편하게 귀가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함께하는 JTBC ‘방구석1열’은 19일(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07.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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