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6건
스타

‘결혼’ 온주완, ♥민아 팬과 약속…“흠집 나지 않게 아끼고 지킬 것”

배우 온주완이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민아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온주완은 4일 자신의 SNS에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며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준 내 사랑하는 팬들… 우리가 만나는 어디든 전과 다름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고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항상 고마워 알지?”라며 애정을 표했다.결혼 상대인 민아 팬들에게도 다짐했다. 온주완은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며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들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비공개 예식에 대한 양해를 당부했다. 온주완은 2002년 SBS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영화 ‘발레교습소’,‘인간중독’과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비롯해 ‘펀치’,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현재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에 서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1:15
스타

‘온주완♥’ 민아 “든든하게 응원…가족 지키며 살겠다” 결혼 소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가 온주완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민아는 4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때가 되면 예쁘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다’는 상상도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돼 서둘러 글을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 민아는 “얼마 전 오랜 팬들의 축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서랍 속 고이 간직했던 물건을 다시 꺼내 본 것 같았다. ‘그 시절 우리가 정말 뜨거웠구나’라고 느꼈고, 그리웠다. 그대들이 있기에 난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나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분도 생겼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 받고, 가족을 지키며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민아 소속사 SM C&C 측은 4일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면서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6년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 도약했다. SBS ‘절대그이’, 티빙 ‘딜리버리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온주완과 처음 만난 작품이 ‘미녀 공심이’다. 두 사람은 10년의 인연을 뛰어넘어 부부로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3:39
스타

민아♥온주완, 11월 결혼 “진지한 교제 끝 부부로 인생 2막” [종합]

또 하나의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주인공은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와 연기파 배우 온주완이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4일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방민아 소속사 SM C&C 역시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들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비공개 예식에 대한 양해를 당부했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가수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6년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 도약했다. SBS ‘절대그이’, 티빙 ‘딜리버리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온주완은 2002년 SBS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영화 ‘발레교습소’,‘인간중독’과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비롯해 ‘펀치’,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현재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에 서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9:41
스타

걸스데이 방민아, 11월의 신부 된다…소속사 “온주완과 결혼” [공식]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배우 온주완과 결혼, 11월의 신부가 된다.방민아 소속사 SM C&C 측은 4일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가수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6년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 도약했다. SBS ‘절대그이’, 티빙 ‘딜리버리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온주완은 2002년 SBS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영화 ‘발레교습소’,‘인간중독’과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비롯해 ‘펀치’,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현재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에 서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9:41
스타

온주완 측 “민아와 진지한 교제 끝 11월 결혼” [공식]

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출신 민아가 오는 11월 결혼한다.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4일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온주완 배우는 결혼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9:30
프로야구

[포토]방민아-방현아 자매, 다같이 외쳐요 '랜더스 화이팅!'

2025 KB0리그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를 맡은 방민아, 방현아 자매가 팬들에게 인사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29/ 2025.05.29 18:54
드라마

‘찌질의 역사’ 조병규, 찌질함 제대로 살렸다 [IS포커스]

찌질함에 온몸이 오그라들고 수치심이 든다.배우 조병규가 웨이브 ‘찌질의 역사’에서 시대는 달라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뚝딱거리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찌질의 역사’는 스무 살 청춘들이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찌질의 역사’는 5, 6회가 공개된 지난 12일 웨이브 일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19일 최종회가 공개된 직후 웨이브 실시간 드라마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조병규는 극중 2000년 국어국문과 새내기 대학생이 된 스무 살 서민기 역을 맡았다. 서민기는 연애를 해보지 않아 여자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주변 친구들의 말에 쉽게 휩쓸리고 의존한다. 서민기는 좋아한다는 고백 문자도 40자 제한으로 인해 몇 개로 나누어 보내고, 오후 11시 이후 고백해야 성공률이 높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보고 그 시간에 맞춰서 보내는 등 능숙한 연애 스킬은 전혀 없다. “너는 정말 좋은 친구”라고 대답한 첫사랑 권설하(방민아)의 문자를 보고 ‘좋은’이라는 문구에 꽂히는 정말 ‘도움이 안되는’ 친구들을 주변에 뒀다. 연애 경험이 많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친구들 또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한 20대였을 뿐이다.‘찌질의 역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법한 스토리를 담았다. 누군가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첫 고백을 해본 입장에서도, 누군가의 서투른 첫 고백을 받아본 입장에서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다. 당연하게도 20대 초반 청춘 속 첫 연애는 어설프다. ‘찌질의 역사’는 첫 연애라서 가능한, 또 20대라서 가능한 서툰 연애의 서사를 현실적으로 풀어나갔다. 그 속에서 조병규는 현실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외모와 표정으로 첫사랑과 첫 연애를 통해 아픔을 겪고 점차 성장하는 서민기를 연기했다. 첫사랑에게 대차게 차인 서민기는 권설하와 동명이인인 윤설하(송하윤)에게 한눈에 반하고 많은 노력 끝에 첫 연애를 시작한다. 윤설하와 첫날 밤을 보낸 서민기는 “혹시 내가 처음이냐”고 찌질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6살 연상인 윤설하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자 상처받고 서운해한다. 조병규는 찌질한 질문을 하는 등 서툰 행동들을 연달아 하는 현실적인 면모를 섬세한 감정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는 서툴고 미성숙한 민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의 입장에 완전히 몰입하려는 노력을 했다”며 “반복적인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민기의 모습을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찌질의 역사’는 남자 주인공인 서민기의 모습이 얼마나 찌질하게 잘 보이는지에 성공 여부가 달려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티즌은 조병규의 ‘찌질함 가득한’ 연기를 보고 “나도 저랬던 적이 있었다”, “찌질한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라 내가 다 창피하다”, “민망한 저런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구나 첫 연애를 경험하기에, 조병규가 연기하는 서민기의 행동이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자신의 흑역사가 생각나 보기 힘들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조병규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찌질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볼 수 있는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사한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1 05:40
영화

[오!뜨뜨] 논란 딛은 ‘찌질의 역사’→주간 예능 ‘추라이 추라이’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웨이브·왓챠: 찌질의 역사‘찌질의 역사’는 스무 살 네 명의 소년들이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누구라도 지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와 그 안에 담긴 인간의 본질적 지질함을 함께 그려내며 웃음과 공감을 챙겼다.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김 작가가 직접 드라마 집필에도 참여했다. 연출은 영화 ‘공조’, 드라마 ‘수사반장 1958’ 김성훈 감독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당초 지난 2022년 촬영을 마친 작품이지만 주연 배우 조병규, 송하윤이 나란히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으며 편성이 미뤄졌다. 조병규, 송하윤 외 려운, 정재광, 정용주, 방민아 등이 가세했다. #왓챠: 비밀 사이‘비밀 사이’는 누적 조회수 1억 7000뷰의 카카오 웹툰을 영상화한 BL(Boys Love)물이다. 평범하게 살 수 없던 다온과 그를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가 골자다. 아이돌 그룹 위아이의 멤버인 김준서가 주인공 다온 역을 맡았다. 김준서의 연기 도전작이자 첫 주연작이다.드라마 ‘소년비행’, ‘당신의 맛’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 다양한 BL 작품을 선보였던 양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약한영웅 클래스 1’을 만든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 작품이다. #넷플릭스: 추라이 추라이‘추라이 추라이’는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간 예능 중 하나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메인에 내세운 토크 버라이어티다. 추성훈은 게스트들과 인간미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게스트가 평소 꼭 시도해 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추라이’한다. 고정 패널로는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한다.회당 30분 분량의 미드폼 콘텐츠로, 오픈 첫 주에만 2회차가 동시 공개된다. 게스트는 1회 가수 김재중, 2회 배우 신성록이다. 넷플릭스의 대표 예능인 ‘좀비버스’ 시리즈를 만든 박진경 PD가 기획했으며, 해당 시리즈에 함께 참여했던 권대현 PD가 메인 연출자로 나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06:05
스타

‘방민아 친언니’ 가수 린아, 품절녀됐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방민아)의 친언니이자 그룹 워너비(WANNA.B) 멤버로 활동한 가수 린아(방현아)가 결혼했다. 린아는 4일 서울 서초구 인근에서 골프선수 안신애, 박결 등의 캐디로 활동한 남규하와 결혼식을 올렸다. 린아는 앞선 2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린아는 “좋은 날,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먼 자리에서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사랑과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보답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남편 남규하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작하기로 했다. 서로의 곁에서 함께 웃고, 힘이 되어줄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며 감사하다”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직후에는 린아의 친동생인 민아가 찍은 인증샷이 다수 올라왔다. 민아는 자신의 SNS에 “내 꿈이자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란 글과 함께 린아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민아 외에도 카라 멤버 허영지, ‘환승연애’ 출연자 이코코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린아는 지난 2016년 그룹 워너비 멤버로 합류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해피투게더3’, ‘호적메이트’ 등에 민아와 함께 출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13:10
영화

허리 영화 없어도…참신한 현실 공포 ‘원정빌라’→‘4분 44초’ 선택폭 다양

허리가 사라진 한국영화에 다양한 소재와 시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다양한 소재와 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들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스타일의 ‘원정빌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등 공포 장르물부터 다채로운 러닝 타임의 스낵무비 ‘밤낚시’, ‘4분 44초’까지 콘텐츠의 다변화 속에 극장에도 신선한 형식과 이야기의 영화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먼저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원정빌라’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이슈를 소재로 섬뜩한 공포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영화 ‘원정빌라’는 이웃 간 갈등, 부동산과 재개발, 사이비 종교 등 일상 속의 사회 문제들을 스릴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격한 공감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현우, 문정희, 방민아 배우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이 소름 돋는 광기와 오싹한 공포감을 최고조로 올리며 극찬을 받고 있다.현실적이어서 더욱 무서운 현실 공포 ‘원정빌라’에 앞서 지난달 6일 개봉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호러테이닝 무비로 이목을 끌었다.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호러 코미디로 기존의 공포 영화 클리셰를 비틀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숏폼 영화도 한국영화의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손석구 주연의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12분 59초 길이에 담아 1천원 관람료에 제공하는 ‘스낵무비’를 시도해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 매일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이 연이어 실종되는 북촌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를 담은 공포 이야기 ‘4분 44초’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4분 길이로 4천원 티켓 가격과 함께 지난달 1일 개봉하여 화제를 모았다.이처럼 한국영화의 허리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그 자리를 대신하는 다양한 소재와 시도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며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운데 익숙해서 더 섬뜩한 현실 공포로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는 영화 ‘원정빌라’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9 15: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