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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피의 게임3’ 장동민, 홍진호와 10년 만 대결 “가장 두렵지만 내가 더 강력”

방송인 장동민이 홍진호와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 후 약 10년 만에 맞대결하는 것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장동민은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피의 게임3’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정말 평범한 사람이란 걸 느꼈다. 정말 모든 출연자들이 모두 강력하다”고 예고하며 특히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홍진호를 봤는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서바이벌 플레이어 중 가장 두려운 사람이다. 저의 성향을 너무 잘 알고 저도 홍진호 씨를 잘 알기 때문에 두려웠다”며 “다시 맞붙으니까 폼과 기세가 좋아서 굉장히 힘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훨씬 더 강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시즌2가 공개됐다. 당시 숨겨진 룰,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하며 웨이브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에는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예측불허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총출동해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피의 게임3’는 총 14부작이며, 오는 15일 낮 12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2 16:38
예능

‘피의 게임3’ 장동민 “출연 계기? 출연료 2억…두렵지만 도전 욕심”

방송인 장동민이 웨이브 대표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게임3’)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장동민은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피의 게임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때 MC를 맡았다가 이번 시즌에 직접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로만 보니까 속이 터지더라”라고 농을 건네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독해지고 강해지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시즌2 때는 출연을 고사했는데, 시즌3는 두렵지만 도전해보고 싶단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 이후 오랜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장동민은 “잘 해봐야 본전이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 많더라. 그런데 제작진이 회당 출연료 2억 원을 제시하더라”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주위에서 모두 출연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더 지니어스’ 때도 그랬다. 오히려 이런 반응에 ‘내가 보여주겠다’는 독기가 생기더라”고 설명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시즌2가 공개됐다. 당시 숨겨진 룰,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하며 웨이브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에는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예측불허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피의 게임 3’에 총출동해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피의 게임3’는 총 14부작이며, 오는 15일 낮 12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2 16:37
예능

‘서바이벌 최강자’ 홍진호vs장동민, 10년 만 맞붙는다…더 치열한 ‘피의게임3’ [종합]

“제가 모든 면에서 훨씬 강력하다.” 서바이벌의 최강자 방송인 장동민과 홍진호가 웨이브 대표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에서 다시 맞붙는다. 앞서 지난 2015년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에서 맞붙은 뒤 약 10년 만이다. 당시 장동민이 홍진호를 꺾고 최종 우승을 했는데, 장동민은 이번에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피의 게임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현정완 PD, 전채영 PD, 출연진인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참석했다. 홍진호는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터라, 아쉽게 불참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시즌2가 공개됐다. 당시 숨겨진 룰,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 웨이브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든 시즌을 연출하며 ‘피버지’로 불리는 현정완 PD는 “이번 시즌은 기존 서바이벌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던 분들을 모은 ‘서바이벌 올스타전’”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시즌3를 준비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전 시즌들은 각자 성격이 다르지만 시즌3에 우리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은 전 시즌들과 달리 국내에서 촬영을 했고, 극한 환경에서 출연자들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전채영 PD는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게임’이라는 우리의 콘셉트를 유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시즌1 때 MC를 맡았다가 이번 시즌에 직접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로만 보니까 속이 터지더라”라고 눙치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독해지고 강해지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시즌2 때는 출연을 고사했는데, 시즌3는 두렵지만 도전해보고 싶단 마음이 컸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더 지니어스’ 이후 오랜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장동민은 “잘 해봐야 본전이지 않을까 싶어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제작진이 회당 출연료 2억 원을 제시했다”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주위에서 모두 출연하지 말라고 했는데 ‘더 지니어스’ 때도 그랬다. 오히려 이런 반응에 ‘내가 보여주겠다’는 독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또 “내가 정말 평범한 사람이란 걸 느꼈다. 정말 모든 출연자들이 강력하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홍진호와 대결하는 것과 관련해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홍진호를 봤는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개인적으로 서바이벌 플레이어 중 가장 두려운 사람이다. 내 성향을 너무 잘 알고 나도 홍진호 씨를 잘 알기 때문에 두려웠다”며 “다시 맞붙으니까 폼과 기세가 좋아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1’에 출연해 당시 준우승을 거둔 김경란은 ‘피의 게임3’에서 여성 플레이어들 중 최강자로 꼽힌다. 그는 “‘더 지니어스’에서 마음 고생을 해서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했는데, ‘피의 게임’ 전 시즌들을 보면서 영화 같은 느낌이 있더라. 뭔가 게임이라기보다 저 곳에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며 “더 이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려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피의 게임3’ 촬영장에 있었다”고 웃었다. 시즌3는 개인플레이와 팀전, 그리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까지 각양각색 플레이 형태가 예고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끝까지 살아남는 이는 누구일지 추리 욕구를 자극한다. 시즌2부터 함께 한 서출구는 다른 출연자들처럼 “목숨을 걸고 게임에 임했다”며 “제작진이 많은 장치들을 넣어서 예측불가의 반전들이 펼쳐진다”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피의 게임3’는 총 14부작이며, 오는 15일 낮 12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2 16:35
스타

[단독]‘박은혜 절친’ 김경란 ‘랜선뷰티’ 출격… 아나운서표 뷰티 비법 공개!

방송인 김경란이 절친을 위해 예능프로그램에 출격한다. 김경란은 연예 버라이어티채널 K-STAR의 ‘랜선뷰티’의 진행을 맡은 배우 박은혜와의 친분으로 게스트 출연을 결정했다. 김경란과 박은혜는 2019~2020년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인연을 맺은 뒤 현재도 끈끈한 우정을 쌓고 있다. 동갑내기에 같은 아픔도 겪었던 터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만큼 공감대로 친분을 다진 사이다. 김경란은 오는 22일 방송하는 ‘랜선뷰티’에서 그간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건강과 미모를 관리하는 비결 등을 상세히 털어놓으며 뷰티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랜선뷰티’는 모든 것을 랜선으로 연결, 글로벌 트렌드 세터들의 사랑받는 뷰티팁을 공개하는 신개념 언택트 뷰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15 08:00
연예

김경란, "이혼하니 전 남편 사랑했나 싶어, 선정적 기사와 루머에 상처"

방송인 김경란이 세간의 루머와 이혼으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고백했다.김경란은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나는 내 감정을 내가 잘 못 믿고... 내가 좋아하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며 오은영에게 인생 고민을 털어놨다.오은영은 우선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경란은 "억울한 건 진짜 많다. 내가 잘 넘어져서 무릎이랑 팔에 상처가 많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무심코 스타킹을 안 신고 제작 발표회에 갔다가 전신사진이 찍혔는데 내 다리와 모든 걸 보고 완전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 거다. 근데 그게 선정적이고 굉장히 좀 너무 순식간에 그런 애가 돼버리더라고 계속"이라고 털어놨다.이어 "'쟤는 늦게까지 결혼 안 한 것도 성격이 더러워서래', '이렇대', '저렇대' 그런 얘기가 나를 형성해놓고 있더라고. 그러니까 안 보여주게 되고 더 안 그러려고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더 움츠러들고 만나던 사람들과의 만남만이 편하고"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그는 "항상 아버지가 '남자가 더 여자를 좋아해야 해!', '여자는 나 좋다는 남자를 만나야 해!'라고 하셨고, 어린 시절 겪은 따돌림으로 인해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면 거기에 가산점을 많이 줬다. 나는 내 감정에 대해서 나한테 안 물어봤다. 그냥 수동적으로 상대에게 이끌려 다녔다"고 고백했다.나아가 김경란은 "그래서 헤어지고 났는데 내가 이 사람(전 남편)을 좋아한 것 같지가 않은 거야. '이 사람 왜 만났지? 그렇게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왜 만났을까? 내가 사랑이란 걸 해봤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사랑이 대체 뭐지? 사랑에 흠뻑 빠지는 그거를 어쩌면 내가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 알고 있나?'라고도"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김경란의 고민을 옆에서 듣던 정형돈은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냐?"고 물었다. 김경란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굉장히 높은 가치부여를 했던 것 같고... 그러니까 좀 내 마음에 대해서 내가 잘 알고 진행됐던 게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 돌이켜 생각을 해보니, 그냥...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지가 중요했다.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가'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믿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 것이었다"라고 털어놨다.이에 오은영은 "본인은 감정을 표현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다. 그리고 굉장히 조심하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속에 화가 난다면 아마 화나는 일이 맞을 거다. 그래서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줬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6 08:24
연예

김경란, 안산의 '쇼트커트 페미 논란'에 극대노 "너무 열받아"

방송인 김경란이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의 주인공 안산의 '쇼트커트 논란'에 극대노하면서 쇼트커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열이 받아서 올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과거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김경란은 쇼트커트를 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쇼트커트가 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최근 불거진 '쇼트커트 페미니스트 논쟁'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산의 쇼트커트 모습을 두고 "페미니스트란 증거"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이들은 '쇼트커트', '여대 출신', '안산이 과거 SNS에 쓴 특정 표현' 등을 문제 삼고 나섰다. 이에 대해 배우 구혜선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SNS에 자신들의 쇼트커트 사진을 공개하며 "페미니스트 의미를 왜곡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9 16:20
연예

김경란, TV조선 의학다큐 '명심보감' MC 발탁

김경란이 TV조선 새 프로그램 '건강한 인생을 위한-명심보감'(이하 '명심보감')의 MC로 발탁됐다. 방송인 김경란은 17일 첫 방송될 '명심보감' 진행을 맡고 시청자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명심보감'은 건강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시대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경란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분하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은 물론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활약했다. 특히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를 통해 정확한 정보전달과 뛰어난 입담으로 건강 프로그램 전문가 이미지를 쌓아왔다. 제작진은 "김경란은 '명심보감'을 통해 건강프로그램의 홍수시대에 모두 제각각인 건강 정보들의 오해와 진실을 가려내는 것은 물론 제대로 된 정보 전달로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심보감'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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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TV조선 '나눔의 기적' 진행…3년만 MC 복귀

김경란이 3년 만에 진행자로 나선다. 방송인 김경란은 오늘(13일) 오후 8시에 방송될 TV CHOSUN 프로그램 '나눔의 기적' 진행을 맡는다. '나눔의 기적'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저소득 빈곤 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희소 질환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는 환아 가정에 치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모금 방송이다. 이날 1부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방송된다. 김경란은 2017년 방송된 SBS CNBC '돈이 되는 보험 스토리' 이후 3년 만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특히 KBS 아나운서 재직 당시 따뜻하고 정감 있는 진행 솜씨로 사랑받았던 만큼 오랜만에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2010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경란은 2010년 KBS에서 퇴사한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를 비롯해 현재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3 10:17
연예

'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벌써 100일…화끈한 막대과자 스킨십

김경란, 노정진 커플의 '키스 1초전' 스킨십이 포착됐다. 내일(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9회에는 '우다사 공식 썸남' 노정진이 김경란과 막대과자 게임으로 아슬아슬한 모습을 그려낸다. 앞서 '우다사 시스터즈' 박은혜, 김경란, 유혜정, 이지안, 박현정은 부산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깜짝 남사친'으로 방송인 김태진이 등장해 우다사 시스터즈의 숙소에서 '가족 오락관'을 방불케 하는 게임을 펼친다. 열띤 게임 도중 김태진은 "급하게 가수 한 분을 초청했다"며 의문의 손님을 소개한다. 이지안은 "혹시 (김)경란의 남자친구 아니냐?"고 추측한다. 실제로 복면을 벗은 가수의 정체는 노정진. 김경란과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을 깜짝 방문한 것. 노정진은 정체를 밝힌 김에, 예쁜 꽃다발과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케이크를 선물한다. 김태진은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하고, 김경란과 노정진은 키스 1초 전을 연출한다. 우다사 시스터즈는 "오늘 (숙소에) 안 들어와도 된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낸다. 두 사람의 모습을 VCR로 지켜본 스페셜 게스트 진성은 "빨리 불을 밝히실 것 같다"며 결혼을 언급한다. 김호중 역시 "진성 선배님과 제가 주례, 축가를 세트로 해드리겠다"며 응원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2 10:59
연예

김경란, '우다사' 시즌1 마무리→애틋 소감 "우리 또 만나요"

방송인 김경란이 MBN '우다사' 시즌1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김경란은 30일 자신의 SNS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종영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경란, 박연수, 호란, 박영선, 박은혜 등 '우다사' 멤버들이 함께했던 순간순간을 담고 있다. 김경란은 "막막하고 떨려서 움추려있던 시작이 이런 추억을 선물해 줄 줄이야. '우다사' 시즌1이 이렇게 끝났다"며 "사랑스런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틀 안에 꼭 갇혀있던 나의 맘을 많이 들여다보고 틀을 깨보자 파닥파닥 움직여보는 시도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 자신을 아낄 때 진정 행복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향한 마음도 편안할 수 있고, 인생이 설렐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한 김경란은 끝으로 김경란은 "우리 또 만나요. 또 새로운 추억 만들어가요"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영된 MBN '우다사'를 통해 이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우다사'는 오는 3월 시즌2로 돌아온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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