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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라디오쇼’ 박명수, 블핑 지수에게 사과…“연락 끊지 말길”

방송인 박명수가 블랙핑크 멤버 지수에게 사과했다.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노래의 일부를 듣고 곡 제목을 맞히는 퀴즈를 풀던 박명수는 “브루노 마스? 솔리드?”라며 헷갈리더니 “이것만 가지고는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결국 박명수는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정답은 지수의 ‘꽃’으로 밝혀졌다.이에 박명수는 당황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김태진은 “접근은 좋았는데 제목을 못 맞혔다. 둘 사이에 금 가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다급히 “아니다. 너무 미안하다. 진짜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탑5 안에 든다. 인간성 최고. 노래는 아는데 차라리 솔로 말고 팀으로 나온 거였으면 100% 맞히는데”라고 해명했다.박명수는 이어 “친하다고만 했는데 아는 게 없었다. 아버지 벌인데 새끼 같은 지수 양 챙기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이걸로 연락 끊거나 번호 바꾸지 말라. DM 보내면 바로 보내던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잊지 않겠다. 한 번만 용서해달라. 잠시 자숙하도록 하겠다”며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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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MC 김태진,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진행 맡았어요

MC 김태진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2023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오후 9시 25분에 KBS2에서 생중계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23/ 2023.12.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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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난 연말 한가…행사 업계 위축”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올해 연말 스케줄을 전했다.박명수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는 연말에 한가하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방송인 김태진이 연말에 여러 기업행사로 바쁘다고 말하자 이 같이 덧붙인 것. 박명수는 “바쁜 게 좋지만 경기가 안 좋아서 행사를 다들 작게 한다더라. 행사 관련 업계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다만 “요즘엔 흥청망청하지 않고 간단하게 해서 좋긴 하다”고 부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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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10월에 행사만 8개… 집 안 들어가게 지방 위주로”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10월에 행사가 많다고 자랑했다.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악 듣기 평가’ 코너를 함께 했다. 이날 박명수는 “10월에 행사가 많다. 실제로 8개가 있다. 집에 거의 못 들어갈 정도”라면서 “지방 행사 위주로 잡으라고 했다. 집에 안들어가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박명수는 대학 축제하면 떠오르는 노래에 대해 김태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진이 ‘여행을 떠나요’를 꼽자 박명수는 “그건 요즘 친구들이 잘 모른다. 그나마 아는 건 빅뱅이 부른 ‘붉은노을’”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 그는 “최근 대학교 축제에 가면 (학생들이) 옛날 노래는 잘 모르더라. 뉴진스나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도 틀어야 안다. 그래야 따라 부른다”고 행사왕 다운 모습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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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개인 사정으로 ‘라디오쇼’ 이틀째 불참…“24일 복귀”

방송인 박명수가 이틀 연속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KBS는 박명수가 오는 24일에 복귀한다고 밝혔다.20일 KBS에 따르면 박명수는 개인 사정으로 오는 23일까지 총 5일 동안 불참한다. 21일과 22일에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일 DJ로 출격하며 박명수는 24일 복귀할 예정이다. 사유는 개인 사정으로 전해졌다.이날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스페셜 DJ를 맡은 김태진과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셨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박명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라디오쇼’ 일일 DJ로 김진웅 아나운서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진웅은 “박명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함께할 수 없다”며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 주셨을 텐데 죄송하단 말씀드린다”고 했다.해당 소식을 들은 청취자들은 라이브 채팅을 통해 “걱정된다”, “어디 아프신 건 아닌지”, “별일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 “조금의 소식도 전해주실 수는 없나요”, “쥐팍 어디갔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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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차서원 결혼 소식에…박명수 “쉰다고 했는데, 낚였다”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과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말을 남겼다.6일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김태진이 엄현경과 차서원의 이야기로 운을 뗐다.앞서 지난달 엄현경은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해 계획을 두고 “잠깐 쉬려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열 달 정도는 쉴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바 있다.이를 떠올린 박명수는 “엄현경 씨에게 낚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진 또한 “저도 그 방송 들었는데, 왜 쉬시나 했더니 결혼 준비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너무 일찍 쉬지 않나”라며 “하반기에 쉬면 이해하겠는데 상반기부터 쉰다고 해서 ‘왜 그래?’라고 했었다. 그런데 이런 이유가 있었던 거다”고 고개를 끄덕였다.박명수는 “낚였다고 했지만 너무 축하할 일”이라며 “제가 너무 예뻐하는 동생인데 축하한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5일 엄현경과 차서원은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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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톱 여배우 인성 폭로 “인터뷰 중 대놓고 화내… 여전히 잘나가”

방송인 박슬기가 리포터 시절 한 여배우의 언행에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충격 TV에서 안 보이더니 이러고 있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각 방송사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한 김태진, 박슬기, 찰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박슬기는 과거 여자 연예인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실명을 거론할 순 없지만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얘기를 ‘나도 들을 수 있구나’ 느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슬기는 “인터뷰 도중 한 연예인이 ‘야 매니저’라며 매니저를 부르는가 하면 ‘나 지금 피부 뒤집어졌는데 사람들 앞에서 뭐 하는 거야. 이런 거 없다고 했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7년 리포터 생활하는 동안 그런 말을 처음 들었다. 내가 바로 옆에 있는데 너무 다 들리게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태진은 “일부러 들리게 하는 거다. 자기 기분 나쁘다는 것을 드러내는 거다”고 덧붙였다. 또 박슬기는 해당 여배우를 시사회장에서 다시 마주치고 겪었던 또 다른 비화를 풀었다. 그는 “그리고 나서 영화 시사회장에서 만나 ‘안녕하세요. 박슬기예요’라고 인사를 했다. 항상 나를 몰라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서 이름을 말하는데 ‘아, 예’라면서 (안 좋은) 표정으로 인사를 받아줬다”며 “물론 그럴 수 있다고 늘 생각은 하지만 당시에는 좀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찰스는 “여전히 잘 나가냐”고 물었고 박슬기는 “그렇다”고 답해, 여배우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5:16
연예일반

“어리석은 녀석. 인생은 실전”…김태진, 교통사고 가해자에 일침

방송인 김태진이 교통사고 피해를 고백했다. 김태진은 어제(25일) 자신의 SNS에 “지난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고 병원에선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 낼 수 없어 오늘 퇴원했다”며 교통사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김태진은 가해자를 향한 일침도 날렸다. 그는 “가해자는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 녀석인데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것이다. 인생은 실전이니까”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태진은 현재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6 09:52
연예

[리뷰IS] 김태진, '연중라이브' 통해 사과 "배려 부족했다, 죄송하다"

방송인 김태진이 '연중 라이브'를 통해 다시금 자신의 논란과 관련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태진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코너 진행 전 사과의 뜻을 먼저 전했다. 그는 "며칠 전 인터넷 방송에서 경솔한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 방송에 앞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 재재 씨를 비롯해 고향과도 같은 KBS에,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이야기를 한 것은 엄연한 잘못이다.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고 싶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재재 님께 전화를 드려 직접 사과했지만 이 방송을 빌어 다시금 사과를 전하고 싶다. 재재 님 팬분들께도 사과드리고 싶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못난 사람이라 부끄럽다. 내 마음속에 오만함이 있었고 배려가 부족했다. 회피성 사과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라는 걸 여러분이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게 방송을 하도록 하겠다.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김태진은 SBS 웹예능 '문명특급'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재재를 언급했다. 그 과정에서 '걔'라고 지칭했고, 자신이 선배라는 이유로 일명 꼰대 발언을 던져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연예가중계' 제작진을 향해서도 센 발언들을 던져 논란을 불러왔다. 김태진은 경솔했던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재재, 재재의 팬들, 시청자들, KBS에 사과했다. 본지를 통해 "고의가 아닌데 이렇게 돼 버렸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방송 분위기에 너무 취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 재재 씨한테 직접 전화를 해서 사과했고, 이후 만나 뵙고 다시 또 사과를 하겠다고 했다. 반성하고 있다"라면서 "팟캐스트 분위기 자체가 좀 더 센 이야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 즐거워하다 보니 스스로의 판단 기준이 흐려졌던 것 같다. 매너리즘에 빠진 것인지... 이번을 계기로 (나도 모르게) 꼰대 의식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주변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해선 안 되는 것인데 이 모든 게 후회스럽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08:22
연예

[단독] 김태진 "죄송합니다, 앞으로 신중 기하겠습니다"(종합)

방송인 김태진(40)이 재재와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경솔했던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재재와 재재의 팬들,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김태진은 19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의가 아닌데 이렇게 돼 버렸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방송 분위기에 너무 취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 재재 씨한테 직접 전화를 해서 사과했고, 이후 만나 뵙고 다시 또 사과를 하겠다고 했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팟캐스트 분위기 자체가 좀 더 센 이야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 즐거워하다 보니 스스로의 판단 기준이 흐려졌던 것 같다. 매너리즘에 빠진 것인지... 이번을 계기로 (나도 모르게) 꼰대 의식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주변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해선 안 되는 것인데 이 모든 게 후회스럽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김태진은 SBS 웹예능 '문명특급'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재재를 언급했다. 그 과정에서 '걔'라고 지칭했고, 자신이 선배라는 이유로 일명 꼰대 발언을 던져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KBS '연예가중계' 제작진을 향해서도 센 발언들을 던져 논란을 불러왔다. 김태진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 역시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된 김태진의 발언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경솔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받으셨을 분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본인도 변명의 여지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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