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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오정연 “번아웃 당시 1년반 동안 누워만 있었다” (‘솔로라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늦은 사춘기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한 오정연은 30대에 맞은 사춘기의 고충을 언급했다. 오정연은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왔다. 좀 심각했다. 번아웃이었다. 사람들하고도 좀 지치고, 1년 반 동안 거의 침대에만 누워 있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그냥 누워만 있고, 세상을 살기가 싫더라”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내 번아웃을 극복할 수 있게 된 게 바이크였다고 말해 따뜻한 반응을 얻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22:40
예능

오정연 “장녀이자 가장, 속 썩이는 사람 있어” 눈물 (쾌걸 오정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가족사를 언급했다.5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무당이 오정연을 보고 눈물 흘린 이유는?’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무당집을 찾아간 오정연은 “굉장히 부가 있는데 그릇이 작으니까 다 못 들어간다. 새게 돼 있다. 도와주고 베풀어야 할 게 있다”는 무속인의 말에 긍정하며 “도와줄 게 많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제가 (집에서) 약간 기둥처럼 (있다). 제가 장녀이자 가장”이라며 “속 편할 일 없던 시기는 지나서 이제는 좀 괜찮다”고 밝혔다.이에 무속인은 “누가 이기적이냐. 왜 걔는 이렇게 속을 썩이냐”며 순간적으로 버럭했고, 오정연은 “(속 썩이는 사람이) 있다. 인내하고 그런 시절이 좀 길었다”며 눈물을 보였다.그러면서도 오정연은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누가 보면 (제가) 부족한 거 없이 잘 살았을 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제가 책임져야 할 게 너무 많았다.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오정연은 “그래서 내가 뭘 좋아하고 이런 것도 모르고 살았다. 어떻게 보면 그 상황 자체가 저한테는 좋지 않았다. 근데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아서 또 좋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23:05
예능

무속인, ‘돌싱’ 오정연에 “남자 없는 거 아냐…결혼운 있다” (쾌걸오정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재혼에 욕심을 드러냈다.5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무당이 오정연을 보고 눈물 흘린 이유는?’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는 무속인을 찾아가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무속인은 오정연에게 “인복이 없다. 가슴에 화가 많아서 남들이 봤을 때 건강한 거 같지만 건강이 약하다. 의지력, 정신력으로 버틴다. 여자의 몸으로 남자의 성향을 타고났다”고 말했다.이어 “중요한 건 애정운이 약하다. 계속 약하진 않고 올해부터 풀린다. 10월부터 운이 열릴 거다. 지금 음력 9월이다. 내년 음력 4월~7월에 나의 좋은 인연법이라든지 연법이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 나를 더 알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에 오정연은 무속인에게 자신에게 아이가 있는지 물었고, 무속인은 “있긴 한데 흐리다. 자기가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마음도 흐리다. 어떤 날은 ‘아기가 갖고 싶은데?’ 하다가 또 ‘아이가 있으면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한다. 그래도 가능은 하다”고 답했다.결혼운에 대해서는 “있다. 남자의 운은 항상 있다. 도사리고 있다. 남자가 없는 건 아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며 “4~7월에 금전운도 열리고 애정운도 열린다고 하지 않았느냐. 결혼 시기는 자기 마음속에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결혼, 2012년 이혼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18:35
문화

소향→모니카·오정연 “진정한 ‘나다움’이란”…틀을 깬 도전 비결 밝힌 ‘W페스타’ [종합]

“자신이 누군지 알고 ‘나다운’ 소리를 낸다면 내가 무엇을 어느 만큼 가졌든지 상관없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가수 소향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나다움,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기조연사로 나서 이 같이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향을 비롯해 나태주 시인, 손지애 외교부 문화협력대사, 안무가 모니카, 방송인 오정연 등이 단상에 올라 다양한 주제로 ‘나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13회 W페스타는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곽 회장은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주제를 담은 나태주 시인의 시 ‘오직 너는’을 소개하며 “‘넘버원’은 오직 한 사람만 오를 수 있는 백 중 하나뿐인 자리지만, ‘온리원’은 하나가 사라진다 해도 결코 다른 하나가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나다울 때 선택이 뚜렷해지고, 가장 나다울 때 세상이 넓어질 수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기조 강연은 나태주 시인과 소향이 맡았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꺼냈다. 나 시인은 “인생을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해야 먼 길이 가까워지고 아름답지 않은 길이 아름다워진다”고 ‘나다우면서도 서로 함께 아름다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소향은 ‘소유하는 것이 곧 자신’이라는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레전드 애국가’로 유명한 그는 “내가 어떤 능력을 갖춘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이 마치 나의 생명처럼 느껴질 만큼 목숨을 걸었던 것 같다”고 인정에 목말랐던 과거를 고백하며, 3년간 폐렴을 앓고 나서야 현재처럼 가치관에 변화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사람의 능력이 그 사람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며 “내 노래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 유니크(Be unique)’ 세션에선 ‘선을 벗어난 사람들’을 주제로 모니카와 오정연, 묘장스님과 이준석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가해 과감한 도전으로 성공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특히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로 사랑받았다. 모니카는 이날 패션업계에 종사했던 자신이, 춤에 어떻게 입문하게 됐는지를 돌아봤다. 그는 춤을 추고 싶어서 2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며, 즉흥적인 시작이었으나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비결을 꼽았다. 모니카는 “나는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살지 않았다. 그게 ‘나다움’인 것 같다”며 “‘선택’을 했으면 ‘집중’을 한다. 그렇게 하면 잘 안될 것도 잘 되더라.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정연 또한 선택의 중요성을 짚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그는 최근에는 배우, 모터사이클 레이서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활약 중이다. 오정연은 “아나운서로 일할 때만 해도 내 삶이 이렇게 다채롭게 흘러갈지 생각 못했다”며 “핵심은 기로에 놓였을 때 사회적 기대와 나다움 사이에서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실패했을 때 진짜 실패가 되지만, 나 자신과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초점을 맞추면 실패가 다음 단계로 가는 기회가 된다”고 했다. 이날 W페스타는 유익한 토크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부스도 마련됐다. 축하 무대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와 그룹 하이키가 무대에 올라 위로와 공감을 노래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3 11:05
예능

도경완 “급성 골수염 수술, 보험금으로 장윤정 몰래 시계 구입” (4인용식탁)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급성 손가락 골수염 수술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12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오정연 편이 방송된다.앞선 녹화에서 오정연은 여행사와 협업, 바이크 투어 인솔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으로 재즈 대모 윤희정과 KBS 아나운서 동기 이지애, 후배 도경완을 초대해 ‘덕업일치’ 자축파티를 열었다.이날 이지애는 바이크 면허를 딴 남편 김정근 전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나랑 안 살 거면 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도경완은 “나도 바이크를 타고 싶어 아내 장윤정에게 상의했다가 격한 반대에 결국 포기했다. 근데 정작 장윤정이 타고 싶어 한다”고 폭로했다.도경완은 또 이 자리에서 지난해 급성 손가락 골수염으로 무려 다섯 차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년 넘게 항생제를 투약하며 눈물, 소변, 대변까지 빨갛게 나왔다”며 항생제 부작용까지 겪은 근황을 공개했다.하지만 이내 투병 후 수술비 보험금으로 장윤정 몰래 시계를 사기 시작하면서 시계를 공부하고, 모으는 취미를 찾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19:41
연예일반

오정연, 완벽 비키니 자태…“혹독한 겨울 나려면 햇빛 적립 시급”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남다른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오정연은 4일 자신의 SNS에 “곧 입추라니 믿을 수 없어! 나 같은 여름 인간은 혹독한 겨울을 잘 날 수 있게 뜨거운 햇빛과 따뜻한 물 한껏 적립 시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푸른색 계열 색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 발을 담그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완벽한 비키니 자태가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에서 오정연은 노을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미소 짓고 있다.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2015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마인’,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연극 ‘리어왕’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4 15:15
연예일반

이기광, ‘내남결’ 사투리 고백신 논란 언급한다(‘강심장VS’)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화제가 된 ‘사투리 연기’에 대해 언급한다.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VS’는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맹활약 중인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이기광ㅘ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 개그맨 강재준, 방송인 오정연, 장예원이 출연할 예정이다.화제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박민영의 첫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기광이 드라마 종영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등장부터 드라마 흥행에 대한 축하 세례를 받은 이기광은 “전 한 게 없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덕분에 개인 SNS 팔로워 수가 4만 명이나 늘었다고 고백하며 “더 많이 늘었으면...”이라고 은근한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기광은 웹툰 원작 드라마인 만큼 ‘만찢남’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밝혀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자기만의 혹독한 관리 루틴을 공개해 모두를 감탄케 했으나 드라마 촬영 후 떠난 태국 여행에서도 관리를 놓지 못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의 선 넘은 관리에 MC들조차 “도대체 왜 그랬어요!”라고 폭발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기광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장안의 화제 ‘사투리 고백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분이 따라 해주시는 장면이 있다”고 입을 연 이기광은 화제의 명대사 “내는 니 좋아했다고!”를 스튜디오에서 재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사투리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는데, 더불어 다소 어색했던 억양의 이유까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기광이 직접 전하는 화제의 ‘사투리 고백신’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이기광은 과거 비스트 활동 당시 헬리콥터를 타고 받았던 초특급 이벤트 썰을 공개해 모두를 소름 돋게 하는가 하면, 맹수와 함께 공연했던 스펙터클한 사연까지 전하며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어 이야기 말미엔 다가오는 3월, 그룹 하이라이트로서 컴백 예정이라 밝히기도 했는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쳤다고 덧붙이며 타이틀곡 스포일러까지 남겼다. 오늘(27일) 밤 10시 20분 방송.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7 16:15
연예일반

오정연 “수십억 벌었다…성수 트리마제 1억 4천에 입주” (‘강심장V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26일 SBS ‘강심장VS’ 제작진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오정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나운서 오정연, 장예원과 개그맨 강재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그리고 공간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선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토크를 나눈다.오정연은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한 이후 다방면에서 선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타이밍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며 하고 싶은 걸 다 한 덕에 수십억 원을 벌었다고 전한 오정연은 계약금 1억 4천만으로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오정연의 사연이 이어질수록 MC 전현무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알고 보니 같은 시기 전현무 역시 아파트 분양을 고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전현무는 대본을 구길 정도로 분개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오정연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 입성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오정연은 드라마틱한 일상을 대거 공개한다. 과거 카페 아르바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녀는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로 번아웃이 왔던 순간을 회상한 오정연은 “하고 싶은 건 일단 해보자”하는 신조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오정연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덕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도 들어가 봤다”고 말하며, 배달 아르바이트의 뜻밖의 이점을 밝혔다. 이어 ‘배달 메이트’ 배우 전영미와 함께한 알찬 배달 루틴까지 공개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오정연은 주기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계획적인 자신의 성격을 언급하며 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의 아이가 궁금해 보험처럼 난자 냉동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오랫동안 혼자일 줄은 몰랐다”고 솔직한 심정을 덧붙이기도 한 오정연은 작년에만 세 번의 시술을 받았다며, “마음이 편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 ‘강심장VS’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한 조현아 역시 오정연의 생각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파격을 더하는 오정연의 ‘선을 넘는’ 토크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은 오는 2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14:32
예능

[TVis] 서장훈 “3년 안에 재혼 승부...안되면 혼자 살아야”(짠한형)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서장훈이 등장해 신동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얼마 전 김새롬 씨가 방송에서 내가 롤모델이라고 했더라”며 “처음은 이해할 수 있는데, 두 번째는 변명거리가 없다. 그때부터는 내가 이상한 놈이 되는 거다. 배우자가 바뀌었으니까 두 번째 결혼부터는 내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서장훈은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3년 정도 보고 있다. 3년 안에 승부를 내보고 안되면 혼자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며 “제 나이가 많은데,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미안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08:08
연예일반

前 메이저리거 김병현,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엘파크는 25일 “김병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식구가 된 김병현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이엘파크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김병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5개국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다. 무엇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다.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또한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특히 ‘내일은 야구왕’을 비롯해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등 전문성을 겸비한 야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야구와 방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손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김병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 윤소이, 윤현민, 임사랑, 하승리 등 여러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인플루언서들로는 MBN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돌싱글즈3’ 전다빈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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