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박정수 “정을영 감독, 내 감정 읽어주는 사람...스윗해”(4인용식탁)
배우 박정수가 정을영 감독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정수는 본인 소유의 서울 압구정동 5층 건물에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방송인 김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 아버지로도 유명한 정을영 감독과 15년째 열애 중이다. 박정수는 정 감독에 대해 “남들이 사랑하는 것이 3~4년이면 끝난다고 했는데, 난 그렇지는 않았다. 15년차”라고 밝혔다. 김환이 “지금도 스위트한 부분이 있냐”고 묻자 박정수는 “나보다 굉장히 스위트하다”고 애정을 쏟아냈다.그러면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는게 뭐냐면 내가 '아'라고 하면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감정을 읽어준다”고 말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1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