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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유병재,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설?…소속사 “사생활”

방송인 유병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19일 JTBC엔터뉴스는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병재의 연인은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 배려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 이 여성은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다만 소속사 블랙페이퍼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유병재 씨의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유병재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 방송되는 MBC 교양 프로그램 ‘선을 넘는 클래스’에도 출연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9 11:31
예능

뉴진스 하니, ‘성덕’ 유병재표 생일파티에 웃참 실패

방송작가 겸 유튜버 유병재가 뉴진스 하니를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6일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니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하니의 생일을 맞아 진행된 콘텐츠다. 교실을 배경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유병재는 하니의 ‘푸른 산호초’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게스트들 역시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거나 코스프레를 시도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이날 파티의 주인공 뉴진스 하니가 등장했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교실에 들어온 하니는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병재도, 하니도 참기 힘은 웃음을 힘겹게 참아가며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유병재는 하니의 유행어인 ‘뜬겁새로’(뜬금포) 등의 표현을 언급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다 모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말 잊지 못할 생일 파티 될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된다. 많은 준비를 하고 오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지각생 하니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하고 등장했다. 해린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해 옐로카드를 받는 등 이한위는 “하니가 나타나기 전엔 내가 진짜 하니(한위)였다”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위는 하니의 자리를 탐내다 교실에서 끌려 나가기도 했다. 또 김보성이 등장해 ‘디토’ 가사를 시처럼 읊는가 하면, ‘푸른 산호초’ 노래를 부르며 복싱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 페퍼톤스 이장원이 축하무대를 꾸미겠다며 등장해 뉴진스 ‘어텐션’과 ‘버블 검’을 기타를 치며 경쾌하면서도 간드러지게 부르기도 했다. 유병재는 유명한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다. 그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팜하니 밈 월드컵’을 진행하는 등 뉴진스 관련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6 20:03
연예

유병재, 유튜브까지 증명한 인기…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병재가 유튜버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개그맨 겸 방송작가 유병재는 19일 진행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예인 유튜버 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유병재는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활용, 방송에서는 하지 못하는 과감하고 영리한 B급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브 형식의 '병재 뉴스', '제목학원 그랑프리' 등 신선한 웃음 저격 콘텐츠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침묵 콘셉트로 화제가 됐던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 관련 영상들은 물론, '스케치 코미디'까지 유병재의 새로운 코미디 개척 역시 그의 유튜브를 통해 엿볼 수 있다.이러한 유병재의 유튜브 활동은 10, 20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유병재 채널의 구독자 수는 올해 초 약 20만 명에서 현재 50만 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YG STUDIO COMEDY 관계자는 "유병재 채널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2019년에도 유병재 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각종 예능과 공연을 넘어 유튜브 채널에서도 독창적 웃음으로 그 인기를 인정 받은 유병재의 내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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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말하는 성희롱을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

방송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새로운 형식의 성희롱 예방교육을 제안했다. 현재의 방식으로는 성희롱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18일 유병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그의 스탠드업 코미디 중 '성희롱 예방교육'에 관한 부분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유병재는 "저는 성희롱·성추행·성범죄자들이 너무 싫다"며 말문을 열었다. 기업 등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있지만, 그 내용은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본다' '행동하기 전, 말하기 전 5초 이상 생각해본다' '불쾌한 의사를 바로 표현한다'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지 않는다' 등이라고 유병재는 전했다. 그는 "새로운 지식은 없다"며 "어느 누가 '상대방 의사를 존중했어야 했는데! 그걸 몰랐네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도 성희롱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다. '점심때 짜장면을 먹었으니 이따 오후 두시쯤에는 성희롱을 해야겠다'거나 '퇴근하고 장 보고 나서 인터넷에 8시쯤 성희롱 한번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유병재가 제안하는 제일 좋은 성희롱 예방교육은 바로 비디오다. 성희롱하다 낭패를 당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비디오로 만들어 한 시간 동안 틀어주는 것이다. 유병재는 "아유, 내가 왜 성희롱을 해서 내 인생 망치고 회사에서 잘리고. 여러분은 성희롱하지 마세요"라고 하는 인터뷰를 한 시간 동안 틀어놓으면 겁을 먹고 성희롱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남녀에 상관없이 근로자 30%는 최근 6개월간 주 1회 이상 성희롱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서유정 부연구위원과 이진솔 연구원이 작성한 '남녀 근로자 모두 위협하는 직장 성희롱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15개 산업분야 근로자 중 29.0%가 지난 6개월간 주 1회 이상 성희롱을 경험했다. 성별로 피해자를 보면 여성은 34.4%, 남성은 25.0%였다. 또 근로자 1명이 6개월간 평균적으로 경험한 성희롱 횟수는 6.36회에 달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9.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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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개XX" 악플 달던 네티즌 아이디 보니

방송인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악플을 읽어내려가는 모습이 29일 오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라섰다. 지난 27일 공개된 이 동영상은 공개 이틀 만인 이날 조회 수 36만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11~12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 일부다. 공연에서 유병재는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읽어내려간다. '곱게 늙어가는 이승철인 줄'이라는 악플에 유병재는 "(가수) 이승철씨가 저보다 한 스무살 많다"며 "제가 늙어가는 이승철 같다는 건 (제가) 한 80살처럼 보였냐"고 물었다. '유병재 개XX X나 싫어'라는 악플에는 "이건 사실 좀 평범한 악플인데 제가 왜 가져왔냐면 너무 웃긴 게 아이디(ID)가 '박그네'라고 되어있다"고 말했다. '박그네'라는 아이디를 듣자 청중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유병재는 또 "유병재 마음대로 어떡함?"이라는 악플에는 "이 분은 '어떡함'이라고 하지 않고 '어떻함'이라고 말했다"며 "알려드리려고 한다. 히읗 받침이 아니라 기역 받침이다"고 설명했다. '유병재가 천재라고? 서울대 나오고 사시 합격하면 다 천재냐? 검찰 내 유병재 라인 싹…'이라는 악플에는 "이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말하는 것 같다"며 "이름이 좀 비슷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8.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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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청년 고충 대변…다큐프라임 '청년' 노개런티 출연

방송작가 유병재가 EBS 다큐프라임 '2017시대탐구 청년–평범하고 싶다'(이하 '청년')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7일 방송될 4부작 다큐멘터리 '청년'은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률, 1960년대 이후 처음 맞는 2%대 저성장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 주목하고 지금 우리 청년들이 토로하는 진짜 목소리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우리 시대의 방향점을 모색한다.유병재는 4부 '할 수 있을까?'에서 청년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스페인과 대만으로 떠난다. 한때 청년실업률이 60% 가까이 치솟은 스페인, 10년째 임금이 동결상태인 대만의 청년들이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알아본다.청년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유병재는 "방송 일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밤새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매일 일을 찾아다니고, 면접을 보는 사람들보다 특별히 더 고생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마치 나만 운이 좋아 혼자 탈출하게 된 것 같은 미안함과 죄책감 같은 게 있다"고 밝힌다. 이 시대 청년들의 고충을 대변하여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는 유병재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면서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세대 청년정치인 김광진 전 의원과 바른정당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 조성주 미래정치센터 소장,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연, 30대 어린 정치인들이 부딪치는 현실 정치의 어려움과 청년 정책의 현재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눈다.유병재가 출연하는 4부 '청년-할 수 있을까'는 7일 오후 9시 50분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3.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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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부터 정국까지" SBS '꽃놀이패' 확정

SBS 파일럿 예능 '꽃놀이패'가 6인의 특급 라인업을 확정지었다.'꽃놀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을 슬로건으로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로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안정환과 서장훈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태양의 후예'로 대세가 된 배우 김민석과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정국, '프로불참러' 조세호, 방송작가 출신 유병재가 '꽃놀이패' 라인업에 합류하게 됐다.김민석은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에서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였고 정국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지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처음인 만큼 '훈남라인'을 책임질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프로불참러' 조세호도 전격 참석한다. 뒤늦게 강제 전성기를 맞이한 이후 출연하는 새 프로그램인 만큼 그의 활약상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방송작가 출신의 유병재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이 완성됐다.'꽃놀이패'는 6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당일 오후 2시와 9시, 7일 오전 10시·오후 8시에 연예인 6명의 운명을 결정하는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진행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6.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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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조롱거리 만들고 모멸감 안겨" 주장

어버이연합이 해당 단체를 풍자한 영상을 만든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를 고소했다.지난 11일 오마이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측은 “유병재 씨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묘사된 주인공의 아버지가 일당 2만원을 받고 가스통 시위에 나서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어버이연합 측은 “공연히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제작, 이를 불특정 다수에게 퍼뜨림으로써 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어버이날을 앞둔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주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어버이연합 측은 “순수한 마음으로 여러 기자회견이나 집회에 참여하였을 뿐 가스통 시위를 벌인 적은 없다”라며 “영상에서 묘사된 것처럼 군복을 입고 시위에 나가지 않는다. 특히 일당을 받고 시위에 동원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석한다”라고 덧붙였다.이에 유병재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고소 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다”며 무대응 입장을 밝혔다.유병재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자는 내용의 동영상을 만들어 자신의 SNS와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하지만 영상 속 유병재의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는 일당 2만원을 받으며 가스통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시위 내용도 제대로 모르는 모습으로 실제로는 최근 보도된 어버이연합 관련 내용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정영식 기자 2016.05.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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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2016 예능 늦둥이 & 신생아를 주목하라

2016년 대세가 될 예능 늦둥이와 신생아를 주목하라.매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늦둥이와 신생아가 탄생한다. 이들은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인기의 중심에 서기 마련. 2015년에는 대표적인 예능 늦둥이와 신생아로 심형탁, 강수지, 황치열 등이 있었다. 2016년에는 배우 박신양, 버즈 민경훈, 아이콘 비아이와 김진환이 예능 늦둥이와 신생아의 차세대 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발산하며 활약하고 있는가 하면 기대감 속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예능 늦둥이 박신양과 민경훈2016년 대표적인 예능 늦둥이 후보로는 박신양이 있다. 그는 2월 첫 방송을 앞둔 tvN '배우학교'를 통해 연기 선생님으로 분한다. 박신양의 예능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5년 영화 '유리'로 데뷔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발산한 적은 있으나 고정적으로 출연한 적은 없다. 이에 박신양의 예능 출연 소식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박신양은 '배우학교'로 드라마 '싸인'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선다.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아이돌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이 제자로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과거 러시아로 연극 유학을 떠나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바 있는 박신양은 현재 장학회를 설립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하며 미래의 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연기와 연기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배우학교'를 향한 애정도 각별해 직접 연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기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 모두 잊어라!'라며 '연기 실미도'를 예상하게 하는 혹독한 연기 수업을 예고하고 있다.민경훈은 지난해 12월 첫 방송 돼 현재 5회까지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발산 중이다. 큰형 강호동에게 "TV에 자주 나와서 지겹다"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막내라는 위치에도 소신 있게 '내 할 말은 한다'는 캐릭터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이후 강호동의 '먹방 강자' 자리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평으로 '민솔로몬'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형들 사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는 형님'은 민경훈의 첫 예능 고정 출연작. 하지만 그간 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을 안 했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로 타고난 예능감을 자랑해 2016년 대표적인 예능 늦둥이로 꼽히고 있다. ▶예능 신생아 아이콘 비아이와 김진환주목할 만한 예능 신생아로는 지난해 데뷔한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있다. 두 사람은 현재 JTBC '마리와 나'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0일 3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비아이와 김진환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뒤늦게 합류했지만,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순진무구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아이와 김진환이 처음 만난 위탁동물은 강아지였다. 두 사람은 레오, 라이아, 리나를 1박 2일 동안 보살피는 일을 소화했다. 포메라니안의 깜찍한 외모에 반한 이들은 이내 다른 강아지들과 싸우며 전투적인 모습으로 분한 개 3마리에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언제 당황했느냐는 듯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강아지들을 보살폈다. 따뜻한 배려남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예능 신생아 비아이와 김진환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1.06 08:44
연예

'라스' 소진이 더 좋다는 유병재 말에 시무룩한 혜리, "저 애교 없어요..."

'라디오스타' 유병재, "나오길 잘했네"‘라디오스타’ 방송작가 유병재(26)가 걸스데이 혜리(20)의 춤에 반했다.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지난 10일 오후 방송에서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져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그룹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M.I.B) 강남,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병재에게 “걸스데이 혜리에게 예전에 사인 받아달라고 했다던데”라며 혜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병재는 “그건 아는 분이 사인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런거고…혜리보다 소진 더 좋아한다”고 말해 혜리를 실망케 했다. 이어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혜리는)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 애교 없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병재는 혜리 무대에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혜리는 ‘라디오스타’ MC들이 춤춰달라는 요구에 걸스데이의 ‘기대해’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혜리가 스튜디오 중앙에서 멜빵을 이용한 관능미 넘치는 안무를 보여주자 환호가 쏟아졌다. 이에 MC들이 “혜리의 무대가 어땠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나오길 잘한 거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유병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병재, 웃다 쓰러지는 줄" "라디오스타 유병재, 나는 라스 보길 잘한 것 같아" "라디오스타 유병재, 어제 방송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라디오스타, 혜리, 유병재, 최태준, 규현, 강남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2014.12.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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