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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사실 바람피웠어요" 바이애슬론 동메달 따고 개인사 공개에 '발칵' [2026 밀라노]

로이터통신은 11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스툴라 홀름 레그레이드(노르웨이)가 여자 친구에게 바람을 피운 사실을 눈물 흘리며 고백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그레이드는 노르웨이 국영방송과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이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지 않을 거"라며 "6개월 전 내 인생의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친절한 사람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3개월 전 난 가장 큰 실수를 저질러 그녀를 속이고 바람을 피웠다(cheated on her)"며 "일주일 전에 그 사실을 털어놨다. 내 인생 최악의 한 주였다. 그녀와 함께 이 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뜬금없는 개인사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경기력만큼은 흠잡을 곳이 없었다. 이날 레그레이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소총 사격을 결합한 바이애슬론 남자 20㎞에서 52분19초8의 기록으로 요한-올라브 보튼(노르웨이·51분31초5), 에릭 페로(프랑스·51분46초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발의 사격 중 19발을 명중시키기도 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1 02:19
동계올림픽

또또 저작권 이슈 발생! 美 피겨 대표팀 논란에 일본도 예의주시, 왜? [2026 밀라노]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가 내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을 방금 알게 됐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저작권 침해 이슈가 다시 불거졌다. 미국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으로 출전해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앰버 글렌(27)의 경기 당시의 배경 음악 사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안을 미국뿐 아니라 일본 언론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뉴욕타임스, AP통신 등 다수의 유력 외신은 '클랜(CLAN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캐나다 출신의 음악가 셉 맥키넌이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렌이 자신의 곡 더 리턴(The Return)을 허가 없이 사용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렌은 더 리턴과 '아 윌 파인드 유(I Will Find You)'를 편집한 곡을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고 있다.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맥키넌은 '방금 한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가 나의 노래 중 하나(더 리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전 세계에 방송됐는데, 이게 올림픽에서 일반적인 관행인가?'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맥키넌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이 끝난 직후 자신의 SNS에 이같이 글을 게재하며 '저작권 무단 침해'를 지적했다.공식 대회에서 피겨 선수가 사용하는 음악에 관한 허가를 저작권자로부터 받는 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저작권 소유자의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레이블, 음반 제작자, 작곡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다. 개인뿐 아니라 여러 당사자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맥키넌은 자신의 레이블과의 저작권 계약상 음악 사용 허가는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다고 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보컬이 포함된 음악을 금지한 뒤 피겨 배경 음악으로 연주곡만을 허용하던 당시는, 대다수의 클래식 음악이 공공재로 인식돼 경기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는 데 큰 제약이 없었다. 하지만 2014년 ISU가 현대 음악으로 범위를 넓혀주면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작곡가 등이 저작권 침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한 거다.특히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선수들이 '아침 햇살이 드는 집(House of the Rising Sun)'의 커버곡을 사용했고, 해당 커버곡의 원 저작권자가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소송으로 번지면서 ISU는 선수들이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지만 꾸준히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일본 매체들도 글렌의 저작권 침해 이슈에 관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번 단체전에서 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일본 팬들은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사토 하야오(일본)에 대한 판정이 박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도쿄스포츠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새로운 논쟁이 될지 주목된다'며 논란을 비중 있게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저작권 침해 이슈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페인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가 유니버설 픽처스의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음악으로 구성된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이려다가 저작권 문제에 제동이 걸렸다.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할 위기에 처했다. 결국 유니버설 픽처스로부터 저작권 허가를 받아 경기에 음악을 사용할 수 있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1 00:01
연예일반

박정민 출연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취소에 고개 숙였다 “진심으로 사과” [전문]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은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오후 7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러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아울러 “유료 예매자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문자로 환불 절차 등 개별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기술적인 문제를 면밀히 점검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라이프 오브 파이’는 이날 개연 5분 전 갑작스럽게 공연 취소를 고지해 빈축을 샀다. 이에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을 약속하며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와 안내 예정이다.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실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SNS를 통해 “5분 전 취소가 말이 되느냐. 얼마나 힘들게 예매했는데 제대로 들리는 방송도 없이 무책임하다”, “공연장 문 앞에서 대기 중인 관객에게 시작 5분 전, 들리지도 않는 방송으로 취소 통보가 맞느냐. 최소한의 예의도 안 느껴진다”, “기술적 결함면 배우들이 인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가 원작으로, 거대한 폭풍에 휩쓸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 파이의 227일간의 모험을 그린다. 취소된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을 비롯해 황만익, 주아, 진상현, 김지혜, 김형준, 이상아 등이 오를 예정이었다.다음은 ‘라이프 오브 파이’ 측 입장 전문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입니다.2월 10일(화) 19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런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금일 공연의 유료 예매자 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문자로 환불 절차 등개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기술적인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여 보다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23:30
스타

“돈 쓰지마 얘들아” 지석진, 커피차 선물에 팬사랑 폭발 [AI 포토컷]

방송인 지석진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지석진은 10일 자신의 SNS에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내가 뭐라고...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SBS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석진의 팬들이 정성을 모아 보낸 커피차와 그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지석진과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커피차 배너에 적힌 문구가 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팬들은 “본인 자비로 아닙니다! 진짜 팬들이 보내준 선물이에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통해, 평소 ‘왕코형님’ 지석진의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이번 응원이 오직 팬들의 순수한 팬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강조했다.이에 지석진은 게시글 말미에 “#돈쓰지마얘들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화답했다. 팬들의 지갑 걱정부터 하는 지석진의 모습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배려가 느껴져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지석진은 SBS ‘런닝맨’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6.02.10 16:41
연예일반

최선규 前아나 “딸 3살 때 교통사고로 즉사... 내가 직접 살렸다”

최선규 전 아나운서가 과거 딸이 교통사고로 생사를 넘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의 참혹했던 기억을 털어놨다.10일 CG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딸 좀 살려주세요, 최선규 아나운서가 회심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선규는 1992년 9월 26일을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날로 회상했다.최선규는 “그날도 평소처럼 방송을 마치고 10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을 진행했다”며 “방송이 끝난 뒤 후배 아나운서가 울면서 건넨 쪽지를 받았는데, ‘딸 교통사고, 생명 위독. 강남성심병원 응급실’이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당시 3세였던 딸은 골목길에서 이삿짐 트럭에 두 차례 치인 뒤 바퀴에 깔리는 중상을 입었다. 최선규는 “현장에서 즉사 판정을 받았고, 아내가 직접 바퀴 밑으로 들어가 아이를 꺼내 응급실로 옮긴 뒤 연락을 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토요일에 공사까지 겹쳐 도로에 갇혔는데, 그 로터리에서의 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다”고 덧붙였다.기적은 병원에서 일어났다. 최선규는 “도착했을 때 딸은 하얀 천에 덮여 있었지만, 갑자기 온기가 느껴졌다”며 “의료진이 오지 않아 직접 아이의 입을 벌려 핏덩어리를 꺼냈고, 그때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딸은 이후 2년간 병원 치료를 받은 뒤 다섯 살에 퇴원했다. 사고 후유증으로 왼쪽 눈에 불편함이 남았지만,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최선규는 “딸을 어린 나이에 캐나다로 유학 보냈고, 지금은 성인이 돼 캐나다 항공사에서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0 15:37
드라마

SBS, 2026 안방 꽉 잡는다…김지원·안효섭→장나라 ‘역대급’ 라인업 [공식]

SBS가 다채로운 작품으로 꽉 찬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참신한 로맨스부터 장르물, 믿고 보는 시즌제까지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SBS가 드라마 1위 채널로서의 저력과 다음 행보를 보여준다.이에 앞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5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2025년 시작한 미니시리즈 대상, 주말 연속, 일일, 단막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8.2%로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1등 채널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 또한 SBS가 2.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2%를 돌파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SBS가 2026년에도 7년 연속 시청률 1위를 노리는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3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신이랑 법률사무소’부터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재벌X형사2’,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나인 투 식스’, ‘굿파트너2’ 등 로맨스, 장르물, 시즌제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참신한 로맨스 쏟아지는 ‘로코 명가’먼저 작년 ‘나의 완벽한 비서’, ‘키스는 괜히 해서!’, ‘우주메리미’를 통해 강점을 입증한 SBS 로맨스 장르는, 2026년에도 서로 다른 결의 로맨스 작품들로 라인업을 채웠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코미디다. ‘낭만닥터’ 시리즈, ‘홍천기’, ‘사내맞선’으로 연이어 히트를 터트리며 SBS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 안효섭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채원빈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의 혐관 로맨스로, 대세 임지연과 허남준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된 대한민국 무명 배우 ‘신서리’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임지연의 새로운 변신과, 임지연과 허남준의 혐관 케미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박민영, 육성재 주연의 ‘나인 투 식스’는 일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현대인의 현실을 담은 공감 로맨스로, 서로 다른 결의 두 인물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코믹법정물부터 메디컬 누아르까지, 장르물 강자의 귀환장르물 라인업 역시 한층 강화됐다.‘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이 보이는 변호사 신이랑과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아주 특별한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법으로 풀어주는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귀신도 보고 빙의도 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유연석과 승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로 분한 이솜이 SBS 사이다 법정물의 새로운 흐름을 열 신들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김부장’을 통해 스펙터클 액션, 유쾌한 브로맨스, 진한 부성애가 휘몰아치는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누아르다.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의 이정림 감독이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와 손을 잡고,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막강 라인업까지 구축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증된 시즌제로 이어지는 흥행 계보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도 돌아온다. 새로운 주자 ‘재벌X형사2’가 2년 만에 복귀한다. ‘재벌X형사2’는 시즌1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김재홍 감독,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배우 안보현의 새로운 공조 파트너로 정은채가 합류해 또 한 번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마지막으로 ‘굿파트너2’가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혜윤이 장나라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다. 시즌1 마지막 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뿐만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만큼 2연타석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SBS는 ‘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스브스에 올라타’ 콘셉트의 출연 배우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의 주역들이 연기대상 촬영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이번 릴레이 영상은 각 작품의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로맨스, 장르물, 시즌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한 SBS는 2026년에도 드라마 1위 채널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0 15:28
드라마

박진영-김민주, 인파 속 꼭 끌어안았다 (샤이닝)

더 없이 찬란했던 박진영과 김민주의 그 시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물들인다.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이 스무 살 무렵 연태서(박진영)와 모은아(김민주)의 두근거리는 감정을 담은 두 번째 티저 포스터로 첫 방송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열아홉에 처음 만나 마음을 나눈 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재회하게 되는 연태서와 모은아의 로맨스가 예고된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그런 그들의 눈부신 찰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수많은 사람들이 길을 건너는 도시 한복판, 건널목에서 마주한 연태서와 모은아는 서로를 꼭 껴안은 채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 짙게 우거진 가로수들만큼이나 싱그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 그런 그들을 비추는 따스한 햇살은 스무 살의 풋풋하고 빛나는 첫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특히 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타인들과는 달리 이들만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모습에서는 오로지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세계가 엿보인다. 여기에 ‘함께여서 뭐든 가능할 것 같았던 우리의 스무 살’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존재만으로도 서로가 삶의 빛이었던 연태서와 모은아의 애틋한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이처럼 더없이 강렬하고 찬란한 첫사랑의 기억을 가진 연태서와 모은아가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또 어떤 서사를 쌓아나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포스터만으로도 독보적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샤이닝’에서 연태서와 모은아가 그려낼 봄날처럼 푸르른 청춘의 순간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감출 수 없는 웃음만큼이나 더욱 반짝일 박진영과 김민주의 이야기는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1, 2회 연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9:35
예능

이동진 “한 줄 평 거의 다 기억”… 떡잎부터 남달다 (라디오스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대표하는 한 줄 평부터 수집 인생, 그리고 어릴 적부터 이어져 온 달변가의 면모까지 풀어놓는다.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멈추지 않는 이동진의 토크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운다.오는 1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하는 ‘투머치 TALK GPT’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동진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한 줄 평’을 두고 즉석 테스트에 나선다. 수십 년간 수천 편이 넘는 영화에 별점과 ‘한 줄 평’을 남긴 이동진. 그는 MC들의 제안으로 자신이 남긴 ‘한 줄 평’을 맞혀보는 테스트에 임하기로 하는데 의외로 “거의 다 기억한다”라면서 도전에 응해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이동진은 안현모, 궤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세 사람이 함께 진행 중인 프로그램 이야기를 꺼낸다. 영화와 콘텐츠를 주제로 각자 큐레이션을 하다 보니 셋이 모이면 말이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이 “투머치 토커 조합”이라며 웃음을 보탠다.이동진의 ‘달변가’ 면모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에서도 확인된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의 요청으로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본인이 읽은 책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을 부여받아 시대를 앞서간 인간 오디오북으로 활약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수집광다운 면모도 빠질 수 없다. 이동진은 평소 애착이 큰 수집품 이야기를 꺼낸다. 책과 음반, DVD, 각종 수집품으로 가득 찬 작업실을 소개하며, ‘파이아키아’ 2호점으로 이사를 하게 된 이유와 함께 많은 양의 짐을 이삿짐센터가 감당하기 어려워해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셀프 이사를 진행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이동진이 작업실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떡볶이 이야기도 더해진다. 안현모의 극찬과 MC들의 리액션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이동진은 언젠가는 본인의 작업실을 작은 ‘개인 박물관’처럼 공개할 생각도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한 줄 평 테스트부터 달변가의 어린 시절, 그리고 수집 인생까지 이어지는 이동진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수요일 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9:12
OTT

‘운명전쟁49’ 내일(11일) 공개… 박나래 논란 속 출연 분량 관심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가 공개를 앞두고 49인의 운명술사 프로필 영상과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다만 MC로 참여한 박나래가 최근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이미 촬영을 마친 ‘운명전쟁49’에서 그의 출연 분량이 어떻게 공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공개된 49인의 운명술사 프로필 영상에는 타로, 사주, 무속, 관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모습이 담겼다. 8살 때부터 작두를 탄 13년 차 막내 무당 ‘지선도령’을 비롯해 역술과 족상을 30여 년간 연구한 전문가 ‘김백문’, 낮에는 대기업 차장, 밤에는 비즈니스 사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8년 차 사주 전문가 ‘비즈니스 김도사’, 동양 타로의 권위자인 8년 차 타로 마스터 ‘모나드’, ‘신들린 연애’​로 얼굴을 알린 3년 차 영타로 ‘최한나’, 20년 차 무당 ‘이소빈’까지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운명술사들이 등장했다. 이와 함께 49인의 운명술사를 섭외한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황교진CP는 “단순히 이름값이 높은 분들이 아니라, 실제로 운명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는 ‘진짜 고수’를 찾는 것이 최우선이었다”며 “실력 검증 과정에서 제작진들의 숨기고 싶었던 사적인 비밀들이 실시간으로 들통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 사이에서는 묘한 친밀감과 동시에 ‘이분들은 진짜다’라는 공포 섞인 확신이 생겼고, 실력을 몸소 체험했기에 그 소름 돋는 리얼리티를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수연 PD 역시 “대한민국 점술가와 역술가 100만 명 시대에 신뢰할 만한 49인의 운명술사를 선정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단순히 남의 운명을 점치는 사람이 아니라 타인의 인생을 함께 고민하는 ‘인간미’가 있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섭외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모은설 작가는 “귀신도 울고 갈 ‘적중률’은 기본, ‘논리적 입담’까지 장착한 괴물들만 픽했다”며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시청자들을 설득할 ‘논리’와 결과가 맞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필수였다”고 덧붙였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MC로는 전현무, 박나래, 박하선, 신동, 강지영이 참여한다.한편 박나래는 최근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 등으로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논란 등이 확산되면서 박나래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운명전쟁49’는 박나래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0 08:37
드라마

“이제 봄이야”…한지민·김민주→박성훈·박진영, 로맨스 드라마 풍년 [IS포커스]

입춘은 지났지만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로맨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부터 현실에 맞닿은 진득한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가장 먼저 공개되는 건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다. 매일을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와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로 배우 이성경, 채종협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극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겉은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과거의 상처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채종협은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지만 송하란과 마찬가지로 이면에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한 프로젝트로 엮이며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사실 각자가 어둠 속에 있었던 7년 전 이미 인연을 맺은 사이다. 두 사람의 과거와, 이것이 현재와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서사가 시청자의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히트작을 보유한 이성경과 ‘우연일까?’,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채종협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이어 JTBC 올해 첫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시청자를 만난다. 사랑을 결심한 30대 여자 이의영이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원작의 인지도와 더불어 지난해 SBS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 한지민을 앞세운 만큼 흥행 잠재력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의영 역을 맡은 한지민은 박성훈(송태섭 역), 이기택(신지수 역)과 다른 텐션의 케미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작품은 정직하고 차분한 송태섭과 자유분방하고 거친 신지수,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려운 고민에 빠진 이의영의 서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일에 치여 사랑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 주자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한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김민주가 낙점됐다.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김민주는 호텔리어를 거쳐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모은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9살 시절의 풋풋한 시기부터 10여년 후 30대가 된 모습까지 폭넓은 시기를 연기하며 청춘의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이 연출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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