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뭉쳐야 쏜다' 박태환-김요한, 허재도 인정한 농구 실력 공개

어쩌다FC 에이스 원투, 박태환과 김요한의 수준급 농구 실력이 공개된다. 상암불낙스와 어쩌다FC라는 집안 싸움이 펼쳐진다. 오늘(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어쩌다FC 에이스들이 놀라운 농구 실력으로 상암불낙스 1승에 빨간불을 켜게 한다. 이날 안정환은 상암불낙스의 1승 꽃길을 막고 어쩌다FC로 팀을 통째 바꾸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상암불낙스와 어쩌다FC의 농구 대결이 성사된다. 창단 3개월 차 상암불낙스가 농구로 호흡을 맞춰 본 적도 없는 어쩌다FC를 상대로 승리의 쾌감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어쩌다FC 에이스였던 박태환과 김요한 그리고 최병철이 축구 때보다 더 가벼운 몸짓과 멋진 슛 폼으로 상암불낙스의 시선을 단박에 붙잡는다. 김요한은 신장 2m라는 완벽한 피지컬로 덩크슛까지 뽐낸다. 이어 같은 배구계 10년 선배인 방신봉을 불러내 덩크슛 대결까지 신청한다. 무엇보다 방신봉은 김세진, 윤경신 등 용병들의 활약으로 매주 센터 포지션에 위기가 드리워진 상황. 때문에 후배의 도발에 제대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방신봉은 "내가 지면 상암불낙스를 나가겠다"라는 선언으로 응수, 난생처음 덩크슛을 도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9 13:50
연예

[리뷰IS] '뭉쳐야 쏜다' 윤경신, 첫 출전에 22득점…용병 끝판왕

'뭉쳐야 쏜다'에 '용병 끝판왕' 윤경신이 떴다. 첫 출전에 무려 22득점을 기록했다. 어마어마한 킹콩의 파워는 상암불낙스 전체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상암불낙스의 새로운 용병으로 핸드볼계 전설 윤경신이 등장했다. 핸드볼 국가대표로 메달만 10개를 획득했던 그는 과거 농구와 배구 스카우트 제안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용병인 것. 피지컬 테스트부터 심상치 않았다. 앨리웁 테스트, 엔드라인에서 반대편 골 넣기까지 단번에 성공했다. 파워 역시 압도적이라 허재 감독의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방신봉의 신장, 김동현의 몸싸움, 이동국의 스피드를 다 가졌다고 자신했던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이번 상대는 2015년 전국 초등교사 농구대회 우승팀 FOB였다. 윤경신이 선발로 출전했다. 골 결정력, 리바운드, 수비 등 탄탄한 실력을 뽐냈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피지컬이 상대팀에게 가장 위협적인 요소였다.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고 상암불낙스의 1승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승의 고지에 닿을 듯 닿지 않아 애를 태웠다. 아쉽게도 37대 34로 끝났다. 3점 차 패배였다. 김성주는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격려했고, 윤경신은 "올해 쓸 체력을 다 끌어다가 쓴 기분"이라는 소감과 함께 농구의 재미를 느꼈다고 했다. 과연 '괴물 용병' 윤종신은 상암불낙스 에이스로 합류할 수 있을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6 07:50
연예

'뭉쏜' 방신봉 신장+이동국 스피드=윤경신, 허재도 탐낸 인재

상암불낙스의 기록을 경신하러 '핸드볼의 神' 윤경신이 등장한다. 2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는 23년간 태극마크를 단 대한민국 핸드볼의 살아있는 전설 윤경신이 용병으로 출격한다. '농구 대통령' 허재도 탐냈다는 인재의 등장에 상암불낙스가 첫 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현주엽 코치는 "이대로는 안되겠다"라며 전력을 한 단계 상승시킬 용병을 섭외한다. 하지만 그동안 그가 섭외했던 용병들 모두 아쉬움만 남겼던 터라 전설들은 기대감보다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허재 감독 역시 "이번 용병도 실패하면 현주엽 코치를 경기에 투입시키겠다"라고 엄포를 놓지만 현주엽 감독은 "오늘은 다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 상암불낙스 앞에 신장 203cm의 윤경신이 용병으로 나타나자 허재 감독과 전설들은 직감적으로 첫 승을 기대한다. 농구를 위해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다는 윤경신은 "나는 방신봉의 신장과 김동현의 몸싸움, 이동국의 스피드를 다 가졌다"라며 괴물 용병답게 비범한 각오를 드러낸다. 경계모드가 발동한 센터 방신봉은 불안한 나머지 혼잣말을 쏟아내고 또 다른 센터 김동현은 센터에서 가드로 포지션 변경을 해야할지 고민에 빠진다. 상암불낙스 생태계 포지션을 교란시키는 괴물 용병 윤경신의 존재감에 환영하던 전설들도 바짝 긴장의 끈을 조인다. 시청자들의 섭외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상암불낙스와 윤경신의 만남은 많은 이들이 고대하던 상황. 과연 윤경신이 모두의 기대에 부흥하는 활약을 펼쳐 보일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3 09:40
연예

[초점IS] '뭉쳐야 쏜다' 상암불낙스, 기대감 높이는 에이스 다섯

조기 농구팀 상암불낙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농구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스포츠 전설들이 개인 연습을 자처하며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전작 '뭉쳐야 찬다' 선수들보다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뭉쳤던 '뭉쳐야 찬다'의 농구 버전이다. 허재 감독·현주엽 코치를 중심으로 상암불낙스를 결성했다. 1회 방송부터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상승하며 10%를 육박했다. 회차를 거듭하며 눈에 띄는 에이스가 탄생하고 있다. '농알못'이 아닌 농구를 잘 아는 선수들로 변모할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단연 에이스' 이동국 전 축구선수 이동국은 은퇴와 동시에 '뭉쳐야 쏜다'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자녀들이 빠른 은퇴를 종용, '뭉쳐야' 시리즈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할 만큼 뜨거운 지지 속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까지 현역으로 뛰었기에 체력은 물론이고 타고난 운동신경도 기대 포인트였다. 에이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기대는 현실로 적중했다. 신장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점프력과 긴 팔, 여기에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상암불낙스 내 드래프트 1순위에 등극했다. 패스면 패스,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골 결정력까지 자랑해 부캐릭터 '동백호'('슬램덩크' 강백호와 이동국의 합성어)로 불리고 있다. 감독→열혈 선수로 돌아온 안정환 안정환은 농구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으나 숨길 수 없는 운동 감각이 농구 에이스로 주목하게 했다. 조금만 가르쳐도 빠른 습득력을 보인 것. 타고난 센스로 허재 감독의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상대의 눈을 교란시키는 스크린플레이 역시 뛰어나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했다. 이동국과의 팀플레이 역시 차진 상황. 이동국이 앞에서 끌고 안정환이 뒤에서 미는 환상의 팀이 되길 기대해본다. 신장 198cm의 센터 꿈나무 방신봉 2m에 가까운 신장부터 압도적이다. 일명 '인간철벽'으로 불리며 상암불낙스의 높이를 담당하고 있다. 배구로 다져진 강력한 점프력과 파워는 훗날 방신봉의 덩크슛을 꿈꾸게 한다. 이미 점프 테스트에서 3m 20cm를 넘었다. 프로 농구선수 출신들도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높이인 것. 아직까지는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지만 농구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센터로서 성장한다면 방신봉의 존재감은 그 누구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샤이 보이 윤동식 전 유도선수이자 이종격투기선수로 활약 중인 윤동식은 강인한 인상과 달리 농구 코트 위에만 서면 밀려오는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한다. 첫 방송 당시엔 공격과 수비 방향까지 헷갈려하는 모습으로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를 당황케 했던 주인공. 너무 많은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면 볼이 발그레해지고 눈을 피하기 일쑤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의 시동을 걸었다. 집념의 파이터 면모를 드러내며 폭풍 리바운드를 시도했고 자유투 성공 확률을 끌어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두 번의 최다 득점자 홍성흔 홍성흔은 '에이스'에 대한 야망을 품고 '뭉쳐야 쏜다'에 입성했다. 아내의 과거 남자 친구에 대한 기억을 덮기 위해 출전했다고 밝힌 그는 농구의 이론적인 공부와 함께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힘입어 실력 테스트 겸 첫 경기가 이뤄졌을 때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팀 내 드래프트를 진행한 후 진행했던 세 번째 경기에서도 최다 득점자로 등극, MVP를 차지했다. 골 결정력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08:00
연예

[리뷰IS] '뭉쳐야 쏜다' 이동국, 이제야 알게 된 타고난 농구 DNA

'뭉쳐야 쏜다' 이동국이 축구선수 은퇴 후 타고난 농구 DNA를 뒤늦게 발견했다. 부캐 '동백호'는 그냥 탄생한 게 아니었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농구 DNA 덕분이었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상암불낙스의 일일 코치로 우지원과 김훈이 등장했다. 스포츠 전설들은 농구 신인 드래프트 과정과 똑같은 테스트를 체험했다. 가장 먼저 점프력을 체크했다. 이동국은 상암불낙스 중 가장 먼저 3m를 돌파했다. "난 바스켓맨이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그의 기록은 311.25cm. 팀 내 장신인 방신봉을 제외하면 신장과 점프력 대비 에이스라 부를만한 면모를 뽐냈다. 다음은 '윙스펜'이었다. 팔 길이를 재는 것. 농구에서 신장만큼 중요한 게 팔 길이였는데, 이동국은 189.5cm였다. 신장과 대비해 팔 길이 역시 긴 편에 속했다. 스스로도 "농구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알았다"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스피드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드래프트 1순위에 꼽혔다. 축구할 때도 드래프트 1순위가 되어보지 못했는데 농구로 1순위가 되자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이동국은 상암불낙스 자체 경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패스면 패스, 리바운드면 리바운드까지 스피드 한 몸놀림으로 농구 코트를 누볐다. '동백호'란 부캐가 빛을 발하며 이동국의 은퇴 이후 농구로 맞을 제2의 전성기를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2 07: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