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제이쓴 부모, 900평 밭 공개…子 준범 첫 입성 (‘슈돌’)
방송인 제이쓴 부모님이 900평 남짓한 밭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제이쓴의 아들인 생후 15개월 준범이가 아빠 제이쓴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농촌체험이라지만 준범이 전용 유기농 식량창고”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제이쓴 모친은 “손주에게 먹일 수도 있어서 키우는 보람이 있다”며 “우리 준범이가 언제 커서 밤과 옥수수를 먹을까. 더 많이 키워야 겠다”고 욕심을 냈다.
제이쓴의 부친은 준범이에게 직접 방울토마토를 따주며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쓴은 “준범이를 돌 이후에 처음 보시는 것 아니냐”고 묻자 부친은 “매일 유튜브로 본다”고 답했다.또 제이쓴이 부친을 향해 “나도 아들인데 왜 (방울토마토를) 주지 않느냐”라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토로하자 부친은 “손자가 더 중요하다”고 웃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