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1건
산업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파리·런던 같은 관광도시 서울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바빠졌다. 그는 서울을 프랑스의 파리, 영국의 런던에 버금가는 관광도시로 띄우겠다는 목표로 대표 2년 차를 시작한다. 서울관광재단은 18일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길 대표는 먼저 “얼마 전 서울 도심 등산 관광센터에 다녀왔는데 많은 외국인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며 뭉클했다”며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피해를 본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제 엔데믹 시대를 맞아 다시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 마음이 놓였고 새로운 마음도 생겼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광도시로서 인지도로는 서울이 파리나 런던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다"고 했다. 서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경제 중심 도시’로 각인됐지만, 관광에서는 인식이 낮다는 것이다. 길 대표는 이에 “방한 외국인 80% 이상이 서울을 방문하는 등 이미 방한의 첫 번째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서울로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지방으로 낙수효과가 이어질 수 있는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청와대를 비롯해 '서울의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월 개방된 청와대의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7월부터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서촌으로 이동해 청와대 일대를 안내해 왔다. 청와대 개방 기간 18만3103명에게 안내를 진행했다. 길 대표는 "청와대 개방은 관광업계에 엄청난 사건이 터진 것"이라며 "청와대는 광화문 광장과 인사동, 서촌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서울 관광클러스터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서울을 중심으로 항공·철도·도로 등이 촘촘히 연결돼있고 관광의 첫 번째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을 통해 지방의 관광까지 두루 성장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은 전방위적인 해외 홍보와 자치구 특성을 살린 테마 관광 카운티 육성 등 '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우선 하반기 글로벌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과 2022년 서울관광 대표 홍보영상을 8월 촬영한다. 같은 달에는 서울 페스타 행사를 개최하고 올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서울 빛초롱축제를 소개한다. 또 온·오프라인 MICE 유치 마케팅 다각화를 통해 뉴노멀 MICE 도시 서울을 새롭게 브랜딩할 계획이다. 자치구별로 특성화된 관광 콘텐츠도 발굴해 테마 관광 카운티를 육성한다. 지난 6월 강북구에서는 도심 등산 관광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광진구와는 ‘반려동물 관광’을 테마로 가족동반 여행에 적합한 반려견 관광코스 발굴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7.20 07:00
연예

방탄소년단, 올해도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 '5년 연속'

방탄소년단이 올해도 서울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알린다. 15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방탄소년단의 2021년 서울관광 홍보영상 ‘YOUR SEOUL GOES ON(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를 곧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관광홍보대사는 1년간 활동하고 끝나는 게 관례였지만 방탄소년단은 5년째 활동을 이어가며 서울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방탄소년단의 ‘의리’에 대한 보답으로 올해 5주년 기념 서울 홍보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1년 신규 글로벌 캠페인 슬로건, ‘YOUR SEOUL GOES ON(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서울은 멈추지 않고 변화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에서 다시 만나자 라는 의미에서 착안했다. 서울관광의 전방위적 홍보를 위해 ‘어기영차! 서울!’ 캠페인고 시행한다. 2020년 슬로건인 ‘See You in Seoul’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첫 번째 목적지가 서울이 되기를 염원하는 메시지였다면, 올해 ‘YOUR SEOUL GOES ON’은 위드 코로나 추세를 반영하여 팬데믹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발전하여 새로워진 서울의 모습과 그 원동력인 ‘서울의 정신’을 전한다. ‘어기영차! 서울!’ 캠페인송은 1960년대 서울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서울의 찬가’ 음원에 어기영차 가사를 넣어 만들었다. 해당 캠페인의 메인 홍보영상에는 서울시 명예관광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출연하여 전 세계인에게 코로나19 응원과 극복 메시지를 전한다. 하반기에는 트래블 버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코로나 상황에 따라 중독성 강하고 따라하기 쉬운 어기영차 서울댄스가 개발된다. 이와 연계한 어기영차 서울 댄스 챌린지, 온라인 플래시몹, 국내외 주요 축제 및 관광 박람회 내 어기영차(Car)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국내외 밀착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5 11:17
연예

제이홉·수지·김고은·김해준·비아이 등 어린이날 기부행렬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배우 수지 등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홉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프리카 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해외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국내 아동 지원에 이어 해외 아동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부금은 탄자니아 아동 폭력 예방 사업과 피해자를 위해 설립된 '원 스톱 센터'에 쓰인다. '원 스톱 센터'는 폭력 피해를 본 아동의 피해 신고부터 치료, 법률 및 상담 지원, 증거 수집 등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만든 센터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달 말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가 전달한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보호 종료 아동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지는 국가적 재난 사태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15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비아이(B.I)도 기부 프로젝트 앨범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조명환 회장을 만나 기부 앨범 발매 후 발생하는 저작권료,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 콘텐츠 수익 등 전액을 월드비전의 국내외 위기 아동 구호 사업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음원과 저작권 수익 정산은 시간이 걸리지만, 음반의 경우는 판매에 따라 익월 정산돼 품절된 한정판 앨범 10000장에 대한 수익 전액을 먼저 쾌척했다. 김제동 소속사 두손모음은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에 대한 초판 인세 전액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학습 격차가 커진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온기(온라인기기)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08개교 125명의 학생 가정에 노트북 114대, 패드 25대를 구입 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고은의 따스한 온정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카페사장' 최준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을 나눴다고 적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힘내서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오기를 바라겠다"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박지윤은 소아 환자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가꾸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설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어른들이 다 같이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5:22
연예

방탄소년단 서울 홍보 영상, 10일만에 1억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가 공개 10일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지난 21일 자정 기준,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포함해 총 1억 489만 3115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평균 1000만 조회수 이상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로 보면 2억 조회수 역시 곧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조회수만큼 홍보영상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15만 7000 여건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메이킹 영상 공개, 숨은 그림 찾기 등의 ‘1억뷰 돌파 감사 이벤트’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8일 부터 전 세계로 송출 예정인 ‘메이킹 영상’에는 홍보영상 촬영 현장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담아내 한류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한 방탄소년단의 멋진 모습과 세계적 수준의 영상기술 등이 더해져 최고의 영상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멤버별 ‘I·SEOUL·U’ 잠금해제 고화질 영상 다운로드 이벤트, 홍보영상 속 ‘I·SEOUL·U’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진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비록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보며 전 세계 한류 팬들이 랜선으로 서울을 여행하고, 서울을 꿈꾸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번 이벤트 역시 단순 프로모션이 아니라, 서울 여행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추석 보름달 같은 넉넉한 마음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4 21:32
연예

방탄소년단, 홍보영상으로 서울 매력 세계에 알린다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3일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의 2020 서울관광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 See You in Seoul’이 오는 11일 VisitSeoul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본편 영상은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는 1분 30초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알려졌다. 관광재단은 본편 영상 공개를 앞두고 서울시와 함께 카운트다운 홍보영상도 함께 제작해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멤버별로 본편 영상을 미리 알리는 카운트다운 영상은 본편 공개 일주일 전인 4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총 7편이 공개된다. 카운트다운 영상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서울시의 도시브랜드인 ‘I·SEOUL·U’의 영문 글자를 한 글자씩 따라 그리며 화면을 잠금 해제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서울관광홍보영상 본편 댓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명예관광홍보대사로 4년째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서울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09.03 13:55
생활/문화

포뮬러 E, 방탄소년단 공식 홍보 영상 공개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 코리아가 16일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출연하는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BTS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각자 다른 매력을 통해 포뮬러 E를 “승자도 패자도 없는 레이스” “45분의 긴박감보다 45억 년의 지구를 아끼는 레이스” “친환경 에너지로 변화를 만들고 내일의 지구를 바꿀 레이스” 등으로 표현하며 대회 취지 및 의의를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전 멤버가 출연하는 60초 분량의 전체 영상, 그리고 그룹 별 30초, 15초 버전 등 총 7가지 영상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5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포뮬러 E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및 포뮬러 E 글로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포뮬러 E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홍보 모델 방탄소년단의 지난 새해 인사 영상으로 대중들과 많은 포뮬러 E 팬들이 더욱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라며 “이번 공식 홍보영상을 통해 본격 시즌 시작을 알린 포뮬러 E의 취지에 더욱 많은 국민들과 전 세계 팬들이 공감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뮬러 E는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인 포뮬러1(F1)의 전기차 버전이다. 특수 제작된 레이싱 경기장이 아닌 도심에서 대회가 열릴 정도로 포뮬러 E는 안전하며 친환경적이다. 2014년 시작한 포뮬러 E 챔피언십은 매년 전 세계 10~13개 도시를 돌며 레이싱을 벌인다. 올해 10차 라운드(5월 3일)가 서울 잠실운동장과 일부 시내 구간에서 열린다. 대회 공식 명칭은 ‘ABB FIA 포뮬러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16 10:53
연예

방탄소년단, 포뮬러 E 공식 홍보모델…캠페인 영상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이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15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 다른 매력을 통해 포뮬러 E를 “승자도 패자도 없는 레이스”, “45분의 긴박감보다 45억 년의 지구를 아끼는 레이스”, “친환경 에너지로 변화를 만들고 내일의 지구를 바꿀 레이스” 등으로 표현하며 대회 취지 및 의의를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전 멤버가 출연하는 60초 분량의 전체 영상, 그리고 그룹 별 30초, 15초 버전 등 총 7가지 영상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포뮬러 E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및 포뮬러 E 글로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포뮬러 E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홍보 모델 방탄소년단의 지난 새해 인사 영상으로 대중들과 많은 포뮬러 E 팬들이 더욱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라며, “이번 공식 홍보영상을 통해 본격 시즌 시작을 알린 포뮬러 E의 취지에 더욱 많은 국민들과 전 세계 팬들이 공감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즌 6 첫 라운드인 사우디 디리야 E-프리 우승자 샘 버드 선수 (영국, 인비전 레이싱팀)는 방탄소년단의 포뮬러 E 홍보모델 선정 소식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글로벌 홍보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츠와 지속 가능성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여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포뮬러 E의 노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뮬러 E 코리아는 서울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들을 중심으로 오는 5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주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관련 전기차 산업 업체들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전기차 관련 포럼 또한 계획하고 있다. 최초로 서울 시내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인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의 9번째 라운드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6 10:43
연예

방탄소년단, 포뮬러E 홍보모델…레이서 복장 입고 새해인사 '훈훈'

그룹 방탄소년단이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새해인사를 전했다. 31일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레이싱복을 입고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에도 즐거운 일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더불어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전세계 12개국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 대회의 여섯 번째 시즌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도심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의 속도감과 전율을 느껴보시라. 2020년에도 포뮬러 E,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포뮬러 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뮬러 E 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31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포뮬러 E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및 포뮬러 E 글로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서울 삼성역 부근의 SMTOWN 코엑스아티움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점의 전광판을 통해서 2020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만나볼 수 있다. 포뮬러 E 코리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새해 인사 이후 1월 8일부터 방탄소년단의 포뮬러 E 홍보영상이 본격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배포될 것” 이라며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포뮬러 E에 대한 관심이 커져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서울시내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인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은 2020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31 11:37
연예

방탄소년단, 서울 홍보대사 3년째…13일부터 홍보영상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을 이어간다.9일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전 세계 각종 경제적 문화적 신드롬을 일으킨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홍보영상과 함께 서울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은 멤버 개별편 7편과 종합편 1편으로 구성돼 13일부터 오픈된다.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확인할 수 있다.방탄소년단은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3년째 활동 중이다. 2017년 ‘방탄소년단의 서울 라이프(BTS’ Life in Seoul)’ 광고 및 ‘위드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2018년 방탄소년단의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My Seoul Playlist)’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올해 홍보영상의 슬로건은 지난 캠페인의 연장선상으로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Live Seoul Like I Do)’다. 이전까지의 캠페인이 서울 사람처럼 서울에서 살아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면 올해부터는 서울을 직접 경험해본 외국인 관광객이 화자가 되어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Live Seoul like I do)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공유해 보라’는 캠페인을 펼친다. 방문 여행객의 목소리로 그들의 체험을 보여주면서 해외 잠재 관광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에 대한 매력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서울 관광 홍보영상은 서울방문 관광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해 서울 여행 및 서울 관련 콘텐츠에 관심 있는 타깃군의 세부 니즈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총 7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자연경관(Scenic Nature) ▷전통과 현대의 공존(Old But New) ▷재충전(Recharge) ▷일상 탈출(Getaway) ▷현지 이색체험(Local Life) ▷즐거운 순간(Exciting Moments) ▷도시 속 휴가(City Break)이다.첫 공개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개별편 7편 및 종합편 1편의 공개 시점은 13일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다. 영상 공개 이후에 12월까지 중국과 미주를 비롯해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주요 타깃 국가 및 지역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광고가 집행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09 15:39
연예

롯데면세점, 제27회 패밀리 콘서트 성료

롯데면세점의 대규모 한류 콘서트 행사인 ‘제27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0여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 패밀리 콘서트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한류 열풍 가속화에 기여2006년 시작해 올해 27회째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매년 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지는 한류 문화관광 행사이다. 22일에 열린 1일 차 공연 에서는 방탄소년단, 김범수, 선미, B1A4, BTOB, 블랙핑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에 열린 2일 차 공연 에서는 이문세, EXO, 트와이스,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관객을 사로잡았다. 양일간 총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번 콘서트는 좋은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공연 일주일 전부터 밤을 새우며 대기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쳤다. 롯데면세점은 약 1,000여 명의 일본, 중국, 동남아 VIP고객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고 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태국관광객 약 100여 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플루언서 약 10여명을 초청해 베트남 내 한류의 위상을 알렸다. ■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동시 진행 롯데면세점은 제27회 패밀리 콘서트 행사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또한 함께 전개했다. 롯데면세점은 티켓교환처 앞에서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탱키패밀리’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 ‘탱키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이 청년·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사회공헌 캐릭터다. 롯데면세점이 마케팅 및 유통 판로를 지원하면 청년·중소기업이 캐릭터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수익을 갖고 이 중 일부를 공동기부금을 활용하여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구조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탱키패밀리’ 팝업스토어 통해 관람객에게 각종 캐릭터 상품 판매와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문화소외 가구인 에너지빈곤층(전체 소득의 10%를 광열비로 사용하는 가구) 2,000명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시작 전에는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 홍보영상 상영과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문자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독려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6.24 18: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