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83건
e스포츠(게임)

드림에이지 ‘인더섬 위드 BTS’, 신규 테마 ‘2016 코스튬 파티’ 업데이트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위드 BTS’에 신규 테마 ‘2016 코스튬 파티’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2016 코스튬 파티’ 테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의상을 ‘인더섬’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11월 4일까지 퍼즐 완료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신규 테마 코스튬과 ‘하트’, ‘부스터’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또 새로운 시즌의 ‘보물지도’ 이벤트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총 7회차로 구성된 ‘보물지도’ 맵을 클리어하면 멤버들의 실사 이미지가 담긴 특별 프로필이 제공되며, 전 회차 완주 시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S급 데코레이션 ‘유령과 캔디 바구니’와 퍼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스페셜 누적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 완료 시 ‘잭 오 랜턴 가로등’, ‘눈알 풍선’ 등 데코레이션과 퍼즐 아이템이 주어진다.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생일을 맞아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퀘스트 이벤트가 펼쳐진다. 동물 친구들의 부탁을 해결하는 퀘스트로 아이템 ‘생일모자 쓴 펭귄’을 얻을 수 있다.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반려견 ‘구름이’의 추억이 담긴 낙원 섬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도 공개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6 15:39
연예일반

코르티스 ‘고!’,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 BTS도 챌린지 참여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더블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7일 만인 9월 7일 오후 8시 50분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아직 음원이 정식 발표되지 않은 수록곡임에도 놀라운 인기가 돋보인다.‘고!’의 뮤직비디오는 곡 전반에 묻어있는 힙합(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독창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다. 세차 기계의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거나 360도 카메라를 입에 물고 달리는 등 10대가 뛰노는 장면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멤버 전원이 곡과 안무 제작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의 공동 연출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음악은 물론 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보여주었다.‘고!’의 인기는 멤버들이 창작에 참여한 퍼포먼스에 기반한다.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안무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따라하는 챌린지가 각종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이 곡의 음원을 사용한 영상은 8일 정오 기준 약 5만 7100건에 달한다. 챌린지용 음원이 공개된 지난달 11일 이후부터 1분마다 1.3개 이상의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는 셈이다.유명인들의 챌린지 참여도 이어졌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앤팀 니콜라스와 마키, 캣츠아이 라라와 윤채, 댄서 바다 등이 동참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고!’를 직접 가창하고 춤을 따라춰 화제를 모았다.한편 코르티스는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론칭한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를 정식 발매한다. 지난달 18일 음원으로 발표된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9월 1~4일 자)에서 나흘 연속 1위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6:20
스타

“현빈♥손예진 결혼식, 너무 보고 싶었다”…폴킴, 축가 수락 비하인드 (‘라이브 와이어’)

‘라이브 와이어’가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가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와 콜라보 공연으로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5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12회에서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환호를 동시에 선사했다.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듀엣 퍼레이드가 이어진 이날 방송은 ‘레전드급 피날레’라는 평가 속에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첫 무대는 ‘원조 고막 남친’ 폴킴이 열었다. 대표곡 ‘너를 만나’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꾸민 그는 “이 곡이 축가로 많이 불리지만 저는 축가를 많이 안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MC 정재형이 “그런데 현빈·손예진 씨 결혼식은 가셨다던데요?”라고 묻자, 폴킴은 “정말 솔직하게 가보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데뷔 12년차이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일본 데뷔를 하게 됐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늘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일본어 버전 ‘너를 만나’를 깜짝 공개했다. 폴킴의 지목을 받은 우즈는 군 복무 시절 역주행 신화를 쓴 ‘드라우닝(Drowning)’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과거 폴킴과의 ‘SNS 해프닝’을 공개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우즈는 “먼저 SNS 팔로우를 하셔서 맞팔로우를 하려고 보니 취소하셨다”고 폭로했고, 폴킴은 “죄송하다. 그때 제가 연예인 병이 걸렸다. 한창 팔로잉을 0명으로 만드는 게 유행이라,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곧이어 우즈는 “또 다른 썰이 있는데, 유명하지 않았을 때 DM으로 콜라보를 제안했었다”고 밝히자 폴킴은 “DM 세대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확인을 못 했다”며 진땀 해명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아티스트는 자이언티였다. “어릴 때부터 존경해 온 독보적 아티스트”라는 우즈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자이언티는 “얼마 전, 전시회에서 마주쳤다. 그 만남 덕분에 지금 여기에 있는 것 같다”며 “최근 제 정체성을 돌아보고 하고 싶은 에너제틱한 음악을 담은 EP ‘POSER’를 발매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과거 ‘쇼미더머니5’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인연을 회상했다. 정재형은 “우즈는 이런 경험들이 잘 쌓여있다는 생각이 든다. 데뷔 3회차라니!”라며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안 무너지고 3번이나 도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라며 극찬했다. 우즈는 “힘들었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주위에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하더라”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늘 ‘언제든지 힘들면 포기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부담을 덜어주신 덕분에 그래도 오늘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콜라보로 재해석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마지막은 레전드 그룹 god가 장식했다. ‘Friday Night’와 ‘촛불 하나’로 등장하자 현장은 감격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남다른 팀워크와 무대 준비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god는 ‘장수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고, 이를 본 자이언티는 “감히 선배님들을 지목한다는 게 겁이 났지만 용기냈다. 어릴 때부터 제 음악적 정서와 삶 전반에 녹아있는 음악을 만들어주셨고 큰 영향을 주셨다”며 존경을 표했다.이어진 토크에서 god는 올해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식비 2억 8000만원’ 전설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손호영은 “그 당시 닥치는 대로 먹다가 회사가 식비 제한을 두려 했다. 그래서 계약서에 ‘식대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티는 “저는 제 자동차 기름값보다 식비가 적게 나온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이날 클라이맥스는 god와 자이언티의 ‘보통날’, ‘양화대교’ 합동 무대였다. 자이언티는 “‘보통날’은 저에게 된장국 같은 곡이다. 평생 양분이 된 음악 만들어주셔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1회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12회 god까지 총 54팀이 출연, 음악으로 연결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었다. MC 정재형은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콜라보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큰 행복이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작업실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음악적으로 자극이 되고 마음도 따뜻해졌다. 순수한 마음을 다시 찾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남겼다.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브 와이어’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음악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1:35
스타

BTS 정국, 자택 침입에 직접 입 열었다 “들어오면 못 나간다” 경고

방탄소년단 정국이 잇따른 자택 침입 사건에 직접 경고했다.정국은 1일 생일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집에서 CCTV로 다 보고 있다”며 자택 침입을 언급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20분께 40대 여성 A씨는 서울 용산구 정국의 집 주차장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다 보안요원에 의해 발각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국은 이를 두고 “경찰이 오는 소리가 나니까 (그 사람이) 지하주차장에서 문을 열더라. 결국 문을 열었고 문 앞에 경찰이 있었다. 난 다 지켜보고 있었다”며 “본인이 나랑 친구라더라. 아미(팬덤명)들이 다 가족이고 친구도 맞기는 한데 안타까웠다”고 선 넘은 팬심을 지적했다.이어 정국은 “오면 내가 가둘 거다. 증거랑 다 확보되어서 끌려간다. 우리 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내가 열어주지 않는 한 갇힌다”며 “CCTV 다 있고 경찰서로 가고 싶지 않으면 절대 들어오지 말아라”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지난 6월에도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달 27일 불구속 송치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3:32
스타

BTS 정국 집에 또…주차장서 40대 체포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자택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 이 여성의 국적은 한국이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11시 20분쯤 정국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주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6월 11일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의 여성 B씨가 체포됐다. B씨는 지난 2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3:35
연예일반

“BTS 정국 보려고”…자택 무단침입 시도 중국인 검찰 송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자택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정국이 제대한 당일인 지난 6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국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09:13
뮤직

BTS ‘페이크 러브’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轉 ‘티어’’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0억 회(8월 24일 자 기준)를 넘겼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5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이다.‘페이크 러브’는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이모 힙합 장르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마음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의 어두운 감성을 그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페이크 러브’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42위에 자리했다. 이 곡이 수록된 ‘러브 유어셀프 轉 ‘티어’’는 한국 가수의 음반 중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K-팝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스포티파이 8월 24일 자 차트 기준으로 정국도 또 하나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갖게 됐다. 지난 2023년 9월 발표한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정국은 ‘세븐 (feat. Latto)’, ‘스탠딩 넥스트 투 유’,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 라이트 (Feat. Jung Kook of BTS)’에 이어 총 4곡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3D (feat. Jack Harlow)’는 발표 당시 ‘핫 100’과 ‘오피셜 싱글 톱100’에 나란히 5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2000년대 중반의 힙합과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정국의 색깔로 소화한 R&B 팝 장르다.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다이너마이트’로 20억 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마이 유니버스’, ‘버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eat. Halsey)’, ‘페이크 러브’가 각각 1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누적 1억 회 이상 재생된 단체곡은 총 127곡에 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6 15:19
뮤직

[2025 KGMA] BTS 뷔·이찬원, ‘트렌드 오브 8월’ K팝 솔로, 트롯 1위

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8월’(Trend of August)의 K팝 솔로와 트롯 부문이 종료됐다.‘트렌드 오브 8월’의 K팝 솔로 부문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총 10만6759표 중 9만1039표(91.039%)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뷔는 트렌드 오브 4월부터 8월까지 6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3422표(3.21%)를 얻은 방탄소년단 지민이었고, 3위 역시 같은 방탄소년단의 정국으로 2243표(2.10%)를 받았다.트롯 부문은 총 5만5371표 중 이찬원이 3만7314표(67.39%)를 획득, 1만1704표(21.14%)를 얻은 영탁과 2352표(4.25%)를 얻은 박지현을 누르고 트렌드 오브 5월부터 8월까지 4연속 1위를 차지했다.과연 트렌드 오브 9월, K팝 솔로 부문과 트롯 부문도 뷔와 이찬원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할지, 아니면 다른 가수들이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한편 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 오브 9월’ K팝 그룹 부문 투표에서는 뉴진스와 방탄소년단이, 루키 부문은 유니스의 엘리시아와 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 경합을 벌이고 있어, 과연 ‘트렌드 오브 9월’의 각 부문 트로피는 누가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는 KGMA의 일환으로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글로벌 팬 투표로 선정하는 ‘트렌드 오브 먼스(○월)’를 진행 중이다. ‘트렌드 오브 8월’ 부문별 1위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1위 선정을 축하하는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특전을 제공한다. 또 월간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11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하는 2025 KGMA에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45
연예일반

BTS 정국 등 재력가 노린 해킹 총책 구속... 380억 원 이상 탈취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등 국내 재력가들의 자산 380억 원 이상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 해킹조직 총책이 24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조영민 당직 판사는 이날 중국 국적 전모(34)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전 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국내 이동통신사 등의 웹페이지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자산을 탈취한 혐의 (정보통신망법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 등)를 받는다.확인된 피해자에는 정국 등 유명 연예인과 대기업 회장, 벤처기업 대표 등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들의 명의로 알뜰폰을 무단 개통해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 접속, 이체하는 방식으로 380억여원 이상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과 법무부는 전씨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올해 4월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현지에서 검거해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강제 송환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속된 전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0:09
뮤직

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 MV 2억뷰 돌파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넘겼다.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난 2023년 11월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뮤직비디오가 24일 오전 2시 24분께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 (feat. 라토)’, ‘3D (feat. 잭 할로우)’에 이어 세 번째로 2억 뷰를 돌파한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풍성한 관악기 연주와 터질 듯한 퍼커션, 정국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이다.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닥쳐도 함께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군무와 신선한 카메라 무빙이 인상적이다. 정국은 몰입감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2020년대를 대표하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의 진가를 보여준다.‘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023년 11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한 뒤 통산 19주 연속 차트인하며 정국 솔로곡 중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이 수록된 ‘골든’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해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4 10: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